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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셔액 사용기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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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후 택배를 받다


: 하필 겨울이 끝나갈 이 시점에 어는 점이 아주 낮은 워셔액을 구입했다. 워셔액은 사야겠고 부동액 보충제를 사면서 같이 구입해야 했기에 선택할 게 없었다. 어찌되었건... 라디에이터를 갈면서 워셔액도 같이 넣어 줬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며칠 지나자 워셔액이 사라졌다. 꽤 가득 넣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주문 내역



택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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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셔액을 넣다


: 워셔액도 부동액과 마찬가지로 원액으로 파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설명서를 잘 보고 원액인 경우 물을 희석해서 넣어야 된다는 것이다.  



원래 저 떠 다니는 부표가 거의 입구에 닿을 때까지 넣었었는데...




지금은 저기 Low 표시 아래에 있다. 원래 이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누수가 됐는데, 어디서 생긴 건지 알 수가 없다. 녹이 많이 슬어 있는 것으로 봐서 누수가 일시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그 효과와 깨끗하게 닦이는 지는 사용 후에 글을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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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사용기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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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후 택배를 받다


: 부동액과 워셔액을 주문했다. 나중에 정비소에 물어 보니 이건 가격이 더 비싼 거란다. 몇천원만 주면 되는 걸 왜 비싸게 샀는지 묻는다... 아무래도 직수입된 것이다보니 비싼 것 같다.


주문 내역



택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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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액을 넣다


: 필자는 아무래도 부동액은 좀 좋은 걸 넣는게 좋을 것 같아서 라디에이터 교환때 정비소에서 주는 부동액은 넣지 않고 내가 산 부동액을 넣었다. 자기차가 아니라고 처음에 막 넣어서 조금 흘린 게 내가 좀 못마땅하긴 했지만(이미 부동액으로 라디에이터 주변이 말이 아니기 때문에), 어쨌든 넣었다. 뭐 나보다 많이 아니 잘 해 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들어 가는 부동액의 양은 꽤 되었다. 


지금 보이는 저 오른쪽 부동액 통의 아래 마지막 선 정도까지 다 들어갔다.




동내 한바퀴 돈 다음에 부동액 온도를 확인해 보았다.


: 기억난다. 이전에는 항상 저기서 세번째 눈금에서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두번째 눈금과 세번째 눈금 사이에 바늘이 위치해 있다. 본넷을 열어보고 대충 만져 보니 열이 장난 아닌데... 저 정도도 양호한 온도로 보는 것인가? 금속이 녹을 정도는 되어야 온도가 빨간색으로 가는 건가? 


부동액 색은 노랑에 가까운 연두색이다.




 : 자동차 부동액의 종류가 차의 성능과 연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차는 나와 함께 많은 시간을 나눠야 하는 차라 일단 좋다고 생각되는 걸 넣었다. 오랫동안 잘 버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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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결론: 라디에이터 교환 공임비와 부동액 교환까지 총 16만원


 라디에이터 교환을 결정하게 된 것은 부동액 누수 방지제가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참조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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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라디에이터를 끼우다


: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라디에이터를 한분이 가지고 오더라.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또 하나 팔았다 뭐 그런 것이겠지. 제품은 현대 순정품이 아닌 한라 제품. 그래서 다른데보다 한 2 ~ 3만원 정도 싼 것이다. 순정품이 아니어도 괜찮겠지? 나중에 사진을 찾다 보니 없다. 동영상으로 찍어 뒀는데... 저장되어 있지 않다. 아니 뭐야...



라디에이터를 떼어내고 난 후









라디에이터를 붙이는 작업중



 : 사진이 흐린데, 카메라를 들고 갈걸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두기까지 했었는데 왜 저장이 안되어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된거니 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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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에이터 교환 후기


: DIY하려다가 결국 DIO가 되어 버렸네. DIY하려다가 DIE한다더만... 그래도 경험이다. 다음에는 상황에 따라서 잘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겠지. 부동액 방지제에 대한 정보가 한국에는 너무 없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제대로 된 정보는 없었다. 외국쪽에도 마찬가지. 상세 사용법 주의 사항, 한계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없다는 말이다. 이렇게 해서 결국 정비소를 찾게 되었다. 

 애초에 별 다른 고민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정비소에 맡기는 게 최고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기에 할 수 있는 한 내차는 내가 모든 것을 알아 내고 정비하고 싶다. 


 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정비소 참 많다... 실력 있는 정비소나 믿을 수 있는 정비소는 그리 많지 않겠지?



라디에이터 설치는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이사진은 주행을 좀 한 후 찍은 것. 새는 곳은 전혀 없다


호스 연결도 깔끔하게 잘 된 것 같고...


새로 간 라디에이터가 잘 안보이는데 그건 팬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부동액은 충분하다. 부동액을 교체함


사진을 보니 F를 약간 넘은 것 같은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새로운 철이 보인다


깔끔해진 라디에이터



나사로 잘 결착된 모습


새로운 철이다.




 : 운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매번 기름 타는 듯한 냄새가 나는데... 어디서 어떻게 나는 건지 정체를 밝히진 못했다. 아마 오일이 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데. 이게 부동액이 증발되면서 나는 냄새이길 바란다.


 잘 아시는 분 다음 질문에 답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정비소 교체 시 의문점

1. 교체시 어쩔 수 없이 부동액이 쏟아지고 튀어 나오면서 엔진부 주변의 부품과 엔진부에 물이 튀어 많이 뭍었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이렇게 되면 부품에 안 좋을 것 같은데...

2. 새 라디에이터를 다시 장착하면서 라디에이터의 세세한 틈이 만들어진 철망에 세게 닿아서 일부가 구브러지곤 했는데, 이건 괜찮은 건지? 원래 그 모습 그대로 되게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닌지? 내가 그 부분 손을 대려고 하자 만지지 못하게 하던데... 잘 구부러진다고...

3. 헌 라디에이터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원래 정비소에 놔두고 오는지? 아니면 가져오기도 하는지? 가져온다면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 차량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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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결론: 라디에이터 교환 공임비와 부동액 교환까지 총 16만원


 라디에이터 교환을 결정하게 된 것은 부동액 누수 방지제가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글 참조


  1.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2부
  2. 2015/02/25 라디에이터 부동액 누수방지제 사용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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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소를 찾다


: 집에 가까운 정비소를 찾았다. 맵 검색. 하지만 맵 검색시 주의 점이 있다. '카센터'와 '정비소'로 검색하면 그 결과가 다르다는 것. 그냥 카센터로만 검색해서 나온 결과를 보고 갔다. 나중에 가다가 보니 더 가까운 곳에 정비소가 있더라... '카센터'가 검색결과가 더 많이 나왔다. 결국 찾아간 곳은 "부산오토카센터"


정비소 위치

지도 크게 보기
2015.2.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카센터 평



'자동차정비소'로 검색했을 때 결과



'카센터'로 검색했을 때


지도와 거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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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에이터 교환


: 안에는 단 한분이 계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 사장님이시란다. 라디에이터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 

 - 차를 이리로 가져 오란다. 주위를 살펴 보니 부품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 일단 본네트를 열고 상태를 보신다.

 - 그러더니 어디로 바로 전화하신다.

 - 아반떼 기종이고 라디에이터를 설명하신다. -> 나중에 물어 보니 라디에이터 주문하신거란다.

 -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 보니 뭐 한두시간 정도란다. -> 헐, 하루 정도 맡겨야 되는 줄 알았는데...

 - 사무실 안에서 커피 한잔 하란다. 커피한잔 했다. 

 - 바로 분해 작업 시작하신다. 

 - 작업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부탁하고 분해 조립과정을 지켜 봤다.

 - 아마 이걸 DIY로 했다면 하기가 정말 힘들었을 게 보였다. 나사도 그렇고...

 


사무실 내부, STOP LEAK과 같은 누수 방지제도 보인다. 경험이 많으신듯. 이런 수입품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봐서, 차량의 상태에 따른 실질 해결책을 제시해 줄 듯하다...




차 안에 있던 문제의 라디에이터




쿨링팬


라디에이터에 붙어 있던 호스를 모두 뽑았다



 : 여기까지 분해가 완료되었다. 이 사진을 보니 바로 그 때 그 기름 냄새가 난다. 그리고 여기저기 흘린 부동액... 환경에 안좋다던데... 그냥 놔둬도 되나 모르겠다...


  1. 14:38:30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2부
  2. 14:35:43 정비소 라디에이터 교환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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