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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3 치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 대화 불가능 경우 많음. 하지만 한정된 대화나 태도로 의사소통 가능. 치매 정도에 따라 간단한 건 가능하고 중증은 말수 줄고 전혀 말이 없어져 버릴 수 있지만, 스킨십, 문자, 그림 등 활용해서 의사소통 가능. 적절한 의사소통은 일상생활 유지와 문제행동 조절에 필수적.

1

 의사소통 기본 원칙

@의사소통 시 고려 사항

- 의사소통은 안 되도 감정 기능은 유지. 그래서 마음 전달은 가능.

- 치매 환자가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가. 언어적인 의사소통


 1) 대상자의 신체적 상태 파악

 : 본인의 신체 상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 즉 배고픔을 배 아프다고 말하기도 함. 상황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음. 필요 시 도와줘야 함.

 (예) 신체 부위를 짚어가며 "여기가 아프세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함.


 2) 대상자를 존중하는 태도와 관심을 갖는다

 : 화, 야단, 비웃음 금지. '부탁합니다'와 같은 따뜻한 말을 함. 잘했을 때는 '칭찬'함.


@ 치매 상태에 따른 의사소통

-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해야 함.

- 시도 후 효과 없으면, 중단했다가 다시 시도.

- 기분 상황에 따라 이전 효과적 방법도 통하지 않을 수 있음.


3)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함

 : 문제 행동 시 '부정하거나 설득하려하지 말고' 어르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같이 찾아보고 기억력 장애로 인한 문제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대상자의 속도에 맞춤.

 : 대부분 동작이 느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 대상자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대하고 반응할 때까지 기다림. 낮은 음조로 천천히, 차분히,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하고, 그때마다 반응 관찰. 


5) 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않는다

 : 반드시 존칭어 사용. 명령투 금지, 부정형 보다는 긍정형 문장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음.


@ 의사표현하도록 돕는 방법

- 대상자를 편하게

- 주의 집중에 방해되는 요인 제거

 (예) 라디오 텔레비전 끄기

- 여러 사람이 있는 경우 조용한 곳으로 가서 대화

- 말을 잘 이해했음을 확인시켜 줌

- 보조 수단 사용(게시판, 그림 등).


@부정보다는 긍정 문장으로.


-> 효과적 대화 예

- 자신을 밝힌 후, 이름 부르면서 대화 시작

 예) 좋은 아침입니다. ㅇㅇㅇ 님, 저는 요양보호사인 ㅇㅇㅇ입니다.

- 간결하고 구체적인 문장 사용

 예) 저는 ㅇㅇㅇ입니다. 할머니 목욕을 도와드리러 왔습니다.


6) 반복적으로 설명

 : 의미 충분히 설명하고, 반복해서 다시 설명함. '왜'라는 질문 보다는 '네, '아니오'로 간단히 답할 수 있도록 질문. 대명사보다는 명사를 이용해서 의사소통


7) 대상자를 인격적으로 대함

 : 치매 노인이 있는데도 없다는듯이 이야기하지 않고 요양보호사를 불신한다고 해도 존중하는 태도 유지.


8) 간단한 단어 및 이해할 수 있는 표현 사용

 :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질문. 가단 명료한 단어 사용. 쉬운단어와 짧은 문장 사용.


9) 한 번에 한 가지씩 설명

 : 예) '식사 후 양치질하고 외출해요' 보다는 '식사하세요', '양치하세요', '외출해요' 등으로 분리해서 한가지씩.


10) 가까운 곳에서 얼굴마주보고 대화

 : 시력 청력 장애가 많으므로 가까이서(1m 이내) 말하는 것이 좋음.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한다. 뒤에서 부르거나 걷고 있을 때 부르면 균형을 잃어 넘어질 우려가 있으니, 앞에서 부른다. 뭔가 하고 있을 때는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기다렸다가 말한다.


11) 항상 현실 즉 시간 위치 등 상기(지남력)

 : 이름을 부르고 자신이 누구인지 밝힘. '아침 8시예요, 아침 식사하세요" 등으로 항상 현재 상황 알림.


12) 일상적 어휘 사용

 : 유행어, 외래어 금지. 고향사투리는 좋은 방법


13) 과거 회상하도록 유도

 : 옛날에 즐겨부르던 노래 부르거나 옛일 획상하며 대화하는게 좋음. '안정감' + '인지기능 유지'


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신체적 언어 사용 시 주의 사항

- 정면으로 마주보고

- 눈높이를 맞추고

 (예) 무릎을 꿇는 자세

- 위협적 자세 취하지 않음

 (예) 높은 위치에서 팔짱 끼거나 주먹 쥐는 자세

- 관심을 보인다

 (예) 미소나 손잡기

- 접근할 때 앞에서 다가감. 뒤는 놀랄 수 있어서.


1) 제스처나 소리 사용

 : 난청에게는 손짓, 발짓, 시각이 안 좋으면 말과 함께 소리로 표현.

2)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 같이 사용.

3) 신체적 접촉 사용.

 : 손이나 어깨를 감싸는 등 신체접촉(좋아하면). 손을 잡아주거나, 눈맞춤, 고개 끄덕이는 행동을 통해 기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4)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 모든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5) 글을 써서 의사소통

 :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주어 포함. 요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긴 대화는 피함(쉽게 피로해지니까).

6) 말이 아닌 신호를 말과 함께 사용. 먼저 신호를 보여주고 나서 대상자가 따라하게 함.

7) 행동을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니 굳이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행동관찰 중요성

 : 그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으므로 미세한 신호라도 놓지지 않는다. 신호 발견시 반드시 그 의미를 확인한다. 예)침대에서 자세 바꿀 때 얼굴 찌푸림이 있으면 욕창 또는 근육통 때문일 수 있음.






2

 치매 단계별 의사소통 문제


가. 초기

1) 일관성 연결성 상실로 자주 확인하고 설명 요구

2) 대화 주제가 자주 바뀜

3) 어휘 수가 점점 줄어듦

4) 물건, 사람 이름 부르는 것이 어려움

5)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올바로 사용 못함


나. 중기

1) 애매모호한 내용 이야기

2) 일관성 없고 혼동 증가

3) 대화 주제 제한

4) 불특정 다수 지칭 용어(이것, 그것, 그들 등) 사용 증가

5) 사용 어휘 수가 초기보다 줄어듦.

6) '명칭 실어증' 보임

7) 대화 중 말이 끊기는 횟수 증가

8) 적절한 어구 사용 못하는 경우 늘어남

9) 부적절 명사, 부정확한 시제 사용 경우 늘어남


다. 말기

1) 의사소통 유지 어려움

2) 말이 없어짐(무언증)

3) 시선 맞추는 것을 어려워함

4) 사용 어휘 수가 현저히 적음

5) 이름 사용이 더욱 어려움

6) 자발적 언어 표현 감소. 말수 크게 줌. 심하면 말 안하고 앵무새처럼 상대방 말 따라함.

7) 발음 부정확. 다른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못함.



3

 치매단계별 의사소통 방법


가. 초기

1) 단간, 단순한 직접적 언어. 구체적 표현

2) 집중력 높은 시간대 파악 후 대화

3) 유사한 의미의 다른 언어 구사

4) 요청 전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 제공

5) 응답 시간 충분히 준다.

6) 외래어, 약어 사용 중지

7) 대화내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

8) 과저의 긍정적인 기억이나 사건 회상 유도

9) 감정 상태 표현 돕기

10) 도우려는 마음 표현



나. 중기

1) 눈 마주하고 이야기

2) 길고 복잡한 건 피하고, 주제 변경 금지

3) 친숙한 물건 활용

4) 내용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줌

5) 반응할 때까지 기다리기

6) 반응 없으면 반복해서 질문

7) 같은 표현 반복보다는 다른 용어와 좀 더 단순한 표현 사용

8) 불특정 대명사나 단어보다 그 이름 사용

9) 치매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활용

10) 친숙한 활동을 통해 대화 시도

11) 방에 있는 물건마다 이름표를 붙임

12) 치매 노인의 행동을 개인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3) 말을 경청하고 한 말을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14) 이용 가능한 모든 단서 활용

15) 격쳐, 칭찬


다. 말기

1) 대상자 마주 보며 이야기

2) 이름 부르면서 이야기 시작. 자신의 이름을 말함.

3) 좋아했던 음악을 함께 듣고 책을 읽는다

4)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야기

5) 낮은 톤으로 다정하고 차분하며 천천히 분명하게 말한다

6) 대상자 무응답에도 계속 이야기

7) 모든 것을 듣고 있다고 가정

8) 방 안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

9) 신체적 접촉 활용, 비언어적 메시지 확인

10)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 반응

11) 대화 끝난 뒤 항상 마무리 인사.



4

 상황별 대처방법


문제사례1: 80세 할머니, 방금 식사 후 안먹었다고 여러번 밥 달라고 함. 며느리는 '한 시간 전에 드셨잖아요'라고 하지만 막무가네.

대처방법1: "점심 준비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가 훨씬 효과적. 그래도 납득 못하면 조금 시간 두었다가 반응 또는 교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좋음.


문제사례2: 86세 며느리와 산택 중.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반대편 이웃 사람이 다가오면서 큰소리로 인사. 그러자 갑자기 길을 건너려고해서 사고 당할 뻔함.

대처방법2: 1m  이내 가까이 다가가서 눈을 보면서 말을 걸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서 대화 시도하는 게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임.


문제사례3: 72세 할머니. 남편 딸 셋이서 삶. 요리 잘해서 치매 진단 후에도 간단한 요리해옴. 이후 요리법 잊어버려 된장국 맛이 변함. 이에 딸과 남편이 "이제 맛이 없으니까 요리 그만하라고 함". 이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해 우울증에 빠져 방에 들어가 문닫고 요리도 안하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음.

대처방법3: 이유는 잊고 감정은 남는다. 우울 상태가 되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음. "비난, 부정, 정정 시도, 이론적 설명, 설득, 강제 지도 등은 효과 없을 뿐 아니라 다른 문제 야기 가능".


문제사례4: 70세 할머니가 74세 할아버지에게 옷을 입히면서 "10시 되면 병원에 가야 하니까 양말을 벗으면 안 돼요"라고 말함. 할머니 아침 설거지 중 할아버지는 병원 간다고 집 나가 길을 잃음.

대처방법4: 한꺼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는 혼란 야기. 당장 할 일은 일단 간견하게 전하고, 앞으로 계획은 전하지 않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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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2 치매 문제행동 대처 2부

5

 의심, 망각, 환각


 : 망상은 치매 환자의 흔한 증상. 그중 피해망상이 흔함. 그 피해망상 중에 '도둑 망상'이 흔함. 주변 돌보미가 의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음. 


@의심이 많은 이유: 본인의 증상 때문인데 그것을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음.


@환각: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가. 기본 원칙

 1) 감정 이해하고 수용

 2)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다투지 않음.

 3) 그 앞에서 해당 의심, 행동, 잃어버렸다고 의심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음. 조롱 말투 피하고 '특히' 귓속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함.

 4) 물건을 찾았다고 해도, 비난, 훈계하지 않음. 물건 발견했어도 아무일 없없다는듯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규칙적으로 시간 장소 알려줌(지남력)

 6) 관심 돌리기

 7) 모든 행위에 대해 간단 설명

 8) 도움 주려는 것임에 확신을 가지도록 함.


나. 돕는 방법

 1)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의심 부정, 설득하지 말고 함께 찾아본다

 2) 동일 물건인 경우, 같은 물건 준비하고 주장할 때, 물건을 찾도록 도와줌.

 3) 물건 두는 장보 파악

 4) 도둑망상으로 방을 지키며 방 안에만 있고자하면 위험하지 않은 경우 허용

 5) 좋아하는 노래 부르거나 음악 틀어놓음.

 6) 망상이 심하면 '보고'



6

 파괴적 행동


 : 난폭한 행동. 현재 감정상태에만 반응. 여러가지 동시 생각 못함에 스스로 분노를 느껴 파괴적 행동 가능. 이는 모두를 지치게 함.


@사례: 울고, 분통을 터뜨리고, 욕설, 지나치게 안절부절못하고, 때리거나 물고,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꼬집는 등의 신체적 폭력.


@파괴적 행동 특징: [난폭행동 자주 일어나진 않음], [오래 지속되지 않음], [초기에 분노로 시작하며 에너지 소모 지쳐서 파괴적 행동 중단], [질병 초기에 나타나 수개월 내 사라짐].


가. 기본 원칙

1) 유발 사건 사전 예방

2) 규칙적 생활하도록 활동 구성. 본인의 활동 예측할 수 있도록.

3) 수준에 맞는 의사결정권 줌

4) 한 번에 한 가지씩 제시하거나 단순한 말로 설명

5) 이해 못한 건 다른 형태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같은 말로 반복

6) 천천히 치매 대상자 관심 변화 유도

7) 진정된 후에는 '왜 그랬는지 질문하거나, 이상행동을 상기시키지 않음', 즉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

8) 활동 중일 경우, 활동 중지하고 가능한 한 다른 자극을 주지 않는다.

9) 모든 신체 언어는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도록.

10) 불필요한 신체 구속은 피함

11) 이런 행동 이유는' 치매'에 의한 증상임을 이해.


나. 돕는 방법


1) 이상행동 시, 자극 주지 말고, 조용한 장소에서 쉬게 함.

2) 온화하게 이야기. 당황하고 흥분되어 있다는 걸 이해한다는 표현을 함.

3) 갑자기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안정된 태도로 움직임.

4) 일상적 생활에 대해 자상하게 반복하여 설명, 신체적인 요양보호기술을 적용할 때마다 도와주는 행동을 말로 표현.


"끊임없이 난폭한 발작을 하지 않는 한 신체 구속은 사용하지 않는다". 구속 불가피할 때, 신체 일부만 구속하며, 구속 후 공격적인 행동이 사라질 때까지 접촉 줄임.



7

 석양증후군


 : 해질녁이 되면 더욱 혼란해지고 불안정하게 의심 및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것. 즉 어둑해질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


@석양증후군 특징: 낮에는 유순하다가도 저녁 8~9시간 되면 갑자기 침대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옷을 벗고, 방을 서성이다 문을 덜커덕거리거나, 바닥을 뒹굴고 침대 위로 뛰어 오르는 등의 행동을 함.


가. 기본원칙

1) 해질녁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함께 있는다

2) 좋아하는 소일 거리 주거나, 애완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함.

3) 낮시간 동안 움직이거나 활동하게 함.

4) 신체적 제한 금지.


나. 돕는 방법

1) 인형, 왜완동물, 익숙한 소리 좋아하는 것에서 위안 받을 수 있으니 이를 돕는다.

2) 관찰 가능한 곳에서 활동하게 하고 친구가 되어 줌

3) 밖으로 데려가 산책하게 함. 맑은 공기는 정신을 맑게하고 치매 대상자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힘.

4) 따뜻한 음료수, 등 마사지, 음악 듣기는 잠드는 데 도움이 됨

5) 텔레비전을 켜놓거나 조명을 밝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됨.




4

 부적절한 성적 행동

: 일반적으로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므로, 부적절 성행위는 드물게 나타남. 일부는 자위행위, 옷 벗기, 성기 노출 등을 하기도 함.

가. 기본원칙

1) 보통 성 자체에 관심 없음을 인지

2) 부적절 행동 요인 관찰

3) 때때로 행동 교정이 도움이 됨

4) 노출증 감소시키기 위해 벌과 보상을 적절히 사용

5) 복용 중 약물이 원인일 수 있다.


나. 돕는방법

1) 의복 불편감이나 대소변 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지 확인

2) 옷을 벗거나 성기 노출 시 옷을 입혀준다.

3) 성적 부적절 행동 시, 즉시 멈추지 않으면 좋아하는 것을 가져간다고 경고하는 것도 도움이 됨.

4) 성적으로 관심 보이면 공공장소는 삼가고 방문객 제한으로 사고 예방

5) 심한 경우 '보고'


@참고

- 과잉성 행동 일부분, 성행동 감소 대부분

- 옷이 불편하거나 목욕탕 가고 싶어서 바지를 벗는 경우도 있음.


[문제 행동 사례]


사례1: 82세 할머니, 자신 물건을 장롱과 트렁크로 번갈아가며 바꾸어 넣어둠. '트렁크로 옮긴 후' 장롱에 없는 걸 발견했을 때, "내 물건이 없다 도둑맞았다'라며 같은 방 다른 할머니를 가리키며 '도둑이다'라고 소리침. 그 다른 할머니는 치매도 더 중증이고 걷는 것도 불가능. 그런 설명하면 이번엔 다른 노인 지목. 그 다른 노인도 또한 걷기 불가능.


대처방법1: 망상이어서 본인에게는 사실이므로, 같이 찾아보고 스스로 발견하도록 유도. 물건 발견해서 직접 건네주는 건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본인이 찾도록 돕는다.


사례2: 77세 할머니, 종일 허리끈 가늘게 꼬아서 묶는 일 반복. 저녁에 '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돌아가겠습니다"하면서 인사하고 집에 아이들이 기다린다면 나가려고 함. 평소엔 맞벌이 아들내외를 위해 집에서 손자녀 돌보아왔으며 틈틈이 며느리 가게에 나가 일을 도왔었다.


대처방법2: 할머니와 콩나물 다듬기 같이 했고, 일이 끝나면 노인은 집에 간다고 말한다. 이때는 "시장에 가서 반찬거리를 사오자며 같이 산책을 하였고 다시 요양시설로 돌아왔을 때 다른 직원이 할머니를 반갑게 맞아 주었고 할머니는 안정이 되었다".


사례3: 80세 할아버지, 식사 후 또 먹으려고 하고 배가 불러도 계속 먹으려함. "우리 딸이 나를 가두어 두고 밥도 안 주고 너무 구박한다"라고 하면서 난처하게 만듦.


대처방법3: "대상자를 따뜻하게 대하고, 음식을 숨기거나 흘릴 때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도와 준다. 칼로리 적은 간식을 작은 접시에 담아 규칙적인 시간에 스스로 먹도록 도와주고, 먹은 그릇을 확인시키고 먹었다는 것을 달력에 스스로 표시하게 하였다. 이후 과식에 대한 행동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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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2 치매 문제행동 대처 1부

1

 반복적 질문 또는 행동


 : 치매 후기에는 비논리적으로 야기하거나 같은 단어 행동 연속적 반복한다.


가. 기본 원칙

 1) 치매 대상자의 주의 환기

 2) 반복행동에 해가 되는 일 없으면, 무리한 중단 금하고 그냥 놔둠

 3)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갖도록 도움

 4) 다독거리며 안심시켜 주는 게 중요

 5) 반복행동 억지로 고치려하지 않음.



나. 돕는 방법

 : 반복 질문 행동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림.

 1) 크게 손뼉 치는 등 관심 바꾸는 소음 내기

 2) 좋아하는 음식 줌

 3) 좋아하는 노래 함께

 4) 과거 경험, 고향과 관련된 이야기 함

 5) 단순 일거리 제공


@ 반복적 질문 행동 이유: [주변 상황 인식 불가, 자신의 안전 확인 욕구], [논리적 사고 힘듦, 의문에 대한 답을 못구했다고 생각], [관심 얻기 위한 행동]


@반복적 행동 예

 - 서랍안 물건 꺼내어 헝클어 놓는 것 반복

 - 휴지 찾아서 주머니에 모음

 - 짐 싸다가 다시 풀어놓기 반복 




2

 음식섭취 관련 문제행동


 : 영양관리 필요함. 보통 1,500 ~ 1,600 kcal이 필요하지만 배회 등이 심해 활동이 많으면 섭취량을 느리는 등 섭취와 배설의 균형을 맞춘다. 음식먼지 않음(이식증상)


가. 기본 원칙

1) 식사 시간과 식사량 점검

2) 체중 측정 평소 체중과 비교

3) 영양실조와 비만 예방

4) 화를 내거나 대립하지 않음

 예) 막 밥 달라고 할 때는 "지금 준비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친절히 얘기 함.

5) 천천히 먹게 함

6) 장기적 식사거부는 '보고' 함.


@문제 행동 예

- 계속 같은 종류만 먹는다

- 식사 후 계속 식사 요구

- 단추, 종이, 비닐봉투, 변, 비누, 샴푸, 틀니, 세제 등을 넣고 우물거림.




나. 돕는 방법


1) 그릇의 크기 조정, 식사량 조정

2) 치매 대상자가 좋아하는 대체 식품 이용

3) 식사 방법 자세히 가르침

4) 식사 도구 사용못하는 경우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식사 만들어 줌

5) 음식 잘게 썰어 목이 막히지 않게 하고, 치매 말기에는 음식을 으깨거나 갈아서 걸죽하게 만들어 줌

6) 위험한 물건을 먹지 못하도록 치움

7) 위험한 물건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경우, 좋아하는 간식 등과 교환

8) 먹고 난 식기를 그대로 두거나 매 식사 후 달력에 표시하게 함.


@음식 섭취 문제 이유

- 과식하거나 배고픔 호소: 시간 개념 상실, 식사 잊었거나 심리적 불안감 때문일 수 있음

- 손에 만져지는 것은 무엇이든 먹으려는 "이식 증상": 음식인지 아닌지 구별 못함.



3

 수면 장애

 : 지남력 장애로 낮과 밤이 바뀔 수 있고, 외부환경이 불편하거나 안정감이 없을 때 잠을 못 이룸. 걱정 많을 때도 수면장애가 발생


가. 기본원칙

1) 수면 상태 관찰

2) 치매 대상자엑 알맞은 하루 일정 만들어 규칙적으로 생활

3) 하루 일과 안에 휴식 시간과 가능하면 집 밖에서 운동 포함 시킴

4) 수면에 좋은 환경 만듦.


@치매 대상자 수면장애의 예

- 2~3일간 잠 안자고, 2~3일 뒤 계속 수면

- 밤에 깨어 돌아다니다 낮에 잠


나. 돕는 방법

1) 산책 같은 야외 활동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접하며 운동하도록 돕는다

2) 낮에 조는 경우 말을 거는 등 자극을 줌

3) 소음 없애고 적정 실내 온도 유지

4) 오후와 저녁에는 커피나 술과 같은 음료 주지 않음

5) 잠에서 깨어나 외출하려면 요양보호사 함께 동행.


@ 혈관성 치매의 경우 뇌순환 장애로 수면각성 리들이 깨져 수면장애 자주 나타남.




4

 배회


: 다수 치매 대상자에게 나타남. 낙상이나 신체적 손상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깊은 관찰 관리가 필요


가. 기본원칙

1) 초조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 곧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임을 염두에 둔다.

2) 안전한 환경 제공

3) 규칙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어 현실감 유지(지남력)

4) 활기차게 활동하고 바쁘게 생활하도록

5) 안전한 환경 조성, 소음 차단

6) 관련 기간에 미리 협조 구함.


나. 돕는방법

1) 낙상 방지를 위해 주변 안전하게

2) 신체적 욕구 우선적 해결

3) 단순 일거리로 배회 증상 줄임

4) 집안일 경우 배회 코스를 만들어 줌

5) 신분증 소지하도록: 실종 대비 연락처. 필요시 주소, 전화번호. 이름표를 옷에 꿰매어 준다.

6) 현관 출입문에 벨을 달아 출입하는 것을 관찰. 출입 가능한 모든 곳을 잠금

7) 텔레비전, 라디오 크게 틀어놓지 않고, 집안을 어둡게 하지 않음. 소음은 포위당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 수 있음. 침대 옆 부주의하게 내던져진 옷가지는 착각과 환각 일으킬 수 있음.

8) 낮 시간 단순한 일거리를 줘 에너지를 소모하게 함. 야간배회 증상 줄임

9) 집청소, 산책, 목욕 등 건설적인 일을 주며, 밖에 나가거나 쇼핑하는 건 활력제가 되며 수면의 질도 향상

10) 고향이나 가족에 대한 대화를 나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림 -> 정서 불안에 의한 배회 줄임.

11) 상실감 욕구와 관련된 배회일 때는 주변을 친숙한 것으로 채우고, 가족과 다과 등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체적 욕구 우선 해결 이유: 원하는 바 적절히 표현 못함. 배고픔, 대소변 침구, 춥거나 더운 방, 위통 요통 같은 질병 등으로 초조감을 느끼고 배회할 수 있기 때문.


@배회원인: 기억상실, 시간 방향감각 저하로 혼란, 정서적인 불안, 배고픔, 화장실 찾기 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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