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샬이라고, 알아보니 리퍼비시 전문 브랜드더라고. 즉, 고장난 하드 디스크를 제대로 다시 수리해서 파는 거. 물론 라벨갈이는 거쳐서 파는 거더라. 저장 장치를 중요시 생각하는 나로서, 데이터 손실로 '정신적 충격'을 겪어본 나로서 당연히 걱정되는 건, 신뢰성과 내구성. 과연 이 제품은 얼마나 고장 잘 안나고 버텨줄까? 당연하겠지만 중요한 데이터를 여기에 저장하면 안되겠지? 1회성 데이터만 아마 많이 저장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런 데이터가 사라지면 충격이 커서 말이지. 아무리 싸더라도 몇개월 쓰다가 고장날 거라면 이건 정말로 큰 손실이니까!! 그 이유 때문에 구매가 상당히 꺼려지더라고. 그런데 제품 리뷰를 좀 검색해보니까, 아주 나쁘진 않더란 말이지. 그래서 구입해보기로 결정함.

 그리고 한 2주 정도 지난 현 시점에, 큰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중!! 일단 인식 잘되었고 포맷 잘되었고, 약 150기가 정도 쓰고 있는데 큰 이상이 없다는 점. 단, 시작할 때 쯤에 하드디스크 특유의 "끽" 거리는 소리가 나서 좀 불안함. 요게 고장의 전조 증상이라서 말이지 

가격: 47 USD(가격 52 USD, 5 USD 할인), 3월27일 주문, 3월 30일 도착(3일 소요, 뭐지? 국내 배송인가?)

장점: 저렴함. 가성비

단점: 신뢰성(조마조마하면서 쓰고 있다)

별점: ★★★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제가 글을 지속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oo10 구매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4월 13일 확인 가격 60 USD)

 

1

  구매 하고 택배를 받아보다

 Qoo10에서 구매함.  

Qoo10 구매

 

 

Qoo10 판매 페이지

 지금 보니까 가격이 약간 올랐네. 헐, 요즘도 많이 팔리는 제품인가? 수요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통화량이 늘어서, 자연스럽게 생긴 인플레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보인다. 

 

택배 받은 모습

 

2

꺼내보고 사용해봤다

 

 

: HDD는 특히 포장에 민감한데, 충격을 받으면 안되거든. 워낙 정밀한 부품이라. 특히 헤드와 디스크의 정열 같은 게 아주 정밀해서 조금만 어긋나도 바로 고장이니까. 그래서인지 뽁뽁이가 역대급으로 들어가 있더라고.  

 

: HDD는 완전 마샬 제품처럼 나와 있떠라고. 에~~~ 리퍼비시 맞어?

 

뜯어보니까 아래와 같이... 완전 새제품 같은 그런 느낌의 제품이 딱!!!

 

그런데 요 뒷면 분위기 보니까, 이거 '웨스턴디지탈' 제품 분위기인데? 아닌가? 궁금해서 확인해봤더니, 도시바 3테라짜리 기판과 같더라고. 

아래는 시게이트 2테라 짜리와 비교한 거

도킹 스테이션에 사용했는데 인식도 잘되고 문제가 전혀 없었어. 뽑기운 나쁘지 않다고 봐야지. 그리고 인식하고 포맷할때 중요한게 초기화할 때 그 방식을 정해야 하는데 2테라 이상이라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하더라고. 무슨 G로 시작하는 방식인데 잠시만, 내가 검색좀 해볼게. GPT방식이네. MBR과 GPT 2가지 방식인데 대용량의 경우 GPT로 해야 인식된단다. MBR의 경우 3 ~ 4테라라고 하더라도 2테라까지만 인식이 된데. 

 

728x90

 겨울만 지나고 나면 이노무 배터리.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한번은 스타터 모터 고장이었는지, 점프 스타터로 시동 걸어도 안걸려서 정말 힘들게 끌어서 갔더니, '배터리' 문제란다. 그래서 이전에 샀던 배터리 충전기 겸 수리기로 한번 배터리 수리했는데도 또 시동이 안 걸리는 일이 발생하더라고. 그래서 한번은 장버로 갔다고 오는 길에 시동이 안 걸려서 근처 바이크 수리점에 맡겼더니 거기 할아버지가 배터리 접촉부를 꽉 조여야 한다고... 그렇게 한 이후에도 배터리 방전에 시동이 안 걸리더라고. 그래서 결국, 새로 구입한 거임. 젠장할. 지금 생각해도 한숨 쉬어지네. 생돈 나갔으니까...

 아래는 배터리 충전기 구입한 글. 배터리 충전수리기가 만능은 아니더라고... 

이전 글

: 차량용 배터리 충전기와 비상용 시동기(점프 스타터) - 지능형 배터리 충전기 JF-03과 다기능 점프 스타터 EPS K24

가격: 27,000원(배송비 2,500원 포함), 2월8일 주문, 2월 10일 도착.

장점: 가장 저렴한 가격. 기능은 확실함

단점: 수명이 길지 않음(2년 정도 였던가), 환경 오염과 위험 문제, 전해액을 직접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별점: ★★★

 

1

  구매 하고 택배를 받아보다

 이것도 쿠팡으로 구매했다. 배송 빨리 오더라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새것으로 구매할 거라면, 이렇게 그냥 쉽게 배터리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그것도 빨리 받아서 해결하고 싶다면, 쿠팡 추천한다.    쿠팡이 배송이 빠르니. 그런데 요새는 쿠팡이 갑질을 많이 하는 모양이더만. 판매자 쥐어짜서 가격도 저렴하게 만드는 것 같고. 택배원 노동력 쥐어짜서 배송 속도가 빠르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 입장으로서는 그래서 쿠팡을 이용하게 되는 아이러니. 다른 쇼핑몰 이용했다가 택배 배송 늦거나하는 문제 때문에 이젠 다른 쇼핑몰은 아예 이용하지도 않는다. 어쨌든 주문했고 빠르게 도착했더라... 

쿠팡 구매

 

쿠팡 판매 페이지

 

 지금 보니까 가격이 약간 올랐네. 헐, 요즘도 많이 팔리는 제품인가? 수요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통화량이 늘어서, 자연스럽게 생긴 인플레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보인다. 

 

택배 받은 모습

 

 

2

꺼내보고 사용해봤다

 

 

: 이거 무게가 꽤 된다. 게다가 취급 주의해야 하는 제품에 화학 성분이 있는 거라. 조심히 다뤄야 하는 거고. 그래서 용기도 특수한 재질로 되어 있다. 참고로 이 제품을 검색해보려면, STX7L-BS를 기억하면 된다. 각 바이크 브랜드마다 사용하는 배터리 크기나 용량, 볼티지, 암페어 등이 다 다르더라고.... 특히 크기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크기 규격을 잘봐야 한다. 잘못하면 넣지 못할 수도 있다. 

 

 세방 전자라, 첨 들어보는데. 아마 로케=트는 이름만 빌려주고 세방 전자에서 하청 비슷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설명서 잘 되어 있더라고. 뭐 가격대비 설명서 잘되어 있는 느낌

 아래, 배터리 보면 알겠지만 제조년월은 20년 8월인 것으로 보임. 하지만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고. 배터리 재질의 특성상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외관이야 새로 만들면 되고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다시 갈아 넣으면 될 것 같은데. 만약 저 제조년월일이 맞다면, 이 제품의 수요가 얼마나 적은지 보여주는 지표 같다. 

 

 이제, 황산 전해액을 배터리에 주입할 차례다. 이건 처음 해보는 거라 웬지 긴장되더라고. 이 액체가 위험한 액체이기도 하고. 해당 전해액은 아래와 같이 별로도 또 포장되어 있어. 그리고 설명서도 따로 있더라고. 시작하기 전에 이 설명서를 꼭 꼼꼼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위는 설명서고, 아래가 바로 황산, 전해질 용기. 위험한 물질이니 조심. 그러고 보니 황산을 이렇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거네. 아래 통에서처럼 특별하게 포장되어 있네. 역시나, 위험하니까!

 

1. 개봉하면, 아래와 같이 두껑과 함께 나와 있다.

 

2. 저 검은 두껑을 떼어내면 아래와 같이 금박으로 밀봉된 게 나온다. 

 

2. 순서는 상관 없으니 아래처럼 구멍에 맞게 맞춰서 배터리 입구에 넣으면 되는데, 그 전에 빨간 밀봉을 벗겨내야 한다. 

 

3. 밀봉 선을 벗겨내면 아래와 같이 사선으로 날카롭게 되어 있는 주입구가 나온다. 저기에 딱 맞춰서 위 주액통을 밀어 넣어야 한다. 

 

4. 대충 아래와 같이 되는데, 꾹 밀어 넣어야 하고 그냥 저렇게 밀어 넣기만 하면 액체가 다 주입되는 게 아니므로 위에서 때려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저 주입액이 없어질때까지 다 넣어야 한다.

아래 동영상처럼, 빨리 쭉쭉 들어가는게 아니더라고. 툭툭 쳐주거나 그래도 안들어가는 것 같으면 눌러서 더 밀어 넣어주거나해야 한다. 

 

5. 다 넣은 후에 전해액 용기를 빼고, 전해액 용기 위에 있던 고무 두껑을 배터리 위 주입구에 맞춰서 밀봉해주면 끝이다.

 

자 이제 배터리를 교환해주면 된다. 아래는 이전 사용 배터리와 새로 산 배터리를 나란히 놓아 보았다. 크기가 딱 똑 같음. 

 

조립해서 넣은 모습. 완성되었다.

 

728x90

지금 생각해보면 왜 샀지하는 제품. 생각보다 불편한 제품이 바로 이 제품. 외출할 때 일단 다른 안경닦이나 휴지 등으로 오물을 제거하고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러움에 비해 김서림 방지 효과가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 이걸 사용하는 데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설명대로 사용해봤으나 김서림은 일어남. 단 그 김서림이 빨리 없어질 뿐. 게다가 외출하고 난 뒤에 오물이 뭍어서 다시 닦아야 할 때, 두번 또 닦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이건 김서림이 조금 나아질 뿐 근본적이거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아니더라고... 집에 어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금은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마, 김서림 방지가 중요한 경우에만 번거러움을 무릎쓰고 사용할 것 같다.

가격: 18,000원(개당 6,000원)

장점: 간편하게 김서림 방지 효과를 줄 수 있음.

단점: 오래 많이 사용하지 못함(사용할수록 효과 줄어듦), 가성비가 좀 떨어짐, 사용상 생각보다 번거로움

별점: ★★★

 

1

  구매 하고 택배를 받아보다

쿠팡이 배송이 빠르니. 그런데 요새는 쿠팡이 갑질을 많이 하는 모양이더만. 판매자 쥐어짜서 가격도 저렴하게 만드는 것 같고. 택배원 노동력 쥐어짜서 배송 속도가 빠르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 입장으로서는 그래서 쿠팡을 이용하게 되는 아이러니. 다른 쇼핑몰 이용했다가 택배 배송 늦거나하는 문제 때문에 이젠 다른 쇼핑몰은 아예 이용하지도 않는다. 어쨌든 주문했고 빠르게 도착했더라... 

쿠팡 구매

 

 

쿠팡 판매 페이지

 

 천조가리니까, 서류 보내듯이 왔더라고. 그런데 이런 작은 제품에도 이렇게 플라스틱 포장을 쓴다는 건, 웬지 환경에 해를 끼치는 느낌 지울 수 없네 ㅠ.ㅠ; 

 

택배 받은 모습

 

 

 

 

2

꺼내보고 사용해봤다

 

 

: 총 3개인데 두개만 들고 찍었다. 이걸 선택하기 전에 김서림 방지 방법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었는데 닦아서 막을 만드는 이게 제일 편리해보여서 샀던 거다. 그런데 주의 사항을 보니, 세탁하면 효과가 사라지네. 안경 닦이용이 아니라 안경에 김서림 방지 막을 입히는 용도라는 거!!! 이거 김서림 방지용으로 사용하다가 안경 닦이용으로 사용하면 되긴하겠더라. 

 

만약, 정말 막 형성하는 정도의 용도라면 일반적인 천에다가 해당 성분을 천 전체에 입히기만 하면되는 게 아닐까? 그리고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 궁금해진 건데, 이걸 효능을 보존한 상태로 언제까지 보관할 수 있냐는 거지?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나면 그 성분도 많이 없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