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의자 - 캠핑용 간의 의자는 왜 비싼 겨? 싸게 나와서 사긴했는데...

결론: 캠핑용 간의 의자로서 그 역할에 문제는 없지만, 엉덩이 부분이 왜케 좁냐. 이거 청소년 아동용?인가? 덩치 좀 있는 사람은 걸치는 게 다 일듯. 앉았을 때 아주 편안하지는 않음.

 캠핑 의자가 이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리고 사진으로 봐서 좀 더 편않게 등대고 앉을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편하진 않았어. 임시용으로 앉기는 적합. 80KG 정도 나가는 내가 앉아도 견고함이 느껴질 정도고, 설치는 꼽는 부분이 너무 팽팽해서 끼어넣기가 쉽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설치는 쉬운 편이다. 내구성은 좋아 보인다. 쓰여진 재질이 단단하더라고. 그건 합격. 내가 이 제품으로 기대했던 게 옥상에 이 의자 놓고 등대고 편하게 누워서 맥주한잔하면서 하늘의 별이나 구경하는 거였는데, 앉아보니까 그렇게 편하지 않더라고. 

가격: 총 36 USD(1개당 18 USD x 총2개)

배송: 7월 4일 주문, 7월 24일 도착. 총 20일 소요

장점: 저런 가격에 이정도 기능하는 게 있나? 2만원짜리 캠핑 의자...

단점: 엉덩이 폭이 너무 좁아

별점: ★★★★

내가 구매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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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도착 그리고 개봉

 

 이건 배송이 정말 늦었는데, 이전에 이런 제품을 주문했다가 너무 배송이 안되어서 취소한 적이 있었지.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예정된 배송 시작일에 배송이 안되었더라고. 짐작해보건데, 충분한 주문 수량이 안되어서일 거라고 본다. 바다를 건너오는 제품이라 컨테이너에 아무래도 일정 이상 수량이 쌓여야 수익이 되는 구조가 아닐까? 그런 상황을 충분히 예견하고 있어서 뭐, 그리 불만은 없었음.

대충 포장? 내구성 제품이라... 

 

제대로 뜯기 귀찮아서 그냥 확 뜯어버림

 

판매 안내대로 딱 2개가 들어 있네

 

바로 요녀석인데, 천 재질이 느껴지는게 꽤 단단하더라고. 잘 안떨어지고 헤지겠더라. 오래 쓰것네...

 

철제가 있어서 그런지 무게가 꽤 나갔고, 천은 튼튼해보였고... 

 

조립은 설명서 안봐도 될 정도이긴 한데,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가 헷갈릴 뿐

 

이게 뼈대 부분인데, 모두 고무 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철 파이프가 어디에 있는지 구별할 필요 없더라고. 그냥 이어진대로 연결하면 조립 끝

 

아래처럼, 이런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조립은 아주 쉬운 편

 

뼈대는 빠르게 조립 완료 이제, 천 부분만 연결하면 된다

 

 

머리 받침대 부분, 소위 헤드레스트

 

철 뼈대 부분이 끼워지는 곳. 

 

연결한 모습. 꽤 튼튼해보이네. 판매 안내에 나오는 사진과 동일하고...

 

맏침 부분이 저렇던데, 저렇게 되어 있어도 제대로 받쳐 줄 수 있는 건지 약간 불안해보이던데. 대부분 흙이 있는 땅에 박힐 부분이라서 고의로 저렇게 만들어 놓은듯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