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 뽀이뺏 1부, 5월 8일 다시 나홀로 여행 1편, Poipet Guest House 리뷰
바다모레
2018. 6. 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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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뽀이뺏 1부, 5월 8일 다시 나홀로 여행 1편, Poipet Guest House 리뷰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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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8시경에 기상.
출발 준비 끝냄.
뽀이뺏 가려고 지금 기다리는 중인데 9시 30분에 오기로 되어있으면서 아직도 안옴. 5분 지남. 가격은 한국 수준이면서 이런 서비스 정신은 쓰레기네. 참 여기 아침 가격이 2.5달러이니 실제 가격은 10달러 정도라고 보면됨. 여기는 나름 식당 여행사 심지어는 미니마켓까지 같이 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내 생각에 이 씨엠림은 그냥 앙코르만 보고 바로 빠지면 좋다. 가능하다면 씨엠림 공항에 오전에 도착 바로 물 음식 준비 후에 앙꼬르 구경하고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 좋다. 여기서 한끼라도 먹거나 즐기는 간 비추. 그건 가격대비 서비스 질에서부터 음식 질이 너무 낮기 때문. 태국과 너무 비교됨.
그리고 난 다시는 여기 올일 없다. 배울 것도 없고 그리고 살만한 곳도 아니다.
즉 여기 빵먹을 땐 앙꼬만 빼서 먹어라.
이노무 새끼 10분이 지났다.
22분 지났다.
여기 직원이 심지어는 전화까지 하네 내용은 모르겠고 난 시간내에 거기 도착하면 된다.
현재 대충 남은 재정은
160파운드에 400달러임
총달러로는 600달러임.
이걸으로 앞으로 남은 30일 정도를 버텨야 함. 물론 숙박은 뽀이뺏을 제외하고 모두 페이팔로 결제.
거의 정확하게 11시 30분경에 픽업.
그리고 늦은 것에 대해서 어떤 보상 제공도 없음. 그냥 사과 뿐. 과도한 여행객용 요금과 현지인적인 서비스가 부조화스럽게 썪여 있음.
12시 20분경 뽀이뺏가는 중간쯤 어디. 길이 영 아닌지 혹은 차가 워낙 오래되서인지 무지하게 덜컹거림.
2시 8분 경에 버스 정류장에 도착.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방콕까지 가는 사람들이고 나만 여기 있는 사람인듯. 그리고 같이 탄 현지인은 여기서 내림. 나머지는 뽀이뺏 국경까지 다시 이동. 방콕까지 가는 경우 티켓을 잘라서 방콕까지 티켓을 주고 스티커를 붙여줌.
2시 11분경 도착
오키드 호텔
960바트임.
뽀이뺏 게스트하우스 하루에 13달러.
3시 30분 약속 만남.
4시 30분에 만나서 이동.
8시 30분경에 숙소 도착.
9시 30분경 국경지대. 인도쪽 문을 닫고 차도쪽으로 이동. 아마 마감 시간이 다가온듯.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음.
도박장 생각보다 사람들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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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뽀이뺏을 향해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뽀이뺏은 국경지대 카지노 도시다. 관광으로 방문하기에는 볼것도 즐길 것도 별로 없다.
2. 카지노는 한번 가봄직하다.
3. 이곳 현지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을 보는 것도 좋다.
4.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호스텔은 없다. 비싼 호텔은 가능할지도.
아래 사진은 럭셔리 콘셉트 호스텔에서 예약한 뽀이뺏행 비니밴 표와 영수증이다. 저렇게 봉투에 담아주더라. 가격은 8달러. 9:30분 픽업이라고 적혀 있다. 10시 출발이고... 그런데 9시 30분에 오지 않았다. 9시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는 여자가 있고 오늘 아침은 다른 남자 매니저가 있더라. 아마 교대 근무인 모양이다. 죄송하단다... 운전 기사가 모르고 픽업안했단다.. 사실인지 아닌지..ㅡ.ㅡ;
미니밴이다. 웬 중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운전하던데 중간에 사람을 태우기도 하더라. 이거 보아하니 그냥 개인이 이 차를 소유하고 있고 이 주인이 이것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보양이더라.
한국 식당 사진이 있는데 중간 중간에 운좋게 찍은 거다. 사실은 저것보다 더 많다. 큰 도로 주변으로 뛰엄뛰엄 군데군데 한국 식당이 있더라. 왜 이렇게 많은 걸까? 캄보디아는 어떤 나라이길래.
뽀이뺏 도착이다. 여기까지 오기전에 잠깐 버스 터미널에 들렀는데... 아니 내가 알던 버스역이 아니다. ㅡ.ㅡ; 여기서 알게되었다. 버스 터미널이 2개 존재한다는 걸... 나중에 다시 설명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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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et Guest House 리뷰
장점
1. 넉넉한 공간
2. 발코니
3. 작은 물 2병, 비누, 샴푸, 1회용 칫솔 등 제공
4. 화장실, 욕실은 리모델링 한듯함
단점
1. 13달러라는 가격
2. 오래된 시설. 특히 문 잠금 장치가 구식이고... 문의 유격이 있어서 불안함.
3.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편. 속도도 느리고.
위치는 다음과 같다. 그냥 스트리트뷰를 뽑았다. 위치가 애매해서... 저 게스트하우스 이름으로 검색 안된다. 여기 주변에는 정말 온라인으로 올라온 정보가 별로 없더라. 카지노 지역이라서 그런가...
국경 주변에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같은 숙박 시설이 꽤 있더라. 그냥 인터넷에 검색이 안될 뿐이다. 즉, 여기는 주로 오프라인으로 영업하는 것 같더라. 그 중에 Poipet 게스트하루스를 선택한 이유를 바로 이름 때문이다. 외우기도 쉽고... 해서..
이집은 잠금 장치만 잘되어 있으면 있을만한 곳이다. 13달러에 비교적 저렴하고... 참고로 여기 손님은 정말 많이 없어 보이더라. 주로 도박하러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