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진공 청소기 구입 사용기 - 샤오미 드리미 V10
결론: 어머니께서 만족, 나는 약간 불만족.
구매일: 2020년 10월 7일, 도착일 10월 16일(약 9일 소요)
가격: 147 USD(총 가격 159 USD - 할인 12 USD, 가격 추가 설명 아래 참조)
- "샤오미 V10 + 샤오미 블루투스 헤드셋 AIR" 제품을 구매해서 159 USD임. 즉 단일 V10 청소기의 가격은 139 USD이고 헤드셋은 20 USD해서 총 159USD임.
- 150달러 이상일 경우 '관세'가 부과되는데, 159USD이어도 구매한 이유는 할인을 받아서 최종 147달러를 지불한 것이기 때문.
- 하지만, 같이 배송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배송은 V10이 먼저 오고 이후에 헤드셋 AIR를 배송 받음. AIR를 받기까기 꽤 오랜 시간이 걸림.
-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관세를 피하기 위해서 따로 배송했다고 함(150달러 미만인데, 이해가 안됨).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 AIR의 리뷰는 다음 글 참조
: 2020.11.03 무선 청소기 드리미와 끼워팔기로 구매한 블루투스 이어셋 - 샤오미 Mi True Wireless Earphone
아래는 단일 샤오미 V10의 가격
: 장점
- 디자인, 가성비는 당연한 거고.
- 청소력 나쁘지 않음
- 내구도 나쁘지 않아 보임
- 청소 관리가 쉬움
: 단점
- 다른 제품과 비교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주관적으로 '소음이 심함'
- 무게가 꽤 무거운 편으로 나이드신 노인 등이 오래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움
- 방아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해서 이것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부담스러움
- 거치대 설치가 번거로움(벽에 나사를 박는 것부터 설치 높이나 위치를 제대로 정해서 해야 해서)
- 그렇다고 거치대를 어디에다가 보관하기도 애매함. 붙어 있는 주변기기가 많고 모양이 어디에다가 세워 둘 수 없게 되어 있음.
위 제품이 마음에 들었고 제가 계속 글을 쓰게 도와주는 방법은 "여기"를 클릭해서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1 | 주문하고 구매하다... |
Qoo10을 통해 구매했다. 결제 등의 이유로 알리는 사용하지 않는다. 가끔 알리보다 Qoo10이 싼 경우가 있더라고.
Qoo10 구매한 화면
쿠10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2018.06.11 Qoo10 해외 직구기 - 나도 이젠 늙다리 그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이제야 알았네...
알리의 대안으로써 나쁘지 않은 곳!!!!
2 | 개봉하고 사용해보다 |
덩치가 큰 제품이다보니 배송이 쉽지는 않았던 모양. 시간이 꽤 걸렸다. 요즘 중국 직구 배송 기간이 5일 ~ 1주일 정도인데 이넘이 10일 정도인 것은 아무래도 무게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룹 배송이기 때문에 배송 수량만큼 주문이 될때까지 시간도 있을 거라고 본다. 10월 9일에 발송했기 때문에 실제 배송에는 1주일 정도 걸렸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잘 안보이겠지만, 청소기 크기가 그대로 반영된 크기 그리고 무게가 꽤 된다.
안에 까보니 박스 안에 원 포장이더구만. 뭐 이렇게 보내는 게 당연하겠지만. 좀 작은 박스에 포장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크더라. 그리고 샤오미 AIR 무선 헤드셋도 주문했기 때문에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 아니 따로 배송된다는 걸 미리 공지라도 해주지... 이것때문에 문의 넣고, 기다리고...
까보고서 알게되었는데, 이 제품 한국판이더라고. 구매할 때 설명에도 되어 있는데, 내가 잘 확인해보지 않았네. 한글로된 설명서도 있고 심지어 한국에서 AS도 가능하다더라. 6개월간 무상 AS. 그런데 6개월 내에 고장날 일이 있겠냐?
안에 까보니 정성스럽게 포장해놓았더라고. 한 50만원 이상의 제품도 아니고 한화로 약 15만원 정도의 제품인데.. 포장이 정성스럽다. 하지만 이와 함께 걱정되는 건 플라스틱의 과다 사용. 이럴 수록 환경에 문제가 생기는 거지...
각종 주변 악세사리가 참 많기도 하네. 일단 이상 없이 있어야 할 건 다 있었고, 저걸 조립하기만 하면 끝. 조립은 딱딱 맞게 되어 있어서 아주 쉬운 편. 어린이도 보고 조립할 수 있겠더라고. 지금 보니 조립한 모양을 사진으로 찍지 못했네. 당시 아니 왜 헤드셋이 안왔지 하면서 정신이 없었네. 전체 조립 산을 다시 찍어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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