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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2편 식사 및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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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취 용양보호의 일반적 원칙


1) 식사 습관 소화 능력 고려. 신체, 심리, 사회, 경제적 상황, 질병 등을 고려 음식 선택.

2) 적합한 식사방법, 속도 음식 온도 배려. 

3) 비누로 손 씻고, 주변 환경 청결히 정리

4) 식사 전, 중, 후 모든 과정에서 주의 소홀하지 않으며, 사레, 구토, 청색증 등 이상이 나타나는지 주의깊게 관찰 대처

5) 존중하고 요구 최대한 반영

6)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도록.


@섭취 요양보호 주의점: 요양보호사는 대상자가 식사하는 동안 사레, 구토, 청색증 등 이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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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상태 관찰



가. 영양부족

1) 영양부족 위험 요인: 적은 식사, 영양 불균형, 약물 사용, 고령, 급성질환 또는 만성질환, 사회적 고립, 빈곤, 우울, 알콜 중독, 인지장애, 식욕부진, 오심, 연하곤란.

2) 영양부족 확인 가능 지표: 체중감소, 신체 기능 저하, 마르고 약해 보임, 배변 양상 변화, 피로, 무감동, 인지수준 변화, 상처회복 지연, 탈수.


나. 식사관찰

: 섭취 정보뿐 아니라 환경, 사회, 경제상황,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측면 관찰

1) 좋아하는 음식, 식습관 관찰 파악

2) 식사 시간, 음식 종류 양 24시간 동안 기록하게 함. 식사문제와 건강문제 그리고 사회 문제 파악에 도움 됨.

3) 잘 삼키는지, 음식물 호흡기로 넘어가는지 기침하는지 등 관찰



3

 식이의 종류


가. 일반식

 : 치아에 문제가 없고 소화 잘할 수 있을 때.

나. 잘게 써 음식

 : 치아가 적어 씹기 어렵지만 삼키는데 문제가 없을 때.

다. 갈아서 만든 음식

 : 잘게 썰어도 삼키기 힘들 때

라. 유동식

 : 수분 많은 미음 형태로 경구 유동식과 경관 유동식이 있음.

1) 경구 유동식

 : 입맛에 맞게 준비하고 너무 차거나 뜨겁게 않게.

2) 경관 유동식

 : 연하 능력이 없거나 의식장애가 있을 때 비위관을 통해서 제공.



4

 식사 자세


가. 올바른 식사 자세

 : 식탁의 윗부분이 배꼽 높이에 오는 게 가장 좋음. 의자는 안쪽 깊숙히 앉도록. 


나. 앚은 자세

 : 엉덩이 깊숙히 앉고 식탁 팔꿈치 올릴 수 있도록 의자를 충분히 당겨준다. 휠체어를 식탁 가까이 붙이고 팔을 올렸을 때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해줌.


@올바른 식사 자세: 의자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정도. 팔받침, 등받이 의자는 안전하고 좌우 균형에 도움 됨.


다. 침대에 걸터앉은 자세

 : 균형 잡기가 가능하면 침대 걸터앉을 수 있음. 넘어지지 않도록 왼쪽이나 오른쪽 또는 앞뒤에 코션을 대줌.


@침대에 걸터앉은 자세: 침대에 걸터 앉는 경우에도 발이 바닥에 완전히 닿아야 안전하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받침대를 받쳐 준다.


라. 침대머리 올린 자세

 : 침대를 약 30~60도 올림.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턱을 당기면 음식 삼키기 쉬워짐.


마. 편마비자 식사 자세

 : 건강한 쪽을 밑으로 하여 약간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함. 마비된 쪽을 베개나 쿠션으로 지지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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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돕기


가. 기본원칙

1) 식사 전, 식사 상태를 살핌. 즉 균형잡힌 식사하는지, 적절한 양인지 등.

2) 몸을 움직이거나 잠시 밖에 나가서 맑은 골기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식욕 증진.

3)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하여 반찬 색을 보기 좋게 담아 식욕을 돋운다.

4) 요양 시설의 경우, 균형 식단을 규칙적으로 제공받으므로, 적절한 양 섭취하도록 도와야 함.

5) 재가의 경우 음식 준비부터 섭취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6) 씹고 삼키는 능력을 고려해서 식사 종류 선택.

7) 사레들리거나 숨 쉬기 어려울 경우, 식사 중단하고 즉시 보고

8) 사레 들리지 않도록 예방

 - 가능하면 앉아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턱을 당긴 자세로 식사

 - 의자 앉기 불가능한 경우, 몸의 윗부분을 높게 해주고 턱은 당긴 상태로

 - 배와 가슴 압박하지 않는 옷으로.

 - 국이나 물, 차 등으로 먼저 목을 축이고 음식 섭취하도록.

 - 삼킬 수 있는 정도의 적은 양을 입에 넣어줌.

 - 완전히 삼켰는지 확인한 후에 입에 음식 넣어줌.

 - 식사 중에는(씹는 중, 삼키는 중), 말을 걸지 않는다.(질문하지 않는다).

9) 천식이나 폐 질병이 있는 경우, 평소에도 숨 쉬기 힘드므로, 음식 줄 때 더욱 주의 해야 함.


@시설의 경우 음식 섭취 보조, 재가의 경우 음식 선택, 조리, 섭취 보조.

@ 등받이 의자에 등을 펴고 깊숙이 앉아야 사레 방지.

@ 수분 적은 음식은 삼키기 어렵고, 신맛이 강하면 침이 많이 나와 사레 가능성 높으니 주의.


 나. 돕는방법

<준비 물품>

물수건, 휴지, 젖가락, 숟가락, 포크, 꺾인 빨대, 그릇, 앞치마나 턱받이, 자세 지지를 위한 베개, 뚜껑 물컵, 칫솔, 기타 식사보조도구


<방법>

1) 대상자 확인 자신 소개

2) 배설 여부 확인, 적절히 조치

3)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4) 주변 편안하고 깨끗하게 정리

5) 시력 저하의 경우 음식을 시계방향으로 둠.

6)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격려. 식기, 포크, 숟가락, 젓가락 등 준비 후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방법 고안.

7) 누워있더라도 삼키고 소화 쉽도록 가능한 한 상체를 세운 편안한 자세로 만듦.

 - 앉을 수 있으면 침대의 머리를 최대한 올리고 등에 베개를 대고 먹을 때 약간 옆으로 앉게 함.

 - 머리 올리기 어려운 경우 옆으로 눕히고 등에 베개를 대고 얼굴을 요양보호사 방향으로 돌림.

8) 앞치마나 턱받이 사용.

9) 식사 전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하고. 식사 전 음식 온도 확인.

10) 조금씩. 한 손 받쳐서 입 가까이 가져감.

11) 숟가락 끝을 입술 옆쪽에 대고 숟가락 손잡이를 머리 쪽으로 약간 올려 음식을 먹임.

12) 다 삼킨 것을 확인한 후에 음식물을 다시 넣어 줌.

 - 충분히 씹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그 속도에 맞춰 음식을 줌.

 - 식사할 때는 천천히 식사에 집중하도록 조용한 환경을 만들고 대상자가 먹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13) 사레 가능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 편마비가 있는 경우, 음식 삼키기 어려우므로 식사 동안 주의.

14) 빨대 사용 시, 손가락 사이에 빨대 고정하고 대상자 입에 물림. 구부러지는 굵은 빨대를 이용하여 스스로 마시게 함.

15) 마비된 쪽의 입가에 흐르는 음식물은 자연스럽게 닦아줌.

16) 식사 후 그릇과 턱받이를 치움.

17) 얼굴 마비의 경우, 음식이 입안에 있어도 알지 못하므로 남은 음식은 삼키든지 뱉을 수 있도록 도와줌.

18) 양치질하고 입을 헹굼. 입 주위를 닦고 치아를 깨끗이 닦음. 마비된 쪽 뺨 부위에 음식 찌꺼기가 남기 쉬우므로 식후 구강 관리 함.

19) 식후 30분 정도 앉아 있게 함(가능하다면).


@ 한손을 받여서 대상자 입가까이 가져가기

- 오른소잡이일 경우 오른쪽에서 밥을 먹여야 편하게 느낌.

- 편마비는 건강한 쪽에서 넣어줌.

@ 사레 예방, 식사 전 입을 물로 헹구거나 구강을 청결히 하면 도움이 됨.

@ 떡 같은 음식 먹다가 목에 걸린 경우 응급처치.


@스스로 식사하는 모습 지켜보는 방법.

- 사레, 질식, 불편한 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찰

- 한입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지 확인.

- 너무 빨리 또는 조급하게 먹는지 살피고, 천천히 먹도록 유도.

- 편식하면 반찬 골고루 먹도록 유도

- 옆에서 지켜보다가 필요 시 도움.




6

 경관영양 돕기


경구를 통한 식사가 불가능할 경우, 관을 통해 영양 공급.


가. 기본원칙

1) 의식이 없어도 식사 시작과 끝을 알림. 청각 기능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2) 판매 영양액 사용 시, 유효기간 이내의 것만 사용

3) 영양주머니는 매번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사용

4) 무의식적으로 빼려고 할 때 빠지지 않도록 비위관을 반창고 등으로 잘 고정

5) 새거나 영양액이 역류되는지 살펴봄. 새거나 역류되면 간호사에게 연락

6) 관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하고, 위관영양액은 체온 정도의 온도로 데워 준비함. 너무 천천히 주입하면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

7) 너무 진한 농도 영양을 주입하거나 빠르게 주입하면, 설사나 탈수 유발 가능.

8) 경관영양의 경우 입안 건조와 갈증 예방을 위해 입 안을 자주 청결히 하고 입술보호제를 발라 줌.

9) 콧속 분비물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비위관 주변을 청결히 하고 윤활제를 바름.


@경관영양: 구멍이 있는 긴 관을 한쪽 코를 통해 위까지 영양 제공하는 것.

@경관영양 경우: [의식 상실, 혼수 상태], [얼굴, 목, 머리 부위 음식 먹기 힘들 정도로 부상 또는 수술했거나 마비가 있을 때], [연하곤란 시].

@영양액 온도는 체온 정도가 좋고, 차가운 경우 통증 유발. 1분에 50ml 이상 입하지 않음.


나. 돕는 방법

<준비 물품>

 : 처방된 비위관 영양액, 50cc 주사기, 영양주머니(위장관 영양백), 컵, 물, 일회용 장갑, 입술보호제, 윤활제, 종이테이프.


<방법>

1)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2) 처방에 따라 영양액을 따뜻하게(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게)

3) 식사 시간임을 알리고, 앉게 하거나 침상머리를 올린다. 일어나지 못하면 오른쪽으로 눕힘.

4) 중력에 의해 흘러내려와 위장 속으로 들어가도록 위장보다 높은 위치에 건다.

5) 경관영양 주입시 비위관이 빠지거나 새는지 관찰. 토하거나 청색증이 나타나면 비위관을 잠근 후 바로 보고. 

6) 식사 후, 상체를 높이고 30분 정도 앉아 있도록 돕는다.

7) 물품과 주위 정돈

8) 섭취량 기록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오른쪽으로 눕히는 이유: 위의 모양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오른쪽으로 누우면 기도로의 역류 가능성이 줄고, 중력에 의해 영양약이 잘 흘러 내려감.


@비위관이 빠지면 의사노릇하지 말고 비위관을 잠그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게 하거나 바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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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1편 대상자 중심 요양보호

: 인간 중심 돌봄 -> 질병보다 사람 중심 돌봄. 존엄성 지키고 선호도 가치관에 맞는 개별화된 돌봄 제공. 대상자의 시각을 존중, 대상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갖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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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는 원칙


1) 무엇이든 강제하지 않는다. (권유, 권장, 유도 등의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해서)

2) 수면 방해 금지

 : 설령 요양보호의 목적이라고 하더라고 자제한다. 예) 자는 동안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 위해 이불을 들추지 않는다. (그런데, 욕창일 경우는 예외일듯).

3) 억제대는 하지 않는다

 : 요양보호사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 게 가장 편할 것이지만... 움직일 기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함.

4) 겨드랑이를 잡아 올리지 않는다.

 : 어깨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으므로 관절이 탈구될 수 있음.

@억제대 피해: [자세변환이 힘들어 욕창 잘 생김], [근육 움직이지 않아 근력 떨어짐], [심장 기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관절이 굳음], [골다공증이 생기거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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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대면하기



가. 대면하기

1) 옳은 방법

(1) 가까운 거리 정면에서 같은 눈높이로 계속 바라본다. 힐끗 보지 않는다.

(2) 상태를 살피거나 서비스 시작 전 의향을 물을 때, 가까이 갈 때, 서비스 제공할 때 (1)의 방법으로 보아야 함.

(3) 쳐다보기만 하면 적대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눈을 맞추고 나서 2초 이내에 인사하거나 말을 건넴.

(4) 벽쪽으로 돌아누워 시선 피하면, 침대와 벽 사이 틈을 만들어서라도 눈을 맞춰 "제 눈을 봐주세요"라고 요청.


2) 옳지 않은 방법.

(1) 멀리 서거나,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정면이 아닌 옆에서 짧게 힐끗 본다.

(2) 보지도 않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거나 "관심 없음"을 표현한다.


나. 대상자에게 말하기

 : 천천히 또박또박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반응이나 대답 이야기가 없더라고 지속적으로 얘기한다.

(1) 졸고 있거나 잠에서 덜 깨었을 때는 침대판을 두드리고, 대답이 없으면 3초간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한 번 두드려 대상자를 깨운 뒤 말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각성 수준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태에서 말을 듣게 됨. 혼자 지내는 방 안으로 들어갈 때도 똑 같음.

(2) 아무 말도 안할 때도 말을 건다. 치매 중증이라고 하더라고 상황 설명 필요가 있음. 혹시 알아듣고 있을 수 있으므로.

(3) 항상 긍정형 문장으로 이야기. 

(4) 이야기 후 최소 3초 이상은 기다려줘야 함.

(5) 봐야할 것을 눈높이에서 보여주면 말한다. 밥을 먹일 때 "입 벌리세요" 보다는 "싱싱한 나물이 아삭하게 보여요"라고 말하는 게 더 좋음.


다. 대상자 만지기

: 상냥하게 웃으며, 천천히, 쓰다듬듯이, 감싸듯하여 대상자의 피부와 넓은 면적이 닿게 만져야 함.

 - 붙잡지 않고 천천히 밑에서부터 받쳐 살짝 힘 주는 게 좋음.

 - 손 끝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 이용 접촉

 - 절대 급격한 행동으로 붙잡거나 할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면 안 됨. 

 - 신체부위 중, 손, 얼굴, 입술 만질 때가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뇌부위를 자극. 즉 인지 자극은 '손'이나 '얼굴'이 효과적. 다만, 손, 얼굴, 입술을 갑자기 만지면 팔이나 등을 만질 때보다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


 @옳지 않은 방법: 손가락으로만 잡으면 잡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만진다는 느낌을 줌. 손가락만으로는 힘이 많이 들어감. 억압하는 느낌 줌.


 @옳은 방법: 넓게 잡으면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 낮아져서 좋음. 존중하고 도와주는 느낌을 줌. 



라. 대상자를 일어서게 하기.

 : 노인은 침상 3일 ~ 3주만 움직임 없이 누워있어도 더 이상 걷지 못하게 되는 상황 발생.

- 하루 최소 20분은 서있거나 일어서서 걷도록 도와야 하고 2~3분이라도 설 수 있는 경우 세수 동안이라도 서 있게 해야 함. 걸을 수 있는데 낙상 위험의 이유로 휠체어에 태워서는 안 되고, 잠깐이라도 서 있는 시간이 대상자에게 중요한 시간임을 알아야 함.

- 느리더라도 부축하지 말고 가급적 혼자 움직이게 해야 함. 손이 닿을 수 있는 만큼만 떨어져서 혼자 하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요양보호.

- 서서 움직이고, 스스로 활동하는 동안 기분 좋은 이야기하며 격려한다. "이렇게 일어서니까 먼 산까지 보이시죠?" "진달래가 피었네요. 온르은 좀 더 안정적으로 서 계시네요" 등으로..... 

- 건강상태는 영양 상태에 큰 영향 받으므로 영양 충분한 섭취로 질병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하며 면역력 증강시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됨.


@일어서기의 장점

-골격근의 근력유지에 좋음

-뼈와 관절에 힘을 가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됨

-순환기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됨

-호흡기 자극으로 폐활량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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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4 인지자극 훈련

 :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대처하는데, 인지자극도 비약물에 포함되고 대표적인 비약물요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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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자극 훈련의 개요


 : 이 훈련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 우울감 포함 정신행동 증상 개선, 일상생활 유지 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 등 기대할 수 있음. 가족 수발부담 감소에 도움.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치매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등을 훈련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자 도구.


우리나라 인지훈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대상 

프로그램 명 

개발 및 배포처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반짝활짝 뇌운동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중고도 치매

나답게 하루하루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치매특별등급 포함)

 인지활동형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및 일반 노인

두근두근 뇌운동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선 장기요양보험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훈련 도구로 '미술활동', '손 운동', '소리인지', '신체활동', '음악활동', '일일점검표', '일기장', '인지카드', '인지훈련 워크북' 등이 있다.


인지훈련도구


구분 

활동내용 

 미술활동

따라그리기, 색칠하기 등 

 회상활동

사진, 소리, 물품을 통한 회상 

 손운동

손 움직임, 도구를 통한 만들기 

 소리인지

소리 듣고 맞히기 

 신체활동

악기 연주, 노래부르기 등 

 음악활동

악기 연주, 노래부르기 등

 일일점검표

 날씨, 기분상태 점검, 하루 중 활동

 일기장

하루 계획, 일상의 정리 

 인지카드

물건(글미자, 일부분 등)을 보고 이름 맞히기 

 인지훈련 워크북

어휘공부, 한글 쓰기 


보건복지부 개발 보급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은 4영역 12가지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구성되어 있음.


두근두근 뇌운동의 구성

구분 

활동 내용 

 하루 열기

날짜 계산기 

 날씨 따라 삼천리

 세상 읽기

제목 외우기 

 얼굴 삼행시

 바꿔 쓰기

 퍼즐 스크랩

 쉬어가기

 바꿔 부르기

 힘줘 읽기

 운세 풀어 읽기

 초성 이어가기

 오늘 뭘 볼까

 추억담기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인지활동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있음. http://www.longtermcare.or.kr.


이 외에도 근래는 컴퓨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디바이스 등을 활용 대상자의 인지상태 측정에서부터 프로그램 내용, 효과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이 누적 기록되는 전산기반 인지 훈련도구가 많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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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기능 수준별 인지자극 훈련


================여기서부터는 시험에 잘 안나온다고 함==============

 : 제시된 훈련 프로그램은 예시일 뿐, 정형화된 틀은 없음.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사용하는 건 뭐든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 "빗소리, 개구리 울음소리' 등 청각 자극은 집중력, 기억력 자극 가능하고 이 소리 듣고 지난 일을 이야기하면 언어능력, 지남력까지 자극한다고 할 수 있음. 같은 대상자라고 하더라고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인지상태에 따라 종류 및 난이도 조절해야 함.


가. 인지기능 문제 없는 경우

1) 목적

(1) 뇌졸중 등 신체 질환으로 인한 인지기능 약화 예방, 인지기능 유지 향상을 도움.

(2) 정서적으로 성취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

(3)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신체장애도 일부 극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음. 인지기능 등 건강 변화를 잘 평가할 수 있다.


2) 대상

(1) 치매 없으나 침상에 누워서만 생활하거나, 호나서 움직이기 힘든 대상자

(2) 일상 대화 문제가 없이 인지기능 거의 정상이고, 인지기능 훈련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대상자.


3) 준비사항

(1) 인지 훈련 재료(그림, 사진,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2) 인지기능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있는 숙련된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활동 예시 1: 뇌 건강 일기 쓰기

 - 간단한 일기 내용 대화에 의해 다양한 인지기능이 자극되도록 진행. 아래 내용 중 질문을 적절히 선택, 흥미를 느끼고 관심 갖는 방향으로 프로그램 진행. 장애를 가지면 사회적으로 소외되므로 젊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 느끼기도 함.


 -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 지남력: 지금은 ~~년, ~월, ~일 오전/오후 ~시입니다. 또는 시간 질문.

           프로그램 중간 즈음 몇 시쯤 되었을지 질문하거나 지금은 몇시라고 시계를 보면서 확인시켜 줌.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질문 해봄

 - 단기 기억: [누구 다녀가신 분은 계셨나요?], [오늘은 몇 시에 일어나셨습니까?], [아침이나 점심에 무엇을 드셨습니까?], [전화를 받거나 통화한 일은 있으세요?], [오늘 날씨는 어떤 것 같습니까?], [내일 누구 만날 약속이나 계획 있으세요?],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 간단히 얘기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셔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오전이나 오후 등에 한 일 몇 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물건을 사거나 돈을 쓴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마칠 때에는 요양보호사가 몇 시쯤에 집에 왔는지, 중간 즈음에 본 시각이 언제인지 질문해 본다]

 - 의사표현: [지금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생활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신문이나 텔레비전은 보셨는지 저에게 이야기해줄 만한 뉴스나 소식은 있나요?], [제일 즐거웠던 일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세요].


@활동 예시 2: 빈칸 채우기 (그냥 국어 초급 시험문제)


단어 완성, 단어 찾기, 단어 만들기 등. 여러 개 정답 가능.


문제1. ( ) 들어갈 말을 적어보세요.


고구( ), 옥( )수, 해( )기, 고( )어, 춘하( )동, 나( ), ( )과, 수( )께끼


문제2.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


1) 수박은 (   )이 제철입니다.

   봄 (   ) 가을 겨울

   (    )은 사계절 중 가장 더운 계절입니다.


2) 그림의 (  )

   남의 (  )이 더 커 보인다


3) (   )들은 꼭 그렇지 않음

  남자는 못하지만, (   )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답니다.


4) 약속 (   )은 꼭 지켜야 합니다.

   시계를 보면 (   )을 알 수 있답니다.


문제3. 아래의 음소를 순서대로 사용하여 단어를 만들어 보세요.

(예) ㅅ ㄹ (소리, 사랑, 사람 등)


 (1) ㄱ ㅇ :

 (1) ㄱ ㅇ :

 (1) ㄱ ㅇ :


 질문에 적절한 답을 보이면 손이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잘하셨다고 격려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활동 예시 3: 물건 값 계산하기

 : 식당 차림표. 일부는 1980년대 추억의 가격으로. 음식 여러개 주문 후 총액이나 거스름돈은 계산해 보게 함.


차림표


한식 

중식 

일식 

비빔밥      4,000원 

자장면     600원 

회(대) 70,000원 

한정식      7,500원

짬뽕        800원 

회(중) 50,000원 

불고기백반 5,000원 

탕수육     2,000원 

회(소) 30,000원 

꽁보리밥   3,500원 

깐풍기     2,500원 

복국    8,000원 

찌개, 탕 

 주류

김치찌개    500원 

막걸리   650원 

맥주    850원 

매운탕       600원 

소주      1,000원 

정종     3,000원 

안주류 

 두루치기   500원

골뱅이 무침   100원 

파전    40원 

 생선구이     20원 

아구찜    200원 

감자탕    150원 


예)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소주1병을 시키면 얼마인가? 2,400원.


문제1. 점심때 한정식, 매운탕, 막걸리에 두루치기를 시켜먹으면 얼마를 지불해야 하나요?

문제2. 저녁때 깐풍기 2개, 자장면 1개, 맥주 2병을 시켜서 친구들과 나눠먹고 만원을 내면 얼마를 돌려받아야 하나요?


@활동예시 4: 특정 글자 고르기

언어적 자극과 주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친근 단어 배열, 적당한 과제 부여. 주의력, 집중 유도 훈련. 인지 상태에 따라 단어 수 음절 수 조절.

<예> 첫 글자가 "ㅇ"로 시작하는 단어에 O표.


 보기: 여보세요 남대문 영어사전 동대문


문제1. 네 번째 글자의 모음이 'ㅣ'인 단어에 O표 하세요.

문제2. 세 번째 글자가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에 X표 하세요.


 보기: 전화번호    순식간에    비행접시    영어사전    훈민정음    국어사전    산불조심    안전제일    개나리꽃    조선백자    로마시대    아이디어    살그머니    그렇지만    가마타기    자연과학    자기자신........


나. 경증 인지기능 장애


1) 목적

(1)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 문제행동 줄이기

(2) 요양보호사, 보호자의 긴장을 줄이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좋은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됨.

(3) 위축, 불안 정서 개선, 적극성 유도, 격려


2) 대상

(1) 침상 생활자 또는 혼자 움직이기 힘든 경우로 경도 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2) 일상 대화 문제 없거나 경도 인지기능 장애가 있으나 프로그램 집중과 이해에 큰 지장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경우.


3) 준비 사항

(1) 인지 영역 자극 교재(그림, 사진,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2) 치매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있는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4) 진행방법 및 주의 사항

: 언어 유창성, 자발성 개선용 프로그램. 잘하면 어깨나 손을 주물러 주는 등의 규칙 정할 수 있음. 진행자가 질문하거나 본인이 질문을 선택해도 됨.


@인지영역 훈련 교재는 그림, 사진, 추억 있는 물건,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다양.


@활동 예시1: 여러가지 단어 말하기

: 유창성, 자발성 개선용 프로그램. 잘하면 어깨나 손을 주물러 주는 등의 규칙 정할 수 있음. 진행자가 질문하거나 본인이 질문을 선택해도 됨.


문제1. 학생들이 사용하는 문구를 아는 대로 이야기

<예> 공책, 연필....

문제1. 생선가게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예> 고등어, 게....

문제3. '가'로 시작하는 단어 최대한 많이

<예> 가위, 가로등....

문제4.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운송기구를...

<예> 자전거, 오토바이...

문제5. 'ㄷ'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예> 다람쥐, 도라지....


@활동 예시2: 그림과 숫자 짝지어 기억

: 채소그림과 밑 숫자를 잘 기억했다가 아래 빈칸 숫자를 짝지어 보게 한다. 무학이거나 글을 모르는 경우 숫자를 그림으로 대체함. 그림과 숫자의 수를 늘려 난이도를 높임.


@활동 예시3: 물건보며 과거 회상


그림(맷돌): [즐거웠던 기억?], [무엇으로 만들어졌습니까?], [언제, 뭐에 사용?], [행복한 기억?], [사용 시 주의점?]


그림(꽃감말리기): [이것은 무엇?], [즐거운 기억?], [본 적?], [어떠게 만드나?], [언제 먹나? 어떤 맛일까?]


@활동 예시4: 똑같이 그리기

: 단순 모양 도형 따라 그리게 하기. 도형 수 복잡성으로 난이도 조절.


@활동 예시5: 점선으로 옮겨 그리기

: 왼쪽 그림을 오른쪽 점선으로 옮겨 그리기 -> 스마트폰 패턴 잠금과 같음.


@활동 예시6: 손 모양 똑같이 만들기

: 그림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보게 함. 운동능력과 일상생활 필요 손동작 훈련에 도움이 됨. '손' 움직임은 뇌 반 이상 사용하므로 뇌 운동에 아주 효과적. 잘하면 칭찬과 격려로 손을 만져드린다. 반복해서 만들어보도록 한 후에 했던 손모양을 기억해서 혼자 다시 해보게 함.


@활동 예시 7: 선 따라 그리기

: 가나다라 순으로 연결된 선을 따라가보면 단어의 글자가 순서대로 이어져 있음. 이것을 찾으면 됨. 선 복잡성, 글자 수 등으로 난이도 조절. 글자를 그림으로 대체해도 됨.


다. 중증 인지기능 장애

1) 목적

(1) 관심이 적거나 훈련 자체가 힘드므로 소홀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능력을 개선해서 더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불안, 우울, 초조, 소외감 등 문제행동이나 정서 등 문제를 경감하고, 현실 인식 및 대화능력을 보전하도록 함.

(3) 관계를 좋게 하고 특성 파악에도 도움이 됨.

(4) 회복 기대가 어렵다고 하더라고 규칙적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을 줄이고, 차분하게 안정시켜 요양보호에 도움이 됨.


2) 대상

(1) 상당한 신체적 장애로 혼자서 움직이기 힘들고 장애가 심하다고 평가되는 경우

(2)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거나,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의집중을 잘 못할 때


3) 준비사항

(1) 다양한 인지 영역 훈련 교재

(2) 인지 기능과 중증 치매 특정을 잘 아는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3) 진행자는 대상을 잘 파악하고 있고 훈련에 부정적이거나 인지장애로 진행이 어려워도 잘 유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어야 함.


@활동예시1: 흩어진 낱글자로 단어 만들기

 언어 기억, 관리 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도형의 글자를 조합해서 단어 만들기. 


@활동예시2: 악기 연주

활동목표

- 청각 자극을 통해 주의력, 얼굴과 손 등 소근육 기능, 표현력 및 기억력을 향상한다.

- 우울증,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

- 사람과 관계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 감정 정화, 스트레스 해소.


준비물

- 피아노(키보드), 가사 판, CD와 CD 플레이어, 소고(캐스터네츠), 탬버린, 트라이앵글, 만든 악기(빈 병에 모래 넣을 것 등).


활동내용

1)도입

인사 -> (집단인 경우) 번걸아 자기 소개, 환영 박수 -> 간단한 날씨, 날짜 기억할 수 있게 유도(지남력) -> 활동 간단 소개, 짧은 음악으로 스트레칭.

2)전개

<활동 1> 악기 탐색

고향의 봄 들려주기

음악활동

감상 노래 제목 맞추기 -> 고향의 봄 가사 읽어주고 이야기 나누기 -> 다시 음악 듣기 -> 녹음기 끄고 특정 부분은 노래 없이 악기만 연주(예: 과수원이라는 단어는 악기만 약하기 흔들기) -> 악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하고 악기탐색 시간을 갖는다 -> 선택한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고 말로 표현하게 -> 다른 특정 가사에만 악기를 연주하는 시범 -> 고향의 봄을 부르며 가사에 맞춰 아긱 연주


@활동예시 3: 선따라 그리고 찢기

: 점선 그림을 보여주고 똑같이 그린 후 선을 따라 종이를 찢게 하는 프로그램. 사진, 그림 등 테두리를 찢어보게 할 수도 있음.


@활동 예시4: 똑같이 그리기

: 바둑판 같은 곳에 숫자나 도형을 그려넣고 똑같이 그리도록 함. 칸수나 숫자의 수를 늘려 난이도 조절.


@활동 예시5: 따라 그리기

: 점선 따라 그리기, 이름을 묻고 특성과 생각나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ㅗ 색칠할 수도 있음.


@활동 예시 6: 이름 맞히기

: 그림을 부분적으로 가리거나 조금씩 나타내서 무엇인지 맞추기 게임 같은 프로그램.


@활동 예시 7: 똑같은 모양 만들기

: 실제 성냥이나 그림으로 똑같은 모양 만들게 하기.


@활동 예시 8: 숫자 찾아 체크하기

: 숫자를 중복해서 여러개 배열해 놓고, 해당 숫자 개수를 말하거나 등등..


@활동 예시 9: 인사말 연결하기

: 인사말과 인사 상황연결 등 일상 생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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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3 치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 대화 불가능 경우 많음. 하지만 한정된 대화나 태도로 의사소통 가능. 치매 정도에 따라 간단한 건 가능하고 중증은 말수 줄고 전혀 말이 없어져 버릴 수 있지만, 스킨십, 문자, 그림 등 활용해서 의사소통 가능. 적절한 의사소통은 일상생활 유지와 문제행동 조절에 필수적.

1

 의사소통 기본 원칙

@의사소통 시 고려 사항

- 의사소통은 안 되도 감정 기능은 유지. 그래서 마음 전달은 가능.

- 치매 환자가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가. 언어적인 의사소통


 1) 대상자의 신체적 상태 파악

 : 본인의 신체 상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 즉 배고픔을 배 아프다고 말하기도 함. 상황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음. 필요 시 도와줘야 함.

 (예) 신체 부위를 짚어가며 "여기가 아프세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함.


 2) 대상자를 존중하는 태도와 관심을 갖는다

 : 화, 야단, 비웃음 금지. '부탁합니다'와 같은 따뜻한 말을 함. 잘했을 때는 '칭찬'함.


@ 치매 상태에 따른 의사소통

-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해야 함.

- 시도 후 효과 없으면, 중단했다가 다시 시도.

- 기분 상황에 따라 이전 효과적 방법도 통하지 않을 수 있음.


3)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함

 : 문제 행동 시 '부정하거나 설득하려하지 말고' 어르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같이 찾아보고 기억력 장애로 인한 문제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대상자의 속도에 맞춤.

 : 대부분 동작이 느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 대상자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대하고 반응할 때까지 기다림. 낮은 음조로 천천히, 차분히,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하고, 그때마다 반응 관찰. 


5) 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않는다

 : 반드시 존칭어 사용. 명령투 금지, 부정형 보다는 긍정형 문장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음.


@ 의사표현하도록 돕는 방법

- 대상자를 편하게

- 주의 집중에 방해되는 요인 제거

 (예) 라디오 텔레비전 끄기

- 여러 사람이 있는 경우 조용한 곳으로 가서 대화

- 말을 잘 이해했음을 확인시켜 줌

- 보조 수단 사용(게시판, 그림 등).


@부정보다는 긍정 문장으로.


-> 효과적 대화 예

- 자신을 밝힌 후, 이름 부르면서 대화 시작

 예) 좋은 아침입니다. ㅇㅇㅇ 님, 저는 요양보호사인 ㅇㅇㅇ입니다.

- 간결하고 구체적인 문장 사용

 예) 저는 ㅇㅇㅇ입니다. 할머니 목욕을 도와드리러 왔습니다.


6) 반복적으로 설명

 : 의미 충분히 설명하고, 반복해서 다시 설명함. '왜'라는 질문 보다는 '네, '아니오'로 간단히 답할 수 있도록 질문. 대명사보다는 명사를 이용해서 의사소통


7) 대상자를 인격적으로 대함

 : 치매 노인이 있는데도 없다는듯이 이야기하지 않고 요양보호사를 불신한다고 해도 존중하는 태도 유지.


8) 간단한 단어 및 이해할 수 있는 표현 사용

 :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질문. 가단 명료한 단어 사용. 쉬운단어와 짧은 문장 사용.


9) 한 번에 한 가지씩 설명

 : 예) '식사 후 양치질하고 외출해요' 보다는 '식사하세요', '양치하세요', '외출해요' 등으로 분리해서 한가지씩.


10) 가까운 곳에서 얼굴마주보고 대화

 : 시력 청력 장애가 많으므로 가까이서(1m 이내) 말하는 것이 좋음.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한다. 뒤에서 부르거나 걷고 있을 때 부르면 균형을 잃어 넘어질 우려가 있으니, 앞에서 부른다. 뭔가 하고 있을 때는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기다렸다가 말한다.


11) 항상 현실 즉 시간 위치 등 상기(지남력)

 : 이름을 부르고 자신이 누구인지 밝힘. '아침 8시예요, 아침 식사하세요" 등으로 항상 현재 상황 알림.


12) 일상적 어휘 사용

 : 유행어, 외래어 금지. 고향사투리는 좋은 방법


13) 과거 회상하도록 유도

 : 옛날에 즐겨부르던 노래 부르거나 옛일 획상하며 대화하는게 좋음. '안정감' + '인지기능 유지'


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신체적 언어 사용 시 주의 사항

- 정면으로 마주보고

- 눈높이를 맞추고

 (예) 무릎을 꿇는 자세

- 위협적 자세 취하지 않음

 (예) 높은 위치에서 팔짱 끼거나 주먹 쥐는 자세

- 관심을 보인다

 (예) 미소나 손잡기

- 접근할 때 앞에서 다가감. 뒤는 놀랄 수 있어서.


1) 제스처나 소리 사용

 : 난청에게는 손짓, 발짓, 시각이 안 좋으면 말과 함께 소리로 표현.

2)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 같이 사용.

3) 신체적 접촉 사용.

 : 손이나 어깨를 감싸는 등 신체접촉(좋아하면). 손을 잡아주거나, 눈맞춤, 고개 끄덕이는 행동을 통해 기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4)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 모든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5) 글을 써서 의사소통

 :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주어 포함. 요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긴 대화는 피함(쉽게 피로해지니까).

6) 말이 아닌 신호를 말과 함께 사용. 먼저 신호를 보여주고 나서 대상자가 따라하게 함.

7) 행동을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니 굳이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행동관찰 중요성

 : 그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으므로 미세한 신호라도 놓지지 않는다. 신호 발견시 반드시 그 의미를 확인한다. 예)침대에서 자세 바꿀 때 얼굴 찌푸림이 있으면 욕창 또는 근육통 때문일 수 있음.






2

 치매 단계별 의사소통 문제


가. 초기

1) 일관성 연결성 상실로 자주 확인하고 설명 요구

2) 대화 주제가 자주 바뀜

3) 어휘 수가 점점 줄어듦

4) 물건, 사람 이름 부르는 것이 어려움

5)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올바로 사용 못함


나. 중기

1) 애매모호한 내용 이야기

2) 일관성 없고 혼동 증가

3) 대화 주제 제한

4) 불특정 다수 지칭 용어(이것, 그것, 그들 등) 사용 증가

5) 사용 어휘 수가 초기보다 줄어듦.

6) '명칭 실어증' 보임

7) 대화 중 말이 끊기는 횟수 증가

8) 적절한 어구 사용 못하는 경우 늘어남

9) 부적절 명사, 부정확한 시제 사용 경우 늘어남


다. 말기

1) 의사소통 유지 어려움

2) 말이 없어짐(무언증)

3) 시선 맞추는 것을 어려워함

4) 사용 어휘 수가 현저히 적음

5) 이름 사용이 더욱 어려움

6) 자발적 언어 표현 감소. 말수 크게 줌. 심하면 말 안하고 앵무새처럼 상대방 말 따라함.

7) 발음 부정확. 다른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못함.



3

 치매단계별 의사소통 방법


가. 초기

1) 단간, 단순한 직접적 언어. 구체적 표현

2) 집중력 높은 시간대 파악 후 대화

3) 유사한 의미의 다른 언어 구사

4) 요청 전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 제공

5) 응답 시간 충분히 준다.

6) 외래어, 약어 사용 중지

7) 대화내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

8) 과저의 긍정적인 기억이나 사건 회상 유도

9) 감정 상태 표현 돕기

10) 도우려는 마음 표현



나. 중기

1) 눈 마주하고 이야기

2) 길고 복잡한 건 피하고, 주제 변경 금지

3) 친숙한 물건 활용

4) 내용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줌

5) 반응할 때까지 기다리기

6) 반응 없으면 반복해서 질문

7) 같은 표현 반복보다는 다른 용어와 좀 더 단순한 표현 사용

8) 불특정 대명사나 단어보다 그 이름 사용

9) 치매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활용

10) 친숙한 활동을 통해 대화 시도

11) 방에 있는 물건마다 이름표를 붙임

12) 치매 노인의 행동을 개인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3) 말을 경청하고 한 말을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14) 이용 가능한 모든 단서 활용

15) 격쳐, 칭찬


다. 말기

1) 대상자 마주 보며 이야기

2) 이름 부르면서 이야기 시작. 자신의 이름을 말함.

3) 좋아했던 음악을 함께 듣고 책을 읽는다

4)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야기

5) 낮은 톤으로 다정하고 차분하며 천천히 분명하게 말한다

6) 대상자 무응답에도 계속 이야기

7) 모든 것을 듣고 있다고 가정

8) 방 안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

9) 신체적 접촉 활용, 비언어적 메시지 확인

10)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 반응

11) 대화 끝난 뒤 항상 마무리 인사.



4

 상황별 대처방법


문제사례1: 80세 할머니, 방금 식사 후 안먹었다고 여러번 밥 달라고 함. 며느리는 '한 시간 전에 드셨잖아요'라고 하지만 막무가네.

대처방법1: "점심 준비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가 훨씬 효과적. 그래도 납득 못하면 조금 시간 두었다가 반응 또는 교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좋음.


문제사례2: 86세 며느리와 산택 중.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반대편 이웃 사람이 다가오면서 큰소리로 인사. 그러자 갑자기 길을 건너려고해서 사고 당할 뻔함.

대처방법2: 1m  이내 가까이 다가가서 눈을 보면서 말을 걸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서 대화 시도하는 게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임.


문제사례3: 72세 할머니. 남편 딸 셋이서 삶. 요리 잘해서 치매 진단 후에도 간단한 요리해옴. 이후 요리법 잊어버려 된장국 맛이 변함. 이에 딸과 남편이 "이제 맛이 없으니까 요리 그만하라고 함". 이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해 우울증에 빠져 방에 들어가 문닫고 요리도 안하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음.

대처방법3: 이유는 잊고 감정은 남는다. 우울 상태가 되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음. "비난, 부정, 정정 시도, 이론적 설명, 설득, 강제 지도 등은 효과 없을 뿐 아니라 다른 문제 야기 가능".


문제사례4: 70세 할머니가 74세 할아버지에게 옷을 입히면서 "10시 되면 병원에 가야 하니까 양말을 벗으면 안 돼요"라고 말함. 할머니 아침 설거지 중 할아버지는 병원 간다고 집 나가 길을 잃음.

대처방법4: 한꺼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는 혼란 야기. 당장 할 일은 일단 간견하게 전하고, 앞으로 계획은 전하지 않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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