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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동 아이센스 PC방


 어쩌다보니, 자영업의 대표만 리뷰를 하게 되었네... 헐헐헐... 이번엔 피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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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동에는... 피시방이 드물다



 사실 여기 근처에는 몇개의 피시방이 있었다. 하지만 폐업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딱 2개만이 존재한다. 그만큼 여기는 수익 내기가 힘들다는 의미.. 현재 꽤 오래된 레인보우라는 피시방과 비교적 최근에 생긴 아이센스 피시방이 근방에 서로 마주보고 존재한다.


위치





 피시방 가격이 전국적으로 비슷해지는 모양세다. 물론 싼 곳도 있긴 하지만 어디 그렇게 해가지고 유지가 되겠나... 약 3 ~ 4달 전에 확인한 바로는 가격이 1시간당 약 1200원 정도였다. 현재, 45분 또는 40분에 1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게 바로 현재의 피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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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센스 피시방...


 : 여기는 현재 전국 피시방의 기준에 맞춘 사업장이라고 보면된다. 모니터를 제외하고 그 사양이 레인보우 정도 되는 것 같다. 현재 레인보우 피시방도 업글한 것 같은데 모니터가 UHD사양이라, 2000대로 시작하는 픽셀이라 해상도가 넘사벽으로 느껴진다. 너무 차이남... 사실 화면만 크고 해상도가 낮은 현재의 피시방에 좀 불만을 가지고 있긴 하다. 요즘 대부분 그게 대세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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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셔로 변경된 카페 CCC


 네이버맵에 아직도 카페 CCC로 검색이 되는 거 보면 변경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얘기겠지. 아니다, 꽤 되었다고 해야 하나... 한국의 곳곳의 변화를 지도에 다 담기에는 너무나도 많다 그 변화가. 아니, 정확한 정보를 모두 실시간으로 담는다는 게 가능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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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더마셔 주점



 여기저기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커피점에 게다가 테이크아웃형으로 소규모로 난립한 커피숍 때문에, 경쟁력이 확 떨어졌을 것이다. 한국은 역시 빠른 시간에 치고 빠지는 형식으로 이익보고 잘될 때 빠져야 한다. 그게 남는 장사다. 


 뭐 그렇고, 여기 분위기도 바뀌었고 장사도 꽤 되는 모양이다. 역시 한국은 술이 더 좋다는 말인가?


위치




 가격은 좀 저렴한 편인 것 같고, 안주로 나오는 메뉴는 한정적이지만 나쁘지 않았다. 안주 가격은 1만에서 1.5만대. 맥주는 병맥으로 바셨고. 실내는 카페 CCC에서 별로 바뀐 것 같지 않고. 게임기와 프로젝터 영상이 특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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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마셔...


 : 업종 전환한지 얼마 안된 건지 메뉴판도 그냥 쓴 거더라. 비용 절감차원이라고 이해해두자. 여기는 편안하게 한잔하고자 할 때 추천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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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식당 부산대점


 한국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으면 어느 순간 너무나 변해버린 주변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유행도 마찬가지고.... 내 기억을 스쳐 지나간 유행한 각종 프랜차이즈 식당은 도대체 몇개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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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거리 식당 부산대점



 여기는 '군것질 거리'와 식사 사사이의 중간쯤에 술한잔 하고 싶을 때 들리면 딱 좋은 곳이다. 내 기준에 비싼 편이고...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위치




 가격? 그래 주변 식당에 비해서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고, 맛은? 나쁘지 않다 정도. 하지만 이 식당이 가지는 포지션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 오는 사람들 꽤 있을 거라고 본다. 식사겸, 술한잔 겸, 군것질 겸해서 오면 딱인 곳...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데 오면 안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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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걱정하는 건 역시 건강...


 : 건강을 생각한다면, 여기는 '비추'. 즐거운 분위기에 간단하게 맛나게 식사도 할겸 한잔하고자 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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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골 초가 한우 리뷰


 이전에는 꽤 좋았는데, 지금은 뭔가 맛이 변했더라. 원래는 한우 전문집이었는데 지금은 돼지고기도 하고. 비용이 증가한 탓일까? 이전에는 소국밥 시키면 소 내장도 같이 줘서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 지금은 뭔가가 조금 변했다...


 한국과 같은 환경에서 초심을 지키기란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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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한우 돼지고기



 여기는 이런 저런 이유로 한 네다섯번 이상 갔던 곳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위치



 


 아니, 이전부터 돼지라는 글이 있었나? 난 저걸 다시 보기 전까지는 '초가 한우'로만 기억하고 있다.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줄은 몰랐단 말이다. 그러고 보니 간판이 바뀐 것 같긴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다. 여기와서 늘 시키는 소국밥을 주문했다. 내부도 꽤 괜찮다. 마치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 한국적인게 정말 좋은 거다. 산업화, 돈, 욕심, 욕망 때문에 우리는 잃어 버린 게 정말 많다. 선진국이 못해서 공장을 안만드는 걸까? 그게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아서 제 3세계에 공장을 지어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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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그대로더라...


 : 굳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있나... 일단 만들어 놓은 거 그대로 본전은 뽑아야 하지 않을까? 젊은이들에게는 모르겠지만, 나같은 늙은이에게는 특히 음식에서는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다. 








 가격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다. 햐... 이 물가 상승률... 감당할 수가 없네. 한국의 인플레이션 속도가 빠른 것 같다. 너무나도...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이전 보다는 분명 좀 못한 느낌이다. 국에서 진한 소고기의 맛도 많이 안느껴지고. 딸려 나오는 반찬 나쁘지 않다. 그래도 7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음. 이전에는 소고기도 몇점 있었던 것 같던데 이번에 갔을 때는 뭔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국도 이전에는 갈색이 더 많았는데 이번에는 빨간 고추가 더 많이 들어간 것 같더라... 이전에 내가 맛봤던 것을 다시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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