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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 1편 일상생활 지원의 원칙과 2편 식사 준비와 영양관리



1. 일상생활 지원의 원칙


사람은 누구나 일상생활 영위 기본적인 권리와 욕구가 있다. 일상생활지원의 목적은 질환 및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대상자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요양보호사는 대상자가 잔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다음의 기본원칙에 따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일상생활 지원노인장기요양보험의 표준 서비스의 하나로 취사, 청소 및 주변정돈, 세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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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원칙


① 대상자의 질환 및 특성을 이해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하여 지원한다.

② 대상자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요양보호사의 방식을 따르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③ 대상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대상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배려한다.

④ 대상자의 잔존 능력을 파악하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스스로 하도록 격려하고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은 요양보호사가 지원한다.

⑤ 서비스에 대해서는 요양보호사의 판단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반드시 대상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는다. 인지능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요양보호사의 판단에 따라 수행할 수 있으나, 가급적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는다.

⑥ 물품은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사용하고, 함부로 옮기거나 버리지 않는다.

⑦ 서비스 제공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한다.

⑧ 모든 자원은 계획성 있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가급적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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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 지원의 중요성



가. 신체활동 지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표준서비스 중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신체활동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체활동 지원은 세면 도움, 머리 감기기, 몸 단장, 배설 도움, 식사 도움, 목욕 도움, 체위변경 도움 등과 같이 대상자의 신체에 관한 직접적인 도움을 의미한다.


나. 일상생활 지원

일상생활 지원은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나 수단을 마련하기 위한 간접적인 활동이다. 예를 들어, ‘식사도움’이라는 신체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해야 한다. 또한 ‘배설도움’ 에는 배설물로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고, 방이나 욕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다. 일상생활 지원의 중요성

신체활동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 없이 신체활동 지원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일상생활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만 신체활동 지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신체활동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 지원만 제공하지만, 신체활동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신체활동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취사, 세탁, 청소 등의 일상생활 지원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저하시키는

것처럼 인식되는 부분도 있으나 일상생활 지원이야말로 대상자가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표준서비스: •신체활동 지원 •일상생활 지원 •개인활동 지원 •정서지원 •방문목욕 •기능회복훈련 •치매관리지원 •응급 •시설환경관리 •간호처치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상자에게만 제한하여 제공한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동거가족의 취사, 청소, 세탁 요구로 인한 갈등은

여전히 존재한다. 기관장 및 요양보호사는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제도를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2편 식사 준비와 영양관리


노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사회적 변화로 영양상태가 나빠진다. 미각, 후각, 시각이 둔해지면서 식사 시 느끼는 즐거움도 감소된다. 대상자의 질환에 따라 적절한 식재료와 조리 방법을 선택하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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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준비


가. 기본원칙

식단은 대상자와 함께 정한다.

②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식, 잘 먹지 않는 음식,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 등 식사와 관련된 특이사항에 대해 기록해 둔다.

③ 혼자 사는 대상자의 경우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양만큼씩 나누어 준비해 둔다.

④ 식재료나 관련 물품의 구매내역은 대상자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한다.

⑤ 식재료를 구입한 영수증과 잔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구매한 식재료의 적절한 보관 및 관리를 지원한다.


나. 식재료 구매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식단을 작성한 후 미리 계획을 세워 식재료를 구매하되, 대상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구입한다. 활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식재료 구매시 동행하는 것도 좋다. 식재료 구매 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 식단을 작성한다.

② 필요한 식재료의 종류와 양을 결정하여 구매목록을 만든다.

현재 있는 식재료의 종류와 양을 확인하여 구매목록을 조정한다.

대상자와 구매목록에 대해 상의한다.

⑤ 품목별로 구매 장소를 결정한다.

필요량만 구매한다.

⑦ 식재료 구매 시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⑧ 식재료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한다.

⑨ 식재료 구매 시 보관방법 및 보관상태를 확인한다.

⑩ 식재료 구입 후 냉장이나 냉동보관 물품은 즉시 냉장, 냉동보관 한다.


다. 조리 방법


1) 식재료 준비

① 대상자의 질환 및 음식섭취 능력에 따라 식재료를 준비한다.

저작능력이 저하된 대상자는 부드러운 재료를 선택하고 작은 크기로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③ 연하능력이 저하된 대상자는 부드럽게 삼킬 수 있도록 재료를 푹

끓이거나, 다지거나 믹서에 갈아서 준비한다.

④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 식사와 간식을 통해 소량씩 나누어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2) 조리 방법

노화에 따른 미각의 변화를 보면 혀 뒤쪽의 신맛과 쓴맛을 감지하는 미뢰는 나이가 들수록 기능을 더 잘하고, 앞쪽의 단맛과 짠맛을 감지하는 기능은 점차 떨어진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식욕을 돋우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 방법을 선택한다.


@저작능력: 음식물을 입 안에서 잘게 씹어 소화액과 접촉하는 면적을

크게 하고 침과 잘 섞이게 하여 소화기관에서 소화흡수를 돕는 작용이다.

연하능력: 입속 음식물을 삼키는 기능. 음식물이 인두와 식도를 통과해서

입에서 위로 보내는 기능이다.


@미뢰혀 점막에 존재하며, 맛을 느끼는 감각세포가 분포되어 있는 곳이다.


① 볶기

볶기는 고온에서 단시간에 조리하므로 수용성 성분의 용출이 적으며 비타민의 파괴도 적다. 볶는 과정에서 식품의 수분이 빠져 나오는 대신 기름이 흡수되므로 풍미를 증가시킬 수 있다. 채소는 살짝 데쳐서 볶으면 기름도 적게 들고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


② 삶기

삶기는 조직의 연화, 단백질의 응고, 감칠맛 성분의 증가, 불필요한 지방 및 맛 성분의 제거 등의 목적이 있으며 최대한 수용성 성분의 손실을 막도록 조리한다. 채소는 삶으면 부드러워져 먹기 쉽고, 육류는 오래 삶으면 부드러워지나 생선은 반대로 오래 삶으면 질기고 딱딱해진다.


③ 튀기기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고 영양소의 파괴가 적다. 노인은 지방질의 소화력이

낮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은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무침

식욕을 돋우기 위해 식초나 소스로 무침을 하면 미각에 변화를 주어 입맛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⑤ 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수용성 물질의 용출이 끓이기보다 적어 영양소의 손실이 적고 온도의 분포가 골고루 이루어진다. 찜은 재료를 부드럽게 하여 노인에게 자주 사용되는 조리 방법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센 불에 가열하다가 약한 불로 오래 가열하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⑥ 굽기

기름이나 물을 사용하지 않고 높은 열로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하기 때문에 수용성 영양소의 손실이 적고 식품 자체의 성분이 용출되지 않으므로 식품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다. 오래 구우면 수분이 모두 빠져나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굽는다.


@조리 시 고려사항: • 찌거나 데치거나 끓이거나 삶아서 부드럽게 조리한다. • 질환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식품과 조리법을 사용한다. • 가능한 한 짜지 않게 조리 한다. • 딱딱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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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9 안전관리

: 재해는 미리 주의하여 사전 예방이 최선이고 재해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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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상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과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모두 포함. 특히,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의료기술이 발전하여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인 인구 비율이 늘어 낙상 발생은 점점 증가 예상.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15.9%가 낙상 경험, 낙상 경험 노인의 평균 낙상 회수는 2.1회, 낙상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경우는 64.9%라고 한다(2017 노인실태조사).


가. 낙상예방 중요성


노인 낙상 사망은 다른 연령대의 10배, 낙상 입원율은 다른 연령대의 8배에 육박하며, 낙상 사망 이외에도 중증 손상으로 인한 장기 입원에 따른 불편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이 현저한 감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 예방 관리는 매우 중요.


나. 돕는 방법


1) 낙상 발생 후 일어날 수 없는 경우


① 119에 전화.

② 절대 뼈를 맞추거나 이동시키거나 움직이지 않게 하고 의료진이 올 때까지 지킨다.


2) 낙상 발생 후 일어날 수 있는 경우

스스로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되며 우선 호흡을 가다듬게 하고 진정시킴.

② 일어나기 시도 전에 다친 곳과 아픈 곳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

③ 다음 순서로 일어나기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1단계: 옆쪽으로 눕고 위쪽에 있는 다리를 구부린 후, 양 팔꿈치나 양손으로 몸을 일으킨다.

• 2단계: 의자나 다른 튼튼한 가구에 양손을 올려놓고 몸을 당겨 무릎을 꿇게 한다.

•3단계: 물체를 잡은 상태에서 힘이 있는 쪽 다리를 앞으로 놓게 한다.

•4단계: 천천히 일으킨다.

•5단계: 조심스럽게 돌려서 앉힌다.


@낙상 유발 위험 요인: [보행 장애가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4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발에 이상이 있거나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 [시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집안에 낙상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집안 정리가 안되어 어지럽거나 전등 희미한 경우, 보조기구 크기나 형태가 적절하지 않을 때, 공간 디자인이 손상 유발 가능성 있게 디자인 된 경우).


낙상을 일으키는 요인

•신체적 요인: 운동장애나 심장 질환, 빈혈, 시력 저하 등

•환경적 요인: 집 안 환경이나 외부 환경 등

•행동적 요인: 지나친 음주나 개인의 활동량 저하 등


낙상을 예방하는 방법

•약물 복용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받고, 과음 삼가기

•시력이 나빠지면 자신에게 맞는 안경 쓰기

•집 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운동하기


가정에서의 낙상 예방 주의사항


• 화장실의 타일바닥, 방과 거실의 장판, 마룻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

•화장실에서 나올 때 물기가 있으면 바로 닦아 제거한다.

변기 옆과 욕조 벽에 손잡이 설치.

• 화장실 문 앞 카펫이나 깔개는 밑부분에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는 것을 사용

•방이나 거실, 주방의 물기나 기름기 등을 바로 닦아 제거

• 부엌싱크대나 가스레인지 근처의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매트 깔기

• 바닥 타일과 장판은 미끄럼방지 처리 제품만 사용. 욕조와 샤워실에는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붙이거나 바닥 미끄럼방지 매트를 사용.

• 가능하면 모든 방과 현관의 문턱 제거

• 바닥에 전선, 물체, 헝겊, 수건, 이불, 박스, 높이가 낮은 가구 등이 있으면, 치운다.

• 침실, 욕실, 모서리 등을 어둡지 않게.

• 조명이 어둡거나 전구가 나가면 바로 교체, LED 등의 밝은 조명으로 교체.

• 가급적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 이용.

• 계단 주위에는 물체나 장해물이 없도록 깨끗이 치우고, 조명 밝게.

• 취침 시 침대높이를 최대한 낮춘다.

• 침대에서 취침할 때 바로 옆에 바로 조명을 켤 수 있도록 준비.

• 침대는 난간이 있는 노인용 침대 이용 난간 올리고 취침하게 한다.

•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 생활화.

발에 꼭 맞는 신발, 바닥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된 신발.

• 욕실에서 신발을 신게 하고, 샤워기, 욕조의 안팎, 화장실 근처에 손잡이 설치

• 발에 맞는 낮고 넓은 굽과 고무바닥으로 된 신발을 신고, 헐겁게 늘어지거나 긴 옷은 가구나 문고리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 현기증이나 정신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피한다.

• 균형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고관절 보호대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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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화재는 자연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원인은 전기, 가스, 담뱃불, 유류(석유, 기름 등), 방화, 불장난 등 여러 가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


가. 화재예방을 위한 습관

① 진화 요령, 화재 시,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

② 전열기구와 화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안전수칙 준수.

③ 콘센트 하나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 플러그를 꽂지 않음

음식 조리 중 주방을 떠나지 않는다. 특히 기름(식용유 등)을 사용하여 조리할 때는 주방을 떠나지 않는다.

⑤ 성냥, 라이터, 양초 등은 노인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게 보관.

난로 곁에는 불이 붙는 물건을 치우고 세탁물 등을 널어놓지 않는다.

⑦ 소화기 비치 장소를 알아 두고 사용법을 익힌다.

⑧ 자리를 떠날 때 전기, 가스, 석유, 전기기구 등이 꺼졌는지 확인

⑨ 사전점검을 생활화, 대피훈련 철저.


@화재는 일년 내내 발생하지만 특히 봄철(3월~5월)에는 습도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삽시간에 큰불로 번지기 쉽다.


@대피 훈련시 챙겨야할 내용: • 대피방법과 대피해서 만나는 장소를 사전에 약속한다. • 대피할 때 가져가야 할 중요 물건 목록을 작성하고 챙길 사람을 정한다. • 비상연락 전화번호와 연락할 사람을 정한다. • 문틈을 막을 때 필요한 청테이프 또는 수건을 준비한다. • 외부 대피시 사용할 수건 등 물품을 준비한다.


나. 화재 감지 방법

① 눈: 연기가 보이고 따가워진다.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 코드가 빠져 있는지, 가스레인지 중간벨브 잠김 확인

② 귀: 아우성, 비상벨, 평소에 나지않던 소리.

③ 코: 타는 냄새

④ 손: 가까이서 온도를 느껴본다.


다. 화재 시 대처하는 방법

① ‘불이야’라고 소리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린다.

② 불을 끌 것인지 대피할 것인지 판단

③ 불길이 천정까지 닿지 않은 불이라면 소화기나 물양동이 활용 신속 소화

 - 실내 사용 시, 밖 대피를 대비 문 등지고 소화기 쏜다.


안전핀을 뽑는다. ->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한다. -> 손잡이를 움켜쥔다. 분말을 고루 쏜다.


- 옷에 불이 붙으면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 화상 막고 연기가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얼굴(특히, 눈, 코, 입)을 가리고 바닥에 뒹굴며 불을 끈다.


멈춘다 -> 눈과 코와 입 보호 엎드린다 -> 뒹군다.


④ 불길 커져 불 끄기 어려운 경우 신속 대피.

- 밖으로 대피 어려운 경우 경량칸막이 부수고 이웃집으로 대피하거나 완강기를 이용하여 창문으로 내려가거나, 실내 대피공간으로 대피하였다가 불이 꺼진 후 나오는 방법 활용.


비상구 활용 -> 완강기 활용 -> 경량칸막이 활용 -> 실내대피공간 활용


라. 화재 시 대피 요령


① 계단 이용(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② 아래층으로 불가한 경우 옥상으로 대피. 옥상 출입문은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불 속 통과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감싸 뜨거운 공기가 코와 폐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

④ 뜨거운 연기는 천장으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므로 최대한 자세를 낮춘다. 또한, 방문 열기 전 문 손잡이가 뜨거운지 확인. 방을 나간 다음에 문을 닫아두면 불과 연기가 퍼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음.

⑤ 대피한 경우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 대기

⑥ 문 틈에 물에 적신 옷이나 이불로 연기를 막는다.

연기가 많은 경우 기어서 이동하되 배는 바닥에 닿지 않게.

⑧ 야간 화재 시 실내가 컴컴하여 방향을 알기 힘들므로 한 쪽 손으로 벽을 짚고, 조심스럽게 발을 옮 겨 밖으로 나간다. 벽을 짚은 손을 바꾸면 오히려 더 깊은 실내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벽을 짚은 손을 바꾸지 않는다.


 - 손수건, 옷 등을 이용하여 호흡기(코와 입)를 보호

 - 자세를 낮춘다.

 - 다른 손으로는 벽을 짚는다.

 - 한 방향으로 신속하게 이동하여 밖으로 대피한다.


3

 수해와 태풍


 가. 수해 발생 시 대처방법


우리나라는 매년 홍수 피해. 폭우와 태풍은 산, 하천, 마을, 논밭 등을 파괴 감염병까지 번지게 하므로 수해 발생 시 침착하게 행동.


① 평소 유사 시 대피 경로, 본인의 역할 등 명확히 숙지.

② 물이 집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경우 모래주머니 등을 사용하여 막는다.

③ 상수도 오염 대비 욕조에 물을 받아 둠.

④ 필요 시 전기차단기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근다.

⑤ 물이 빠진 후 새어 나온 가스가 집 안에 축적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성냥불이나 라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

⑥ 가스와 전기는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

⑦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는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홍수로 밀려온 물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물에 젖지 않게 해야 한다.


나. 태풍 오기 전 대비 방법


① 폭우 시 대피 장소 숙지, 가족들이 각각 이동할 수 있으므로 다시 만날 장소를 사전에 정해둠.

② 비상용품인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휴대전화 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등은 한곳에 두고, 유효기간 내의 물품으로 교체.

③ 자동차 연료 미리 채워두고, 상수도 공급 중단 대비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④ 도시의 경우 침수가 시작되면 배수구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막힐 수 있다.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미리 빗물받이와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해 둔다.

⑤ 농촌, 산간 지역의 경우 논둑과 물꼬를 미리 조정하고 보수해 둔다.

⑥ 해안가의 경우 선박을 미리 결박해 둔다.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다. 태풍 발생 중 대처 방법

①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지하에서 나온다.

② 실내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잠근다. 일단 창문을 모두 닫은 후에는 창문에서 최대한 떨어진 곳에 머문다.

③ 가스 누출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스는 잠가두고, 폭우가 심할

경우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 제품도 가급적 쓰지 않는다.

④ 차량 이동 중이라면 속도를 줄인다.

⑤ 하천변, 산길,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근처, 방파제 옆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4

 지진


 가. 지진발생 전 대비 방법

우리나라에도 작은 규모의 지진이 계속 발생. 지진발생에 대비하여 평소 준비를 철저히, 발생 시 침착 대처.


① 크고 무거운 물건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수 있는 물건, 깨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운다.

②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등은 잠글 수 있는 곳에 보관.

③ 응급처치법을 알아 두어 비상시에 대처.

④ 가스·전기·수도를 차단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 둔다.

⑤ 비상시 사용할 약품·비품·장비·식품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둔다.

⑥ 크고 견고한 구조물의 아래 또는 옆으로 피난하여 몸을 웅크린다.

⑦ 집 주위에 대피할 수 있는 공터, 학교, 공원 등을 미리 알아둔다.


@지진 시에는 크고 견고한 구조물 옆이나 아래로 대피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지진발생 중 대비 방법


①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 보호, 탁자다리를 꼭 잡는다.

②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 차단, 문을 열어 출구 확보.

③ 건물 밖으로 나갈 때 계단 이용 신속 이동(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④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 보호,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한다.

⑤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

로 대피.

⑥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




5

 정전


 정전에 당황 말고 침착 대처.

① 정전 대비 손전등 미리 준비.

② 전기기기(전열기, 난방기, 에어컨 등)를 한 번에 많이 사용하면 정전과 화

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동시 사용 자제 별도 전용 콘센트 사용.

③ 정전이 된 때는 누전차단기의 이상 유무 확인. 옥내 전기설비에

이상이 있으면 전기공사업체에 수리를 의뢰하도록 대상자 가족과 상의.

④ 정전이 복구된 후에는 가전제품을 플러그에 하나하나 순서대로 꽂는다.

시간 간격을 조금씩 두고 실시해야 과전류에 위한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⑤ 냉동식품을 점검. 식품이 얼어있는 상태라면 재냉동이 가능하지

만 고기 등의 빛깔이 변했거나 냄새가 난다고 판단되면 버린다.



6

 전기사고



전기사고는 누전, 과전류(과부하), 합선, 불꽃방전(스파크), 과열, 사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 전기사고는 부주의하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요양보호사는 전기 사용에 관한 안전 방법에 익숙해야 한다.


① 전기기구 사용 전 설명서 잘 읽어 조작법 익힘.

② 전기기구 사용 시 전기가 통하는 찌릿한 느낌이 들거나 소음이 나거나

냄새가 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 확인.

③ 코드 사용 전 전선 벗겨짐 또는 파손 확인, 이상 시 사용 금지

④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코드를 꽂지 않도록 하며 연결코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⑤ 의료기기는 반드시 접지용 3핀 플러그 사용.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뺄 때는 플러그를 꼭 잡고 똑바로 빼야 코드와 플러그가 손상 되지 않는다.

⑥ 물은 전기를 쉽게 전도시키므로 습기가 있는 곳에서는 가급적 전기 기구를 사용 금지. 단, 전기가 꼭 필요한 세면대, 욕조, 샤워장 등에서는 콘센트에 보호용 커버를 씌워 사용.

⑦ 전기기구 물품 세척 시나 수선 시에는 절대 전기를 연결하지 않는다.

⑧ 만일 전기 쇼크를 입으면 전류가 차단될 때까지 다른 사람이 닿지 않도록해야 한다.

⑨ 장기요양기관에서 전기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직원과 요양보호 대상자에게 안전교육을 해야 한다.


@인공호흡기나 흡인기를 사용하는 대상자가 있는 장기요양기관은 정전에

대비하여 보조전원장치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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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8 복지용구 사용 3편 자세변환용구 ~ 경사로

: 심신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있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등등 필요한 용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서 고시한단다..... <- 실제는 대충 도장만 찍것네.... 

대여품목(8종) 

구입품목(11종) 

수동휠체어

전동침대

수동침대

이동욕조

목욕리프트

배회감지기

경사로

욕창예방 매트리스



이동변기

목욕의자

성인용 보행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액, 미끄럼방지양말)

간이변기(간이대변기,소변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요실금팬티

욕창예방매트리스




11

 자세변환 용구


자세변환 용구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자세와 위치를 변환하기 위한 용구이다. 누워 있을 때 등에 까는 시트나 몸에 받쳐서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쿠션 등이 이에 속한다.


1) 자세변환용 시트


① 신체 아래에 쉽게 깔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시트의 겉감과 안감은 대상자가 쉽게 자세를 바꿀 수 있도록 마찰이 적은 재료여야 한다.

③ 대상자의 몸 아래에 깔았을 때 자세가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높이여야 한다.


2) 자세변환용 쿠션

① 쿠션에 부착된 지퍼는 대상자의 신체와 접촉되지 않도록 감춰져 있어야 한다.

② 내부 충전재가 커버 밖으로 나오지 않아야 하며, 너무 딱딱하지 않아야 한다.

③ 너무 미끄럽지 않아야 한다.

④ 커버를 분리해서 세척, 소독할 수 있고, 변색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12

 목욕리프트


: 목욕리프트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욕시킬 수 있으며

특히 다리가 불편한 대상자가 목욕할 때 편리하다.


 내구연한 3년


① 물속에서 사용되므로 녹이 슬지 않는 재질이어야 한다.

② 편안한 자세로 목욕할 수 있도록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어야 한다.

③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정되어야 한다.

④ 대상자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⑤ 사용 시에 인체 및 주위에 유해함이 없고 안전한 구조여야 한다.


@감전예방을 위해 충전용 배터리만 목욕리프트의 전원으로 사용해야 한다.








13

 이동욕조


 이동욕조는 침대 위나 거실 등에서 목욕할 때 사용된다. 상품에 따라 크기,

급수와 배수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공간의 크기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다.


내구연한 5년


가. 선정 시 고려 사항

① 날카로운 돌출부 및 가장자리가 없어야 하며, 변형, 흠, 결손, 잔금 등이

없어야 한다. 또 인체에 접촉하는 면은 매끄럽고 사용상 해로운 결점이

없어야 한다.

② 조작이 간편해야 하며, 사용 중 쉽게 풀리지 않는 구조이어야 한다.

공기주입 및 조립은 간단하고, 팽창한 상태에서 변형이나 흠이 없어야 한다.


@이동욕조 표면은 시각적 손상이 있는 사람, 일반적인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하여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야 한다.


나. 사용 시 주의 사항

평평하고 이물질 없는 장소에서 사용한다.

② 욕조를 잡고 일어나거나 앉지 않는다.

③ 한 번에 한 사람만 사용한다.

④ 강한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거나 송곳, 날카로운 도구가 닿지 않게 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배수밸브를 열어 즉시 물을 뺀다.


다. 소독 방법

사용한 후에는 세제 또는 소독제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

어 말린다.


@이동욕조 표면은 시각적 손상이 있는 사람, 일반적인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하여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야 한다.



14

 미끄럼방지 용품


: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실내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용품을 사용한다.

미끄럼방지 용품으로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테이프, 미끄럼방지양말,

미끄럼방지액 등이 있다.


@미끄럼방지매트를 사용할 때는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하고, 미끄럼방지액은 욕실의 바닥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골고루 발라 주어야 한다.




15

 요실금 팬티


요실금 팬티는 일반 섬유 팬티에 방수패드가 부착된 형태이며 세탁 후

반복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16

 배회감지기


치매증상이 있거나 배회 또는 길 잃음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의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는 장치이다.


가. 배회감지기 종류

① 위성항법장치형(GPS)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 서비스로 치매증상이

있는 대상자의 위치를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② 매트형 배회감지기는 침대 또는 바닥에 설치하여 대상자가 영역을

벗어날 경우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소리 또는 빛, 문자 등으로 알림을

보내어 사전에 대상자의 움직임을 확인하게 하는 장치이다.


나. 사용 시 주의 사항

① 항상 전원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

② 매트형의 경우 밟거나 센서를 통과할 때 작동이 잘 되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③ 매트형의경우 매트가 밀리거나 매트에 걸려서 넘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④ GPS형의 경우 분실의 위험이 있으며, 물에 젖으면 오작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7

 경사로


경사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대상자의 이동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

에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며, 대상자의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감소시켜 준다.

내구연한 8년


@휴대용 경사로 사용 시 안정되고 균형이 잘 이루어졌는지, 잘 고정되어 있는지, 파손된 곳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여야 추락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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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8 복지용구 사용 2편 성인용보행기 ~ 목욕의자

: 심신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있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등등 필요한 용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서 고시한단다..... <- 실제는 대충 도장만 찍것네.... 

대여품목(8종) 

구입품목(11종) 

수동휠체어

전동침대

수동침대

이동욕조

목욕리프트

배회감지기

경사로

욕창예방 매트리스



이동변기

목욕의자

성인용 보행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액, 미끄럼방지양말)

간이변기(간이대변기,소변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요실금팬티

욕창예방매트리스




6

 성인용 보행기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보행보조기로 몸을 지지하여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대상자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고 자립을 촉진한다.


내구연한 5년


@성인용 보행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볼트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휴식 시에는 반드시 잠금장치를 잠가야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가. 선정 시 고려 사항


①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안전한 구조여야 한다.

② 키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③ 손잡이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재질이어야 한다.

④ 바퀴가 부착된 보행보조기에는 몸 앞 또는 좌우에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

⑤ 바퀴가 부착된 보행보조기에는 경우 잠금장치가 있어야 한다.

⑥ 의자 기능이 추가된 보행보조기는 탈부착형 수납공간을 갖추고, 바퀴의 회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나. 성인용 보행기의 종류


1) 일반 보행기


① 대체로 안정성이 높다.

② 팔과 손을 이용하므로 다리의 체중부하 없이 이동할 수 있다.

③ 느린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보행차

잘 걷지 못하는 대상자가 주로 실내외에서 사용하는 보행보조 도구이다. 바퀴가 붙어 있는 것과 붙어 있지 않는 것 두 종류가 있다. 보행기가 갑자기 꺾이며 넘어지는 사고가 있으므로 각 부분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대상자의 보행이 불안정할 때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항상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2) 보행보조차(실버카)

① 다른 보행기에 비해 빠르게 걸을 수 있다.

② 쉴 수 있는 의자와 간단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다.

잠금장치 손잡이가 있다.

④ 가장 불안정한 보행기이므로 보행기에 기댈 필요가 없는 균형감각이 있는 대상자에게 적합하다.

⑤ 손과 팔 지지대는 체중 지지 기능이 거의 없다.

⑥ 잠시 휴식할 때 앉을 곳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합하다.


3) 보행차

보행차는 체중을 지지하고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지팡이보다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하지만 뒤로 잘 넘어지는 사람이나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된 사람은 오히려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지팡이로 걷는 연습을 하기 바로 전 단계에서도 사용한다.

다. 사용 시 주의 사항

① 보행기가 갑자기 꺾이면서 넘어지는 사고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고정이 잘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② 보행 중 넘어져서 넙다리뼈 또는 엉덩뼈가 골절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③ 사용 중 바퀴가 빠져서 넘어지는 사고가 있으므로 고정 상태를 잘 확인한다. 


@보행기가 갑자기 꺾이며 넘어지는 사고가 있으므로 각 부분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대상자의 보행이 불안정할 때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항상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7

 이동 변기


 : 이동변기는 화장실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편리한 장소에서 쉽게 배설할 수 있게 해준다.


내구연한 5년


가. 선정 시 고려 사항

① 대소변 받이(변기통)는 탈부착하여 청소할 수 있어야 한다.

② 편안히 오랫동안 앉아있을 수 있도록 팔걸이와 등받이가 있어야 한다.

물로 세척을 하거나 소독약으로 소독할 수 있는 재질이어야 한다.

④ 대상자의 무게를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해야 한다.


나. 사용 시 주의 사항

① 가볍기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에 주의해야 한다.

② 사용 전 네 개의 다리가 지면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③ 변기 한쪽 손잡이만 잡고 일어서지 말아야 하며, 덮개에 기대지 않는다.

④ 좌변기 시트에 올라서지 않는다.

⑤ 변기통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한다.


@이동변기는 의자처럼 사용하고 사용한 변기통은 소독하거나 뜨거운 물로 세척한 후 건조시킨 다음 본체와 함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8

 간이 변기


 간이변기는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침대 등에서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사용한다. 가정에서 사용할 때에는 높이가 낮은 플라스틱재의 소형변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① 간이변기는 사용 후 덮개로 간이소변기 입구를 막았을 때 오염물이 간이변기 외부로 누출되지 않아야 한다.

② 열탕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충분한 내열성이 있어야 한다.

③ 소변기는 소변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눈금이 있어야 하며, 소변색을 볼 수 있도록 흰색이거나 투명해야 한다.


@간이변기는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사용한다.




9

 안전손잡이


: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자주 왕래하는 장소(거실, 화장실 등)에 손잡이를 달아 대상자의 자립성을 높여주는 도구이다. 녹이 슬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 좋다.


@자주 왕래하는 장소(거실, 화장실 등)에 손잡이를 설치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대상자의 자립성을 높여준다.


가. 선정 시 고려 사항


1) 미끄럼방지

제품 표면은 시각 손상이 있는 대상자, 일반적인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안전손잡이의 표면에 도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2) 돌출부

안전손잡이의 표면은 모든 사람에게 잠재적 위험이 되는 날카로운 돌출부 및 가장자리가 없어야하며, 특히 시각 손상이 있는 대상자를 고려해야 한다.


3) 편리성

안전손잡이는 대상자가 이용할 때 쉽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4) 안전성

안전손잡이에 고정 장치가 있을 경우, 고정 장치에 대상자가 다치는 위험이 없도록 별도의 고정 장치 덮개가 있어야 한다.


나. 안전손잡이 사용 시 주의 사항

① 안전손잡이가 빠져서 넘어지는 사고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사용 전 점검해야 한다.

② 벽과 안전손잡이 사이에 팔이 끼이면서 넘어져 골절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0

 목욕의자


목욕의자는 불편한 대상자를 목욕시킬 때나 머리를 감길 때 대상자의 자세 유지와 간호하는 사람의 부담을 경감해 준다. 잘 일어나지 못하는 대상자는 일으키기 쉬운 높이의 의자가 좋다.


내구연한 5년


가. 선정 시 고려 사항


① 목욕의자의 앉는 면이 높으면 불안정하므로 앉는 면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등받이가 높게 되어 있고 팔걸이가 있으며, 기대어 앉아도 넘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것이 좋다.

② 물에 녹슬지 않은 소재로서 엉덩이 부위는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의자 부분에 구멍이 있거나 홈이 파여 있어 물이 흐를 수 있어야 하며, 대상자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므로 앉은 상태에서 회음부를 씻길 수 있도록 된 것이 더 좋다.

④ 움직임이 불편한 대상자는 스스로 움직이기를 두려워하여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므로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어야 한다.

⑤ 바닥이 평평하지 않거나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목욕

의자의 다리 밑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어야 한다. 다만, 바퀴가 부착된 목욕의자에는 모든 바퀴에 잠금장치가 있어야 한다.

⑥ 소재는 금속 또는 목재로 하여 대상자의 무게를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목욕의자는 앉는 면이 높지 않고, 등받이가 높고, 팔걸이가 있으며, 기대어 앉아도 넘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것이 좋다.


나. 사용 시 주의 사항

① 의자의 배면 각도를 미리 조정한다.

② 대상자를 목욕탕으로 이동하여 목욕의자에 앉힌다.

③ 목욕의자 사용 시 반드시 팔걸이를 펴서 대상자가 넘어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④ 앉은 채로 샤워를 하고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다.

⑤ 목욕의자는 가볍기 때문에 욕실에서 사용할 경우 목욕의자가 미끄러져

대상자가 넘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욕실은 물과 사용하는 비누제품 등으로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넘어질 경우 부축이 어렵고, 낙상사고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 소독 방법

소독액 또는 비누칠로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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