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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스타 이모저모 4부 - 푸드 트럭과 실외 부스 그리고 포트나이트 해운대


 : 아마 2017년부터이지 않을까? 2016년도에는 기억이 없어서. 그리고 올해도 역시 푸드 트럭이 등장했다. 푸드 트럭은 지스타에서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간편하게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도 역시 실외 부스가 등장했고, 이곳 역시 실내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에픽 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해운대에 부스를 차려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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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트럭과 실외부스



 아래 사진은 목요일에 찍은 거다. 1시 20분쯤. 첫날부터 사람들이 이정도 였으니, 12시 점심부터 사람들이 많았을 거 아닌가? 물론 지스타 참여를 위해 식사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거고, 먹는 걸 더 중시한 사람도 있을 거다. 어쨌든 벡스코 주변에 적당한 식당이 없고 벡스코 지하의 식당은 뭔가 좀 비싼 것 같고, 선택의 폭이 좁은 편. 게다가 지하 식당만으로 그 많은 인파를 모두 수용하는 건 불가능한 게 아닐까? 이런 행사날 푸드 트럭은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주변 식당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는 보지 않는다. 주변 식당가 같은 데는 업계 관계자들이 갈 거고 굳이 이런 푸드 트럭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마치 부산에 있는 푸드 트럭은 다 모인 느낌이었다. 



쭉 늘어서 있는 푸드 트럭의 모습











 실외 부스는 이제 정형화된 느낌이다. 정해진 갯수에 정해진 공간에서 진행되는 느낌. 즉, 실외부스는 그 공간과 개숫가 이미 정해진게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 업체마다 실외부스에 대한 경쟁이 있을 거라고 보고. 


 그리고 본격적인 지스타는 사실 이 '실외부스'부터 시작하는 거다.


꽤 관심을 모았던 이마트 부스, 게임쇼에 웬 이마트?

이마트와 함께 플레이 그린이라는 걸로 나왔더라.



이마트 다운 받고 가입하고 하면 상품 주는 데 그게 꽤 좋았다. 게임은 해보지 못함. 줄이 너무 길고 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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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부스와 포트나이트 해운대



 주차장엔 이마트가 있었고, 벡스코 1전시장 앞에는 다른 부스가 있었다. 구글 플레이와 X.D. GLOBAL의 벽람항로, 붕괴 3rd, 포트나이트, 프렌즈레이싱, 그리고 여전한 넥슨 기프트박스가 그 주인공이었다. 사실, 이번에는 야외부스에 그리 큰 관심을 두진 않았다. 올해는 다른 취재할만한 게 더 많이 있었기 때문.



구글 플레이와 벽람항로


그리고 한쪽에는 코스프레 어워드가 진행되었던 무대가 있었고


코스프레 진행 무대



 그 다음 보여주고 싶은 건 바로 올해 지스타의 주인공이라고 할 만한 '포트나이트'다. 이전 글에도 누누히 썼지만, 이번에 에픽 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들고 한국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 작정하고 나섰다. 그리고 이번 지스타를 통해서 꽤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안다. 인벤 순위 분석에 따르면 11월 4주차 포트나이트는 15위에 올라섰다!!!


 인벤 순위 분석 기사: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1056&sclass=26


 이번 지스타 홍보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을 거다. 


 이번 지스타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해운대에도 부스를 열었다. 이것까지 감행한 에픽 게임즈의 입장을 생각하자니... 도대에 얼마나 홍보비로 쏟아 부을 것이며 이 치열한 한국 게임시장에서 어떻게 이 비용을 커버해가며 살아남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아마 리그오브레전드에 버금가는 이스포츠를 꿈꾸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포트 나이트 야외 부스의 모습




저녁에 본 포트나이트



 해운대 부스는 저녁 늦게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내가 들은 바로는 9시 이후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내가 저녁에 방문했을 당시 기념품은 이미 동이나고 없었단다. 수량 제한으로 오후 2시 이후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얻었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이다. 게다가 해운대를 찾은 수많은 외국인들도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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