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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1부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6편 심리 정신계, 치매


1

 심리 정신계


10. 심리 정신계


가. 노화에 따른 특성


1) 우울증 경향 증가(흥미와 의욕 상실, 기억력 저하)

2) 내향성 및 수동성 증가

3) 조심성 증가

4) 경직성 증가(사고와 심리의 경직성, 5,6,7과 관련)

5) 생에 대한 회고 시간 증가

6) 친근한 사물에 대한 애착심 증가

7) 의존성 증가



나. 주요질환


1) 우울증

 : 흔하지만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고 병원 찾는 경우 드물고 주변 사람들이 발견하기도 쉽지 않고, 혼자 거주하는 경우 많아 방치되기 쉬움.


(1) 관련요인: [뇌의 신경전달 물질 변화], [발견되지 않은 뇌경색 혹은 뇌혈관질환], [치매], [부신피질, 갑상선, 뇌하수체 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변화], [노화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감소], [주변 사람의 죽음, 퇴직, 경제력 상실 등 사회경제적 변화], [질병, 수술 등 신체적 원인], [유전적 요인].


(2) 증상: [우울하고 슬픈 기분이 잦음], [매사에 관심이 없고 즐거운 것이 없음], [불면 혹은 과도한 수면], [식욕 변화와 체중 변화], [불안, 초조 혹은 무기력], [죄의식, 절망감, 부정적 사고], [자살에 대한 반복적 생각 혹은 시도], [노인의 우울증은 건망증 등 인지기능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치매와 감별해야 함.]


@노인 우울증의 주요 증상: [우울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불면증, 불안 증상이 흔하다],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 증상 호소가 많다]. 


우울증과 치매의 비교.


 우울증

치매

 급격히 발병

서서히 발병 

잛은 기간 

긴 기간 

정신과적 병력 있음 

과거 정신과적 병력 없음 

기억력 장애 호소 

기억력에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 많음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우 많음 

근사치 대답 

인기기능 저하 정도 편차 심함 

일관된 인기기능 저하

 단기, 장기 기억 동등 저하

단기 기억 심하게 저하 

 우울이 먼저 시작

 기억력 저하 먼저 시작





(3) 치료예방: [일상 생활 지장 우울의 경우 정신과 외래 방문 상담 약물 치료 병행], [우울증이 심한 경우 자살 위험 증가. 자살 표현했다면 집중관찰과 치료 필요], [스스로 극복 어려워, 주변 긍정적 지지 필요. 막연히 잘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됨], [느낌, 분노를 인정하고 수용하며 언어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 표현하고 신뢰관계 형성], [모임 등 사회적 활동 늘린다], [햇볕을 받으며 규칙적으로 운동]. 



2) 섬망

: 의식장애로 인해서 주의력도 저하되고, 감정, 정서, 사고, 언어 등 인지기능 전반에 장애와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남. 수시간, 수일에 걸쳐 급격히 발생하며 며칠 지속 되는 게 보통이지만 수주 또는 수달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 증상 기복 심한 게 특징.


(1) 관련요인: [소인적 요인: 인지손상, 치매, 고령, 심한 뇌질환, 기능 손상, 우울, 만성 신기능 부전, 탈수, 영양부족, 과다 음주, 시력 손상 등], [촉진적 요인: 약물 사용, 활동하지 않고 침상이나 실내에서만 지냄. 유치도뇨관 사용, 억제대 사용, 탈수, 영양부족, 기동성 저하 등].


(2) 증상: [의식 수준 변화로 잠에서 덜 깼거나 몹시 졸리운 상태에서 행동하는 사람처럼 보임], [주의력 감퇴], [수 시간이나 수일에 걸쳐 호전과 악화 반복],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 장애], [인지 장애, 초조, 지각장애, 편집 망상, 정서 불안정], [섬망은 단독 혹은 치매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함].


섬망과 치매의 비교

섬망 

치매 

 갑자기 나타남

서서히 나타남 

 대체로 회복

 만성

 초기에 사람 인식 장애

나중에 사람 인식 장애 

신체 생리적 변화 심함 

신체 샐이적 변화 적음 

 의식의 변화가 있음

말기까지 의식의 변화는 적음 

 주의집중이 매우 떨어짐

주의 집중은 별로 떨어지지 않음 

 급성 질환

만성 질환 

 수면 양상이 매우 불규칙

 수면 양상 개인별로 차이가 있음




(3) 치료 및 예방:

 - 섬망의 원인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면 우선 치료

 - 원인 교정 후에도 증상이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비약물 요법이 도움 된다. 

   ㄱ. 지남력 유지

      - 낮에 창문이나 커튼 열어 시간을 알게 한다

      - 개인 사물,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 달력, 시게 등을 가까이 둔다.

      - 일상생활 절차, 규칙, 도움을 요청할 사람 및 방법 등을 반복적으로 알려준다. 


@ 지남력 장애 종류: 시간에 대한, 장소에 대한, 사람에 대한



   ㄴ. 신체통합성 유지

     - 대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격려

     - 능동적 관절 운동, 목욕, 마사지 제공


   ㄷ. 개인의 정체성 유지

     - 대상자와 접촉하는 사람의 수를 줄이고 가족 구성원이 자주 방문하도록 격려.


   ㄹ. 초조의 관리

     - 항상 단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 대상자를 부드럽게 마주보아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ㅁ. 착각 및 환각 관리

     - 대상자의 말 경청

     - 현실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조성


   ㅇ. 야간의 혼동 방지

     - 밤에는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불을 켜 둔다.


- 섬망은 신체 균형이 깨인 경우 발생, 전해질 불균형 예방(충분한 식사와 수분 섭취), 통증관리 등을 통해 예방.


 @섬망 치료 원칙: 친숙한 환경 조성, 현재 상황 파악하도록(지남력 유지), 조용하고 편안한 수면환경 조성, 약물 치료로 증상 완화 가능.

    

 @야간 섬망 정의와 대처 방법

 정의: 치매 대상자가 늦은 밤에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서 흥분하거나 환각 증상을 보이는 것.


 대처 방법: 가벼운 야간 섬망의 경우, 방을 밝게 하고 따뜻하게 해주면 진정이 된다. 심각한 수준이면 본인의 정신 신체적인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주변사람까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시설장, 간호사 등에게 보고하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게 한다.



요양보호사 활동

- 의사 노릇 금지

- 우울증은 알아채기 힘듦. 원인 미상 신체 증상이 장기간 지속 또는 신체활동 저하 시에 우울증 의심.가족과 상의.

- 자살로 연결되기도 하므로 말과 행동을 면밀히 관찰

- 집에만 있기보다 밖에서 햇볕을 쬐며 가벼운 산책 등 스스로 기분 전환하게 한다.

- 인간 관계나 취미활동을 유지 격려

- 평소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강조

- 기억력 높이는 활동을 하도록 격려.




2

 치매



11. 치매 

 : 뇌 질환으로 인한 '인지기능' 상실로 일상 생활 수행할 수 없는 상태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건망증 

치매 

생리적인 뇌의 현상 

뇌의 질환

 경험 일부 중 사소하고 덜 중요한 일 망각

 경험 사건 전체나 중요한 일도

 힌트나 곰곰이 생각하면 기억 남

힌트나 곰곰히 생각해도 안됨 

 일상생활 지장 없음

 일상생활 지장, 수발 필요



가. 관련 요인

 1)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이 침착 -> 노인성 신경반과 타우 단백질이 광인산화되면서 결합한 신경섬유다발로 불리는 비정상 물질이 뇌에 축적되어 세포의 기능이 마비.


 2)혈관성 치매: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산소와 영양분 공급 차단되어 뇌세포 손상됨.

 

 3) 대뇌병변: 우울증, 약물 및 알코올 중독,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대사성질환, 비타민 B12 또는 엽산 결핍 등의 질환, 정상압 뇌 수두증, 경막하혈종, 뇌염 등으로 인해 생김.


 @ 치매 원인 비율: 노인성 치매(알츠) > 혈관성 > 기타 퇴행성 > 우울증, 뇌염.



나. 증상


1) 인지장애


(1) 기억력 저하

 - 약속 잊고, 물건 잃어버리는 경우 많음.

 - 단기 기억력 저하 -> 장기 기억력 저하


(2) 언어능력 저하

 - 언어 능력 저하, 대화 중 단어 막힘. 말수 현저히 감소.

 - 말은 짧고 자주 끊어지며 내용 빈약

 - 이해할 수 없는 말

 - 타인 이해 능력 저하, 이해 못 하는 경우 많음.


(3) 지남력 저하

 - 시간 개념 자주 착각

 - 낮과 밤 구분 못함(심하면)

 - 지내던 집도 자신 집이 아니라고 부인, 가족 얼굴 식별 못함.


(4)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 공간 개념 떨어짐. 길치가 됨.


(5) 실행 기능 저하

 - 옷매무새 흐트러짐, 지저분한 인상

 - 자신 위생 상태 관심 없어짐. 이전 하던 일도 못하게 됨.

 - 옷을 혼자 입을 수 없고, 속옷을 머리에 쓰거나 바지 위에 속옷 입는 등 상식에 벗어난 행동.


2) 정신행동증상


 (1) 우울증

  - 말수 적도, 의욕 없고 우울한 기분 표현.

  - 식욕 감소, 잠 많이 자거나 못자는 등 수면 변화

  - 자살에 대한 생각 증가, 자살 시도


 (2) 정신증

  - 망상, 환청, 환시 나타남. 각종 의심 증가. 착각 증가. 혼자 대화, 손짓 드으 증상 보임

  - 매우 당황해하고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휩싸여 예기치 못한 행동 보인다.


 (3) 초조 및 공격성

  - 쉽게 불안함. 이유 없이 서성거림. 초초한 행동

  - 고집, 이기적, 논쟁적, 자주 화를 냄. 폭발적으로 화 냄. 이후 조용해짐.


 (4) 수면장애

  - 얕은 잠을 자주 자고 깸

  - 밤 배회, 낮잠 지나치고 낮밤 바뀜.


 (5) 기타

  - 물건 모아 숨김

  - 침 뱉는 등 문제행동.



 @ 진단, 미 정신의학협회의 기준.

A. 여러 가지 인지적 결함이 나타나는 데, 다음 중 A-1을 포함한 두 가지로 나타난다.

A-1. 기억장애(새 정보 학습 능력 장애, 과거 학습 정보 회상 능력 장애)

A-2. 다음 인지장애 중 하나(또는 그 이상)가 존재

 a. 실어증(운동기능은 정상인데, 운동활동수행능력은 손상)

 b. 실행증(운동기능 정상, 수행 능력 손상됨)

 c. 실인증(감각기능은 정상인데 대상인지장애는 나타남)

 d. 실행기능(예: 기획, 구성, 배열, 요약)

 e. 위 장애가 예정보다 유의미한 사회적 및 직업적 기능 저하 초래

 f. 장애가 섬망의 경과 중에 나타난 것은 아님.



치매 단계별 특징과 증상

단계 

특징 

증상 

초기 

경도

가족, 동료들이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물건 둔 장소 기억 못하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전화통화 내용 기억못하고 반복 질문

-자기 물건 잃어버리고 남이 훔쳐갔다고 함

-공휴일, 납기일 등 연월일을 잊는다

-요리, 빨래, 청소, 은행가기, 병원 방문 등 하던 일의 수행 기능이 뚜렷이 저하.

 중기

최근 기억과 더불어 먼 과거 기억의 부분적 상실,

시간 및 장소 지남력 장애, 언어이해 표현력 장애, 실행증, 판단력 및 수행기능 저하, 각종 정신행동 증상 빈번, 도움 없이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주소, 전화번호, 가까운 가족의 이름 등 잊어버림.

-집 주변 길을 잃고 월, 요일 시간 개념 저하

-엉뚱한 대답, 말수가 줄어듦

-옷을 입거나 외모를 가꾸는 위생상태를 유지하지 못함

-쓸모없는 물건을 모아두거나 쌌다 풀었다 하며 배회행동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는 집안일과 외출을 하지 못한다.

 말기

(중증)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판단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못한다.

-소리 지르거나 심하게 화내는 등의 증세와 대변 만지는 등의 심한 문제행동. 

-보행 장애, 대소변 실금, 욕창, 낙상 등 반복. 와상 상태.


다. 합병증

 1)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 불면증, 환시, 주의력 장애 등을 보일 경우, 일단 섬망을 의심.

 2) 낙상 및 골절, 요실금, 변실금, 영양실조, 경련, 말기에 발작 보이는 경우 많음.

 3) 약물 부작용: 인지기능 감퇴, 기립성 저혈압, 안절부절못함, 변비 등이 나타남.


라. 치료

 1) 3~6개월 간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2) 약물요법

   (1) 인지기능 개선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약물 복용

   (2) 우울증, 망상, 배회, 수면장애 등의 정신 행동증상은 항정신병약물, 항우울병약물, 항불안병약물, 항경련약물을 복용.


 3) 비약물요법

   (1) 환경개선: 가급적 단순하고 구조화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

   (2) 행동 개입: 행동 수정을 위해 강화, 필요 시 격리 등의 방법 사용.

   (3) 인지 및 활동 자극: 수공예, 간단한 물건 만들기, 원예, 독서, 그림 그리기, 음악 듣기 노래 부르기 등 익숙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 함.


마. 예방

 1)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성인병 철저 관리

 2) 소량 균형 잡힌 식사, 채소, 어류 항산화 영양소 섭취

 3) 적절 운동, 규칙적으로.

 4) 독서 등 개인적 취미활동 꾸준히

 5) 사교 모임 등 사회활동 지속

 6) 기억력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 검진을 받게 한다. 


 기억력 장애 증상

 - 가치 있는 물건 잘 간수하지 못하고 잃어버림.

 - 책이나 신문 구절 읽고 기억하는 것이 거의 없다.

 - 새로 소개 받은 사람의 이름 기억 못함

 - 기억력 저하를 주변 사람이 눈치챔

 -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길을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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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1부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5편 감각기계, 내분비계


1

 감각기계


8. 감각기계

 : 5감


가. 노화에 따른 특성


1) 시각

 (1) 지방 감소, 눈꺼풀이 처지고 눈이 깊에 들어감.

 (2) 눈썹은 회색으로, 남성은 거칠어지고 남녀 모두 가늘어짐.

 (3) 결막 얇아지고 누렇게 변하고, 눈 자극감, 불편, 각막 궤양이 생김

 (4) 눈물 양 감소, 건조, 눈이 뻑뻑하여, 불편감이 있다.

 (5) 공막 갈색점이 생김

 (6) 각막반사가 저하, 손상 감염에 둔감. 각막 주변 누르스름해진 지방 침적물이 생김

 (7) 색 식별 능력 저하. 같은 색 잘 구별 못함. 수정체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화현상으로 보라색, 남색, 파란색의 구분에 어려움을 느낌. 

 (8) '노안' -> 가까운 것을 잘 보지 못하는 -> 돋보기 안경

 (9) 동공 지름 줄어즘. 60대 노인은 20대보다 1/3 정도 빛을 받아들이지 못함. 

 (10) 눈부심의 증가, 시력 저하, 빛 순응의 어려움 등이 나타난다. 


2) 청각

 (1) 귓바퀴에 연골이 계속 형성 피부 탄력성이 상실 -> 귓바퀴 커지고 늘어짐

 (2) 외이도 가려움과 건조증이 증가

 (3) 귓바퀴 끝은 거칠고 털로 덮여 있으며 이관이 내측으로 위축되고 좁아짐

 (4) 귀지 건조해지고 건조 귀지로 외이도가 폐쇄될 수 있음.

 (5) 고막 두꺼워지고 음의 전달 능력 감소

 (6) 소리 감수성, 말의 이해, 평형 유지에 문제 발생.

 (7) 노인성 난청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함.



3) 미각

 (1) 유두 뒤축, 돌기의 미뢰 개수와 기능 감소

 (2) 신만 쓴맛 미뢰는 기능이 좋아지고, 단맛, 짠맛 미뢰 기능은 떨어짐.

 (3) 구강 점막 재생, 생성이 어렵고, 입과 입술 근육은 탄력이 떨어지고, 침 분비량은 줄어들고, 후각이 무뎌져 식욕에 변화.

 (4) 맛에 대한 감지 능력 저하. 조미료 음식 좋아함.


4) 후각

 (1) 후각 세포 감소로 후각에 둔화 발생


5) 촉각

 (1) 노인은 접촉의 강도가 높아야 접촉감을 느낄 수 있다. 

 (2) 통증 호소 정도나 횟수 증가하지만, 통증 민감성은 감소되어 둔감한 반응을 보임.

 


나. 주요질환


1) 녹내장

 :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 시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 적정 안압은 15~20mmHg.


(1)관련요인: [유전적 소인], [스트레스 등 원인 불명]


(2)증상: [좁은 시야, 눈 이물감], [어두움 적응 장애], [색 변화 인식 장애], [뿌옇게 혼탁한 각막], [ 안구 통증], [두통, 구역질], [심하면 실명]


(3) 치료예방: [완전 치료 방법은 없고 조기 발견 시 안압 정상 범위 유지로 시력 약화 완화 가능], [어두운 곳 책 보거나 일하지 않고, 심신 과로 피하고, 규칙적 생활], [눈 피로 또는 안경 써도 얼마 안 가서 맞지 않고, 두통, 눈 통증이 있는 경우, 눈 침침 잘 안보이는 경우, 안과의사 검진]


@ 녹내장 주의 사항: [목이 편한 복장, 금연, 금주(1~2잔)], [물구나무 서기 등 복압 상승 운동(잇몸 일으키기)은 안압 증가 가능하므로 피하기], [고개 숙인 자세 유지 피하기], [편안한 마음, 무흥분], [기온 변화 유의(녹내장은 추운 겨울, 무더운 여름에 발작하기 쉬움)], [한 눈에 녹내장의 경우 다른 쪽도 가능성이 높음]



2) 백내장

: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빛이 들어가지 못하여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


(1)관련요인: [노화], [지나친 음주나 흡연], [눈 주위의 부상],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당뇨병, 고혈압 등 합병증], [과도한 자외선 노출 및 텔레비전 시청]


(2) 증상: [색 구별 능력 저하], [동공 백색 혼탁], [불빛 주위에 무지개가 보임], [밤과 밝은 불빛에서 눈부심], [통증 없이 흐려지는 시력], [시력 감소]


(3) 치료 및 예방: [초기에는 치료제의 복용이나 점안액으로 진행 속도 늦춤],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수정체 교체 수술], [백내장 유발 원인 억제]


3) 노인성 난청

 : 노화에 따른 고막, 내이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 감소.


(1)관련요인: [동맥경화증, 대사 이상], [스트레스와 유전적 소인], [장기간 소음 노출].


(2)증상: [스,츠,트,프,크'와 같은 음에서 난청], [소리에 대한 민감성, 언어구분 능력, 평형감각 저하]. 바람소리. 고음에서 난청(스포츠)


(3)치료예방: [감소된 청력을 근본적으로 복구하는 치료는 없다],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을 피하고 보청기를 이용], [소음이 없는 장소에서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게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한다], [난청 심하면 보청기 사용, 고음의 큰소리보다는 저음의 차분한 소리로 말한다].


요양보호사 활동

- 의사 노릇 금지

- 노화로 인한 시각 청각 장애는 진행성이고 개선될 수 있는 게 ㅏㅇ니므로 이를 인지하고 대상자를 관찰해야 한다.

- 감각기능 결함 -> 다양한 지각 정보 못받아들임 -> 자아개념 쉽게 손상.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대상자에게 잘 설명해 준다.

- 시각 청각 장애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가능하므로,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




2

 내분비계



9. 내분비계

 : 호르몬. 신진대사... 등의 기능. 항상성 유지


가. 노화에 따른 특성

 1) 뇌하수체, 부신은 노화로 인한 변화 작지만 당대사 및 갑상선 분비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는 감소.

 2) 포도당 대사 능력과 인슐린 민감성 감소로 쉽게 고혈당이 된다.

 3)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느리고 분비량이 불충분하다.

 4) 공복혈당이 상승

 5) 갑상선 크기 줄고 호르몬 분비도 감소

 6) 근육질량 감소, 기초대사율 감소



나. 주요 질환


1) 당뇨병

 : 인슐린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한 경우, 인슐린 신체 저항성으로 인해서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해 혈중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


 (1) 관련요인: [과식,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유전]


 (2) 증상: [다음증, 다뇨증, 다식증, 체중감소], [두통], [흐릿한 시력], [무기력], [발기부전], [질 분비물 및 질 감염의 증가], [상처 치유 지연], [감각 이상 및 저하], [감염, 식사량 증가, 활동량 감소 등의 경우 고혈당(배뇨 증가,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 증가 등)], [식사량 감소 및 활동량 증가의 경우 저혈당(땀 많음, 두통, 시야 몽롱, 배고픔, 어지럼 등)].


 (3) 치료 및 예방

   - 식이요법: [균형 식사 표준 체중에 맞는 열량 섭취], [혈당 조절 위해 세번 규칙적 식사], [반찬은 싱겁게 골고루], [식사량, 영양소 고려한 식단], [저콜레스테롤 식이, 육류보다는 곡류, 콩, 과일, 야채 등 고섬유질 섭취.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당 함유 음식 제한, 술 제한].


@혈당 기준치

공복시: 120(mg/dl) 이상 -> 당뇨.

경구당부하 검사시: 200 이상일 때

당화혈색소: 6.5% 이상일 때.


  - 운동요법: [매일 규칙적 운동. 쉬운 운동], [공복시 운동, 등산 때 저혈당 대비], [혈당 조절 안되면 의사와 상의 후 운동량 조절], [식후 30분~1시간 경 혈당이 오르면, 최소 30분,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 [혈압 높으면 혈압 조절하고, 혈당이 300mg/dl 이상인 경우 혈당 조절 후 운동]


 - 약물 요법: [경구용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등 약물 요법 병행], [의사에 처방에 따라야 하며, 약물 복용 중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만 치료 효과가 있음], [인슐린주사약은 입으로 복용하면 위장관에서 파괴되므로 반드시 주사로 주입].


 @발관리 원칙: [혈당 혈압 관리], [주의깊게 관찰], [발 씻고 말리기], [발 건조 예방], [양말 착용], [발톱 일자로], [금연], [차갑거나 뜨거운 곳 노출 금지].



요양보호사 활동

- 의사 노릇 하지 않기

- 고혈당, 저혈당 관찰되면 즉시 시설장, 관리책임자에 보고.

-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우므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표.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 요법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다.

- 대상자의 발을 주의해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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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1부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4편 피부계, 신경계


1

 피부계


6. 피부계

 : 표피, 진피, 피하조직 3층.


가. 노화에 따른 특성

1) 파하지방 감소 -> 추위에 민감

2) 피부 건조, 표피 얇아짐, 탄력성 감소, 쉽게 손상

3) 피하조직 감소 -> 저체온, 오한, 압박

4) 피하지방 줄고 수분 소실, 건조. 주름살이 생기고 눈꺼풀이 늘어지고 이중턱

5) 발톱, 손톱 딱딱해짐. 두꺼워짐. 세로줄 생김. 잘 부서짐.

6) 피부 회색 변화고, 검버섯 등이 생김

7) 노인성 반점이라 불리는 갈색 반점이 생김

8)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모근 멜라닌 생성 세포 소실 탈색

9) 여성은 머리, 켜드랑이, 음부 털 줄지만 입가, 뺨 등 얼굴 털 증가. 남성 머리털, 수염 줄고 입가 뺨에 털이 많아짐.

10) 가려움증, 통증, 지각이상 등의 증상 흔하고 특별한 원인 없이 지속. 노인 각질 층 수분이 적기에 소양증은 밤과 겨울에 더욱 심해짐.

11) 상처회복 지연, 궤양 쉬움.


나. 주요질환


1) 욕창

 : 병상에서 오랫동안 누워 있는 동안 바닥과 접촉되는 부분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괴사되는 상태.


(1)관련요인: [장기간 와상], [뇌척수신경 장애로 인한 체위변경의 어려움], [체중으로 압박 부위, 뼈가 나온 곳 지속적 압박], [영양부족과 체중 감소, 근육 수축, 피하지방 감소로 피부와 뼈 사이 완충지대 감소], [요실금, 변실금, 습기로 피부 손상, 미생물 번식], [대상자 잘못 취급으로 약한 부위 피부 벗겨짐]


(2)증상: [1단계: 분홍색, 푸른색 누르면 색이 일시적으로 없어지고 하얗게 보이고 열감이 있음], [2단계: 피부 벗겨지고 물집 생기고 조직 상함], [3단계: 깊은 욕창, 괴사조직 발생], [4단계:뼈와 근육까지 괴사 진행].


@초기 욕창 대처법: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찜질하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 닦아냄. 주위 나선형으로 마사지, 가볍게 두드려 혈액순환 촉진, 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 춥지 않을 때 30분 정도 햇볕.


(3) 치료예방: [매일 아침 저녁 피부 상태 점검, 붉게 변한 부위 확인, 자세 변경에도 붉은빛이 계속되면 욕창 가능성], [침대 2시간 마다, 의자 1시간마다 자세 변경], [대상자 이동시 피부 밀리지 않도록 주의], [젖은 침대 시트 바로 교체, 피부 습기 있거나 오염 있으면 재빨리 천, 스폰지, 자극 없는 비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시트 주름은 욕창 촉진, 주름 제거], [뼈 주위 보조, 무릎 사이 베개를 끼워 마찰 방지], [신체 약 부위 특수 매트리스와 베게를 대어준다], [천골부위는 도넛 모양 베개는 오히려 압박 부위 순환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뜨거운 물주머니, 화상 가능 조심], [피부 순하고 부드러운 비누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완전히 마르도록 두르려준다. 파우더는 땀구멍을 막으므로 사용 금지], [꽉 끼는 옷, 단추 달린 스커트나 바지는 안 입는다], [손톱은 짧게], [단백질 등 영양분 공급].


 @자세변경주기: 침대-2시간마다, 의자나 휠체어-1시간마다.

 @파우더와 도넛베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부위 지속 압박 예방 - 적절 체위 유지 및 변경: 2시간마다. 압박제거 보조기 사용. 금연. 피부 청결 유지. 영양분 수분 섭취.



2) 피부건조증

: 외층 건조, 거칠어지는 현상.


(1) 관련요인: [실내외 습도 낮은 겨울], [비누, 세정제, 알코올, 목용 중 뜨거운 물 사용].


(2) 증상: [피부 발적], [부종 또는 통증], [전완, 손과 하지의 가려움증]


(3) 치료 및 예방: [가습기 사용, 습도 조절], [수분 충분한 섭취], [자주 샤워하고 때를 밀면, 증상 확화 가능], [피부 건조하지 않도록], [목욕 샤워시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 사용], [물기는 두드려 말리고,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 충분히 바름].


3) 대상포진

 :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와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 과거 수두 병력 있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 수두 후 신경세포에 잠복 후 면역이 저하될 때 증식, 그 신경이 있는 피부에 염증을 일으킴. 과로, 스트레스 후에 주로 발생.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나 노인이 걸릴 확율이 높음.


(1)관련요인: [고령], [과로, 스트레스], [백혈병, 골수나 기타 장기 이식], [자가 면역질환 및 면역 억제제 복용]


(2)증상: [가려움], [피부저림이나 작열감을 포함한 발진], [피부와 점막에 있는 감각신경말단 부위의 수포, 통증, 작열감]


(3)치료예방: [항바이러스제, 항염증제, 진통제, 냉찜질, 칼라민로션과 같은 국소치료제 사용. 통증을 줄이고, 수포가 빨리 건조되게 한다], [신경통 수개월 ~ 1년 이상 지속되므로 대상포진 백신 투여로 세포성 면역을 증강한다], [충분한 유식과 안정 -> 면역력 높이기], [통증 정도에 따른 진통제 복용], [병소가 퍼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긁지 않는다], [적절한 영양, 휴식], [의사와 상의 필요시 예방접종]. 


4)

 : 옴진드기가 정상 체온의 피부 표면 1분 2.5cm 이동, 굴을 뚫어 그 속에 서식하면서 피부 질환 유발. 밤에 굴을 만들고, 소화액 분비로 알레르기 반응 유발. 가려움증 유발. 긁으면 손톱에 진드기와 알이 뭍어서 감염되기도 함. 손가락 사이, 팔이 접히는 부분, 가슴, 발등, 팔꿈치, 겨드랑이, 생식기, 엉덩이 등에 잘 생김.


(1) 증상: [가려움증, 특히 밤에 심함. 물집, 고름]


(2) 치료 예방: [장갑, 가운 착용하고 목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치료용 연고를 바른다], [마비 노인의 경우 빠트린 곳 없이 골고루], [밤에 약을 바르고 다음날 씻어냄], [가족 동거인 등 신체 접촉한 경우 증상을 막론하고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 [1주 후 다시 바름], [2주 후 병원 방문 완치 확인], [옴진드기 오염 가능성 있는 모든 물건과의 접촉을 피한다], [내복 침구는 약 바르는 날과 같은 날에 뜨거운 물에 10 ~ 20분간 세탁 후, 3일 이상 사용하지 않고, 세탁이 어려운 건 3일단 햇볕에 널거나 다리미로 다린 후 사용한다], [알레르기와 혼동이 쉬우므로 알레르기가 의심되더라도 병원 간다]


5) 머릿니

 : 흡혈충인 머릿니가 피부에 생긴 것.

(1) 증상: [가려움증, 수면장애, 피부 상처], [심하게 물린 자리는 피부가 변색 딱딱하게 됨], [두피염].


(2) 치료예방: [살아있는 머릿니 감염이 있는 경우에만 치료. 서캐만 있는 경우는 치료 불필요], [1주 2회 약물 치료. 치료 후 약물과 함께 제공된 빗으로 빗질 사체와 서캐 제거], [이에 감염 가능성 있는 물건과 접촉 금지], [침구와 옷을 뜨거운 물로 세탁 말려 사용. 5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노출되면 모두 죽음.], [머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자주 감는다], [운동 및 야외활동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한다], [진공청소기 등으로 가구와 방안을 꼼꼼히 청소].


요양보호사 활동

- 의사 노릇 금지

- 욕창 예방법 숙지. 예방 노력

- 침구, 의복 젖는 것 확인. 대상사 의사표현 확인. 대상자피부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

- 피부 색, 온도, 긴장도, 두께와 습도 정도를 살핀다.

- 두피, 머리, 목, 사지의 피부 살핀다.

- 자색 출현반이나 사마귀가 있는지 살핀다.

- 환부 모양, 크기, 색의 변화가 뚜렷이 진행되는지 살펴본다.

- 건조로 인한 피부 균열이나 심한 가려움증이 있는지 살펴본다.

- 땀이 적고, 두피 건조, 손톱 두꺼워짐이 노화에 의한 것인지 본다.

- 욕창 대상자 영양상태 확인을 위해 체중 식사량 점검

- 빗, 브러시, 수건 등의 공동 사용을 금하고, 빗과 브러시는 5 ~ 10분간 뜨거운 물에 소독.





2

 신경계



7. 신경계

 : 


가. 노화에 따른 특성


1) 신경세포 기능 저하

2) 근육 긴장, 자극 반응성 저하, 신체활동 감소

3) 감각 둔화

4) 정서 조절 불안정

5) 운동 부족,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6) 단기기억은 감퇴, 장기 기억은 대체로 유지됨

7) 앞으로 구부린 자세, 발을 끌고 느린 걸음 걸이

8) 균형 유지, 신체 바르게 유지하는 능력 저하.



나. 주요 질환

 : 치매, 뇌졸증, 파킨슨, 이에 대해서는 따로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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