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중학교 때 였나 고등하교 때였나, 친구들이 조그만한 치크 자습서 책만한 만화책을 재미 있게 보던 모습에 나도 "드래곤 볼" 제 1권을 봤던 기억이 난다. "아 드래곤 볼 같은 구술이 없잖아"라는 대사를 보고 넘어지도록 웃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수업시간에 눈치를 보면서 보던 만화책의 추억이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 되살아 났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멋진 인트로 동영상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먼저 캐릭 선택화면 부터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우리 주인공, 손오공의 어릴 적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 캐릭터의 선택은 AION만큼은 다양하진 않지만(뭐, 만화를 기본으로 한 것이니...), 나름대로 다양한 캐릭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 그 보다는 드래곤볼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니 대 만족..


 종족은 크게, 휴먼, 마인, 나메크 정도로 나뉜다.


 아래는 다른 종족의 스크린 샷이다.


 마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인 여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릭만 보고 있어도, 원작을 잘 살렸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든다.


 이 것은 지도보기를 한 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시작은 나메크를 선택해서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어렸을 때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간이 뒤틀린 어쩌구 저쩌구. 마을이 파괴되고 어쩌구 저쩌구.......거북선인 어쩌구 저쩌구...일단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에 기본 콘트롤 법을 튜토리얼을 통해서 가르져 준다.


 아래 그림은 튜토리얼이 시작되는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튜토리얼이 거의 끝날 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작 초반의 튜토리얼과 스토리를 빠지지 말자,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니 꼭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물론 이미 알고 있거나 하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만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 가도록 한다. 게임은 주로 퀘스트를 통해서 이야기와 렙업 등이 진행이 되고 맵을 익히고 NPC를 익히게 된다. 그리고 프리 배틀 등도 익히게 된다. 퀘스트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형, 지리, 스스템을 알게 된다. 그 중에서 강화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 알아 보자. 아직 다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파악한 바를 말하자면, 크게 5가지 형태로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그냥 단순해 데미지만 올리는 강화가 아니라 장비에 어떤 속성을 부여하는 것에서 부터 그 성향을 강화 하는 것도 된다. 강화는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만 있으면 된다.



아래가 강화를 해본 모습니다. 데미지가 올라간 것을 볼 수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크린샷을 찍지는 못했지만, 특이하게 몹의 전투력 및 정체를 파악하는 스카우트라는 기능이 있다. 이 기계로 퀘스트를 감지하거나 몬스터의 이름 및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한번 파악한 후에는 같은 몹일 경우 이름과 정보가 화면에 나타난다. 만약 파악하기 전까지는 ?????으로 이름이 뜬다.


 아직 초반이라 다 파악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작지 않은 히트를 할 것 같다. 드래곤 볼의 향수와 함께, 드래곤 볼에 나오는 여러가지 것들이 온라인 상의 게임에 아주 잘 구현되어 있다. 그리고 프리 배틀도 재미 있는 부분이다. 사실 드래곤 볼의 큰 부분이 서로의 힘을 재고, 1:1 싸움이 아니었던가? 최고를 향해서 수련과 단련하는 캐릭터들....ㅋㅋㅋㅋ

 초사이언인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게임에 대한 흥미는 배가 된다.




728x90
역시나, 늦게 간게 후회였다. 평일, 그것을 믿는게 아니었다. 미어터지는 인파들로 난 지쳐만 갔다.

 휴, 각 부스에서 내 차례가 올 때가지 기본 30분은 기다렸다. 한 부스를 다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은 2시간......하루에 다 못끝내는 상황, 뭔가는 포기해야 한다.

 일단 2시 부터 6시까지 내가 득템한 사진을 보여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양말가지 찍혔네? 양말은 아니우...

 이걸 받기 위해서 줄 선것을 생각하면...ㅠ.ㅠ; 미칠 지경이다.

 자, 여기서 한빛에서 빨리 선물을 받는 법을 공개한다.

 한빛 부스에서 깨야 될 베스트는 총 4개, 즉 4개의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게임 중에서 특히나 병목현상을 보이는 것이 두개 있다. 이 겜을 기다리다 보면 다리에 지가날 지경이다.





 이런 노력에 빙해서 받은 건 보잘 것 없다. 이 아이템을 노린다면 아침 일찍 가기를 권한다.

 그 병목 현상 게임을 "그랑메르"와 "FC 매니저"이다. 그 이유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단말기는 4대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빨리 가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그랑메르"를 끝내시라. 그 다음, 'FC 매니저"를 끝내고 그 다음 "삼국지천"과 "워크라이"를 끝내면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끝 낼 수 있다.

 다음은 드온 클베 참가자를 위한 경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쩝, 제법 좋은걸 기대 했지만,,,,, 보인다 보여. 일본에서 팔리다 남은 재고를 이렇게 배포를 하다니....접..

 뜯어 본 결과 걍 인형이다. 고무 인형. 특이한 거 없다. 10세 미만의 애들 용이다.

  내가 죽치고 서 있었던 T3 Entertainment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에 사람들 줄 선거 보이는가? 그랑메르 앞이다. 미친다..ㅡ.ㅡ; 한국엔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마칠 때쯤, 나온 야설록시. 패의 이야기를 담당했다지 아마? 야설록이란 이름은 야한 이야기를 잘 만들어서 붙은게 아니라 워낙 자기를 "야"라고 많이 불러서 그렇게 됐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뒤에 있는 미녀... 은근히 카메라를 쳐다 보더라는....


 패 온라인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나온 자리임..

 여기 동영상도 보시라.


 


동영상 멋지게 감상하시고..


불행히도, 블레이드 앤 솔의 동영상을 감상하지는 못했다. 정말 하고 싶엇지만...아템에 눈이 멀어서.....

낼, 토요일은 더 어려울 것이라 사료된다. 그래서 더욱 더 마음가짐을 더 돈독히 하고 꼭, 드래곤 볼을 다 모으리라 다짐을 한다.

그리고 의외로 쏠솔한 곳이 바로 Mgame 부스다. 가방과 그 안에 여러가지 쿠폰이 가득 있고, 그리고 재수 좋으면 다른 많은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의외로 많은 걸 주지 않은 곳은 '넥슨'이다. 참고 하시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