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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경위
 : 이전에 샀던, 보급형 프린터 Pixma i1880이 작동을 안해서 새로 구입을 하게 됐다. 스캐너 기능도 있는 복합기를 원하는 차에, 그냥 저가형 복합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업무나 일상, 필요한 것이라 어쩔수 없이. 

구입한 곳: Gmarket

가격 : 42,400
구입시기 : 2011년 11월 21일

선택 이유 : 내가 중요시하는 것, 그것은 '가격대 성능비'다. 최근 프린터는 그 속도나 성능에서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내가 프린터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유지 관리비'. 프린터의 유지관리비 하면 바로 '잉크비'다. 캐논은 '리필'등이 있고, 자체에서 대형 잉크가 나온다. 내가 앞으로 쓸 게 프린터 보다는 스캐너로 쓸일이 많아서, 잉크는 아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캐논을 선택했다. 


박스가 도착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덩치가 크다. 4만원대 치곤 크다는 느낌이랄까?

 참 꼼꼼하게도 포장해 놓았다. 

 앗, 잉크가 어디에 있지 했는데, 앞 문에 잉크와 각종 게이블이 같이 있었다. 

e드디어 다 떼고 설치를 했다. 다 연결하고 드라이버도 연결하고. 

 프린터를 했다.

나온 결과, 비교적 잘나왔다. 프린터야 첨에는 잘 나오는 법. 계속 써도 잘나와야 좋은 프린터지, 지켜 보겠다. 
속도도 비교적 빠르고, 잉크도 깔끔하게 나왔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잉크젯 프린터에 있는 글자의 번짐이 거의 없다. 이전 프린터에서는 그것이 보여서 좀 불편했었는데, 그래서 차라리 그냥 레이저로 구입하는게 좋으까했는데, 역시 기술이 발달해서인지 없었다. 


 총평 : 4만에 구입한 프린터. 다른 최신 프린터와 기타 프린터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잉크 가격이 몇만원하는 상황에서 잉크 구입으로만 프린터 한대 가격을 다 넘기고도 남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잉크를 어떻게 보충해서 쓰느냐가 관건이다. 무한 리필 잉크를 써 보았는데, 한동안 안쓰고 있으면, 빨리 잉크 내용이 증발해 버리고, 생각보다 프린트 품질도 안 좋아서 웬만하면 정품을 사용할 생각이다. 
 이 문제는 나중에 고민해 볼 것이고. 





 가격을 생각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이다. 
 
 참고로, 프린터 같은 제품에, 내장된 칩 같은 것이 있어서, 사용횟수나 특정 기간이 지난 후에 자동으로 프린터가 작동 안되는 장치가 있다고 한다.  제품의 소비 주기를 짧게 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몰래 내장해 놓는다고 한다. 영구적으로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불러 약하게 만든다고 한다. 프린터 제품도 마찬가지. 
 인터넷에 찾아 보면 이를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갑자기 작동안한다고 당황하지 말고, 관련된 프로그램등을 다운 받아서 제한을 해제시키도록 하라. 

 추천 동영상입니다. 아직 한글 자막은 없는 것 같네요.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 반영구적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이불로 약하게 혹은 빨리 고장나게 만든다고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1xt4nEvipg&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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