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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온 '약주'와 '닭똥집'이 정말 좋았다 - 상주 삼계탕


 결론: 삼계탕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흔한 삼계탕. 서비스로 받은 술과 닭똥집은 내가 좋아하므로 ~~~ 


 삼계탕 가격: 14,000원. 요정도면 평이한 가격임. 이 가격에 더 바랄 것도 없고 모자를 것도 없는 수준이었음.



 내가 한 1주일 강의를 들으면서 점심때마다 이식당 저식당 돌아다녔는데, 주변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식당이 여럿있었다. 참고로 나는 '가성비'와 먹고 난 뒤 '든든함'과 평타치면 되는 식재료가 내가 생각하는 좋은 식당의 기준이다. 그런 면에서 좋은 식당을 많이 만난 거다. 여기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별로. 그럼 왜 갔냐? 여기 같이 강의 듣던 형님께서 "쏜다고" 하셔서 간 거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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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와 사진



위치



 카카오맵 네이버맵 지도 넣기 안되네. 구글맵처럼 좀 개방적으로 해라 이놈들아. 불행이도 구글맵에는 아직 이 식당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네이버와 카카오맵에는 검색되어 나오더라고. 아래는 그 링크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16286273

 네이버맵: http://naver.me/xMxVpVYI


간식, 메인 디시, 커피 주루루 있을 건 다 있네. 중간에 끼어 있는듯 있어서 내가 자주 지나다녔지만 제대로 보지는 못한 곳...




흔한 테이블 모습



가격표. 옷 삼계탕도 하네. 닭똥집을 1만원에 파는 구나.


반찬. 뭐 흔하며 평타치는 하는 수준의 반찬. 겉저리 나쁘지 않았고 깍두기도 좋았고. 고추는 매웠고.


요게 바로 술!! 주인이 직접 담궜단다





요게 내가 좋아했던 닭똥집





 닭 하나, 한그릇 후딱 해치웠고 맛있게 먹었다. 반찬도 정갈했고. 1만4천원인데 이정도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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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동 6천원 뷔폐식 한식집 - 대박정


 결론: 여기도 가성이 좋네. 


 주변 회사원을 위한 식당으로 변한듯하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한식집이었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형식을 바꾼 것 같더라고. 점심만 딱 이렇게 뷔폐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곳. 


 식판 하나 들고 원하는 반찬 담고 밥담고 국담고 밥 먹으면 되는 곳. 밥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곳이더라고. 먹을만했어. 6천원에 이정도면 뭐 진수성찬이지. 부곡동, 아니 이 식당 주변에 이렇게 싼 곳이 꽤 있는데, 아무래도 주변에 회사가 꽤 모여 있어서 그런 모양이더라고. 세무소나 법률 사무소도 있고. 근처에 구청이 있는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 거라 본다. 부곡동 주변 식당의 소소한 발견이다. 그러고 보니 여기 주변 식당은 점심은 저렴하게 한식, 저녁은 술과 안주 이렇게 운영하는 데가 꽤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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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와 사진



위치




 카카오맵 네이버맵 지도 넣기 안되네. 구글맵처럼 좀 개방적으로 해라 이놈들아. 불행이도 구글맵에는 아직 이 식당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네이버와 카카오맵에는 검색되어 나오더라고. 아래는 그 링크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16216967

 네이버맵: http://naver.me/GbxZ9Ecl



입구쪽은 간판도 오래된 것 같고, 일하나 싶기도 하더라고. 뭔가 좀 꺼려지던데. 이러는 이유는 고정 고객이 있다는 거지..



한식 뷔페 6,000원이라는 플래카드는 없어졌더라고... 한쪽 구석에 쪼가리만 남아 있네...



내부인데. 점심에 다들 한식만 먹으니 고기 굽을 일은 없는 거지..


식판이다. 접시도 있고.. 12시 40분쯤에 왔으니 이미 손님이 많이 왔다 간 모양이더라고.




반찬 나쁘지 않았어.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다 모여 있기도 했고..


물고기에 돼지고기도 있더라고.





반찬 가득, 내가 먹을 양만끔 딱!! 6천원짜리 밥상이다




다른 분은 접시에 담아서


마지막 마무리도 셀프



이날 아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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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현명하게 극복하기 시리즈 - 방구석에서 소소한 득템의 기쁨을 누리자 1부 관광편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코로나가 오기 전에 이미 올해의 예산은 다 책정되었을터, 하지만 코로나로 취소된 예산집행이 널부러져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정부 기관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양. 그 중에 특히 이벤트를 많이 하는 곳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관광" 분야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 분야에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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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벤트 뭐가 있는지 볼까?



 관광분야에서 바로 떠오를만한 것은 바로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엔 거의 끊임 없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상당히 많은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므로 집구석에서 경품을 노린다면 여기는 아주 좋은 대박 장소가 될 수 있다.


 링크: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home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 스크린샷





 2020년 11월 5일자 기준, 27건의 이벤트가 진행중이더라. 물론 이 중에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긴 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다른 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벤트가 진행 중인 거다. 




첫 페이지만 보더라도 아래 표시된 것처럼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이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아니라서 참여해볼만하고 상품이나 경품은 물론 비싼 건 많이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확율이 적으니 소소한 걸 노리는 마음으로 한다면 가볍게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두번째로 추천하는 것도 관광 공기관의 이벤트인데, 위의 건 전국구라면, 다음 건 각자가 사는 곳의 해당 웹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나는 부산에 사니까,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링크: https://visitbusan.net/kr/index.do



 여기도 이벤트 꽤 많이 하는 편이고 부산 사람에게 유리한 건 현장에 방문해야 하는 이벤트일 경우 쉽게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확율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현재 3개 이벤트가 진행중이더라고. 그중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 2개네. 캘린더 SNS 인증 이벤트는 해당 캘린더가 있어야 가능하니까...





 위 이벤트 중 가장 최신거인 크루즈 관연은 "이북" 다운로드 받고 읽어보고 가장 유용한 거 스샷해서 인증하고 퀴즈 몇개 풀면 이벤트 참여 완료되고, 경품으로는 아래와 같은 걸 준다네. 저정도면 아주 대박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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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 2 - 2주년 기념 이벤트 좀 살펴볼까?


 이벤트 요약

 

 한줄 요약: "귀여우니까 용서해줘"


 1. 2주년이라 더 특별한 이벤트. 이 이벤트는 "디렉터의 감사" 편지, 즉 금강선의 감사편지로 시작한다. 특유의 솔직한 소감과 표현, 미안함과 감사의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2. 크게 "아낌 없이 주는 이벤트"와 "다양한 상품 판매"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3. 이번 아낌 없이 주는 이벤트의 특징은 "퍼주는 아바타(총 5가지)"와 "퍼주는 아이템(탈것 포함)"이다.


 4. 구체적으로 보면, 그냥 주는 감사 선물 2가지(아바타와 벽지), 아크라이사 축제(탈것, 탈 아바타, 실링, 설치물), 출석이벤트(모코코 아바타, 기존 보상의2배), 출근왕(고양이 아바타, 기존 보상 아이템), 뽑기판(기존 아이템), 핫타임(공명, 실링, 밀봉), 굿즈 이벤트(현물)가 있다.


 5. 판매 물품을 보면 아바타 패키지(5만8천원), 크리스탈(9만9천, 5만5천), 행운상자(2만2천, 크리스탈 900~1400개), 실링박스(5천5백), 기타 한정상품(2천2백, 카드팩, 보석, 배틀템, 축복, 깃털), 기타 크리스탈 상품.


 전체적으로 보자면, 상품 판매보다는 이벤트 퍼주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플로팅 화면으로 계속 보이게 한 건 상품 판매였다(이건 뭐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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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렉터 편지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아래는 금강선의 편지 일부를 캡쳐한 것이다. 아래 내용을 요약하자면, "고맙고 미안하다. 참고 기다려달라"가 되겠다.


 홈피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딱 "2주년 감사 편지"가 나와 있다





 내가 읽고 난 후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아니 개발 기간도 있었고 정식 서비스 후 2년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완성도가 이정도라면 도대체 뭘 더 기다려라는 건지? 게임을 거의 갈아 엎다시피한 것도 있어서 이해는 하지만, 중간 중간 수많은 구멍은 그만큼 준비 안된 상태에서 내었다는 거고(이쯤되면 예상되는 버그 같은 게 있을 거고, 사내에 이에 대한 나름의 체크리스트 같은 게 준비되어 있을 건데), 그냥 그렇게 출시했다는 건, (내가 늘 의심하지만) 한국 시장을 세계 시장에 내놓기 전 "테스팅 베드" 정도로 보고 있음을 증명하는 꼴 밖에 안된다고 본다. 세계 시장을 바라본다면 한국 시장은 일부 사용자들이 과금을 하면서 테스터가 되어주는 꼴이 되는 거다. 한편으로 이 게임은 돈 한푼 안들이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뭐 "테스터"가 되면 어때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과금하는 플레이어에게 이건 심한 처사일 거다. 물론 이에 상당하는 과금 유저에 대한 보상이 적절해진다면 달라지는 문제겠지만!!!


 

 아래는 모코코 모자 아바타 모습. 딱히 가지고 싶은 마음은 안드네. 출석이벤트니까 가벼운 아바타인가?






아래는 정말 탐나는 귀여운 '고양이 아바타'




황색(갈색)과 흰색이 제일 마음에 든다





바로 주는 감사 선물인데, 2주년 머리띠는 좀 별로고, 그래도 확실히 좋은 건 공모전 대상 아바타를 준다는 것!!!


각 직업에 맞는 것을 받아야 하는데 어떤 모양일지는 대상 아바타를 확인해보거나할 수 밖에 없을듯.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아바타를 볼 수 있음.


링크: https://m-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Contest/200429



다음은 뽑기판, 캐릭터 외형 변경권. 나에겐 별로...




또 공명 나눠 준다. 시간도 없는데 이게 좋은 건가 나쁜건가... 총 4개




 2주년 너무나 넘쳐나는 이벤트. 그리고 앞으로 열릴, '현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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