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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만든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 스릴러 미드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반전의 연속

 

요즘 신의 선물 보는 재미에 한참 빠져 있다. 처음 봤을 때 재밌네하는 정도였고 그저 그런 스릴러 정도이겠지 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다양한 인물들과 그 관계를 풀어가는 모습이 마치 미드를 보는 듯해서 재밌게 보고 있다.



이제 작가들 바뀌어야 한다.

:  이야기는 그저 감성으로만 끌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서 부터 그 깊이도 있어야 한다. 

 이 드라마는 기존 드라마 이야기 구조에 큰 파문을 일으킬 것이다. 드라마 보다가 설겆이를 하며 대사만 들어도 뻔히 보이는 이야기말고 집중하지 않고는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는 짜임새 있는 구조가 주류가 되어야 한다.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신의 선물-14일 - 나무위키






 

그래 스릴러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 도대체 범인은 누구란 말인가? 잡혔는 줄알았는데 엉뚱한 사람이고, 게다가 대통령도 연관되어 있고 재계 인사와 심지어는 검사까지. 정말 뛰어난 정보력을 가진 똑똑한 범인. 그리고 남편의 비밀. 왜 사형을 그렇게 서둘렀는지에 대한 의문도 해결될 것 같다. 그 형이 제 1순위였던 이유.

 딱 14일 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에피소드마다 1회분 정도를 만들었다는 점 등이 흥미롭다. 물론 이런 것들은 미드에서 다 써먹은 구도 아닌가? 하루를 24회(24 hours)의 에피소드로 나눌 수 있는 정도는 되야 진정한 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거고 로스트 정도의 미스터리 정도는 되야 되겠지만, 그래도 난 그정도 되는 수준작이라고 본다.

 이 이야기로 일주일에 2회 분량 만드는 스피드 제작 실력도 고려해야 겠지...

 그러나 신의 선물은 결말이 안타까웠는데 그 결말에 대한 리뷰는 다음 글을 참조하자(스포일러 주의)

[신의 선물 - 14일] 결말이 실망스러운 두 가지 이유 | 달콤한 망상쟁이

신의 선물 16회: 최악의 '멘붕결말'인 이유 3가지 :: 웅크린 감자의 리뷰

 

 이전 드라마 영화 리뷰는 다음 링크 글 참조

드라마/영화/애니 읽기(Dramas/Movies/Anim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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