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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말해서 영화보다 미드가 더 잼있다. 보통 2시간 정도라는 시간적 한계로 제대로된 이야기를 모두 담아 내는 건 불가능. 그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 관람객의 시선을 강탈해야 하는 게임을 해야 하는 영화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요즘 미드는 영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니...



볼만한 미드


1. 히어로즈 리본(Heroes Reborn팀 크링의 세계가 다시 돌아 왔다. 기존 영웅 드라마와는 색다른 진행과 매번 다음 편을 궁금하게 만드는 구성, 그리고 히어로의 색다른 능력과 그 능력을 가진 자들의 고뇌와 번민, 그런 힘을 두려워하는 일반인들의 두려움까지... 이전 주인공들과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온다. 시즌 1에서 봤던 '히로 나카무라'도 6편에서 나온다.

 

시즌 1을 정신 없이 봤었다. 시즌 2도 지금 다음 에피소드만 기다리고 있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SF,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www.nbc.com/heroes






2. 고담(Gotham) 고담은 '배트맨'에 나오는 메트로폴리탄, 즉 대도시를 일컫는 말이다. 이런 고담이란 이럼에서 알 수 있듯이 배트맨이 어렸을 때, 즉 브루스가 어렸을 때 부모의 암살부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펭귄의 이전 모습도 나오고 정의이 경찰인 고든 형사의 이전 모습도 나온다. 배트맨이 되기까지 세세한 과정이 나오고 그러는 와중에 고담 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이어졌다.


현실의 모습을 반영한 듯,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보여주는 액션이 아닌듯 액션이며 SF인듯 SF가 아닌...미드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범죄

   상세 정보 : http://www.fox.com/gotham






3. 워킹 데드(Walking Dead) 한 흥행 게임인 'The Last of Us'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건지, 이 게임이 워킹 데드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좀비 영화와 드라마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이 나와 식상할 때도 된 것 같지만... 심지어 현재 아이좀비(iZombie)라는 드라마도 방영 중이지만... 어찌 된 건지 이 워킹 데드라는 드라마는 잼나기가 짝이 없다. 어찌 이렇게 잘 만들었단 말인가? 게다가 한국인이 조연급으로 나오고... 아노미 상태가 된 인간 사회를, 인간 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그러면서 매번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잘 만든 드라마... 이제 시즌 6에까지 이르렀다.




새로울 것 없는 듯 뭔가 새로운 좀비 드라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좀비, 액선

   상세 정보 : http://www.amc.com/shows/the-walking-dead





4. 리미트리스(Limitless) 영화 리미트리스가 기억나는가? 그렇다, 이 드라마는 그 영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알약 하나만 먹으면 두뇌를 100 활용하게 된다는 그런 설정의 영화. 그 영화가 드라마로 만들어 졌다. 우연히 마약인줄 알고 한번 먹어보고 그 효능과 부작용을 알게 된... 그리고 그 부작용을 억제하는 방법도 알게된... 주인공이 FBI에 협력하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 결국 기본 뼈대는 특수한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다른 드라마와는 같지만... 내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도 그런 능력을 정말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극한 두뇌 능력의 대리만족...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SF, 범죄

   상세 정보 : http://www.cbs.com/shows/limitless/









5. 마이너러티 리포드(Minority Report) - 탐 크루즈의 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가 기억나는가? 예언 능력을 가진 이들을 활용해서 범죄 전에 미리 범죄자를 체포해서 범죄 피해를 예방한다는... 그런 설정... 그 영화가 드라마로 옮겨졌다.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가 부작용으로 이 프로젝트는 취소되고 그 당지 예지 능력을 가진 이들은 따로 떨어져 살지만, 범죄 전에 보게되는 능력을 가진 그들 중 한명은 그걸 무시할 수 없어서 도와주려고 한다. 그리고 한 형사를 만나고 그를 도와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고 한다...


드라마판 마이너러티 리포트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세 정보 : http://www.imdb.com/title/tt44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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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영화는 흉년이다. 대작 혹은 흥행작을 제외하고는... 정말 볼만한 영화가 없다. 홍콩, 중국 영화는 뭘 봐도 그리 재미가 없고, 일본 영화는 일본 애니의 실사판일 뿐이고, 한국 영화는 주기적으로 볼만한 영화가 있지만 그 영화 외에는 거의 별로인게 현실이고, 헐리우드 발 외국 영화는 이제 눈이 높아진 관객에게는 그저 그런 영화일 뿐이고... 한국 영화가 충분히 재밌는 데 굳이 알아듣기 힘들고 정서도 다른 외국 영화에 얽매일 필요는 없고... 게다가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재미있는 게 현실이 되어 버렸다... 즉 드라마와 영화의 간극이 그만큼 줄어 버렸다. 



볼만한 영화


1. 쿼바디스(QUO.VADIS완전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한 영화. 성경의 말씀과 예수의 뜻과는 반대로 가는 '돈'을 섬기는 한국 교회를 비판한 그런 다큐 영화.

 

 이 영화를 보면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마틴 루터의 외침이 이 영화에서 보인다.


충분히 재밌는 다큐 영화, 한국 기독교 이대로는 안 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다큐, 종교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8212











2.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역시 픽사... 뭔 말이 더 필요할까? 픽사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내 놓는 애니마다 그 참신함과 재미라니... 이번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두뇌에는 감정 스테이션이 있고 그 감정을 담당하는 캐릭이 있으며 그 감정 하나하나가 사실은 중요한 캐릭이라는 그런 설정... 도대체 누가 이런 상상을 하고 이런 상상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단 말인가? 그래 픽사니까 가능하겠지...



픽사발 애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애니,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5622







3. 겟하드(Get Hard) 가벼운 인종차별 타파 코미디라고할까? 코미디 배우 윌 패럴이 연기한 백면서생 성공한 백인 주식 거래 중개인은 흑인에 대해서 전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성격이나 그 사람 됨됨이가 나쁘진 않지만 말이다. 전형적인 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고 흑인은 모두 감옥은 한번 쯤 갔다온 나쁜 놈으로 알고 있는 미국에 있음직한 전형적인 백인 중산층을 보여준다. 흑인에 대한 그의 편견이 깨어지는 과정을 잼나게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가게된 주인공은 흑인에게 감옥에서 생존할 준비가 되도록 부탁한다. 그도 감옥에 갔다 왔을 것으로 당연히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감옥 근처도 못가본 그런 평범한 흑인이었다... 


가벼운 코미디 영화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976






4. 배어리 리썰(Barely Lethal) 어릴 때부터 스파이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냉정해야 할 스파이 세계에는 어울리지 않게 동감 능력은 최강. 그런 그녀는 같이 교육받은 동기생 중에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랬던 그녀가 훈련 중에 위기를 기회 삼아 평소에 꿈꾸던 평범한 삶을 감행한다....


뭐 그냥 볼만한 스파이 영화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스파이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398







5. 리턴 투 센더(Return to Sender) 여자가 한을 품으면...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 강박증에 결벽증까지 있는 간호사로 재직 중인 여자. 그런데 안면 있는 남자로부터 강간 폭행을 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강간범은 감옥에 가게 되지만 그녀의 삶은 하나부터 끝까지 파탄난다. 직장에서 짤리고... 손은 떨림 증세가 생기고 늘 불안정하고 잠도 못자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녀 그녀는 복수를 꿈꾸고 그나 감옥에서 풀려 나올 때를 기다려 복수를 감행한다.


여자의 한 무섭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복수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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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안 나태와 권태에 빠져... 글쓰기를 게을리 했다. 아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왜 였을까? 그냥 그랬다. 뭔가에 치쳤을 것이다... 아마 삶에 지쳐서... 그러는 와중에 볼만한 영화, 드라마, 애니 같은 영상물은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다...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재밌거나 새로운 것이 없기 때문일 터...



볼만한 한국 드라마


1. 육룡이 나르샤(6 dragons fly- 용비어천가의 첫구절을 따온 말. 우리나라의 여섯용이 날으시어...를 뜻하는 말이다. 원래 뜻은 세종 이전의 6대왕을 일컷는 말이지만 드라마에서는 6 주인공을 말한다.

 이 드라마의 묘미는 바로 '김명민'의 연기력과 '천호진'의 연기력, 그리고 이 드라마의 감초 '유근상(무휼 역)'. 그리고 고려말 당시 시대 상황, 혁명... 지금의 상황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 서민들의 고통들... 이 시대의 공감을 일으킬만한... 내용이다. 그렇다. 서민을 약탈하는 법을 유린하는... 쓰레기 대한민국의 모습이 반영된듯한... 한국에 필요한 건 '혁명'이 아닐까?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유아인'의 연기는 이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미 '정도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 드라마는 새롭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사극, 역사

   상세 정보 : tv.sbs.co.kr/6dragons/










2. 용팔이(Yongpali) 용팔이의 말 자체에는 정리된 의미가 없다. 용팔이가 공식적으로 등장하는 사례는 한때 정치 깡패였던 '김용남'의 별병이었다. 1987년 경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을 일으킨 자로서 그의 별명을 붙여서 '용팔이 사건'이라고 한다. 그 외 용팔이라는 말은 영화 등에 많이 등장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대근 주연의 'LA 용팔이'라는 영화도 있다. 그외 역전 출신 용팔이, 운전수 용팔이, 용구와 용팔이, 돌아온 용팔이 등. 이렇듯 뭔가 힘쎈 남자 혹은 평범한 남자를 대표하는 이름 같이 되었는데 이번에 나온 드라마 용팔이는 그런 것과 함께 이 드라마에서 표방한 뜻은 '용한 돌팔이'의 줄임말이다.


 이 드라마는 기존 드라마와는 달리 느슨하게 끄는 게 많이 없다. 그만큼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긴장감이 늘 흐르는 편이다.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게 있다면 역시 김태희와 김주원의 연애 씬... 뭐 그 이외에는 진행이 쫀득쫀득하다.


 재벌가 이야기라는 한국 드라마의 소재 편협성이 있긴 하지만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등이 안나오는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이다. 이게 이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 이야기 전개 방식도, 그 인물 하나하나도, 그 방식이 한국 드라마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것이다.


새로운 재벌 메디컬 복수 드라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메디컬

   상세 정보 : http://tv.sbs.co.kr/yong82





3. 디데이(D-Day) 첫 회에서 무너져 내리는 서울을 보고 놀랬던 드라마. 아니 한국 드라마의 제작 수준이 이 정도나 된단 말인가하는 물음을 던지게 한 드라마다. 상당한 수준의 세밀함이 돗보이는 재난 장면들... 돈 꽤나 들었을 것 같은데 언론이나 미디어에서는 그렇게 화자가 되지는 않는 듯하다. 드라마 이야기, 구성, 인물 관계, 갈등 구조 등은 기존 드라마와 그치 차별이 보이진 않지만 과감히 시도한 수준 높은 재난 드라마라는 점에서 박수를 치고 싶다.






 한국 드라마는 미국 드라마와는 달리 일주일에 2편이다. 보통 한달에 2편 혹은 이주에 1편 정도 나온는 미국 드라마와는 그 제작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 디데이도 일주일에 2편이 나온다. 그걸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듯... 


영화 같은 재난 드라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재난, 의학

   상세 정보 : http://drama.jtbc.joins.com/dday









4. 그녀는 예뻤다(She was beautiful) 어릴 때 예뻤던 여자는 나이들어서 추녀로 바뀌고 어릴 때 뚱뚱했던 그 아이는 커서 엄친남이 되어 돌아 왔다. 둘은 어릴 때 아주 친했던 그런 연인이라고 할 정도로 친했던 일종의 소울 메이트. 그러다 헤어지도 나이들어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이 드라마는 훈남과 사랑을 이룬다는 평범녀의 이야기라는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다. 뭐 여기에 패션 잡지, 회사 생활, 직장에 목숨거는 청년의 이야기, 평범남으로 가장한 재벌집 아들의 말단 직장 생활 등... 서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지만 결국 외모와는 상관 없이 좋아하게 될 사이는 좋아하게 된다는 그런...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 하지만, 중간 중간 썸과 연애의 긴장감과 코믹 연기와 에피소드가 이 드라마의 묘미다.

 

 그리고 시원이의 연기도 볼만하고...


새로울 것 없는 잘 만든 여성용 드렌디 드라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연애,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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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루카스의 이름을 알리고 루카스 필름의 바탕이 되었으며 SF의 교과서가 된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4, 5, 6, 1, 2, 3을 거쳐 드디어 7이 나왔다. 스타워즈 4, 5, 6은 아직 영화 기술이 딸려서 만들지 못했다는 1, 2, 3이 나중에 만들어지는 귀이한 현상도 이 영화가 만들어 냈다. 그러나... 새로운 SF가 넘쳐나는 요즘에 이 영화는... 새로울 것 없는 그저 추억과 스타워즈의 명성에 기댄... 스토리가 뻔한, 시간이 다시 지나자 이전 구성을 다시 다려 먹은 무기대 명작, 유기대 졸작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Force Awakens)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이전 주인공들이 그대로 다시 출연했다. 나이 든 모습으로 출연한 한 솔로, 레아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츄바카, D2, C-3PO 등. 하지만 영화는 역시 스토리와 볼거리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 유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영화다. 


 그래, 난 이 영화에 실망했다. 비싼 돈 주고 볼만한 가치가 없다는 얘기다. 내 시간도...말이다. 레아 공주가 어떻게 늙었는지 궁금하다고? 레아 공주와 한솔로 사이의 아들이 궁금하다고? 그럼 이 영화를 봐라... 그간의 스토리, 혹은 새로운 긴장감, 혹은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 또는 짜릿한 긴장감....을 원한다면 그냥 DVD나 온라인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가다 좀 볼 거 없을 때 봐라...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다는 그 진부한 설정과 그 비슷한 외나무 다리 같은 장소에서 그리고 너무 쉽게 죽어 버리는... 그 어설픔에서 어이가 없음을 느꼈다. 게다가 또 혼자 자란 아이가 제다이 기사가 된다고? 또 어둠의 힘이 어쩌고 저쩌고? 좀 새뤄웠던 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서 행성을 파괴하는 무기 정도?  


 아마 실망한 가장 큰 이유는 사건과 사건 사이에 이어지는 개연성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일 것이다. 갑자기 '퍼스트 오더(다크 포스, 구 제국)'의 한 병사가 동료의 죽음에 슬퍼하고 무차별 학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나. 그 동료 병사를 죽인 자한테 가지는 분노를 폭발할 줄 알았는데....






 게다가 죽은 줄 알았던 1급 파일럿(포 다메론)은 살아있네... 헐, BB8을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건 뭐 레이와 핀을 연결시켜주기 위한 억지 설정 아닌가? 이런 썩을....

 

 그리고 이제 그 실제 같은 무대 장치나 CG는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단 말이다. 그건 이제 기본이다. 그럼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 스타워즈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다면 새로운 걸 시작하란 말이다. 그놈의 포스는 발전하는 건 없나? 그놈의 다크포스니 뭐니 그 근원을 보여주든지... 방대한 스토리에 부담을 느낀다면 TV 시리즈로 전환하든지.... 그러다가 가끔 극장판을 내놓은 방식으로 하든지...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닌 내가 보기엔 그저 올디스 벗 구디스 정도의 영화였을 뿐이다.


 추가로, 번역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좀 많이 실망이다. 군데군데 더 좋게 만들었을 수도 있을 번역이... 게다가 제목은 '깨어난 포스'라니.... 그냥 '포스 깨어나다' 정도가 더 의미에 맞았을 건데... 이는 주인공 겪인 레이가 자신이 가진 포스의 힘을 깨닿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때 그영화 재탕이다. 새로운 게 아닌 그저 향수 혹은 전체 스타워즈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SF

   상세 정보 : 스타워즈 포스 어웨이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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