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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DS-5000DUAL 클론 도킹 스테이션 개봉 사용기


 : 저장 장치를 사용하다보면 외장하드가 꽤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대용량을 하드에 달아 두든지 아니면 외장하드를 하나만 들고 다니든지 해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마 외장하드 2개 이상, 컴퓨터 하드 디스크는 3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럴 경우 선택가능한 것은 4T정도의 대용량 한 대를 구매해서 이것저것 저기다 다 넣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한가지바로 도킹스테이션의 구입니다. 비용 문제도 있고 기존의 하드를 하나로 묶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 귀찮은 일이라 쉽게 뚝딱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가 필요했다. 


 결론은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할 용도로는 '외장하드'를 집에서 한장소에서 사용할 용도로는 이런 도킹스테이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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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ox 도킹스테이션


 : 후회없는 구매였다. 이 기기를 구매하면 이제 외장하드 사용은 줄어들 것이라 예상한다. 참고로 이 제품은 중고로 구매했다. 가격은 한 2만 정도...


박스에 뭐 특별한 게 있겠냐만은




박스


박스 내용물은, 케이블, 전원, 그리고 도킹 스테이션과 설명서



케이블은 특이하다. 다른 일반 케이블과 호환이 안된다. 분실시 혹은 고장시에 이거 구하는게 힘들 듯하다



그리고 도킹 스테이션


데탑용과 노트북용 둘 다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연결 단자. 저기에 맞게 넣으면 된다. 









2

 사용해보다


전원 버튼, 전원연결잭과 데이터 연결잭


큰론 버튼은 하드 2개를 넣고 누르면 그대로 복사되는 방식이다


설명서



: 하드를 넣고 전원을 넣으면 2개 하드가 모두 인식이 된다. 잘 된다. 아직 클론은 해보지 않았지만, 잘 될 거라고 믿고. 이제 2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외장하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이 기기도 한계는 있다. 2.5인치 노트북용일 경우 최대 1TB를 지원하고 3.5인치일 경우는 최대 3TB를 지원한다. 즉, 4TB는 이 도킹 스테이션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클론의 주의 사항은 용량이 더 큰 하드에서 더 작은 하드로는 안되고 용량이 동일하거나 더 작은 하드에서 더 큰 하드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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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최근에 고장난 노트북 좀 고쳐서 써 볼려고 구입한 HP의 dv2000, 그것과 함께 따라온 것이 있으니 바로 XB3000 도킹 스테이션(이베이에 검색하니 20 ~ 57달러까지 거래 중이다). 


쓸데가 없나?

 고장 증상은 '쿨링팬'이 전혀 안 돌아 간다. 분해 후에 교체 가능성과 수리 가능성을 봤지만 나사가 완전히 망가져서 분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힘을 써서 했다가는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으니...

 


 즉, 쿨러를 고치지 못하는 이상 이것은 거의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이것과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이 필요했다. 

 바로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 : 

  HP 파빌리온 dv2000, dv6000, dv9000, dx6000, tx1000, tx2000

  프리자리오 V3000, V6000 시리즈

 그리고 확장 포트 3 호환 어댑터가 있다면 가능한 목록은

  HP 파빌리온 dv1000, dv4000, dv5000, dv8000, ze2000

  프리자이로 M2000, V2000, V4000, V5000; 

   HP 특별판 L2000 시리즈, 컴팩 nx4800.






가격 조사

 : 가장 최근에 나온게 3만에 판다는 광고. 내가 가진 것 상태가 좀 안 좋으니 그 정도는 못받겠지?  

근데 이전에 1만원에 파는 것도 봤다. 어쨌든 제값 받기는 힘들 것 같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무게'다. 무겁다. 아주. 배송비도 장난 아닐 것 같다. 


결론은?

 : 못내리겠다. 저 녀석의 쓸모란 그저 다른 랩톱 컴퓨터 올려 놓는 데 쓰이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다. 일단 팔아야 겠는데 많이 받아야 2만원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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