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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9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6편, Skygon Hostel Review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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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ygon Hostel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장점

 1. 가격대비 누릴 수 있는 공짜가 아주 많다. 세탁기 포함. (첫날은 할인으로 8달러)

 2. 아파트 가정집을 개조한 것이어서 집같은 느낌도 가질 수 있다. 

 3. 전망이 아주 좋다.

 4. 엘리베이터



단점

 1. 남자 매니저 혹은 주인... EQ가 좀 늦으신듯... 눈치가 늦는 편. 방에 불쑥불쑥 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2. 낮에 너무 밝음. 낮에 자려는 사람은 힘들겠음.

 3. 침대가 짧은 건지 유럽 한 친구 발이 남더라는... 



스카이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여기는 다른 것보다도 가격표가 붙은 즉 가격을 공개한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러시아 마켓이라고 영어로 정확하게 적혀 있는데  노트르담은 입장료 같은 거 없다. 그런데 구경할만하다. 이런 베트남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 볼만하더라.















 난 도미토리에 저렇게 공간이 넉넉한 건 처음이었다. 밑에서 좀 딩굴어도 될 정도다. 침대간에 거리가 얼마나 넓던지... 여기다가 침대 꼭꼭 메우면 12인까지 만들 수 있겠던데...


 그리고 아래 첫 사진은 아침으로 제공해준거다. 매일 다른 데 그날은 아침 일찍 쿠치 터널로 가야 해서 나갔는데 바나나와 햄버거를 집어간 거다. 그 다음날 아침으로 제공된건 저 흰빵이고... 여기서 아침은 어디선가 사오는 음식이다. 














전망 좋다고 하지 않았나? 그 전망을 사진으로 좀 찍었다. 보려면 아래를 클릭.








2

  호치민의 버스 우여곡절!!!



 참,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때 그렇게 화냈던 기분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때를 상기하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전 글에서 알거다. 캄보디아에서 호치민으로 넘어올때 호치민 목적지 다가와서 버스가 고장난 일. 다음글 참조. 

  1. 2016.07.21 베트남 여행 - 호치민 2부, 5월 11일 호치민 가는 길 2편

 

 그런데 시내버스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한 거다. 뭐냐!!! 어째 이런 일이... 



우여곡절은 바로 이버스 이전에도 있었다. 버스가 모여드는 이곳까지 올 때도 말이다. 물었다. 어떤 버스 번호를 타야 된다고 그런데 현지 아주머니께서 버스타란다. 탔다. 그런데 아래 정류소에 내려주더라... 목적지는 구글맵을 통해서 검색해서 버스 번호를 알아낸 거다. 그런데 여기다 내려주다니.. 젠장할... 여기는 환승같은 거 없다. 버스표를 다시 사야 한단 말이다...ㅡ.ㅡ;  그렇게 해서 탔는데 위에서처럼 버스가 빵구 난 거다.


 





 보면 버스표를 저렇게 버려뒀다... 저 버스가 가다가 빵구 난 거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 같은 번호 버스가 오더라. 난 당연히 공짜로 탈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표를 사야 했다... 이런 뭐같은... 즉 이날 난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버스표를 3번이나 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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