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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럽다 부산사람으로서... 울산대공원이... 


 : 공원에 웬 대공원? 혹시 울산대학교 공원이래서 울산대공원 아냐? 아니다. 그야말로 대()공원이어서 울산대공원이다. 직접 가보지 않고는 그 규모를 잘 모를 거다.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더라... 그런데 정말 크다.


 부럽더라... 부산엔 저런게 없어서... 


 좀 크다하면 시민 공원이 전부 아닌가? 부산에서 아마 제일 큰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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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공원...


 : 곳곳 다 가보는데 하루는 필요할 것 같다. 게다가 공원 내에 저속 전동차가 있다. 골프 필드 돌아다닐 때 쓰는 그거 말이다. 그걸 타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더라.... 관계자들이.. 그만큼 크다는 거다...


 그것도 공업탑을 끼고 있다. 중심지에 있다는 거지... 그걸 보고 있으면 맨하튼의 센트럴 파크가 생각나더라...


울산대공원



 원래 목적은 그린하우스였다. 그런제 지도에는 없다. 표시가 안되어 있다. 울산 시청이 세미나할 때 자주 쓰는 공간이더라. 그래서 물어서 왔다. 내부는... 음... 공개 생략... 궁금하시면 세미나 참석 부탁... 






 : 혹시나 궁금하실 것 같아서 건물 안 내부 말고... 그 건물 주변만... 찍어봤다. 그랬더니... 뭐랄까 노천 까페 분위기다.


 울산대 공원은 하루에 4/1 정도만 걸어보면 딱인 것같다. 그 정도면 적당히 지치고.. 물론 오래 잘 걷는 사람은 뭐... 말리지 않겠다만... 요즘 운동이 대세 아닌가...




 : 뭔 소원 비는 바위도 있고.... 곳곳이 장 정리된 정원 같은 느낌도 들고.... 방콕 공원도 가봤는데 여기보다 크게 조성되어 있지는 않았다. 물론 국립공원이니 뭐니 산 전체를 공원으로 지정한 것은 예외로 한다. 내가 말하는 공원은 도심 속의 공원 중에서 말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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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 안에 어린이 교통 교육소가 있던데, 헐.. 그 규모가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데 중 가장 넓더라. 그냥 아이들이 장난감 차를 타고 놀아도 되겠더라... 교육도 하면서.... 그래서 교육 장소가 참 뛰엄 뛰엄있더라. 다른 덴 뭔가 압축해 놓은 듯한 느낌... 각종 교통 표지판을 쫙 세워 놓은데 반해서 여기는 뛰엄 튀엄 세워 놓았더라.



어린이 교통 교육소




 그리고 데이트할만한 곳도 만들어 놨더라... 대나무로... 저거, 십리대밭 숲에서 가져온 것은 아니겠지? 그런가?


 







 그리고 글자를 세겨넣은 정원....





 제법 그럴듯하지 않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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