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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로스트아크 아이템 쿠폰을 샀더니 '치킨'이 왔네

가격: 23,500원

 솔직히 치킨 맛은 좀 별로였음.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에 치킨 맛을 합쳐 놓았긴 했지만 매운 맛에 익숙한 나에겐 그다지 맵지도 않은 어중간한 치킨이었지. 게다가 튀김한 그 치킨도 아주 맛나는 건 아니었고. 흔한 튀김의 맛이었다고 볼 수 밖에. 그저 쿠폰이 필요했을 뿐... 그것으로 만족한 치킨 맛이었다고나할까...

1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대기열까지 뜨면서 갑자기 이용자수가 폭증할 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시작된 콜라보 이벤트, 그 첫번째가 바로 이 치킨이벤트였음. 네네치킨도 평생 한번 정도 먹어볼까 말까한 치킨 가게였는데, 이 로아 덕분에 치킨을 손수 돈으로 사서 먹게 된 거다. 쿠폰 2개를 받았는데 계정당 1개만 사용 가능해서 1개는 이후 이마크 도시락 이벤트때 쿠폰 2개장 교환해서 사용했다. 

아래가 내가 받은 쿠폰. 6월 27일까지다. 그 이후면 끝난다는 얘기. 이용 등급에 청소년 이용불가가 좀 웃기긴 하네...  

 치킨의 비주얼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 치킨 튀김 자체네에 청양 고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상당히 매운 편. 같이 먹었던 외국인이 맵다고 먹기 힘들어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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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로스트아크 아이템 쿠폰을 샀더니 '피자'가 왔네

가격: 29,900원(라지), 레귤러는 22,900원

 뭐 3만원으로 저 쿠폰보다 더 많은 것을 살 수는 있지만, 굳이 가치로 대충 어림잡아 보면 한 1.5만원 정도의 가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건 특별한 것이라 다른 종류의 할인은 안되는 것 같고... 되나? 내가 샀을 때는 할인을 제대로 확인안했네. 2만9천 즉 3만원 정도 그대로 주고 사먹었다. 나에게 이 피자는 이 쿠폰 아니었으면 평생 사먹을 일 없는 그런 피자.

 피자 맛은 어땠냐고? 그냥 그저 그랬음. 음, 내가 이전에 먹어본 크리스피 피자나 뭐지 속에 치즈나 고구마나 달콤한 것이 들어 있는 그런 종류의 피자는 아니었고, 주변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피자였음. 맛은 평번했다고 봐도 되고. 하지만 모코코 이벤트 네네치킨 보다는 확실히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네네치킨은 별로였음. 

1  사진 보기

 방문 포장으로 주문해서 피자집으로 직접가니까 아래와 같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 이것때문에 로스트아크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 있을까? 설마...

 

 피자 비주얼은 대만족. 하지만 맛은 '레귤러'. 배부름은 아주 만족. 

 

 3명이서 나눠 먹어야 하고 한 녀석이 대식가라 라지로 시켰는데, 그냥 레귤러로 시킬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생기더라고. 역시 3만원은 좀 많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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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성비가 좋음. 하지만, 싼 이유도 명백함. 최근 것은 NFC지원인데 내가 구매한 것은 미지원!

가격: 총 38.43 USD(44.43 USD - 6USD), 4월 27일 주문, 5월 7일 도착. 총 10일 소요.

장점: 가성비.

단점:

 1. 시계줄과 밴드 설계상 미스인지, 장시간 착용시 자국이 심하게 남음

 2. 수면, 앉아있기, 걷기 등 센서 측정 정확도가 의심됨. 특히 수면과 앉아 있거나 활동하는 것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함. 

 3. 충전 방식의 불편함. - 다른 것과 호환 안되는 전용 케이블, 충전 시에는 벗어놓고 해야 함

 정확한 측정 등의 제품을 원한다면 다른 제품을 권장한다.   

별점: ★★★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제가 글을 지속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oo10 구매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5월 19일 확인 가격, 40.80 USD, 이건 NFC 지원)

 

1  개봉하고 사용해보다

 젠장, 얘네들 또  이런식이네, 내가 구매한지 얼마나 됐다고 구형 제품 밀어내고 이번엔 NFC 버전으로 파네. 역시 행사한다고 다 좋은 게 아냐. 게다가 가격도 더 싸. 내가 구매한 건 NFC가 빠진 버전이고 이번에 판매하는 건 NFC 버전이네. 아 열받네..

택배가 왔다

먼저 포장부터 봐야겠지

보시다시피, 포장은 뜯어져 있더라고. 아마 한글 버전 업데이트 등으로 손봐야 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뭐 작동만 잘하면되니까. 차라리 저렇게 되어 있는게 나아. 꺼내서 봐놓고다시 깔끔하게 포장해놓은 것보다 낮지 않을까? 중고 사용에 익숙한 나로서는 별 감흥 없음. 

구성품은 기기, 충전 케이블, 설명서, 액정보호필름, 액정 닦게.

구성품은 기기, 충전 케이블, 설명서, 액정보호필름, 액정 닦게.

 기본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저런 보호 필름 정도는 그냥 서비스로. 요즘 제품 경향인듯하다. 뭐 소비라로서는 반가운 일이지. 

설명서는 중국어

 기본적으로 중국 내수 제품을 팔았다는 거다. 중국과 한국은 뭔가 좀 다를 거라 본다. 한국 같은 경우 수출 제품은 보통 더 좋게 신경써서 만들고 내수용은 그냥 대충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은 어떨란가? 그 반대인듯한 것도 같고. 중국은 내수 자체가 이미 큰 시장이라서 말이지... 내수만 신경써도 때부자 되는 건 손 쉬운 일이니.. 그런데 설명서는 애초에 글로벌 버전으로 내수용도 만들었음 좋겠는데.. 언젠가는 할 거잖아... 번역 비용이야 같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일텐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럼 제품 구석구석을 보도록 하자 

 위가 충전 케이블인데, 자석 방식이다. 자력은 충분히 넘치게 강해서 딱 잘 달 붙어서 편리한 편.

아래는 기기 화면인데 꺼졌을 때 모습이다. 상시 꺼짐인데, 이게 배터리 오래가는 이유 중 하나일듯 

 

이게 센서인데, 총3개가 있더라고. 스마트 와치 GTS 같은 경우 센서가 4개던데. 그래서 그게 기능이 더 많이 있는 건가?

 사진에서 보듯이, 내가 구매할 때 기대했던 것보다 기기가 좀 크고 두께가 있는 편이더라고. 그만한 기능을 넣었는데 얇거나 하면 안되겠지... 바로 딱 그 생각이 들던데...

 아직까지 운동 등에 많이 사용해보진 않고 일상 생활 속에 계속 착용하고 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자꾸 땀이 차고 답답해서 불편해지더라. 만약 더울 때 운동까지 한다면 어찌될지.... 

 그리고 점점 내 생활이 '샤오미'로 둘러쌓여가고 있다. 샤오미 포트, 선풍기 이제는 스마트폰까지. 이러다 샤오미 라이프가 될 것 같은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난 가성비를 추구하니까.... 그래 이 가격에 이게 어디야!!!!!!!!!!!! 

 그리고 이게 오래 착용하면, 피부 눌림이 생기더라고. 아래 사진을 보도록... 본인 피부의 특성에 따라서 이게 심해질 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 참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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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G5로 고장나면 고쳐쓰고 하면서 꽤 오래동안 쓰다가 새로 바꿔서 중국산 가성비 폰을 사용 중인데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이전 1부 글에 이어서 개봉기를 쭉 이어나가고자 한다.

 결론: 가성비가 좋음. 이보다 더 좋은 가성비 제품이 있긴하지만 향후 AS, 업데이트 등을 고려해봤을 때 적당한 선택이라고 생각함.

가격: 총 137 USD(149.9USD - 12USD), 4월 7일 주문, 4월 12일 도착. 총 5일 소요.

장점: 가성비.

단점:

 1. 와이파이 연결 문제(최신 업데이트로 해결된듯)

 2. 기본 키보드의 불편함(나랏글, 베가 등의 키패드 미지원).

 3. 무선충전과 NFC 미지원

 4. 광학식 OIS가 없음. 사진 찍을 때 흔들림이 많음.

 5. 가끔 화면 멈춤, 버벅거림

 6. 알 수 없는 이유로 SD카드 미인식과 뻑남

 7. 기본으로 내장된 광고로 사용상 걸리적 거림

 단점이 쭉있긴 하지만 '가격'이 위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아니 15만원 정도에 저정도 성능의 스마트폰을 어디서 구매한다는 건가? 그 머시기 아프리카에서 출시된 그 브랜드(인피닉스 제로8)같은 제품을 제외하고 말이지. 요즘이야 다른 국가의 제품 구매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다나와 최저가를 보니 282,600원이네. 쿠팡이고, 사양은 이보다 훨씬 좋음.   

별점: ★★★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제가 글을 지속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oo10 구매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4월 28일 확인 가격, 4G+128G 기준 200 USD)

 

1  디자인 그리고 스마트폰 발전

 난 어얼리 어답터가 아니라 레이트 어답터다. 가성비를 따졌을 때 가장 낮는 게 신상품을 비싸게 구입하는 거다. 짧은 시간에 중고 가격이 2/3가 되는 그래서 70 ~ 80만원 대에 구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40 ~ 50이 되는 게 일반적이니까, 차라리 저가 중고폰을 5 ~ 10만원에 구입해서 2 ~ 3년 사용하는 게 내가 보기엔 더 싸게 먹힌다. 게다가 오랜 사용으로 검증된 제품을 고르고 고를 수 있어서 더 좋고. 그러나 이번엔 직구로 중국산 가성비 폰을 직접 구입하기로 마음 먹은 거다. 

 그런데 보니 이 샤오미 폰은 최근 아니 근래 몇년간 정착된 최근 스마트폰의 표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거였더라. 왼쪽은 갤럭시 와이드 4라는 모델이고 오른쪽이 샤오미 노트10이다. 화면상에 전면 카메라만 다를 뿐 저게 없었다면 화면만 보고, UI를 무시한다면 그냥 동일한 폰이라고 해도 되겠더라고. 심지어 옆 버튼도 거의 비슷하지 않은가? 

 그리고 옆 뒤 디자인 등을 좀 보았는데, 거의 비슷했다. 요즘, 최근의 표준적인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이런 것이라는 거겠지. 화면도 소프트웨어도, 내부 부품도 다 개선되거나 발전된 것은 맞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발전 속도만큼은 아니다. 난 2000년이 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정도는 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 고작 전기차가 대중화되었을 뿐. 그리고 자동차의 전자적이 부분이 발전했을 뿐. 이제야 인공지능이니 하는 게 대중화되고 있을 뿐...

 이런 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아니 이게 속도가 느리다고? 20년전과 비교해보면 정말 큰 발전 아닌가? 아니, 아니라고 본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이런 스마트폰 기술은 지금쯤이면 안경 같은 것을 쓰고 다니는 등 웨어러블이 일상화될 줄 알았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신기술이 나와서 뉴스에 소개되고 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석탄 연료를 많이 쓰고 있고... 변화가 생각보다 느리고 또 빠른 게 세상인 것 같다. 

 최근에 샤오미 폰이 폭발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요놈은 그렇진 않겠지 바래본다. 싸면 싼만큼 그 값어치는 하는 것이니까. 기본 어플을 사용하다가 광고 뜨는 게 좀 귀찮게 느껴지는데, 그거야 무료 앱을 사용하면 다 나오는 것이니까... 세상에 공짜가 어딨노. 

 새로 나온 다른 플래그십이나 기타 스마트폰과 비교할 바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사용해왔던 G5보다는 정말 좋은 사양인 것이다. 이렇게라고 가성비 폰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한국에도 말이지... 팍팍 좀 풀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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