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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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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마일롭 크렘린



    87. 이슬마일로브 크렘린




     여기 안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볼 것도 할 것도 제법 있는 곳이야. 옆의 벼룩 시장은 별책 부록 같은 느낌이고... 사실 벼룩 시장 보러 온 건데... 시간은 여기서 더 많이 보냈네..


     별의 별 박물관도 많더라고...


     여를 들면 다음과 같은,


    88. 보드카 역사 박물관(Музей Истории Водки)




    보드카 역사 박물관. 어쩐지 들어가 볼 수는 있었는데 아마 표는 보드카 시음권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상트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에를미따쥐를 위해 박물관에 쓸 비용은 아껴둠. 돈 좀 주면 시음이 가능했던 것 같네... 그리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게 입장료 내야 되고... 상점은 무료. 당연하겠지만,


    매일 10 a.m. ~ 8 p.m 영업.


    성인 120루블.












    레트로라는 카페, 들어갈 건 아니라서 패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을 아끼고 아꼈는데도 3개월 여행에 400만원이 들었네. 만약 이것저것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돈을 안 안끼고 보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보고 했으면 저 금액은 얼마나 늘어나 있었을까? 절약한다고 애쓴 게 저 정도인데... 젠장




    자 그럼 주변... 하늘이 참... 옅은 구름에 비교적 맑은 날씨여서 사진에 더 좋았고..





    89. 즐거움 부서?(Министерство радости)



     기쁨부라고 번역해야 하나? 즐거움부? 즐거움을 담당하는 정부 부서라고 해야 좀 명확하려나? 그러나 여기는 정부 부서라기 보다는 여기 놀이 공원의 일부다. 이벤트 담당하는 곳!!!




    여기 가게가 폐업했다가 열었다가 하는 모양. 여기 이 상점이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네... 구글 맵에는 검색이 안된다. 부티크 상점. 결혼 상품 전문점인듯 하네... 




    다시 주변 구경하자면, 동화에 나올 법한 건물이 쭉 있고... 당근과 막대 박물관이라는 곳도 있네... 아마 저 박물관은 아이를 위한 박물관이겠지...













     아래는 초콜릿 박물관인데 구글맵에 아직 검색 안되는 것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네. 사실 초콜릿 박물관은 여러 군데 많이 있거든. 






    그다음은 말썽꾸러기 아이 박물관. 햐!! 별별 박물관이 여기 다 보여 있네..





    90. 무기 박물관(Музей оружия)











    설명을 보면 첫 상호작용 박물관이라나... 무기를 직접 만져보고 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 여기 꽤 인기가 있는 박물관 같던데. 가격은 300루블... 저 돈 주면 자유롭게 만지고 할 수 있는 모양.






    2

     이슬마일롭 크렘린


     

     아래 구글맵은 저 박물관이 있는 건물을 지정할 목적으로 한 거고, 실제로 저기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내가 목격한 바로는 없는 것 같고... 저 건물에 올라가면 사진 찍기 좋더라. 찍을 데도 많고. 2GIS에도 이 건물 이름이 없더라고...


    91. 애니메이션 박물관





     저 건물 안에 특이하게, 미용실이 있더라는... 좀 의아했지... 아니 저기에 왜 미용실이 있지? 들어갈 볼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안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갔더니 중국 단체 관광객이 식사 중이더라고. 여기 중국인들 땜에 먹고 사네!!! 


     그 다음 정말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들어갔던 성당. 들어가볼려니 문이 꼭 닫혔더라... 뭐 어쩔 수 있나..


     다른 무엇보다도 목조로 된 성당은 여기와서 처음 보기에... 꼭 들어가보고 싶었다. 뭔 스케줄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 뭐 기다릴 수는 없고... 게다가 아니 이런 놀이 동산 같은 이 곳에 웬 성당이냔 말이다? 왜 있지? 도저히 알 수 없는 구성을... 난 보고 있는 거다.. 주변에 여기 거주민도 별로 없을텐데 엉뚱하게 있는듯한 미용실도 그렇고...


    92. 성 니콜라스 성당(Храм Святителя Николая в Измайлов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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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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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벼룩 시장에 도착



    86. 이스마일롭 시장(Измайловский базар)




    벼룩시장은 여기 구글맵 표시에서 위쪽으로 더 올라가야 한다.


    사실은 여기 벼룩시장이라고 해서 간거였다. 그것도 구글맵에서 flea market으로 검색해서 간 거다. 리뷰 보니 벼룩 시장이 맞긴 맞더라. 그런데 문제는, 벼룩시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재래 시장에 가까웠고 실제 벼룩 시장은 위쪽으로 더 올라가야 했다. 규모는 상트보다 못했다. 나오는 상품도 그랬고. 


    그래도 여기가 좀 좋은 게 '마르뚀쉬까' 같은 러시아 수버니어(기념품)를 다른 곳보다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품질은 잘 모르겠고.. 내가 볼줄 모르니... 같은 조건에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거의 기념품 상점이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여기 한국 사람들 정말 많이 오더라. 많이 보고 만났다.


     



























     굉장히 큰 시장이다. 실제로 벼룩시장이 따로 있긴 해. 사람들이 온갖 잡품을 다 가지고 나와서 팔고 있더라고... 그런데 뭘 사려면 일찍 오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 내가 도착한 4시 쯤에는 다들 짐을 싸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진짜 벼룩시장은 오전에, 그렇지 않고 그냥 재래 시장 비스므리한 건 오후에 와도 되고. 


     여기는 시장만 있는 건 아니고, 아니 저기 갔을 때 여기가 왜 시장이 됐지?하는 의구심이 들더라만은... 짐작가는 바는 이런 건데.. 여기 가보니 이전에는 롯데월드 같은 놀이 공원이었더라고... 그것도 규모가 꽤 큰 곳. 그런데, 시간이 흘러, 세월이 흘러 인기가 없어지고 시설은 낙후되고...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바뀐 것 같더라고...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고... 아직 운영되는 쪽도 있더라고. 아래에 그 사진을 보여줄라고!!!





    2

     벼룩 시장 옆 이스마일로브 크렘린


     

     목적은 벼룩 시장이었는데 기대하지도 않게 이런 관광지를 만났네... 여기는 몰랐다... 옷도 좀 필요하고 해서... 정말 벼룩시장을 기대하고 갔던 거다... 그런데... 이런 놀이시설 같은 곳을 만난 거다. 중국 단체 관광객들도 많더라고.


    87. 이스마일로브 크렘린




     아직도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음유시인들 중 한명이랜다.


    이즈마일로보의 크렘린(Кремль в Измайлово)라고 하는 놀이 동산인데.... 지금은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 음 뭐랄까.. 구시대의 유물... 부산으로 치자면 이전 부산 어린이 대공원이나 서울 대공원 같은 시간이 오래된 놀이 동산 같은 느낌이 나던 곳이다. 


    어떤 곳은 배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그냥 방치되어 있더라.. 지금은 대부분 관광객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더라... 단 워낙 잘 해 놓아서... 마치 꿈동산이나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들더라.


    여기 벼룩시장과 함께 와볼만한 곳이다. 사진 찍을 만한 곳도 많고...

    여기는 마치 숨어 있는 곳인데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잘 안나왔던 곳이고...

    참고로 여기 벼룩시장에 한국이들 정말 많이 오더라. 그리고 여기에는 중국인들 정말 많다. 분위기가 어떨지는 안봐도 비디오겠지...


    여기에는 작은 박물관이 여러개 있다. 모두 다 가보면 좋겠지만 비용이 좀 들겄이다. 여기에 보드카 박물관도 있다.
















     여기가 의외로 좋았던 게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정말 많더라고. 아니, 이런 곳이 왜 벼룩시장으로만 알려져 있는 거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 사람도 많이 찾는 알려진 관광지더라고. 아 몰랐네!!! 그리고 저 위 울부린 동상은 뭐냐... ㅋㅋㅋ 아주 대중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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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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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 시장을 향해...



    82. 모스크바 현대 미술관(Moscow Museum of Modern Art,

    Московский музей современного искусства)




     모스크바 현대 예술 박물관

    20, 21세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단다.

    1999년 12월에 공개되었고...

    여기 굳이 안들어가고 밖만 구경해도 작품들이 꽤 있다. 


    업무 시간

    월 - 일: 12:00 – 20:00

    목: 13:00 – 21:00

    표는 종료 30분 전에 판매 종료


    매월 3번째 월요일 문을 닫고, 매월 세번째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다.


    입장료

    일반: 500 rub

    7 ~ 17세: 200 rub 


     모스크바에는 현대 미술관이 2개 정도 있는 것 같더라고. 물론 정확한 건 아니다... 일단 구글에 검색되는 게 2개더라는 얘기..















     미술관 앞에는 각종 작품이 있더라고. 뭐랄까 분위기가... 음.. 나쁘지 않던데.. 그게 뭔가 귀엽고 발랄한 작품이 많이 있어서인 것 같어. 괴기하고 이상한 작품보다는 말이지... 이전에는 단힌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더라고...





    2

     벼룩 시장을 향해


     

     일단 걷는 거리를 최소로 해서 이슬마일로브로 가기로 했다. 일단 목표지역은 체홉스까야 역. 일단 내가 이동한 지하철 경로는 아래와 같다.




    아래 지하철 역에 가기 전에 기념비하나 또 만났었네...


    83. 블라디미르 비소치끼 기념비(Monument to Vladimir Vysotsky, Памятник Владимиру Высоцкому)






     아직도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음유시인들 중 한명이랜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서정적인 음유시가를 부른 불라트 오쿠자바(Bulat Shalvovich Okudzhava)와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이 되었고 배우로도 인기 있었지만 음유시로도 지대한 공을 세웠단다.(위키 백과 참고)



    84. 체홉스까야 지하철 역(Chekhovskaya, Чеховская)



     구소련 지하철 역은 각 역마다 뭔 테마가 있더라고. 그 테마에 맞게 실내가 장식되어 있고... 지하철 역 탐방도 꽤 재미있을 건데... 그걸 하기엔 가볼 곳이 너무나도 많다. 지하철역 사진을 찍긴 했는데, 어느 지하철역인지 모르겠네... 환승 때문에 지하철역 거친게 3군데거든... 


     85. 최종 도착한 역은 파르티잔스까야 역(Partizanskaya,

    Партизанская)




     지하철 사진 좀 찍었는데, 어디 역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지하철 역이 이렇게 생겼는갑다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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