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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9부, 5월 23일 태국 가기 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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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5월 23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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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가기 전, 베트남 여행 이모저모






 1. 첫번째 이야기. 탁한 공기


  호치민에서 오토바이를 한동안 타고 다니거나 외출을 자주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기관지에 문제가 생긴다. 그 많은 오토바이의 매연이 어디로 가겠냐... 그래서 호치민에서 오토바이를 몰려면 마스크는 필수라고 보면 된다.  


아래는 눈치없지만 착한 한국인 청년이 준 마스크






 2. 두번째 이야기. 바이크 구매


 바이크 구매 방법은 뭐냐고? 바로 바이크 타고 여행했던 다른 관광객으로부터 구입하는 거다. Pham Ngu Lao거리를 다니다보면 아래와 같은 오토바이 판매 광고가 보일 것이다. 연락해서 협상 잘 하면 좋은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벽에 붙은 바이크 판매 광고




 3. 세번째 이야기. 쉽지 않은 유명 빤미 빵 구매


 필자는 저 빤미 가게 3번 방문에 첫번째만 성공한 사례다. 두번째는 위치를 잘못잡아서, 세번째는 너무 일찍 가서...ㅠㅠ; 마지막날 방문했는데 미리 정보를 몰라서 낭패를 본 경우다. 그날 현지인 몇명도 와서 헛탕치고 가더라. 아래는 문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이다.


 Open: 2:30pm ~ 11:00pm


 위치와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 참조

 

  1. 2016.07.27 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6부, 5월 20일 태국 가기 전 소일 2편, Lily's Hostel Review


유명 빤미 가게 앞





 4. 홍대 클럽거리 저리 가라하는 정도의 유흥가 Pham Ngu Lao


 동남아 국가에는 거의 모두 백패커스 스트릿이라고 불리는 여행자 거리가 하나씩은 있다. 숙박업소와 여행사가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바와 각종 클럽과 술집 그리고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중에 재미 있는 클럽하나를 소개 시켜주고자 한다. 그 정체는 바로 "Hair of the Dog" Club. 직역하자면 '개털' 클럽이다. 웃겨서 정말이지... 같은 이름으로 몇군데 더 있는 걸로 안다.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5. 나이트 마켓(벤땀 마켓 주변)


 동남아 국가 포함 여러 나라에 꼭 있는 게 바로 '나이트 마켓'이다. 오후 늦게부터 시작하는 이 시장은 새벽 정도까지 영업하는 정말로 나이트마켓이다. 벤땀 마켓 바로 옆에서 매일 열린다. 그냥 저녁에도 즐기는 시장의 개념인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게 흠이지만...



저녁에도 반짝이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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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행 비행기


 

 방콕행 비행기는 Jetstar를 이용했다. 비행기 예약 특이한게 출발지 국가의 화폐를 기준으로 예약한다는 거다. 요즘이야 뭐 카드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환전되기 때문에 굳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말이다. 물론 환전 수수료를 생각한다면 현금을 들고 결제하는 게 여러모로 싸게 먹힐 수 있다. 어쨌든... 5월 23일 1시에 출발하는 호치민에서 방콕행 비행기를 구입했다. 


 지금 같으면야 미리 예약하는 방법으로 더 싸게 갈 수도 있었겠지만... 혹은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더 좋은 조건에 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예약 방법과 싼 비행기표 구하기 등에 대한 것은 다음 종합편에 다루기로 하고... 일단 예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고 금액은 원화로는 71,000원이고 달러로는 63USD였다. 베트남 동으로는 1,402,023동이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이메일로 날라온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로 결제 내용이 오고

 

 

 그러고 보니 Jestar 비행기 값으로 100달러 정도를 썼네. 이런. 이거 작은 돈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라고 해야 하나... 12만원 정도? 비행기값으로? 나에게는 크게 느껴지는데. 누군가에게는 껌값 정도겠지만. 


 Jestar 국내는 보딩패스로 뭔가 영수증 같이 생긴 것을 주더니만 그래도 국제항공이라고 하드보드로 된 카드 형식의 보딩패스를 주네... 입국 후에 찍은 거라 태국 비자와 베트남 비자가 같이 있는 여권과 함께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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