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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버라이어티 팩 시음기, 5부 - Grande Mild와 Lungo Intenso.


 어머니가 실수로 산 돌체 구스토용 커피 파드!!!! 그냥 놔두기에는 유통기한도 있고 해서 아까워서 중고로 하나 찾아보다가 구입했다. 그리고 돌체 구스토 홈페이지에 가서 기기 등록하면 주는 캡슐 세트... 다 마셔보기 작전에 돌입했다.


 정리하자면


 - 장점

 1. 편리하다. 아주 편리하다. 비교적 빨리 뽑힌다.

 2. 커피는 맛있는 편.

 3. 뽑아 마실 수 있는 커피 종류가 많다.

 4. 디자인이 좋다.

 5. 캡슐이 정말 다양하다. 참 다양한 커피를 해먹을 수 있다.

 

 - 단점

 1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2. 마신 후에 처리가 좀 곤란하다. 분리수거(비닐 부분과 플라스틱 부분 그리고 커피 가루).

 3. 생각보다 덩치가 좀 크다. 공간을 꽤 차지한다.


 다음 글 참조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 - 실수에서 이어진 새로운 시도



1

 그란데 마일드... 



 그란데 마일드 요놈은 이름으로 봐서 뭔가 좀 연한 커피가 아닐까했다. 양도 최고 양이고 말이지. 역시나 마셔봤더니.. 연한 녀석이네. 내 취향은 아니다. 


냄새도 맛고 그리 커피 맛은 안느껴짐. 솔직히 뭔지 모르겠음. 냄새도 커피의 것이 아닌 것 같고... 한마디로 별로!!!



 일단 색은 연한 갈색이다. 뒷면의 검은 색은 '커피'라는 의미.

 








 초코 같은, 카카오 같은 검은 색이 쭉 내려온다. 그리고 생겨진 거품은 제법 있어 보이고.  맛은 위에 설명한대로고. 

 

 다른 커피 맛이긴 한데...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고... 난 커피 중에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말이지... 다른 건 마신 것 같지가 않아... 뭐랄까? 중독됐나?


 어쨌든... 나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2

 룽고 인텐소


 

 룽고는 뭐냐? 갑자기 궁금해지네... 룽고는 이탈리라어로 길다는 뜻이란다. 에스프레소를 더 긴시간 뽑은 거란다. 그래서 룽고라는데... 인텐소라면 더 진한 룽고라는 의미다. 커피 뽑고나면 남은 커피에서 느껴지는 담배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


 요것은 좀 마음에 든다. 이름 답게 정말 진하네... 뽑아 놓은 결과는 진한 검정색.. 맛은.. 쓴맛이 아주 강한 편. 이건 나에게 추천한다.











 검은색이 진하게 표가난다. 마치 자신의 강렬함을 뽑내듯이 말이지.. 마셔보면 진한맛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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