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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결론: 라디에이터 교환 공임비와 부동액 교환까지 총 16만원


 라디에이터 교환을 결정하게 된 것은 부동액 누수 방지제가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참조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1

 새 라디에이터를 끼우다


: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라디에이터를 한분이 가지고 오더라.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또 하나 팔았다 뭐 그런 것이겠지. 제품은 현대 순정품이 아닌 한라 제품. 그래서 다른데보다 한 2 ~ 3만원 정도 싼 것이다. 순정품이 아니어도 괜찮겠지? 나중에 사진을 찾다 보니 없다. 동영상으로 찍어 뒀는데... 저장되어 있지 않다. 아니 뭐야...



라디에이터를 떼어내고 난 후









라디에이터를 붙이는 작업중



 : 사진이 흐린데, 카메라를 들고 갈걸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두기까지 했었는데 왜 저장이 안되어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된거니 폰아...






2

 라디에이터 교환 후기


: DIY하려다가 결국 DIO가 되어 버렸네. DIY하려다가 DIE한다더만... 그래도 경험이다. 다음에는 상황에 따라서 잘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겠지. 부동액 방지제에 대한 정보가 한국에는 너무 없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제대로 된 정보는 없었다. 외국쪽에도 마찬가지. 상세 사용법 주의 사항, 한계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없다는 말이다. 이렇게 해서 결국 정비소를 찾게 되었다. 

 애초에 별 다른 고민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정비소에 맡기는 게 최고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기에 할 수 있는 한 내차는 내가 모든 것을 알아 내고 정비하고 싶다. 


 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정비소 참 많다... 실력 있는 정비소나 믿을 수 있는 정비소는 그리 많지 않겠지?



라디에이터 설치는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이사진은 주행을 좀 한 후 찍은 것. 새는 곳은 전혀 없다


호스 연결도 깔끔하게 잘 된 것 같고...


새로 간 라디에이터가 잘 안보이는데 그건 팬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부동액은 충분하다. 부동액을 교체함


사진을 보니 F를 약간 넘은 것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새로운 철이 보인다


깔끔해진 라디에이터



나사로 잘 결착된 모습


새로운 철이다.




 : 운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매번 기름 타는 듯한 냄새가 나는데... 어디서 어떻게 나는 건지 정체를 밝히진 못했다. 아마 오일이 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데. 이게 부동액이 증발되면서 나는 냄새이길 바란다.


 잘 아시는 분 다음 질문에 답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정비소 교체 시 의문점

1. 교체시 어쩔 수 없이 부동액이 쏟아지고 튀어 나오면서 엔진부 주변의 부품과 엔진부에 물이 튀어 많이 뭍었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이렇게 되면 부품에 안 좋을 것 같은데...

2. 새 라디에이터를 다시 장착하면서 라디에이터의 세세한 틈이 만들어진 철망에 세게 닿아서 일부가 구브러지곤 했는데, 이건 괜찮은 건지? 원래 그 모습 그대로 되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닌지? 내가 그 부분 손을 대려고 하자 만지지 못하게 하던데... 잘 구부러진다고...

3. 헌 라디에이터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원래 정비소에 놔두고 오는지? 아니면 가져오기도 하는지? 가져온다면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 차량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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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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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라디에이터 교환 공임비와 부동액 교환까지 총 16만원


 라디에이터 교환을 결정하게 된 것은 부동액 누수 방지제가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참조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1

 정비소를 찾다


: 집에 가까운 정비소를 찾았다. 맵 검색. 하지만 맵 검색시 주의 점이 있다. '카센터'와 '정비소'로 검색하면 그 결과가 다르다는 것. 그냥 카센터로만 검색해서 나온 결과를 보고 갔다. 나중에 가다가 보니 더 가까운 곳에 정비소가 있더라... '카센터'가 검색결과가 더 많이 나왔다. 결국 찾아간 곳은 "부산오토카센터"


정비소 위치

지도 크게 보기
2015.2.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카센터 평



'자동차정비소'로 검색했을 때 결과



'카센터'로 검색했을 때


지도와 거리뷰다






2

 라디에이터 교환


: 안에는 단 한분이 계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 사장님이시란다. 라디에이터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 

 - 차를 이리로 가져 오란다. 주위를 살펴 보니 부품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 일단 본네트를 열고 상태를 보신다.

 - 그러더니 어디로 바로 전화하신다.

 - 아반떼 기종이고 라디에이터를 설명하신다. -> 나중에 물어 보니 라디에이터 주문하신거란다.

 -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 보니 뭐 한두시간 정도란다. -> 헐, 하루 정도 맡겨야 되는 줄 알았는데...

 - 사무실 안에서 커피 한잔 하란다. 커피한잔 했다. 

 - 바로 분해 작업 시작하신다. 

 - 작업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부탁하고 분해 조립과정을 지켜 봤다.

 - 아마 이걸 DIY로 했다면 하기가 정말 힘들었을 게 보였다. 나사도 그렇고...

 


사무실 내부, STOP LEAK과 같은 누수 방지제도 보인다. 경험이 많으신듯. 이런 수입품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봐서, 차량의 상태에 따른 실질 해결책을 제시해 줄 듯하다...




차 안에 있던 문제의 라디에이터




쿨링팬


라디에이터에 붙어 있던 호스를 모두 뽑았다



 : 여기까지 분해가 완료되었다. 이 사진을 보니 바로 그 때 그 기름 냄새가 난다. 그리고 여기저기 흘린 부동액... 환경에 안좋다던데... 그냥 놔둬도 되나 모르겠다...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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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결론: 위에 금이 간 라디에이터, 누수방지제는 전혀 효과가 없다.


 

1

 누수 방지제 사용


: 차의 본네트를 열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다.


라디에이터 캡을 연다


냉각수가 보인다. 맑은 것이 아직 멀쩡한 것 같은데...



뚜껑을 여니 이렇게 밀봉되어 있다.



색을 보니 무슨 된장찌게 같았다


이렇게 붓다가 넘칠 수 있다. 주의하기 바란다. 뚜껑을 닫으려면 좀 딱아 내야 했다. 휴지를 다썼다.


아 아까운 휴지...




남은 액을 냉각수 탱크로도 주입했다





2

 결과를 보다


: 이제 남은 건 냉각수가 엔진을 돌아 라디에이터 곳곳에 닿도록 하는 것. 라디에이터 캡을 닫고, 시동을 켜고 공회전을 좀 했다. 그리고는 동내 한바퀴 정도 돌았다. 안내서를 보면 한 5분 정도라는데 난 한 10분 정도 된 것 같다. 결과는 대실패  


흥건히 젖은 걸 닦아낸 후 다시 찍은 것이다.


저정도 갈라졌으면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누수 방지제가 사이에 끼여 있는게 보일 것이다.


: 즉, 저정도면 오히려 틈이 더 늘어난다. 그래서 압력이 없어도 누수가 될 정도가 된다.


이제 방법은? 일단 정비소까지만 버텨달라...





 : 절망이었다. 누수방지제로 한 한달은 버텼으면 했는데 늦게 발견한 것이 가장 큰 화근. 애초에 라디에이터의 성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용하는 동안 오일의 탄소화도 많이 진행되었다. 엔진에 열이 많이 발생했다는 증거... 젠장 사자마자 부품 무쟈게 갈게 생겼다. 관리 잘된 차라면은 이런 비용은 없어도 되는 것인데...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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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2 부 - 모토쇼의 꽃


다양한 축제와 행사 그리고 하루종일 서 있어서 힘들 것 같은 자동차 모델

 : 사실, 모토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라는 것에 그렇게 관심이 없기도 하고 그동안 서울 같은 데만 이런 쇼가 집중이 되어 있다보니 이런 걸 참여할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모토쇼는 잘 모르는데 이번에 가서 느낀게 여자 모델 뿐만 아니라 남자 모델도 꽤 있다는 거다. 반면 게임쇼는 거의 여자 모델이다. 아마 자동차는 남녀 모두의 관심사에 해당되지면 게임은 여자들은 별로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델들






: 이 언니들에 대한 이력과 이름은 잘 모른다. 사실 모델보다는 사진 찍는 거에 더 관심이 많아서 그렇다. 이런 움직이는 대상으로 조명도 불확실한 곳에서 도대체 사진사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진을 잘 뽑아 내는 걸까? 

: 남자 모델도 있었는데 웬지 찍는 게 좀 그랬다. 뭐랄까 어색하달까? 그렇다고 모델을 찍는 것도 어색했지만.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찍은 거다. 어쨌건, 이렇게 차에 모델을 대동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 그냥 차만 있으면 밍밍해서? 모를 일이다.

  1. 00:10:14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8 부
  2.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7 부
  3.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5부
  4.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4부
  5.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3 부
  6.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모델들 2부
  7. 2014/06/2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 모델들 1 부
  8. 2014/06/0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5 부 - 차를 보다
  9. 2014/06/07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4 부 - 차를 보다
  10. 2014/06/06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3 부 - 차를 보다
  11. 2014/06/04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부산 국제 모터쇼에 다녀 오다 1 부 - 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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