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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1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2부
  2. 2015/01/31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1부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2부


 :  아이패드의 가격과 모델별 성능 차이를 보았다. 지금 현재 적은 자금으로 아이패드란 기기를 즐기기에는, 아니 20만원 미만이라는 자금으로 즐기기에 선택할 수 있는 게 아이패드 2, 3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 1뿐이다. 그 이상은 비싼 관계로 마음을 접어 두자. 

 안드로이드계 패드의 성능을 생각하고 가격을 생각한다면 참 아이패드의 중고는 그 가격이 잘 안내려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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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를 직구로 구매하다



구매한 아이패드. 왼쪽은 아이패드 2, 오른쪽은 아이패드 3

 

  

 

 아이패드 2

 

아이패드 3


 

박스 내용물 보기

 

 





 

 

 

 

 

 

 



 

: 다른 판매품과는 달리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게다가 가격도 아주 싸게 샀다. 아이패드 2는 15만에, 아이패드 3는 21만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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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더 자세히 보기



: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3(뉴아이패드)는 사전 정보 찾기를 통해서 성능에서는 그리 큰 차이가 없고 디스플레이, 카메라, 메모리 등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직접 사용해보니 성능에서는 별차이가 없었지만 화면의 차이는 뚜렷하게 구별되었다.



아이패드 2와 3의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카메라 크기도 차이난다. 아이패드 3가 약간 더 크다

 

아래가 아이패드 3 카메라

 

아이패드 2는 아래와 같이 새로 한꺼풀 덫씨워져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깔끔해서 놔뒀다

 

 

 

 

내용 구성물

 

 

아이패드 2는 이어폰까지 주던데 아이폰 전용인 경우는 비싸단다.




 


 

 

케이블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이것으로 보는 것이지만 아이폰이나 패드는 역시 화이트다. 블랙과 화이트를 선택하라면 난 화이트

  

 두께는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아이패드 3가 약간 더 뚜껍다

 

 

 

 

 

 


 

 

화면을 켜보고 사진을 찍어 보다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Ipad 2와 3는 성능상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주요한 차이점은 레티아이며서 메모리가 늘어 났다는 것과 카메라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CPU는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진 차이가 확연하다. 일부는 액정 자체의 해상도 문제도 있겠지만 찍은 카메라도 차이가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설정 화면의 일반

 


 

아이패드 2, 3 부팅 시간 비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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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1/31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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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1부


 :  아이패드는 안드로이드 패드에 비해서, 뭐 다른 애플 제품과 마찬가지지만 금전적인 여력이 없다면 접근하기 힘든 물건이다. 가지고 싶으나 큰 결심이 필요한 그런 물건... 그래서 모두가 아이폰, 아이패드를 알고는 있지만 손에 들고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아이폰이 출시되고 아이패드가 나온 이후 세월이 꽤 흘렀다. 2010년부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확지나가 버린 것이다. 그 4년 동안 중고 아이패드의 가격은 조금씩 꾸준히 내려와 현재는 아이패드 1의 경우 10만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패드 2도 20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중고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한다.


 1. 반드시 직거래만 한다. 그래서 부산에서 나온 매물만 확인했다.

 2. 그 당시 볼 수 있는 가격 중에 가장 싼 것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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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나라를 섭렵하다



2014년 11월, 아이패드 2 64 셀룰러  20만




2014년 12월, 아이패드 2 32 셀룰러 15만











2015년 1월, 아이패드 2 와이파이 10만








2014년 1월, 뉴아이패드 16 와이파이  19만






2014년 1월, 아이패드 미니 16 셀룰러  12만, 홈버튼 고장








: 판매 가격은 아이패드 1의 경우 10만원 이하, 아이패드 2의 경우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상태에 따라서 다양, 아이패드 3(뉴아이패드)는 18만에서 27만 정도로 상태에 따라서 다양했다. 이런 상황에 아이패드 미니는 좀 다른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아이패드 미니는 그 성능이 아이패드2와 같다는 점에서 왜 아이패드 2보다 비싼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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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즉 제품 가치 따져 보기



: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3는 그래도 성능에 차이는 조금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램 그리고 좋아진 카메라. 그래서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에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 중고 가격 차이는 바로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미니와의 가격차이다. 물론 소형에 작아 졌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용량은 아이패드2가 더 좋다는 것을 보자면 가격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패드 미니는 20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사양 비교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다.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Ipad 2와 3는 성능상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주요한 차이점은 레티아이며서 메모리가 늘어 났다는 것과 카메라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CPU는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아이패드 미니 모델 비교


 : 미니를 보여주는 것은 미니 1이 아이패드 2와 성능이 같다는 것이다. 대신 크기만 작을 뿐.



아이패드 2, 3와 미니1 비교



  1. 2015/02/01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2부
  2. 2015/01/31 아이패드 중고 구입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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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넘게 걸려 다시 돌아온 리퍼비시 하드디스크 시케이트의 모멘터스 XT


시게이트에 A/S를 맡겼더니 참 오래도 걸린다. 14일 이상 걸렸다. 원래 말했던 기간이 2주였다.  3월 7일에 맞겼고 찾은 것은 4월 2일 경에 찾으로 갔다. 근 한달이네. 

이전 사용기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1. 2014/03/06 중고 하드디스크의 배신 - PC 방에서 사용했던 하드디스크는 조심하라.
  2. 2014/01/24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4부
  3. 2014/01/22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3부
  4. 2014/01/21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1부
  5. 2014/01/19 SSD 중고 구입기 - 중고라고 할만한 낮은 가격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다시 손에 들어 온 하드 디스크... 리퍼비시 분명 문제가 있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일텐데... 어떻게 하는 것일까? 궁금증이 많아 졌다.

: 내손에 다시 들어온 하드 디스크는 마치 새것처럼 말짱한 모습 그대로 였다. 왜 다른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본사로 꼭 보내야 되는 것일까? 그리고 보내고 나면 도대체 어떤 처리를 하는 것일까? 리퍼비시 제품은 어느 정도까지 오래 쓸 수 있을까? 




 정전기 방지 봉투에 들어가 있는 리퍼비시

까서 본 모습

 : 이전 제품과 시리얼 번호도 다른 것이 확실히 새로 만든 제품 같은데, 리퍼비시라는 게 다시 노동력이 동원되는 작업이 아닌가? 아니다. 이렇게 유추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새제품 교환과 리퍼비시, 판매자의 입장에서 어느게 더 이익이 될까? 단순 유추해보면 리퍼비시가 확실히 저렴할 것이다. A/S 센터에 여분의 제품을 쟁여 놓고 믿을 수 없는 지사에서 관리를 맡기는 것과 모든 제품을 본사로 회수해서 리퍼비시해서 다시 보내는 것, 어느 것이 더 싼 방식일까? 

 이는 오류율과 관계 있을 것이다. 기존에는 오류율이 많아서 1대 1 교환 방식이 더 좋을지 모르겠으나 예측이 어려운 경우 본사로 모두 모아서 각 기기를 분해 분석해서 다시 만드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궁금한 것...

:  리퍼비시를 이렇게 한다는 얘기는 문제가된 하드를 재활용하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즉, 뭔가 문제가 있어도 다시 고쳐서 쓰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잃어버린 데이터를 제대로 복구할 방법도 있을 거라는 거지. 걷 모양은 멀쩡한데 작동 안되는 하드 디스크를 워낙 많이 본 상태라...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지겨운 윈도우 설치를 다시했다...

: 윈도우 설치 과정은 참 지루한 과정이다. 설치 자체가 지겹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 이후 과정이 더 지루하다. 프로그램 설치하고 업데이트 설치하고... 하루 꼬박 걸린다. 그 동안 컴퓨터 사용은 못하고... 즉, 오류가 난 하드는 이렇게 내 시간을 잡아 먹는 유무형의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내 업무 등에 사용하는 기기는 내구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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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하드디스크의 배신 - PC 방에서 사용했던 하드디스크는 조심하라.


 : 제법 잘되던 하드디스크가 어느 순간 인식이 안되더니 결국 말썽을 일으켰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용하다가 결국 파티션 정보가 사라지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추정하기로는 PC 방에서 그 동안 수많은 리딩과 라이팅의 과정을 거쳤기에 그 수명이 다했다고 추정한다. 거의 24시간 켜져 있을 컴퓨터, 그 상황을 상상하자니 그 동안 학대당한 하드디스크가 불쌍해 진다. 

 본인은 12월경 중고나라를 통해서 PC 방에서 사용했던 노트북 HDD를 구입했다. 처음에서 잘도 깔리고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 소위 시게이트의 모멘터스 XT로서 SSHD라고 하는 것으로 SDD의 대용으로서 선택한 HDD다. 속도가 그에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 배신감을 안겨준 하드 디스크의 정체는 아래와 같다. 부산 금정구의 모 피시방에서 사용했을 것 같은 하드.


그리고 남은 A/S에 대한 정보

 업그레이드 및 구매에 대한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1. 2014/01/19 SSD 중고 구입기 - 중고라고 할만한 낮은 가격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2. 2014/01/08 왜 SSD는 새것과 중고의 가격차이가 이렇게 안나는 걸까?
  3. 2013/11/02 중고 CPU 및 HDD 구매하기
  1. 2014/01/24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4부
  2. 2014/01/22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3부
  3. 2014/01/21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2부
  4. 2014/01/21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1부







 A/S 센터의 방문 그리고 2주간의 기다림.

 : PC Direct는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다. 다행이도 부산에도 있었다. 

아래는 PC 다이렉트 홈. 그림을 클릭하면 홈으로 가니 주의.


아래는 구체적인 위치다.


서비스 센터로 가는 길

 : 개금역에서 내리는 게 더 빠르다. 개금역 '2번 출구'

 : 위치는 홈플러스 맞은편. 그러면 찾기가 더 쉬울 것이다.

: 위치는 B동이다. 저기 안내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아래와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 사실 거의 오래간만에 방문한 컴퓨터 도매 상가는 그 썰렁함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제 해가 져가는 오프라인 매장과 컴퓨터. 그 쓸쓸함을 느꼈다. 어쩌다 이래 된 것인가? 여기도 사람들로 활발했던 때가 있었을 건데... 그래서 아래 사진은 뭐랄까?...

컴퓨터 상가 중간에 들어선 포장 클럽.

서비스 센터에 등록하고 서비스 의뢰서를 받아 들었다. 사무실 들어가니 1명만 그 큰 공간을 지키고 있었다. 그 만큼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의미일까? 이들은 어떤 식으로 돈을 버는 걸까? 조금 궁금해졌지만 그냥 나오기로 했다.

PC Direct 서비스 의뢰서

 : 접수하면 먼저 디스크 검사를 먼저한다. 몇분간 보더니 '배드 섹터'란다. 배드섹터, 이 놈은 하드를 무쟈게 혹사시키면 발생하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문제다. 빌어먹을. 어쩐지 싸게 팔더라니...

 그리고 2주간 기다려야 한단다. 다른 제품은 모르겠지만 모멘터스 XT 제품은 본사에 직접 보낸 후에 제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에고 그 2주 동안 기다리느니 차라리 SSD를 하나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은데... 고민중이다. 비싸서.

 

 후기 : 아마 이전 구매글에서 보면 알겠지만 SSD와 SSHD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다. SSD는 128기가에 10만원 가량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SSHD는 750기가에 6만에서 7만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아무리 빠르기로서니 128기가에 10만원은 무담아닌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노트북을 하나 사서 몇년간 별 문제 없이 사용한 다른 노트북 하드를 생각한다면 한동안 사용해도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 오판이었다. PC 방은 말그대로 하드웨어의 장기가 벤치마크 최적의 장소다. 아마 PC 방에서 하드를 팔기 시작한 시기가 뭔가 하나 둘씩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드에서 중요한 것은 그 데이터 보호성. 어찌 매일 백업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고장날지 모른다면 내 소중한 데이터가 한 순간에 날아 가는 것이다.

 필시 주의하길 바란다. PC방에서 쓰던 제품은 구입하지 말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1개만 파는게 아니라 여러개를 동시에 파는 중고판매를 절대 주의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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