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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적인 헐리우드 SF 대작. 이 작품도 역시 다분한 스케일 대결. 그 스케일은 매그니토가 어머어마한 크기의 구장을 들어 올릴 때 절정에 달한다.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매그니토와의 전쟁에서 매그니토가 패한 이후의 이야기에 시간여행이 가미된 블록버스터 영화다. 

 아래 부분은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서 읽기 바란다.

 극장에서 굳이 헐리우드 영화, 특히 이런 영화를 보는 이유는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볼거리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긴장감까지 같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엑스맨(X-men) 신이 있었다면 신의 모습은 그 증폭기를 착용한 교수 X의 모습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 엑스맨 모두를 합치면 아마 진정한 신의 모습일 것이다. 불가능한 것이 없는 신. 그 중에서 교수의 모습은 사람들의 모든 욕망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대화를 지구 어디든지 할 수 있는 모습은 진정 신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내가 뽑은 나름 볼만한 장면은

 1. 퀵실버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 그 중에서도 매그니토와 탈출할 때

 2. 매그니토의 대형운동장 들어 올리기.

 3. 센티넬과의 전쟁 장면. 




 


 이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보려면

 1. 엑스멘 전작을 한번 쭉 훝어 보고 보자.

 2. 특히 전작을 훝어 볼 때 등장인물들 끼리의 감정적인 관계 혹은 유대를 미리 보고 오자.

 3. 전에는 안 보이던 엑스맨들이 좀 나온다. 어떤 능력일지 한번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웅장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 놀라운 특수효과가 망라된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SF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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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은 공간에서 영화의 처음과 끝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영화로 폰 부스(Phone Booth)와 베리드(Buried)가 떠오르는 영화. 이 영화의 카메라는 차 1대를 떠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독특한 영화며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마지막이 되어서야 카메라가 차에서 벗어난다. 

 주인공의 얼굴을 비추는 카메라는 주인공의 심리적 상태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운전 의뢰를 받고 차를 탔으나 잘 못 고른 차였다. 범죄에 쓰이는 차. 그 차에는 납치된 검사 여자가 타고 있었고, 고위 간부가 연루된 범죄를 알게 되고....

 이 영화의 평은 나쁜편이다. 긴장감이나 볼거리 등에서 다른 영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여러 요소가 조합된 좁은 공간의 이 영화는 그 요소를 모두 좋아하는 관객을 찾기는 아마 어렵지 않을까? 




 

스릴러, 긴장, 좁은 공간과 자동차의 속도가 뭉쳤다. 차를 좋아 하거나, 좀 색다른 재미가 땡기시는 분에게 추천

   평점 : ☆☆☆

   장르 : 스릴러, 스피드

   상세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3519


예고편 감상



감상 포인트 - 더 재밌게 영화보기 

 - 이 영화의 무대와 차종을 알면 더 재밌다. 차종은 모르겠고 남아프리카에서 찍은 것이다. 

 - 자동차 운전을 눈여겨 봐라. 순간순간 위기 모면을 위해서 여러가지 자동자 조작을 한다.  

 - 멜로는 기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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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CGV에서 봤다. 부산의 한 CGV. 상영시간을 놓칠새라 들던 숟가락도 놓고 제대로 씻지도 않고 집을 뛰쳐 나왔다. 시간은 오전 10시30분. 약 5분 전에 도착해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비어있는 자리는 많았고 그래서 좋았지만, 화면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광고의 행진은 정말이지.... 내가 이거 볼려고 온게 아닌데... 

 광고는 상영예정시간 10분을 넘긴 약 10시 45분정도까지 지속되었다. 나오느 광고를 보면, KT, Sky폰, LG U+, 현대카드, 필라, 금호, 제일제당, 영화예고편 등....극장 쪽에서 보면 광고로도 돈벌고.... 이거 개선되어야 한다. 적당히 해라...극장주들아. 자그마치 8,000원을 주고 보는 영화다. 먹거리까지 하면 수익이 어마어마하것다.

 이런 실망감은 영화 토르에 전복되었다.




 판타지, 볼거리 그리고 가끔 있는 개그요소, 멜로가 있다. 이것을 좋아하거나 전편에 재미있게 봤고 또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평점 : ☆☆☆

   장르 : SF, 판타지

   상세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5873


예고편 감상


감상 포인트 - 더 재밌게 영화보기 

 - 영화를 보러 오기 전에 Thor 1편을 한번 봐주고 오자. 그러면 더 재밌을 것이다. 

 - 이 영화에는 과학과 판타지가 짬뽕되어 있다. 판타지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모습도 볼만하다. 

 - 남녀의 멜로라인, 스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볼거리' '화려한 화면' '각 사물과 비행기' 등을 표현한 방식이 더 볼만하다. 이 영화에 특별한 논리를 기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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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에서 영화볼 기회가 생겼다. 여전히 그장은 연인들이 오는 장소 같다. 대부분 쌍쌍. 뭐 나는 개의치 않는다. 그저 영화를 빨리 볼 수 있는 것에 만족할 뿐이다. 

 Gravity라는 제목과 우주 공간의 포스터 모습, 그리고 예고편을 보고 뭔가 SF적인 요소가 들어간 영화를 기대했지만 이 영화는 지극히 현실적인 영화였다. 우주라는 공간에 나가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정말 리얼하게 표현해 냈다. 

예고편 감상

감상 포인트 

  - 우주에서 보여주는 지구의 모습을 정말 리얼하게 보여준다. 마치 이 영화를 위해서 누군가가 우주에 올라가서 영상을 찍어 놓은 것 같다.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라는 물음을 계속 담고 있었다. 이건 분명 CG는 아닌것 같은데...

 - 과연 중력이 없는 곳에서의 행동과 삶은 어떨까? 궁금하다면...보라. 공기가 없다는 것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 영화는 느끼게 해준다. 

 - 소련의 소유즈, 중국의 위성의 이름이 나오고 그 내부가 나온다. 실제의 모습과 같다면 참 볼만하지 않을까?






기대하지 말 것들 

  - 스토리와 사랑에 의한 긴장감은 기대하지 마라.

 -  중력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고 이동하는 것에만 많은 시간이 흐른다. 

 -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은 제법 있지만 아주 팽팽한 긴장은 아니다. 고립된 공간에 갖힌 인간의 모습은 다른 수많은 영화에서 다루어진 얘기다.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것이다. 

우주 공간에서 찍은 영상은 놀랍다. 만약 직접찍은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우주 공간인것처럼 사실적으로 만든 것은 놀랍다. 그러나 그것뿐

   평점 : ☆☆☆

   장르 : SF

   상세정보 :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3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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