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짧막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기



 인터넷 2년이나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이전에는 대부분 현금으로 주더니 요즘은 상품권과 병행해서 주더라. 상품권은 그 가액보다 10%는 낮게 책정되는 게 당연하다고 본다. 돈과는 달리 선택의 폭이 좁으니까말이다. 즉, 현금을 주는 것보다는 머리를 쓴 거지... 어쩌면 현금에 비해 실가치는 80% 정도일지도 모른다. 물론 해당 마트에 가면 현금처럼 쓸 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




1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






 이젠 상품권도 모바일이냐? 이렇게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아래와 같은 상품권 교환소로 가서 받은 문자를 보여주면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받은 종이 상품권은 아래와 같다. 이제 이걸 가지고 유효 기단 내에 언제든지 와서 쓰기만 하면 되는 거다.

 그럼 이걸 어디에다가 썼냐고? 꼭 필요한 것을 샀다... 궁금하면 다음을 보길 바란다.











2

  상품권으로 산 것들...



 15만원...으로 살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마트 전체를 돌아보면 꼭 필요하거나 싼 것들을 중심으로 구매했다. 구매한 것 중 일부는 아래와 같다. 되도록이면 한 번에 다구매하려고 했으나 다 쓰지는 못했다. 상품권 가액의 60를 쓰면 나머지는 현금으로 돌려준단다. 그래서 딱 60퍼센트만 쓰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가장 큰 이유는 할인된 상품의 경우 계산시에 부가세가 따로 부가되더라!!!! 









  상품권으로 구매한 구체적인 내역은 다음과 같다. 


  가격이 대부분 저렴한 이유는 유통기한 임박으로 '할인'된 제품을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10만원 상품권으로 8만5천이나 썼다. 젠장할.. 원래는 딱 6만원 정도만 쓸려고 했는데... 부가세를 계산하지 못한 거다. 부가세와 면세물품의 가격을 빼면 6만4천 정도임을 알거다... 그런데... 다 부과되니 8만5천이 되더라... 젠장... 이것들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조심하기 바란다. 할인 상품이라고 제대로된 할인 상품이 아닌 거다. 부가세가 반영된 가격표가 붙어야 하는데 이것들이 장난치는 거다... XX 같은 놈들...





 소비자가 한번 뜯어보고 반품되어 보이는 게이밍 마우스를 하나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다. 아래는 바로 그것에 대한 글.


대형마트, 이마트 떨이 제품을 샀다가 망하다. - 중국산 게이밍 마우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