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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나들이 - 다문화 축제 3부



 다문화라는 말 뿐만 아니라 진정 다문화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대한민국. 이곳에서는 매년 다문화 축제가 열린다. 한국 도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 지방 자치체나 정부가 하는 일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물론 특색이 있는 것도 있지만 큰 틀에서는 비슷한 편!!!


 그리고 한국 곳곳에는 이런 해외에서 온 주민들이 꽤 많은 것 같고 앞으로도 많아질 것 같다... 한국이라는 나라...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물론, 오래전부터 한국은 많은 교류가 있었다. 순혈주의라는 건 사실 별 의미가 없는 말이지... 선조부터 한국에서 살았는데 누군가는 저 동남아 사람 같고 혹 누군가는 좀 특이해 보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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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체험활동과...


 요즘의 흐름이란... 바로 체험체험... 경험이 중요함을... 또 확인하는.... 이전에는 책이나 읽으면 좋은 것으로 알았는데, 그거야 이전에는 체험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했고, 책 읽거나 하는 여유나 비용이 없었으니까... 요즘은 반대가 된 느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이 많긴했지만, 다문화 축제가 그나라의 독특한 문화 위주라기 보다는 흥미 위주로 변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원래 본질을 벗어나게 되면... 의미가 퇴색되는 법이다. 그리고 흥미 위주는 다른 흥미 위주의 이벤트와 겹쳐져서 결국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계기가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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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축제


 : 역시 이런 체험이 정말 좋은 거다. 좋은 거야!!! 그래... 영국과 북미의 참여는 좀 참신했다. 아마 이 축제를 준비한다고 나름 노력많이 했을 거다. 뭐 한다고 다 유치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지... 게다가 울산에 과연 얼마나 많은 국가가 있을라고? 




 첫날 공연 행사는... 뭐랄까 그냥 시간 때우기 식 같았다고나 할까? 물론 훌륭한 공연을 유치하려면 돈이 들테니 어쩔 수 없었을 거고... 그보다는 공연을 좀 줄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은 들더라...











 중국과 몽골이 좀 눈에 띄었다. 몽골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인류학적으로봐서는 가까운 나라니까... 언어도 그렇고. 그리고 아프리카도 좀 눈에 뛰었고... 그리고 오후 좀 늦게 되자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다문화 축제 얘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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