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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벡스코에서 열린 물산업 박람회


 

 : 당일유학박람회와 함께 마지막 날을 맞이한 물산업 박람회가 바로 옆에서 열리고 있었다. 물산업이라... 수도, 정수기, 그리고 관 등이 있겠네.... 역시 기대한대로 들어가보니... 관과 수도물 사업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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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31 3월 24일 벡스코에서 열린 유학 이주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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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전시회



 

 : 이런 전시회가 있는지도 몰랐다. 물은 생명의 근간이다. 필수고. 그래서 이부분은 클 수 밖에 없다. 그 규모가. 이름은 국제 박람회였지만 그 규모는 정말 그런가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였다. 수많은 기업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주요 기업은 '관'을 만드는 기업이었다.


 

딱 들어가자마자 보인 웬 포크레인?


아따 남은 공간이 많네




저 길쭉한 관은 보인느가?



이곳은 정부 수자원공사의 수도물 광고



수도물도 마실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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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계속 그리고...





: 이와중에 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게 있었으니 그건 기장해수 담수화에 관한 부스였다. '방사능'으로 오염될대로 된 그 해수를 '식수'로 만들겠다는 건데... 쩝... 어떤 뛰어난 과학기술이 있어서 방사능을 없앤다는 건가? 지금까지 막는 것은 들어봤어도 그것을 걸러내는 기술은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럴것 같았으면 체르노빌도 후쿠시마도 방사능 싹 걷어내고 사람이 다시 살 수 있었을테니...


 저걸 왜 추진하는건지... 미친 거 아닌지... 정말 '돈'을 위해서라면 수십만명 정도 죽는거야 눈깜짝도안할 수준이다... 이미 미쿡이라는 나라가 저지른 수많은 전쟁범죄... 잘 알려진 '노예'부터 인디언 학살에 이르기까지... 그 사례는 끝도 없이 나열할 수 있겠지만... 그게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결국 누군가의 생명을 담보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발상아닌가...


꽤 성능 좋다는 관



이것도 관과 관련된 장치


그리고 여러 중소기업


금강 뭔가 큰 회사 같은데








: 입장이 무료여서 한번 구경해보고자 들어간 것이지 딱히 관심이 있어서 들어간 건 아니었다. 그런데 역시 눈으로 직접확인해보는 건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내 주위를 둘어싼 여러가지 시설과 그리고 내가 누리는 이런 편리함이 이런 기반 시설에 기대어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준 것이다. 물론 내가 낸 세금 중 일부가 들어가서 만들어진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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