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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3차 승자는 "블소" 


중후반 게임 플레이 비교

디아블로 3 :   불지옥이라는 극악의 난이도, 같은 스토리 비슷한 던전들. 계속 죽어나가는  좌절감을 느끼고 소위 "파밍"이라는 앵벌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템은 쉽게 맞추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부터 알 수 없는 지겨움에 사로 잡히기 시작합니다. 

서버 불안정이 여전히 보이고 있습니다. 낮설지 않게 보이는 랙과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것들. 

좋은 아이템들은 너무나 비싸서 득템을 하기 전까지는 구입할 엄두가 안나는 상황의 연속이 이어집니다. 

장비를 갖추기 전까지는 불지옥 액트 1원에서 계속 놀아야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최대 4인의 플레이. 이 속에서 뭔 커뮤니티를 느껴라는 건지?





 

디아블로를 통해서 바랬던건, 사실 Wow와 같은 MMORPG 시스템에 디아블로 같은 액션성을 갖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이단 시간을 투자해서 앵벌이를 하고 아이템을 갖추고 나면 플레이가 편해지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아이템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뿐입니다. 현재는, PVP도 없고, 100명 이상이 접속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게임치고는 그 놀이 방식이 굉장히 단순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블레이드 앤 소울 :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게임이었기에, 생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이 게임은 선전을 많이 했던 것 처럼, MMORPG인데 오락실에서 했던 대전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는 것이다. 막고, 때리고, 피하고 눕고, 일어서고.....

 또 하나 재미 있는 점은, 소위 강호/무림 판타지 소설에서 나왔던 것들이 게임으로 많이 구현되었다는 것이다. 경공, 맥류, 기공, 기 주입, 주마, 강시 등이 있고, 문파도 있고 이들과 싸울 수도 있고 등등등..

 이 게임 초반 적응 쉽지 않다. 게다가 매월 정액제로,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게 될까? 

 그런데, 한번 적응을 하게 되면 이 게임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까? 

 흥행 예측

 디아블로의 뭔가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블소가 1위를 하게 될 것이다. 점유률 1위는 아니더라도, 수익의 1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MMORPG의 혁명 비슷한 것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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