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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원두를 원산지 상인과 직접 협상을 해서, 직수입을 하고, 그 원두를 비싼 '원두기기'로 로스팅을 한 후, 가게에서 직접 "핸드 드립"으로 판매를 하는, 즉 "생산과 배송" 작업만 빠진 커피의 모든 것을 하는 곳이 부산에 있다면 밑겠는가? 

그곳은 바로 "커피 긱스(Coffee Geeks)"

아직 정식 홈페이지도 없는 것 같다. 공식적으로 제대로 소개할 방법이 없지만, 곧 홈페이지도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연결 고리는 
트위터https://twitter.com/#!/thecoffeegeek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afegeeks
정말 잘 소개한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sneggo2&logNo=150129082045 


위치한 곳은 "교대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부산교대 쪽으로 쭉 가다보면, 학교 정문에서 멈춰, 정문을 보고 오른쪽에 있다. 

직접 지도를 보여주고 싶으나, map.naver.com으로 가셔서 "커피 긱스"라고 검색을 하시거나, 윗 소개 블로그로 가시면 지도가 있습니다. 





커피맛?

커피 맛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한 생소한 맛이다. 커피 믹스와는 정말 동떨어진, 그 흔한 '아메리카노'와도 정말 동떨어진 다른 맛. 이게, 정말 커피 맛이가 하는 느낌. 그 검은 색은 다 어디갔나 하는 그 느낌을 여기서 느낄 것이다. 커피, 참 다양하구나.....하는 그런...

커피 가격?
비싸다. 내가 가 본, 커피집 중 가장 비쌌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각자의 몫이다. 어쨌든 비싸니, 각오하고 가자. 그리고, 직접 수입한 원두를 로스팅해서 판다고 한다. '참조'하길 바란다. 



블로그에 실을 생각을 못하고 사진을 못찍은 내부 모습이 안타깝다. 그리고, 로스팅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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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 대한 각 모습과 한 사람이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작가의 세계, 배려, 날카로운 통찰력.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깔끔한 감정처리와 연기. 그 모든 것이 군더더기 없는 잘 만든 커피 같았다.

 오래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있게 본 드라마 중 하나다. 한국적인 드라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및 중국권에서 어느정도 히트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본다.

 서로 얽힌 감정의 실타래를 쿨하게 깔끔하게 끝내는 모습과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잘 드러낸 표정연기와 카메라 처리, 정말 재미 있었다.

 인간의 감정의 변화까지 잘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이 드라마는 중간 중간에 인간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한 마디와 웃긴 에피소드는 이 드라마의 양념같은 소재다. 





 한 인간, 무엇을 보든 어떤 것을 보든 이미 결말을 까지 다 보는 인간은 그 만큼 괴로운 법이다. 생각이 많은 사람, 그 결과를 미리 봐버려서 사람 만나는게 재미가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의 전형을 보여준 드라마 같다. 사람은 자신의 깐냥 만큼 그것을 보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만큼 행복하고 그만큼 불행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 저것 다 보이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고 또 그만큼 불행한 법.

 내 눈에 뻔히 보이는, 각 종 정부의 형태, 이명박의 말들...그래서 날 힘들게 하고 미치게 한다. 이런 것들은 눈에 안 보였으면 하는데.........

 뭐랄까? 이 드라마는 오래간만에 보는, 그 주인공들, 등장인물들 사이의 깊은 감정, 슬픔 고뇌의 모습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즐겁게, 신선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나온 드라마라고나 할까? 웃긴 캐릭도 어색하지 않은 그 모스븐 참으로 재미가 있었다.

 작가가 누군지, 연출자가 누군지.... 칭찬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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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마.

 
고질적인/전형적인 고리타분한 긴장유발 방법과 관심 유발 방법.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벗어나서 미국드라마에 꽃히는 이유이리라. 최근의 한국 드라마가 이런 고질적인 관계적 범위에서 맴도는 이유는 바로, '작가'와 그 작가와 관련된 '방송국 관계자'들의 마인드와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못받아 들이는 문화적인 태도도 한 몫을 할 것이다.

 한마디로 "쓰레기"에 해당된다.

 최근에 다시 새로 들어간 드라마 "김탁구"와 "나쁜남자" ㅡ.ㅡ; 나오는 말은 "또냐"
 그래, 재벌, 사랑, 서자, 태생의 비밀.. 아 이제 그만. 그래 시청률이나 나오겠지 하지만 그 시청률은 결국 중박정도로 끝나겠지. 그래, 트렌디로 할려면, 그냥, '수상한 삼형제'처럼 해라. 현재 한국 가족의 모습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드라마 아닌가?


 한국이 드라마 발전을 원하는 한국 드라마 애호가이다. 이제 도전하라 한국 드라마여. 단순히 물량 공세만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같은 그런 작품을 만들진 않기를 바란다.


 현재, 예상하는 한국 드라마의 순위는?

 아직 런닝구를 보지는 못해서 넣지 않았고, 일일연속극 등은 빼고, 월화, 수목 혹은 주말 드라마를 위주로 했다.
1. 동이
2. 신데렐라 언니
3. 커피 하우스
4. 나쁜남자
5. 자이언트
6. 국가가 부른다
7. 김탁구







아래는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다.
이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특별한 소재의 이야기는 거이 없다. 이 순위에, 의학 드라마가 없는 것도 눈여겨 볼 일이다. 다음으로는 한국 드라마와 미국 드라마의 순위를 한번 비교해 봐야 할 것 같다.


1위 - 첫사랑 (KBS2) ------------- 65.8% (1997년4월20일)(최수종,배용준)
2위 - 사랑이 뭐길래 (MBC) ------- 64.9% (1992년5월24일)(최민수,하희라)
3위 - 모래시계 (SBS) ------------ 64.5% (1995년2월6일) (고현정,최민수)
4위 - 허준 (MBC) ---------------- 63.7% (2000년6월27일)(전광렬,황수정)
5위 - 젊은이의 양지 (KBS2) ------ 62.7% (1995년11월12일)(이종원,배용준)
6위 - 그대 그리고 나 (MBC) ------ 62.4% (1998년4월12일)(박상원,최진실)
7위 - 아들과 딸 (MBC) ----------- 61.1% (1993년3월21일)(최수종,김희애)
8위 - 태조왕건 (KBS1) ----------- 60.2% (2001년5월20일)(최수종,김영철)
9위 - 여명의 눈동자 (MBC) ------- 58.4% (1992년2월6일)(채시라,최재성)
10위- 대장금(MBC) --------------- 57.8% (2004년3월23일)(이영애,지진희)
11위-파리의 연인(SBS) ----------- 57.6% (2004년8월15일)(박신양,김정은)
12위- 보고 또 보고 (MBC) -------- 57.3% (1998년10월12일)(김지수,정보석)
13위- 진실 (MBC) ---------------- 56.5% (2000년2월24일) (박선영,최지우)
14위- 질투 (MBC) ---------------- 56.1% (1992년7월21일) (최수종,최진실)
15위- 바람은 불어도 (KBS1) ------ 55.8% (1996년2월26일) (최수종,유호정)
16위- 목욕탕집 남자들 (KBS2) ---- 53.4% (1996년8월25일)(이순재,강부자)
17위- 국희 (MBC) ---------------- 53.1% (1999년11월16일)(김혜수,정선경)
18위- 청춘의 덫 (SBS) ----------- 53.1% (1999년4월15일)(심은하,유호정)
19위- 토마토 (SBS) -------------- 52.7% (1999년6월3일)(김석훈,김희선)
20위- M (MBC) ------------------- 52.2% (1994년8월30일) (심은하)
21위- 폭풍의 계절 (MBC) --------- 52.1% (1993년12월22일)
22위- 야인시대 (SBS) ------------ 51.8% (2002년12월9일) (안재모,김영철)
23위- 엄마의 바다 (MBC) --------- 51.6% (1993년12월26일)(최민수,고현정)
24위- 야망의 전설 (KBS2) -------- 50.2% (1998년10월25일)(최수종,유동근)
25위- 여인천하 (SBS) ------------ 49.9% (2001년11월13일)(강수연,도지원)
26위- 아들의 여자 (MBC) --------- 49.7% (1994년2월22일)
27위- 용의 눈물 (KBS1) ---------- 49.6% (1998년5월30일)(유동근,김무생)
28위- 별은 내가슴에 (MBC) ------- 49.3% (1997년4월29일)(안재욱,최진실)
29위- 야망 (MBC) ---------------- 49.0% (1994년2월23일)
30위- 서울의 달 (MBC) ----------- 48.7% (1994년3월27일)(한석규,최민식)
31위- 정때문에 (KBS1) ----------- 48.7% (1997년12월11일)(이재룡,하희라)
32위- 마지막 승부 (MBC) --------- 48.6% (1994년2월22일)(손지창,장동건)
33위- 이브의 모든 것 (MBC) ------ 48.3% (2000년7월6일)(장동건,채림)
34위-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SBS) 48.2% (1993년5월25일)
35위- 신데렐라 (MBC) ------------ 48.0% (1997년7월13일) (황신혜,이승연)
36위- 인어아가씨 (MBC) ---------- 47.9% (2003년2월5일)(장서희,김성택)
37위- 올인 (SBS) ---------------- 47.7% (2003년4월3일)(이병헌,송혜교)
38위- 사랑할때까지 (KBS1) ------- 47.1% (1997년2월27일)(류시원,전도연)
39위- 파일럿 (MBC) -------------- 46.2% (1993년11월2일)(최수종,이재룡)
40위- 딸부잣집 (KBS2) ----------- 45.9% (1995년1월22일)(하유미,변소정)
41위- 마지막전쟁 (MBC) ---------- 45.5% (1999년9월7일)(강남길,심혜진)
42위- 미스터Q (SBS) ------------- 45.3% (1998년7월16일)(김민종,김희선)
43위- 사랑을 그대품안에 (MBC) --- 45.1% (1994년7월12일)(차인표,신애라
)
44위- 왕과 비 (KBS1) ------------ 44.3% (2000년3월11일)(안재모,채시라)
45위- 장미와 콩나물 (MBC) ------- 44.1% (1999년9월5일)(손창민,최진실)
46위- 신고합니다 (KBS2) --------- 43.4% (1996년8월20일)(이휘재,구본승)
47위- 이 여자가 사는 법 (SBS) --- 43.1% (1995년3월6일)
48위- 장희빈 (SBS) -------------- 42.9% (1995년9월26일)(정선경)
 
49위- 코리아게이트(SBS) --------- 42.5% (1995년10월22일)
50위- 천국의 계단 (SBS) --------- 42.4% (2004년2월5일)(권상우,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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