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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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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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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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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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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심 도보 여행



    47. 피의 구원 사원(Храм Воскресения Христова, Спас на крови)




     여기는 정말 유명한 소위 '피의 성당'이라는 곳. 트립 어드바이저에도 방문지 1위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 하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너무 비싸써... 내가 갔을 때는 가격이, 즉 3년전 가격이 250루블이었는데 최근에 350루블로 가격이 또 올랐네...


    외부적인 무늬나 모양도 특이하고 화려하지만 그 내부는 아마 더 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참고로 예카떼린부르크에도 피의 성당이 있다. 

    영어로 된 걸 보면 흘린 피의 구세주 성당(영어: Church of the Savior on Spilled Blood, 러시아어: Церковь Спаса на Кров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보통 피의 성당이라 부르는 모양이더라. 이외에도 여러 이름으로 불린단다...


    알렉산더 대왕 2세 때 지어졌단다. 1883년과 1907년 사이에 지어졌고... 왕족이 이 건축을 지원했단다.


     에고, 다른 사람들은 싸다고 하는데.. 내 기준엔 비싸. 교회 들어가는 데 너무 비싼 입장료... 100 ~ 150루블이 적당하다고 본다.


















      이 교회, 아니 이 성당 모스크바에 있던 그 유명한 바실리 성당과 어찌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해. 지붕 둥근 거 보면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저런 형태의 성당이 많지는 않은데... 뭐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란가? 그냥 궁금해지네.





    2

     도심 도보 여행



    48. 미하일슬롭스키 정원(Михайловский сад)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들어갈 수 있었나?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안갔다면 내가 뭔가 좀 서둘렀는 모양이네... 




    49. 미하일슬롭스키 성(Михайловский (Инженерный) Замок)




     저기는 러시아 박물관의 일부인 모양이더라고. 그냥 건물 있길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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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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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심 도보 여행


    40. 스트로가노브 궁전(Строгановский дворец)




     핑크 색에 바로크 양식의 18세기 건물이라는 데... 좋은 예술 작품이 있단다. 여기는 트립어드바이저에 83위를 차지한 곳이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방문객이 많이 있지도 않더라... 빼째르에는 워낙 가볼 곳이 많아서인듯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로는 모자라는 시간이다. 한 2주 정도를 잡아야 좀 봤다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입장료 300루블.






     러시아 박물관 지점이라는 데... 이 봐라 여기도 300루블. 이거 뭐 상트에서 박물관이란 박물관 다 들렀다면 돈이 그냥 엄청 깨졌을 거다. 여기 바로 근처에 또 다른 박물관이 있더라고... 초콜릿 박물관이라고... 여기는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초콜릿을 파는 상점에 가까웠다.


    41. 초콜릿 박물관(Музей шоколада)




     자,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첫번째.. 저건 뭐 개그로 만들엇는지.. 정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는 건지... 요상한 조각상을 가지고 있더라고. 









     별의 별 모양이 다 있고 거기에 가격이 다 적혀 있더라고. 뭐 만드느라 고생 좀 한 것 같긴 하더라만은. 그리고 러시아에 흔한 동상 하나 또 만났지...


    42. 육군 원수 바르클라이 데 똘리 왕자 기념비

    (Памятник фельдмаршалу князю Барклаю Де Толли)




     상트 중심에 거의 랜드마크처럼 우뚝 서 있는 동상이다. 정말 눈에 띈다. 상트 중심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카잔 성당 앞에 2개의 동상이 있는데 둘 다 전쟁 영웅인가바. 다른 하나는 야전원수 스몰렌스크 공작 쿠투조프 동상이라네. 이들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는 있을 것 같아서 좀 찾아 봤지. 쿠주토브는 러시아 전쟁 역사상 아주 유명한 인물이래. 나폴레옹 군대를 무찌는 사람이라. 바클레이는 후퇴를 건의하고 전략을 세워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웠다네. 쿠조토브는 찍지 않았네... 왜 그랬을까나?









     




    2

     도심 도보 여행



    43. 카잔 성당(Казанский кафедральный собор)




     카잔 성당. 러시아 다른 도시에도 카잔 성당이 있다. 카잔이라고 하는 수녀의 이름을 딴 성당 같다. 러시아 정교회다. 러시아에 흔한 성당 중 하나이지만 그 크기만큼은 대단한 것 같다. 입장은 무료인듯. 









     뭔가 아주 큰 중요한 성당 같은데 위치상, 들어가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 않고. 그 주변도 마찬가지고... 카잔이라는 이름의 성당이 러시아 도시마다 있는 것 같고. 그냥 일반 성당이랑 다른 건가? 잘 모르겠다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44. 니콜라이 고골 기념비(Памятник Н. В. Гоголю)





     고골이라고하는 사람의 기념비. 니콜라이 고골은 러시아 극 작가로 우크라이나 출신이란다.




    45. 시계가 달린 기상학용 파빌리온 시계 기념비(Метеорологический павильон-памятник с часами)






    구글 맵에 위치가 다르게 중복 표시되어 있네... 아이콘도 다르게 표시되 있다.Pavil'on Pogody, Павильон погоды 와 Watch the barometer on Malaya Konyushennaya Street, Часы-барометр на Малой Конюшенной улице


    위 2개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정확한 이름은 위쪽인 것 같고. 아래는 위의 것을 늘려서 설명한 것 같다. 해석하자면 '날씨 가설 건물' 정도가 되겠다. 1914년에 설치되었단다. 1997년에 치웠다가 다시 놓았다네.. 온도 등 날씨와 관련된 것을 재는 기록기란다. 기압과 온도를 재고 그 값 변화를 기록한단다.


    46. 러시아 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



     러시아 박물관. 러시아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박물관은 그 규모가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네... 알렉산더 3세가 먼저 러시아 예술 작품 박물관으로 사용했단다.. 현재 170,000점 이상 소장하고 있단다.


    입장료

    성인: 450 rubles     


    학생: 200 rubles


    개방 시간

    화요일 휴무

    월, 수, 금, 토, 일: 10:00 a.m. – 6:00 p.m.

    목: 1:00 p.m. – 9:00 p.m.


    표구입은 종료 30분 전에 가능. 


     박물관 하나 정말 크네. 저 안쪽에는 러시아 민속 박물관이 있고. 정말 크다. 입장료 450루블. 아 장난 아니네. 좀 싸게 좀 해라... 뭐가 이리 비싸냐... 상뜨야... 돈이 남아나질 않겠어... 이거 다 구경했다가는... 숙박료가 정말 싼데 이건 비싸면... 이건 뭐냐?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더라고. 이제는 공사 끝났겠지? 멋있게 변해 있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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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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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미따쥐 - 표트르 대제 겨울 궁전


    38. 제너럴 스탭 빌딩(Арка Главного штаба)



     이제 여기도 끝났네. 아래 사진이 다야. 저기 마지막 사진 찍었을 때가 5시 27분이었네. 햐! 정말 하루 종일 구경했네.. 에르미따쥐를... 그런데 700루블 티켓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정도 더 있다는 거... 그런데 거기까지는 너무 멀다는거... 뭐냐.. 이것들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표에 보면 명시되어 있어... 이 티켓은 구매일까지만 유효하다고. 젠장!!!



     자,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첫번째.. 저건 뭐 개그로 만들엇는지.. 정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는 건지... 요상한 조각상을 가지고 있더라고. 









    또 여기는 뭔가 상당히 현대적인.. 개그가 있는 것 같은데..
































     작품들이 하도 많아서 무엇을 어디에 둬야될지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저런 작품을 가지고 싶다면 그건 그 작품 자체의 비상업적 가치보다는 오직 상업적인 가치 때문에 가지고 싶어할 거다. 돈 많은 수집가들이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살 거니까...




    2

     에르미따쥐 정리 그리고 에르미따쥐 옆 호스텔


     에르미따쥐 정리


     700루블에 구입한 표에 보면 이 표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의 목록이 나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마지막 2개, 즉 "Дворец Меншикова"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Музей Императорского фарфорового завода"는 도대체 어딨는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해서 거기 있는 안내소 직원에게 물어봤지... 그런데 멀다고 하더라고. 대부분 6시까지 하는 거라, 입장은 5:30분까지 가능할 거란 말이지. 이미 늦었더라고. 그리고 설명책자에 따르면, "보물 갤러리: 금과 다이아몬드의 방(Treasure gallery: Gold and Diamond Rooms"이라는 곳이 있는데 저기는 가이드가 동반된 여행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가이드 투어 예정 시간이 있고 미리 예약해야 된단다. 아 사전에 정보 알아보고 갔으면 더 좋았을 걸 말이지. 





     참고로 방문할 수 있는 추가 전시 장소는 다음과 같다. 


     국립 에르미따쥐, 왕실 도자기 공장 박물관(State Hermitage. Museum of the Imperial Porcelain Factory,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Музей Императорского фарфорового завода)




    멘쉬코브 궁(The Menshikov Palace, Дворец Меншикова)




     아쉽지만 저 정보를 뒤로하고 난 숙소로 돌아와야 했지. 참고로 저 위 2곳은 짧은 시간에 다 볼 수 있단다. 혹시 정말 발 빠른 사람이거나 한다면, 미리 사전 조사해서 볼것만 보고 하면 저 4곳 다 돌아다녀 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다시 정리하자면, 티켓 하나로 볼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1. 에르미따쥐 본관(

    2. 제너럴 스태프 빌딩(General Staff Building)

    3. 표트르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Peter 1)

    4. 멘쉬코브 궁(Menshikov Palace)



     자 그럼 여기 사기 호스텔 한번 알아보자.



    39. 에르미따쥐 옆 호스텔(Freak Boutique, Hostel by Hermitage는 부킹 닷컴에 등록된 이름)



     이미 악평이 난무하구만. 부킹닷컴 4달러에 낚임. 궁금해서 간 거임. 그런데 침대 비용으로 100루블 더 청구해서 결국 250루블이 350루블됨. 다른 저가랑 같음 결국. 250루블은 불가능한 가격이었음. 화장실욕실 합쳐진 거 하나여서 줄서서 기다림. 저가에 합당한 침대수준. 그리고 놀라운 건 부킹닷컴에 리뷰 못남기도록 지가 캔슬함. 부킹시에 프리 캔슬이 아니어서 어쩔 수 없이 거기 잔 거임. 그래도 위치는 짱. 싼 가격과 위치에 만족한다면 추천.


     


     그리고 2020년 여기 아직도 영업하고 있는 모양이네... 좀 많이 개선해서 평점도 올리고 손님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가격을 약간 올리든지 하고 시설도 좀 개선하고...


     그리고 여기 저 위 이름 즉 Hostel by Hermitage로는 부킹 닷컴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지금은 폐업한 것 같은데... 뭐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어쩌면 폐업할 걸 각오하고 돈을 막 끌어모은 것일 수도 있고.. 그래서 관리도 안하고 최악으로 될 때까지... 돈 끌어모으고 집팔고 폐업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최근에 여기 가본 사람 있다면 꼭 댓글 부탁해!!!


    아래는 영어 평(So bad. I booked for 250 ruble(4 USD). And asked me forn100 more in the reason of bed rent. Yep it was 6 USD finally. How amazing. And there is only one bath with toilet. For more than 3 rooms. How amazing! No free cancellation. Not to be hooked. It is freaking absurd.) 









     여기도 처음에는 정말 잘했을 거라고 봐. 인기도 많고 평도 좋았을 거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보니 알겠더라고.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나름 신경 쓴 인테리어 보이고... 하지만, 직원도 막 나가고 그러진 않았는데 당시에... 침구류는 상당히 낡아 있었고... 세월로 인해서 많이 늙어간 거라 생각한다. 뭐 어쩔 수 있나!!! 여기 온라인은 포기하고 오프라인으로 확 넘어갔나? 최근 구글 리뷰가 없는 것으로 봐서 아마 폐업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다.


    나머지 사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고... 상트 숙박업소가 경쟁이 심해서 어려운 것 같어.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상트 숙박업소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아주 그냥... 겨울이라서, 비수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 부산보다 더 심하더군만.


     먼저, 부킹닷컴 상트 검색 결과는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고, 아니 최저가가 3천원이 뭐니? 저게 가격이니? 돈은 버나? 사기인가?




     여기 숙소 추가 사진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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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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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미따쥐 - 표트르 대제 겨울 궁전


    38. 제너럴 스탭 빌딩(Арка Главного штаба)



     피카소는 언제 나오는 거냐 하며 돌아 댕겼다. 현대 예술 작품과 고전으로 보이는 작품들이 잔뜩. 완전히 미술관에 온 느낌. 여기는 뭐 언제 이런 데 와보나 하면서 구경했지. 관심 있어서 구경한 건 아니니까.


     학교에서나 들어봤던 마티스 램브란트 같은 화가의 작품도 보고. 













    어딘가는 현대적인 장치 미술 같은 것도 있더라고. 난 참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지만. 저걸 보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사람도 참 대단하고.

















    위에 보면 램프란트가 있데.. 마티스도 있고... 그런데 막혀 있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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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미따쥐 - 일반 직원용 건물



    38. 제너럴 스탭 빌딩(Арка Главного штаба)





     입장료 성인 700루블. 표 자동 판매기에서 구매 가능. 판매기 구매가 더 빠르다.


     좀 더 돌아댕겨 보니까... 피카소나 마티스 같은 유명 화가의 작품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에르미따쥐 확장판 같더라고. 여기 에르미따쥐는 러시아 여행 왔다면 인생에서 한 번 정도라 생각하고 여기를 관람하는 정도의 의미 그 이상은 아니었다. 나에게는 말이야. 이런 데는 별로 관심 없으니까... 뭔 그때 만들어진 기계장치나 이야기 같은 것에 관심 있을지언정...그러고 보니까 이야기를 많이 못들었네... 나 그런 거 좋아하는 데 말이지...

























     1800년대, 1700년대... 이 때 쯤엔 본인 초상화 하나 가지는 건 정말 사치였겠다 그지... 생각해보면, 미술 도구 하나도 구하기 힘들었을 거 아냐... 붓, 물감, 이거 공장에서 찍어내듯 많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러고보면 이전 귀족이나 부자들이 저런 초상화나 그림에 집착한 건 이해는 돼. 저건 뭐랄까? 정말 좋아서라기 보다는 수집품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예술? 글쎄... 내 관점에선... 예술이란 '기교'에 가까운 것 같은데... 잘 만든 작품이 '감동'을 주기는 하겠지만... 난 오히려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게 더 좋은 기교처럼 보이고 더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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