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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실망이었던... - 만장굴, 1부


 만장굴, 좀 기대했다. 제주도에 있는 아주 긴 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굴... 자연사 박물관에서 봤던 그 많은 종유석... 그런데.... 별로였다...



1

 만장굴


 입장료: 2,000


 만장굴, 총길이 7.4km인 용암동굴. 수십만년전에 형성되어 있으면서 내부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된 건 드물단다. 그래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한다. 


 참고로, 김녕굴 등 주변의 다른 동굴은 모두 폐쇄된 상태로 내가 갔을 때는 '만장굴'만 입장가능했고 만장굴 중에서도 일부만 입장 가능했다.


위치




 만장굴로 가는 버스는? 711-1번으로 딱 하나다. 대부분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건지? 사실 버스 타고 왔는데 이용하는 사람 많이 없었다. 나혼자거나 한두명 다른 손님이 있는 정도. 이거 장사되겠나하는 생각까지 들더라. 게다가 제주도 버스는 운영시간을 꼭지키는 편이던데.... 대중 교통 이용이 더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만장굴에 들어가기 전에 작은 박물관이 하나 있다. 여기서 사전 지식 좀 얻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임.


 


 만장굴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잘나와 있다. 만장굴로 직접 들어가기 전에 꼭 한번 보고 가면 좋을듯...


  






2

 만장굴 전시장


: 참 깨알같이 잘도 해놓았음. 용암굴 내에 있는 다른 것도 다 설명되어 있고 이 만장굴이 여러 다른 종류의 종류의 동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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