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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버라이어티 팩 시음기, 7부 - 카라멜 마끼야또 그리고 에스프레소 인텐소


 어머니가 실수로 산 돌체 구스토용 커피 파드!!!! 그냥 놔두기에는 유통기한도 있고 해서 아까워서 중고로 하나 찾아보다가 구입했다. 그리고 돌체 구스토 홈페이지에 가서 기기 등록하면 주는 캡슐 세트... 다 마셔보기 작전에 돌입했다.


 정리하자면


 - 장점

 1. 편리하다. 아주 편리하다. 비교적 빨리 뽑힌다.

 2. 커피는 맛있는 편.

 3. 뽑아 마실 수 있는 커피 종류가 많다.

 4. 디자인이 좋다.

 5. 캡슐이 정말 다양하다. 참 다양한 커피를 해먹을 수 있다.

 

 - 단점

 1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2. 마신 후에 처리가 좀 곤란하다. 분리수거(비닐 부분과 플라스틱 부분 그리고 커피 가루).

 3. 생각보다 덩치가 좀 크다. 공간을 꽤 차지한다.


 다음 글 참조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 - 실수에서 이어진 새로운 시도



1

 카라멜 마끼야또



 카라멜이다. 커피에 카라멜 그리고 마끼야또... 당연히 정말 달달한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그렇진 않더라.. 아마 우유 부분에서 제대로 뽑히지 않아서겠지... 이건 여름보다는 겨울에 따뜻하게 달다하게 마시면 정말 좋겠더라.

 










 이번에는 커피부터 뽑고 우유를 뽑아 보았는데, 우유의 그 거품 등을 유지하고 싶다면 우유부터 먼저 뽑아야 겠더라... 우유를 나중에 뽑으니.. 우유와 완전히 섞여서 커피의 맛이 너무 사라지더라는...


 맛은 이상하더라... 안을 까보고 확인해보진 않았으나 내려온 우유와 그 모양을 보니.. 이것도 제대로 안뽑혔겠더라... 쩝... 세트의 의미는 다양한 것을 제대로 마셔보는 데 의미가 있는데 요것들은 제대로 향유하지 못해서 별로 혔다....


이런 문제는 이미 회사에 알려졌을 거고 이 문제는 기술적으로 제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본다. 긜고 해결된다면 매출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거라 본다. 



















2

 에스프레소 인텐소



 딱 요놈이 내가 원하는 거더라... 진한 커피... 그 쓴 무게만큼 느껴지는 커피의 제맛!!!


 저 색이 바로 그 맛을 예상시켰고 맛을 보니 딱 그 예상만큼이었다. 이게 내가 원하는 커피다. 앞으로 캡슐 구매한다면 요놈으로 대량 구매 예약이다.








 뽑아져 나오는 거나 뽑혀 나온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색이 검은 게 딱이더라. 요놈이 내가 원하던 바로 그놈이다!!! 


 캡슐이 다양한 것은 좋은데 이런 식으로 제대로된 커피에 더 집중하면 더 좋지 않을까? 일단 기본은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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