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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여행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2부, 5월 19일 우왕좌왕 도둑놈 잡기 노력과 도난 신고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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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1

 고작 경찰 도난 신고서 작성하고자...





========== 종합 정리 ==========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각 구역마다 관할 경찰서가 따로 있으며, 공항의 경우 가장 가까운 경찰서가 관할 경찰서인 것은 아니다. 공항 관할 경찰서는 Cong An Phuong 2 Quan Tan Binh이라는 곳이다. 참고로 베트남어 주소는 362 Lê Văn Sỹ, 2, Tân Bình, Hồ Chí Minh, Vietnam.   


 2. 공항 바로 옆에 있는 공항의 보안 사무소는 경찰서가 아니다. 수사 같은 거 안한다는 거다. 정황을 물어보니 외주 관리 업체를 통해서 한단다.


 3. 공항 관할 경찰서 가면 영어를 잘하는 조금은 뚱뚱한 계급 높은 경찰이 한명 있고 상황 대충 설명하면 도난 신고서 잘 작성해준다. 정확한 확인같은 것은 안하기 때문에 가라로 작성해도 문제 없겠네라고 생각할 정도. 도둑놈 잡을 생각마다. 별 노력안한다.


 4. 도난 신고서는 영어와 베트남어로 같이 작성되고 신고자는 영어로만 작성하면 된다.


 5. 보험과 관련해서는 이 도난 신고서로 충분한 것 같으며, 최대 보상금액은 20만원이다. 즉 도난 안하는 게 가장 좋다. 




 공항의 관할 경찰서 위치는 다음과 같다.


========== 종합 정리 ==========



 도난과 관련해서는 다음 글 참조.

  1. 2016.07.23 베트남 여행 - 여행 계획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1부, 5월 14일 공항 도난 1편


 필자는 다른 무엇보다 그 용의자를 잡고 싶었다. 공항 관계자와 경찰에게도 그렇게 말했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포기하란다. 뭐냐 이거... 한국 경찰이나 베트남이나... 잡고 싶었기에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게 바로 확인이었다. 공항 보안 카메라 확인. 그래서 먼저 공항으로 갔다. 


 그런데 내가 도난 사고난 날 만났던, 얘기했던 경비는 없더라. 도저히 찾아도 없더라. 일단 CCTV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문은 닫혀 있더라. 이게 뭐냐, 아침에 오면 된다면서...ㅡ.ㅡ; 안쪽 다른 입구로 찾아 들어갔더니 청소부 아줌마가 못들어가게 막는다. 어쩔 수 없이 거기 경비를 부르고 물어보고 했다. 일단 CCTV 확인은 안된단다. 사람도 없고. 한참 설명하니 웬 사복을 입은 사람이 오더라. 내 상황을 영어로 적은 걸 보여주니 아 안단다. 그러면서 CCTV 확인 다해봤는데 확인된게 없단다... 쩝...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럼 CCTV를 내가 확인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Southern Airports Authority라고 하는 곳으로 가란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여기를 찾아갔다. 담당자를 만나기까지 여러 사람을 거쳤지만 그건 생략하고, 일단 담당자를 만났다. 힘들게!!! 어떤 손님 대접실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라더라. 사정 설명하니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진정서'를 작성하는 것 뿐이란다. 그리고 CCTV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 책임자에게 전화를 하는 듯하더니 안된단다. 여러가지 이유를 늘어놓던데... 게다가 여기서 경찰 도난 신거서를 작성하는 곳이 아니란다. 여기는 국가 경찰이 아니란다... 헐!!!! CCTV 확인이 될듯하더니... CCTV도 확인 안된다고 하고... 도둑을 잡을 의지가 있는거여? 나로서는 도대체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없었다. 용의자로 내가 특정하고 있고(얼굴 아는데)... 여기 저기 CCTV 확인하면 그 사람 얼굴은 알아낼 수 있을텐데...ㅡ.ㅡ; 뭐냐 이거... 이런 불만을 가진체(요까지 오는데 몇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CCTV를 확인하고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약속만 받고 난 관할 경찰서로 이동해야 했다. 


 당시 작성했던 진정서다. (이거 보험 보상금 타는데 전혀 도움이 되는 거 아니다)

 



경찰서를 찾는게 정말 일이었다. 일단 공항은 저렇게 마무리했다. 증거를 확보했으면 더 좋아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일단 보험금이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발길을 옮겼다.











2

  숨바꼭질 경찰서 찾기 정말 쉬운 조서 작성


 

 도대체 경찰서는 어떻게 찾아야 하나... 구글 맵에 Police Station을 검색하니 몇개 후보지가 나온다. 일단 가장 가까운 경찰서부터 가보기로했다. 



 제일 처음 찾아간 경찰서의 위치 





 나의 뺑뺑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도난 사고로 이글을 읽는 자는 운이 좋은 거겠지... 나와 같은 시행착오는 안 겪어도 될테니 말이다. 여기가 한국의 경찰서에 해당하는 장소 같더라. 각 지역에 파출소가 있고 특정 구역을 담당하는 경찰서가 있고 한 도시를 관할하는 경찰청이 있듯이...말이다.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려 했더니 경비가 막는다. 



이 경찰서를 찾아간 이유는 Police Station검색했을 때 나온 결과가 아래와 같아서였다.

 그 경비는 영어를 좀 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내 상황이 설명된 영어로 적은 경위서를 보여주니 여기는 아니란다. 다른 데 가야 된단다. 그러면서 쪽지에 주소를 적어주더라... 지금 생각하니 눈물나네... 내가 살을 더 빼게 되는 이유가 되는데...

 


 위 주소에 해당하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저 주소가 틀린 건 아니었다. 다만 정확하지 않았을 뿐....ㅡ.ㅡ; 

 

 


  저 위치까지는 꽤 먼거리다. 저기까지 갔다. 저 근처엔 경찰은 커녕 경찰 개미 한마리도 안보이더라. 젠장할... 저기서 다시 물어보니 강을 건너가란다. 근처에 경찰서가 있단다... 그래서 저 강까지 건너갔다...ㅠ.ㅠ; 결과는 실패...


 가다가 저런데까지 발견하고...















알고보니 Nha tho Da Minh Ba Chuong이라는 곳으로 꽤 유명한 곳이었다. 그 위치는 아래와 같다.




도착하니 저런게 있었고 경찰과는 전혀 상관 없는 곳이었다. 근처 경찰서 없냐고 물어보니 강쪽으로 더 가란다... ㅠ.ㅠ;





젠장할... 이제 할 수 있는 주소를 알려준 곳으로 다시 가야한다는 거다. 그리고 또 좀 따져야 겠더라. 그노무 경찰 경비 그 놈 덕분에 이렇게 고생했다고... 그걸 말하려고...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내가 봤던 경비는 어디가고 다른 녀석이 있더라. 뭐냐 이거. 그 주소도 보여주고 설명했더니 내부 어떤 곳으로 나를 안내하더라. 거기 들어가서 얘기하니 기다려란다. 차도 한잔 내주고... 기다리니 통역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라. 설명했더니 주소를 적어준다. 이제는 제대로... 제대로... 제대로 설명 듣고 찾은 곳이 바로 위에 있는 해당 관찰 경찰서였다. 아래는 포스트잇에 적어준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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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3부, 5월 18일 호치민을 향해 3편, AirBnB Nhi's Private Hous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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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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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로그======



=====



1

 버스타고 호치민 도착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6. 버스의 경우 호이안에서 예약하고 호이안에서 타고 가자. 여행객 전용 버스라서 서비스도 더 좋을 뿐만 아니라 도착지도 Pham Ngu Lao다. 게다가 시간도 더 짧다.

 7. 현지인 전용 버스를 이용할 경우, 가격이 분명 더 싸니 호이안의 여행객 전용 버스의 가격을 미리 알아 두면 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8. 출발 시간 오후 4시 30분경 도착 시간 다음날 오후 4시 45분경. 버스 이동 시간은 거의 24시간이었다. 이는 내가 탄 버스 기준이다. 다른 버스는 더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아래 표시된 Pham Ngu Lao 거리가 관광객, 배낭 여행객이 모이는 유명한 거리다. 



 바로 아래 두 사진은 버스가 정차한 위치인 Nha Trang을 나타내고 저기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 탔다. 여기 정류소에 따르면 Nha Trang에서 호치민까지 버스비는 167,000동이다. 

 



아래 왼쪽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차를 오래한 곳이다. 현지 차는 이렇다

그리고 아래 오른쪽은 다낭부터 이동한 경로. 여기는 강변도로를 타고 이동한다.



아래는 나트랑과 호치민 사이 휴게소의 위치를 나타낸다


바로 아래가 종점의 위치다. 혹시 시간이 보이는지...


출발 시간 오후 4시 30분경 도착 시간 다음날 오후 4시 45분경. 버스 이동 시간은 거의 24시간이었다. 이는 내가 탄 버스 기준이다. 다른 버스는 더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보통 버스는 20시간 정도 걸린다. 내가 탄 버스가 상당히 늦은 거다.



 다음은 갈아탄 버스다. 이전 버스 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에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생략... 

 




다음 사진은 나트랑과 호치민 사이 휴게소 사진이다. 여기 화장실은 공짜더라. 






다음은 버스가 도착한 종점 사진


 참말로 우여 곡절 끝에... 24시간...이나 걸린 버스 여행이었다. 24시간... 말이 24시간이지 거의 이틀을 보낸 거다. 짧은 여행 일정에 이런 버스 여행은 비추다. 하루밤새로 오전에 도착하는 거라면 좋지만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다. 






2

  AirBnB 예약 Dist 1의 Nhi 개인 집 리뷰 


 

 버스터미널에서 여기까지 가는 데 정말 고생아닌 고생했다. 어쨌든 난 베트남 버스와는 정말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이렇게 새로운 숙소로 무사히 돌와 았다... 그거에 만족해야지...


장점

 1. 가성비가 좋음(2인 사용시 가성비 더 좋음)

 2. 엘리베이터가 있음(아주 좁지만)

 3. 개인 집 안에 있는 집으로 안에 부엌 등 사용 가능.

 4. 깨끗함. 



단점

 1. 좀 특이한 구조

 2. 위치가 애매함.



 위치는 Saigon Engineering Co. Ltd의 바로 옆 건물이다. 

 




 




예약비 포함 12달러였다. 굳이 말하자면 가성비 짱이다. 애인이랑 같이 간다면 더 좋고










사진으로 확인하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방에 베란다고 있고 옷을 말리는 곳도 있더라. 물론 세탁기도 있고. 기본 세면 도구도 다 있고... 샴푸에 비누에... 타월도 작은 것과 큰 것을 제공하고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정말 좁다. 그냥 집안에 사용하도록 따로 설치한듯하다.



























 베란다 전망 나쁘지 않고. 적절한 가격에 좋은 조건을 찾은 것 같다. 가격은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라서 다르다. 가격은 집주인이 탄력적으로 정하기 때문이다. 내가 갔을 때는 비수기라서 비교적 싸게 가능했고 지금은 예약비 포함 약 15달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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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2부, 5월 17 그리고 18일 아침 호치민을 향해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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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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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의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5월 17일 로그======



=====



1

 버스타고 이동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이 구상했다. 

 Dragon Bridge -> Cham Sculpture Museum -> High Van Pass. 


 이 3개 여행지를 요약하자면, 이중 가장 좋았던 곳은 High Van Pass였고, 그 다음 좋았던 건 Dragon Bridge였다. 참 박물관은 굳이 가볼 필요 없다. 볼게 별로 없다는 얘기다. 


 특히 Dragon Bridge는 밤에 가면 불을 뿜는 등 참볼만하다고 한다. 

=========



 

  버스를 기다린 곳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Hanh Cafe라는 저 이름은 일종의 여행사 네트워크 같은 느낌이다. 






 호스텔을 통해서 이용하게 된 거다... 결론은 완전 실망이었지만... 그리고 바로 아래는 글로칼 호스텔에서 준 일종의 영수증이다. 교통비는 정확하게 42만동. 달러로 하자면 20달러 정도. 이것도 비싸게 주고 온거였더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20만동에서 30만동 사이에서 가능했는데...




 이버스는 한마디로 나이트버스다. 하룻밤 지내고 다음날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런데 난 버스를 갈아타게 될 줄은 몰랐다. 헐헐헐!!!! 어쨌든 버스 타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게 바로 '물'과 먹을 거리다. 물 1리터 하나 사고 나머지는 라면을 갔다. 그냥 깨서 먹으려고... 그런데 물 1리터는 잘 소비하지 않았다. 안은 에어콘으로 아주 시원하니까...






 내가 탄 버스를 자세히 보자.

 






 바로 위가 내가 탔던 버스다.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말이다. 그 안은 침대라기 보다는 좌석을 눞힌 형태. 굉장히 좁다. 뭐랄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결국 타는 인원은 비슷한 듯... 그냥 좌석 버스나... 오히려 더 많나? 난 좀 넉넉할 줄 알았는데 가방 놓을 때도 불변하더라. 몸을 옆으로 돌리기도 힘들고... 뭐 제대로 잠은 자지 못했다. 저가 여행에 편안한 잠자리는 사치라고 볼 수 있지...










2

  도로 휴게소 그리고 버스 갈아타기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역시 화장실은 유료 인듯했고, 식당이라고 있는데 좀 비싼 것 같아서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다. 뭐 가격은 나름대로 적절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 사먹어도 되긴했는데... 이런데서는 그냥 생략... 길거리에서 사면 한 2만5천동인데 말이지...

 






위는 그 휴게소의 이름이다. 저 휴게소 가격 좀 1만 동 정도라도 내리면... 많이 팔 수 있을텐데...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절대로 안 사먹는 것처럼 말이다. ㅡ.ㅡ; 


위 버스 터미널의 위치는... Nha Trang이라는 곳이다.



바로 옆차가 내가 새로 갈아탄 차다. 여기는 화장실도 있더라는...ㅡ.ㅡ;  도대체 왜 갈아타야 하는 건지... 게다가 한참을 기다렸다... 다른 차 타기까지... 차를 뭔일인지 냉각하고 고치고 있던데... 


그리고 버스 터미널 주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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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1부, 5월 17일 호치민을 향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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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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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로그======



=====



1

 버스를 기다리며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이 구상했다. 

 Dragon Bridge -> Cham Sculpture Museum -> High Van Pass. 


 이 3개 여행지를 요약하자면, 이중 가장 좋았던 곳은 High Van Pass였고, 그 다음 좋았던 건 Dragon Bridge였다. 참 박물관은 굳이 가볼 필요 없다. 볼게 별로 없다는 얘기다. 


 특히 Dragon Bridge는 밤에 가면 불을 뿜는 등 참볼만하다고 한다. 

=========



 

  버스를 기다린 곳의 위치는다음과 같다. Hanh Cafe라는 저 이름은 일종의 여행사 네트워크 같은 느낌이다. 






 저 아래 첫 사진이 Open Tour 여행사. 내가 이 여행사를 호스텔을 통해서 이용하게 되 거다... 결론은 완전 실망이었지만... 그리고 바로 아래는 글로칼 호스텔에서 준 일종의 영수증이다. 교통비는 정확하게 42만동. 달러로 하자면 20달러 정도. 이것도 비싸게 주고 온거였더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20만동에서 30만동 사이에서 가능했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 더 기다려야 했다. 버스가 뭔가 문제가 있는 모양.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타고 간 버스가 나같은 여행객을 위한 게 아니고 현지인을 위한 즉 훨씬 더 싸게 갈 수 있는 그런 버스였다.... 











주변을 좀 돌아 봤는데 오토바이를 개조한 뚝뚝이 있듯이 자전거를 개조한 리어카 자전거가 있더라. 저거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특이해서 찍어 봤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갔는데 짐을 맡겨주더라. 



 지금 17일의 마지막을 적으려는데 빠진 이야기가 있다... 다음 글로 적어야 하나.. 아님 이공간을 빌려야 하나... 이공간을 빌리는 게 좋겠네.. ^^; 16일 저녁에 먹었던 좋은 식당이 하나 있다. 위치는 다낭에 있는 대학교 앞인데 손님이 뭐낙 많아서 음식이 빨리 소진되더라... 그래서 옆에 있는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식당의 근처 대충 위치는 다음과 같다. 정확한 위치 아니다. 



그 대충 위치를 찍어 봤는데 다음을 잘 참고하기 바란다. 

 



  

 대신 들어간 식당에서 저녁으로 먹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꽤 맛있더라. 밥도 든든히 먹을 수 있고 말이지. 














2

  주변 식당 포함 둘러보기 그리고 버스타기


 

 그 여행사에 좋은 식당 없냐고 물어보니 추천해준 게 바로 아래 식당이다. Bread of Life라는 식당. 그런데 내가 가기에는 너무나 부담되는 그런 식당이었다... 


 Bread of Life 식당 위치





 격표를 보면 알겠지만... 헐.. 브런치가 165천동이다. 한국돈으로 8천에서 9천이다. 브런치 하나가 저런 가격이라니...  


\


여기 주위에 이런 여행사가 많이 있더라


아래는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는 식당인데 쌀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모양이더라


위 식당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기다리다가 버스를 탔다. 누워서 가는 버스... 이 버스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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