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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동 6천원 뷔폐식 한식집 - 대박정


 결론: 여기도 가성이 좋네. 


 주변 회사원을 위한 식당으로 변한듯하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한식집이었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형식을 바꾼 것 같더라고. 점심만 딱 이렇게 뷔폐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곳. 


 식판 하나 들고 원하는 반찬 담고 밥담고 국담고 밥 먹으면 되는 곳. 밥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곳이더라고. 먹을만했어. 6천원에 이정도면 뭐 진수성찬이지. 부곡동, 아니 이 식당 주변에 이렇게 싼 곳이 꽤 있는데, 아무래도 주변에 회사가 꽤 모여 있어서 그런 모양이더라고. 세무소나 법률 사무소도 있고. 근처에 구청이 있는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 거라 본다. 부곡동 주변 식당의 소소한 발견이다. 그러고 보니 여기 주변 식당은 점심은 저렴하게 한식, 저녁은 술과 안주 이렇게 운영하는 데가 꽤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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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와 사진



위치




 카카오맵 네이버맵 지도 넣기 안되네. 구글맵처럼 좀 개방적으로 해라 이놈들아. 불행이도 구글맵에는 아직 이 식당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네이버와 카카오맵에는 검색되어 나오더라고. 아래는 그 링크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16216967

 네이버맵: http://naver.me/GbxZ9Ecl



입구쪽은 간판도 오래된 것 같고, 일하나 싶기도 하더라고. 뭔가 좀 꺼려지던데. 이러는 이유는 고정 고객이 있다는 거지..



한식 뷔페 6,000원이라는 플래카드는 없어졌더라고... 한쪽 구석에 쪼가리만 남아 있네...



내부인데. 점심에 다들 한식만 먹으니 고기 굽을 일은 없는 거지..


식판이다. 접시도 있고.. 12시 40분쯤에 왔으니 이미 손님이 많이 왔다 간 모양이더라고.




반찬 나쁘지 않았어.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다 모여 있기도 했고..


물고기에 돼지고기도 있더라고.





반찬 가득, 내가 먹을 양만끔 딱!! 6천원짜리 밥상이다




다른 분은 접시에 담아서


마지막 마무리도 셀프



이날 아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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