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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초량 이바구길에서 본 야경과 길


멋진 야경과 전망을 가진게 좋은걸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살까? 맨날 보는 이 모습, 특별한 느낌이 있을까? 남들은 뭐 좋다고 하는데 나 같이 별 감흥을 못느낄 수도 있다. 난 그저 누구와 함께 했냐가 더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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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야경



초량 어디쯤에서 본 야경이다...











산 중턱쯤에서 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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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길 그리고 길


덩굴로 덮힌 가로등



초량에 참 많은 계단






이바구 공작소




초량에는 이런 전시형 길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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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이바구길 다르게 걸어 보기 - 2 부

 

가을 밤, 길은 새로운 옷을 입고 우리를 반긴다. 같은 길 다른 느낌. 매번 같을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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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풍경과 함께



길가다 만난 돌계단



모노레일이 깔려 있다




아기자기한 사찰 하나


낮에 찾아와도 예쁘겠다








산길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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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야경 그리고...


메주스님의 시가 걸려있는데, 누가 왜?


물 마실 수 있는 곳


야경


하산하는 길에 만난 국민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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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이바구길 다르게 걸어 보기 - 1 부

 

같은 곳이라고 해도 다른 길로 다르게 걸으면 그 맛과 느낌 또한 색다르다. 그리고 그 자리를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 이야기는 늘어나고 풍부해진다. 이곳에 추억이 많은 사람과 같이하면 색다른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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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동 보리밥



부산역에 보리밥집이 하나 있다. 그 보리밥집보다는 여기가 좋다고 해서 왔다


보기만해도 속이 풀리는 숭늉


반찬이 참 푸짐하다


그리고 나왔다 보리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다. 부산역 앞 보리밥은 완전 보리밥인데



맛나 보이는 된장찌게와 게란찜이 나중에 나왔다


식사를 끝내고 난 후에 본, 누가 파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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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채우고 걷기 시작했다


요 길은 나름 오래된 ㄱ


요즘은 보기 힘든 비디오 가게


그리고 시계방. 아직도 이런게?



흔한 밤거리


그리고 보이는 달마 갤러리와 달마


한때 여기는 유명한 곳이었다고 한다. 시에서 지원하려했는데 거부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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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동에 있는 깔끔하고 아담한 보리밥집 - 속을 편안하게 채울 수 있는 곳 


위치




 : 개인적으로 난 음식이나 패션 그리고 선호하는 디자인을 봤을 때 단순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 한다. 군더더기 없는 그런 분위기. 그건 아마도 이미 내 삶이 복잡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식당은 근처에서 배를 채울 적당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음식을 깔끔 그 자체였다. 그리고 보리밥답게 된장도 나왔고 속 편안하게 한끼를 떼우기엔 아주 적절한 곳이었다. 게다가 가격도 충분히 착하고.






에퍼타이저로 나온 숭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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