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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의 머니쇼


결론: 벡스코에서 그것도 1년에 2번 이상하는 행사. 각 대표 은행이 나와서 상품을 소개하는 등... 하지만 이벤트를 진지하게 하는 건지 아닌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든 머니쇼. 난 여기 갈 때마다 실망했었다... 이제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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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꽤 어려운 이벤트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보상이 뭐였더라? '커피숍 아메리카노' 쿠폰이었던 것 같아. 원래는 다른 거였는데 벌써 동이났다나. 국민은행은 한동안 지키는 사람이 없었고. 식사 시간이라고 하는듯 마는듯. 보통 이런 행사는 번갈아 식사하는 방식으로 자리를 비우는 건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 데 말이지. 그리고 이런 데에서는 보통 홍보용 선물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런 게 거의 없더라고. '은행' 돈 많이 벌지 않나? 없거나, 있어도 제한이 심하거나. 전반적으로 이 행사 진행을 '영악'하게 하는 것 같더라고. 돈이 없어 보이는 손님과 있어 보이는 손님을 많이 구별하는 것 같고. 게다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직 '돈'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차가운 느낌이 강했고... 이런 행사에 뭔가 따뜻한 느낌을 받기는 욕심이겠지...





 

 여기에서 기대한 건, 나름 알찬 정보를 모으거나,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는 자금 운용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거나일텐데... 난 그런 기회는 별로 가지진 못했다는 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그런 분위기였거든... 이전에 경험을 그렇게 해놓고 왜 또 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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