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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4 왜 남성 문제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가?
  • 2018.02.23 결국 정치적, 경제적인 목적으로 이용 당하는 페미니즘
  • 2018.02.17 산업현장은 '남혐'인가?
  • 2018.02.16 까칠남녀 비판
  • 2018.02.13 기분'을 법의 기준으로 만들어버린 여성주의 운동
  • 2018.02.13 여성주의 운동의 논리적 오류들, 그리고 불편한 부작용들
  • 2018.02.10 월짱관련 반박글3(인간의 본능에 대해)
  • 2018.02.10 월짱관련 반박글2(여성이 차별을 느끼는 이유)
  • 아래는 2001년도에 작성된 글


    기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최근의 남성분들의 글도 많이 논리적이네요. 그러나 거기에 대한 여기 월장님들의 예기와 주장들은 그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월장을 읽어 보았습니다. 제법 흥미있는 내용들도 있었고, 예리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다른부분에는 너무 빈약한 것 같습니다. 


    뭔가를 주장하고 뭔가를 파헤칠려면 정말 부지런 해야 합니다. 세상은 넓고 다양합니다. 수많은 가치관과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혹시 자신이 생각하는게 너무 옳다고 믿고 있는건 아닌지요? 약간 말이 샜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 올라온 글들을 잘 읽어 보시라는 것입니다. 여기 월장의 움직임 아니 더 나아가서 페미니즘의 움직임이 자칫 편협하게 나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뭐 이렇게 움직이는 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니다. 이렇게라도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해야, 여자 스스로도 그리고 남성 스스로도 자각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 스스로 남성들에 대한 의식을 이런 적대적인 감정으로 고취시켜야지 여성들이 뭉치거나 할 테니깐요. 그러나 그렇게 나가다 보면 나중에 결과가 안 좋습니다. 결과 뻔하죠. 또다른 권력이 지배하는 것이니깐요.



    대부분의 논의, 대화 중에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될 기본적인 가정에서 서로 차이가 나서 말이 안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이슈일 경우 반드시 가져야 될 가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찰 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인 존재(-여기서 깊게 안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것. 모든 인간이 먹고, 자고, 즐기고, 자식을 낳고등등. 이렇게 하는 이유가 바로 본능 때문입니다.

    둘 째, 인간의 두려움입니다. 인간은 이런 본능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행동이 바로 이 두려움 때문에 비롯된 것이지요. 혹시 또 9.11테러 같은 것을 당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이전까지 우리나라 권력층도 북한에 대한 남한의 두려움을 마음껏 이용했었죠. 그리고 두려움은 인간의 무지 때문에 발생하게 되죠. 철저한 자료나 사실에 입각한 두려움이 아니라 막연한데서 오는 두려움요. 여러분들은 이것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셋 째. 법이나 기타 인간의 처벌 문제에대해서는 반드시 '인권'의 측면에서 접근 해야 됩니다. 인간은 여러가지 욕망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신체나 기타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그 욕망을 표출해야 합니다. 그선을 넘었을 때, 처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아주 복잡한 문제입니다만, 이상적인 것을 상정했을 때 그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월장의 접근법에는 첫재의 기본적 전제와 3번 째가 합쳐진 전제를 고려한 방법이 아닙니다.






    제가 너무 무리한것을 요구 하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제가 아마 돈이 많았다면, 이러지 않았겠죠. 바로 이 돈을 써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앞장 섰을 겁니다. 저는 제 앞가림도 하기에도 바쁘죠-제 집안 형편상.

    헐, 예쁜여자요? 전 꿈도 못꿈니다. 왜요? 돈이 없으니깐요. 데이트요? 겁나서 못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ㅋㅋㅋㅋ 제가 이래야 되는게 바로 현실입니다. 과연 여자가 불평등한 세상일까요? 여자 남자 아닙니다.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입니다. 헐, 뭐 평등한 세상이 되도 그렇게 행복하지 만은 않을 겁니다. 미녀의 가치는 추녀에게 있는법. ㅋㅋㅋ 세상은 너무 아이러니죠?



    위에 내가 말한 3가지 꼭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변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는 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월장님들 뭐 바쁘신건 알지만, 공무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사회과학 서적만 읽지 마시고 과학서적좀. 사회과학은 과학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읽어 보도록 하세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늘려줄갑니다. 추천 학문은 '동물학'-인간과 동물이 얼마나 다른걸까를 생각해보시고요 '성의 과학'-인간이 얼마나 성적인 존재인지를,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를 '인지학' - 인간의 인지원리, 우리가 보고 듣고 하는것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게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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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도 남의 등쳐먹고, 거짓된 행위를 하며 잔머리도 굴립니다. 배신동 땡기고, 동료를 잃으면 슬퍼하며..... 내가 왜 이런 예기를 꺼 내었나하면, 인간이 마치 동물과는 다른 어떤 신적인 존재로 상정했을 경우, 예기가 안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존재라면, 그런 욕망을 가지는 것은 더러운 것이니깐요. 인간은 지적이며, 양심적이다라는 식으로 했을 겨우에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거짓말도 해서는 안되고, 남의 여자를 간음 하려는 , 지나가는 여자를 간음(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다 잘못된 짓이니깐요. 제가 생물학과 동물학, 그리고 성의 과학을 읽어 보라고 한건, 우리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본능적인 존재인지를 생각해 보란 예깁니다. 그래야 '인권'이 예기가 됩니다. 사람이 하는 생각에는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표현 할 수 있는 자유도 주어야 합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기본적 인권(물리적 구속등등)을 침해 하는 행위가 있어선 안된다는 것을 예기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폐미니즘등등을 뭐라고 하는 이유는 인간이 그런 욕망을 가지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상정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신체에 대한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법으로 정하느니 하는 것은 또 다른 인권침해이니깐요. 특히 성과 관련된 사회적인 음습함(이중적 관념)이 또다른 억앞을 낳으니깐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하는 행동이 다양하고 세련되어(복잡하단 표현이 맞겠네요)있는 것일 뿐입니다. 






    인간은 주위의 지식과 정보에 수많은 의존을 합니다. 인간이란 그런 범위안에서 어떤 행동또는 가치를 판단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절대로 벗어 날 순 없습니다. 사랑도 정보이니깐요. 결국 우리는 정보를 사랑하는 것이니깐요. 그게 아니다 뭔가 다른 운명적인 것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굿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제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누구라도 있으면 합니다. 그정도로 난 위안이 됩니다.



    [ 바뀌지 않는다고요? 아니오 바뀝니다. 여러사람들이 같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그게 바뀐 것입니다. 이런 관념과 생각들이 되도록이면 널리 퍼져야죠. ]



    그리고 왜 내가 했던 인권의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는 것입니까? 제가 주장하는 핵심은 여성주의 운동은 어떤 관념적인 혹은 철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과 그리고 권력이라는 이 2가지 큰측으로 봐야 한다는 것을 지금 까지 계속해서 주장해 왔는데, 그것을 안보고 왜 언저리만 보시는 건지? 전 제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이렇게 수많은 예를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서로 상충되며 충돌합니다. 이런 욕망을 가지는 것이 범죄가 되는 세상이 아니라, 상대방의 허락없이 함부로 잠의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을 문제삼으라는 것이지요. 이런 성적 욕망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습니다. 몰래 보는 포르노나 변태비디오등등 아주 저질로 보죠. 이런 시선에 문제가 있습니다. 각자 사람들은 장말 다양한 욕망을 가지고 있고 그 욕망을 가짐과 표출에 대해서 그런 시선이 법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큰 문제입니다. 자기가 안맞아서 싫어하고 하는 것은 좋지만 그 선을 넘어선 안된다는 것이죠.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법의 존재 이유일 것입니다. 법의 존재 이유가 어떤 도덕적 관념의 옹호여서는 안됩니다. 지금의 성매매 금지법이 그런것이 아닐까요?



    [[ 남자들이 여자를 보고 좋아하고, 야한 비디오를 보며, 혼자서 하는 자위 행위를 하고, 지나가는 여자와 자고싶다는 욕망을 가지는 것과 ]]와

    [[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잘생긴 남자를 사귀고 싶어하고, 좋은 데 시집가고 싶어하고, 남에게 잘 보이고 싶고, 자기만을 위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고등등]] 이 두 가지 욕망이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본질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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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4 왜 남성 문제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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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0 월짱관련 반박글2(여성이 차별을 느끼는 이유)

  • 아래는 2001년도에 작성된 글

    여성이 피해자가 많은 건 물리적인 힘이 여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여성이 그런 피해를 당하는 경우와 남성이 그런 피해를 당하는 경우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여성이 힘이 약함으로 해서 다른 방법으로는 성욕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사람이거나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 참 여기서 성폭력을 어디까지 규정으로 두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 나름대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하는 성적 폭력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혹은, 그외 다른 이유로 해서 가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남성의 성범죄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그리 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 일을 인권의 것으로 보지 않는 다는 겁니다. 바로 허락없이 상대방의 신체를 함부로 했다는 것. 이런 시각으로 이 남자를 바라 보지 않는 다는 거죠. 즉 남자는 동물이다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혹은 조심 하지 못한 여자를 탓하기도 합니다. 이건 잘못되었죠. 폐미니즘도 인권이라는 면에서 접근해야 좀더 바른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리적인 힘이 약하므로 해서 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성적인 매력을 여러가지 이유로 이용을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퍼져있는 문화, 또는 관습에 따라 그걸 적절하게 이용하기도 하죠. 스스로 여자라는 이유로 힘든일을 기피한다던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소위 상납이라고 하는 일도하죠. 회사에서 그걸 이용해 높은 지위까지 오르는 여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연 누가 진정 권력을 가진것이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겠네요. 세상을 지배한것은 남자지만 그 남자를 지배한것은 여자다라는 말도 있죠. 여자 스스로 자신의 성적매력을 이용해서 남자들을 지배하려 하지는 않았나요?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없었던가요? 전 개인적으로 대학 왔을 때 가장 놀랬던 것이 내 동창 여자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대학에 뭐하러 왔냐고 질문했었죠.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좋은 남자만나서 시집 잘갈려고. 전 이말을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몰랐던 탓도 있지만,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여자들이 많구나 하는걸요. 이전까지 여자들 남자 잘 꼬시면 얼마나 편했습니까? 일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다수 입니까? 왜 여자들이 주로 교대나 사범대를 선호 할까요? 뭣 때문입니까? 세상은 어느정도 동전의 앞뒷면입니다.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죠. 작금의 세상은 아마도 예쁜여자에겐 너무도 좋은 사회입니다. 아직까지는요.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는 예쁜 남자들이 아주 살기 좋은 시대가 올지도 모름니다. 몰론 그때가 되면 입장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그 다음으로 남자와 여자의 태도의 차이에 대해 예기 하겠습니다. 남자의 경우 여자에게 당했을 때, 대부분 신고가 안됩니다. 그럴 수가 없죠. 그 폭력이 미묘한 경우에 남자들은 그리 대단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지나가다 똥밟은 정도죠. 어떤 남자들은 나 그런거 당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진 애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도 당하면 다르겠지만요. 조그마한 성폭력인 성희롱 같은 경우 보면 여자들에 하면 여성을 상당히 기분 나쁜게 한 것이지만 남자들의 경우일 때 남자들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죠. 그것을 그렇게 까지 문제화 시키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사회적인 것으로써, 남자가 경험이 있는것과 여자가 경험이 있는 것에 대해서 사회는 어느정도 다른 시각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이나 다른 유럽쪽에서 보면 동등한 입장에서 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죠? 네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이 여자가 더 피해를 보게 한다는 거죠. 페미니즘은 이것에 더 신경을 써서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통계적 퍼센트는 보고 안된남자들의 피해를 반영이 안되었겠죠.



    지금 까지 내가 하고자 한말은 그 피해가 여성이 많다고해서 남자란 동물에 의한 피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힘의 논리 입니다. 여자가 물리적인 힘이 쎘다면 어땠을 까요? 생각안해도 뻔합니다. 예쁜 남자보면 어떻게든 해볼라고 난리겠죠? 요즘도 멋진 남자 있으면 여러 여자들이 달려들지 않나요?



    전 가부장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제도를 반대하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을 까요? 이 제도가 여자에게 주는 장점도 무시 할 순 없죠.

    먼저 역사적으로 따져 보자면 그런 가부장 제도나 기타 제도. 이 세상의 모든 제도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런 것들은 다 필요에 의해서 나온 것들이죠. 그러니 필요가 없으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제도가 없어지기 전에 어떤 충돌이 있는데 그건 그 제도를 선호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싸우게 되는 것이곘죠. 그러다가 사회적인 변화로 필요없게 되자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부장도 일종의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바보같은 제도죠. 그러나 왜 가부장이란 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 전, 인권과 권력이란 문제에 대해서 예기했습니다. 뭔 제도를 예기하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이제도에서 과연 권력이 남자가 들고 있는가요? 전 매맞는 남자 많이 봤고, 맨날 구박당하는 남자 많이 봤습니다. 이시대의 아버지 힘듦니다. 이중고죠. 실제적 힘도 없고 무시당하고, 여자들은 별로 변화를 바라는것 같지도 않구요. 남자가 버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깐요. 뭐 요즘은 바뀌고 있지만요. - 휴..요즘의 사회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 그리고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남자를 선택안하면 되잖습니까? 글구 이전의 사회에서 남자가 전업주부하겠다면 남자를 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아내가요. ㅋㅋㅋ . 다시 말하지만 제도는 필요에 의해서 나온겁니다. 작금에 이런 형식적인 가부장 제도 없어져야 되죠. 아직도 그 힘이 남자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남자가 힘으로 밀어부친다구요? 이혼 하십시오. 애들이 걱정된다구요? 그럼 더욱 이혼해야지요. 먹고 살길이 걱정이라구요? 참 세상을 편하게 살아 왔군요. 청소하면서 자식 잘키운 사람들 많습니다.



    세상은 동전의 앞뒷면입니다.



    그리고 이미 유럽에서 1900년대에 나왔던 인권 사상과 인권선언들... 우리나라는 요원하기만 하네요. 휴!



    다시 말하지만 인권입니다. 그 시선이 인권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권력입니다.



    남자가 권력을 쥐면 그 남자를 잡으려는게 여자 아니었던가요? 바뀌어야 될건 양쪽입니다. 남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인권입니다.



    최소한의 사회를 만듧시다. <- 제가 추구하는 사회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만고 제혼자 생각하고 있는 사회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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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남자와 여자의 대결구도가 아닙니다.

    세상은 미국과 한국의 대결 구도가 아닙니다.

    세상은 일본과 한국의 대결 구도가 아님니다.



    세상은 권력이 있는 자와 권력이 없는 자와의 불평등한 대립입니다.

    세상은 전통 한국의 가부장을 옹호하는 남자와 그것을 거부하는 남자, 그리고 가부장에 편승해 자신의 성적 매력을 이용하는 여자와 전통적인 여성상을 거부하고 자신의 색깔로 살아가려는 여자. 그리고 그외 다양한 남자아닌 남자와 여자아닌 여자. 아무생각이 없는 남자와 여자. 이렇든 저렇든 상관없는 남자와 여자의 세상입니다.

    착하고 좋은 일본인과 나쁘고 악날한 일본인과 나쁜 한국인과 착하고 좋은 한국인이 있는 세상입니다.

    정의롭고 정직한 미국인과 거짓말과 탐욕으로 가득찬 미국인 그리고 정직하고 의로운 한국인과 거짓으로 둘러싸여있고 탐욕스런 한국인이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거짓 정의를 앞세우며, 하느님이란 권세를 이용해서 순진한 사람들의 노력을 이용하는 세상입니다.

    자기가 가진것 안가진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며, 자신의 평생을 남을 위해서 사는 세상입니다.

    온갖 당위를 가진것같은 생각으로 법을 만들어서 억울 한 사람들을 잡어 넣는게 이 세상입니다.

    정의란 것을 내세워,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에 정신 없는 세상입니다.

    스스로 정의를 지키고 자신의 믿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세상입니다.

    온갖 고난 속에서도 남을 도우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그 고생을 자처하는 세상입니다.






    성폭력과 성희롱은 남녀의 문제가 아님니다. 바로 권력과 힘의 문제 입니다. 권력에서 복종이 자신의 성적 매력을 이용하는 행위입니다. 그 거부가 성폭력과 성희롱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은 인권의 문제입니다. 욕망과 욕구는 죄가 아님니다(-몇몇 종교는 그렇게 규정하고 있지만요). 인권을 무시한 욕망의 표출이 죄가 됩니다. 성욕을 단순히 동물적 욕구로 비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자랑 같이 하고 싶은 욕망과 여성들이 멋진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욕망과 자기의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욕망의 차이를 못느끼겠습나다. 둘다 자신의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려는 생물적 욕망의 산물로 봅니다. 먼저 성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됩니다. 성욕을 더러운 것으로 보는 시각으로는 성희롱과 성폭력은 쳇바퀴 같을 뿐입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제발 달라지기 바랍니다. 남자의 이런 성욕을 싫어하는 여자의 그런 마음에는 도대체 뭐가 있는지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택일 뿐입니다. 자신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여자를 만나는 건 그 남자의 선택입니다. 수많은 남자를 만나는건 그 여자의 선택입니다.

    할 예기가 많습니다. 전 세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흐름이 느림니다. 답답합니다. 자기가 가진 특권을 포기 못하는 세력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가진 생각이 옳다고 믿으며 다른 사람에게 억지 고통을 가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봅니다. 역사가 그래 왔습니다. 생각은 생각일 뿐입니다.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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