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모 지상주의 - 사회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착각.

회색칼럼(Gray Column) 2018. 2. 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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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외모로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답글로 쓴글입니다.

사회와 미디어가 만들어낸, 정말 쓰잘데기 없는 망상들, 착각들입니다. 외모.. 그거 참 웃기거든요? 미라는 것은 결국 주관적인 겁니다. 외국에 가 보세요. 그걸 알 수 있어요. 맨날 쌍꺼풀에 동그란 눈만 보다 보면 작은 동양인 눈이 예쁘게 보입니다. 미국드라마 보세요. 정말 한국적 기준으로 안되는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외모, 행복의 이유가 되진 못해도 불행의 이유가 되어선 안됩니다. 힘내세요. 외모의 50%는 자신감이 먹고 들어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한국적인 억업에 정말 신물이 나는 사람입니다. 외모라는 것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고 싫어하게만듭니다. 한국에서 유독 성형수술이 많은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 아닐까요? 그래서, 드라마가 재미 없어지고 있는 거죠. 외모로 사람을 뽑으니, 연기력 떨어지고, 그런 외모에 의존하다 보니 드라마 내용은 재미 없어지고. 짜증 만땅입니다. 미국드라마, Closer를 한 번 보세요. 그리고 Grey Anatomay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런 외모로 그런 주연급의 연기를 하며, 그 주인공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계속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여자의 매력에 빠지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의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상일 뿐입니다. 잘생긴 외모에게 좋은 역할을 맡기다 보니 생긴 환상입니다. 쓰레기 같은 현실이죠.


 그 벽을 깨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제발. 세상에,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증거는 쌔고 쌨습니다. 외모로 출세했다면, 명박이는 바로 내려와야 하고, 부시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었겠죠?


 예 쁘다는 나경원이는 그렇게 밉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볼 때마다 넘어오죠. 말하는 거 하며, 생각하는 거하며. 한국 변해야 합니다. 그건 나 자신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네, '미모가 행복의 이유가 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외모가 불행의 이유가 되어선 안되겠습니다'.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 그건 우리의 몫입니다.


 남이 만든 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출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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