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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3단 선반 구매 사용기, 코멧 3단 이동식 틈새 선반 그리고 네이처리빙 이동식 틈새 선반 슬림형 4단


 결론: 가벼운 물건용이라면 '플라스틱 선반', 무게 걱정하지 않고 견고한 제품을 원한다면 '철제 선반'을 추천한다. 하지만 철제선반은 19,750원이고 플라스틱은 9,300원으로 2배의 가격차이를 가지고 있다.


 구매일: 2020 5월 4일, 도착일 5월 5일.


 코멧 플라스틱 선반

 : 장점 - 가볍고, 조립이 쉽다. 가격이 저렴하다. 

 : 단점 - 내구성이 떨어지고 무거운 것을 놓기엔 부담스럽다.


 네이처리빙 철재 선반

 : 장점 - 견고하고 무거운 것도 잘 견딘다. 플라스틱보다 더 깔끔하다.

 : 단점 - 가격이 조금 비싸며, 조립이 조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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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구매하다...



 쿠팡에서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문대로 배송이 빠르긴 빠르더라. 11번가에서 구매하면 하루 정도 늦는 일이 잦은데, 역시 쿠팡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게다가 가격도 11번가나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이런 식으로 가다간 '쿠팡' 위주로 온라인 쇼핑몰이 재편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11번가 같은 경우는 여기 전용 신용카드를 신청해서 사용하는 건데, 이런식이면 쿠팡 전용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할 판이다. 그런데 있기는 한가? 대충 알아보니 있긴 있네. 국민카드의 경우 "KB국민 톡톡 Pay 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11st 번가 카드를 없애고 다시 발급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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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하고 사용해보다



첫번째, 코멧 3단 이동식 틈새 선반 


 이런 제품은 조립이 좀 까다로울 때가 있는데, 이 선반은 정말 간단함. 설명서 안보고도 조립할 수 있을 정도. 그래서 조립하는 데는 큰 불편함 없었음. 단, 딱 볼 때부터 딱 약해보이는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아쉬었음. 그러고 플라스틱으로 된 바퀴, 요넘 한 1~2년 굴리고 나면 딱 문제 생길 타입이던데.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부적합해보였는데... 축만이라도 철을 박든지 하지.. 










자, 아래와 같이 조립이 끝났어. 후다닥 쉽게 끝냈음.








위는 물건을 올려놓은 모습인데, 약간 무거운 것을 올려놓았더니, 보이는가? 바로 위 왼쪽 사진에 일직선이 아니라 중간이 약간 안으로 들어간 게? 그렇다, 좀 무게 있는 것을 올렸더니 저렇게 휘는 거다. 그때 딱 알아봤다. 이건 가벼운 물건 용이라는 걸. 사실 제품 구매할 때 이걸 예상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철재 제품을 동시에 구매했으니까... 



두번째네이처리빙 이동식 틈새 선반 슬림형 4단


 이건 정말 무겁더라고. 무거운 만큼 튼튼했지만. 조립은 아주 쉬웠음. 뭐 그냥 완성된 그림만 보고도 아마 누구든 조립은 쉽게 했을 거라고 본다. 





 단 각 층마다 선반을 끼워 넣는 게 까다롭더라고. 자로 잰듯 만든 것인지 끼우는게 좀 뻑뻑해서 조금 까다롭더라고. 물론 그리 애먹지는 않았지만. 조립하고 나니까 단단함에 안정감이 느껴지더라. 좀 더 비싼 값을 하는 거니까. 역시, 플라스틱은 이제 웬만하면 사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지. 그래서 좀 무거운 건 이걸 잘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칠이 얼마나 벗겨지지 않고 버티나겠지. 그리 오래갈 것 같지 않아 보이긴 하지만, 그리고 녹이 슬게 되면 또.... 세월은 비켜갈 수 없는 거니까.. 그래도 오래 잘 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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