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 블로그 글을 쓰기 전에 일단 확인해봐야할 것이 있었다. 그건, ChatGPT로 활용한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였다. 그래서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보니, "문제 없다" 였다.

첫 번째 질문으로 영어로 해봤는데, 

======================대화 내용 시작===================

나: "What do you recommend me to do when I get so bored?"(지루할 땐 뭐하는 게 좋을까?)

AI: If you're feeling bored, here are a few suggestions that you can try(지루할 때 할 수 있는 몇가지..)

  1. Engage in a creative activity: Try drawing, painting, writing, or even singing. Engaging in a creative activity can help you explore your inner self and express your emotions.
  2. Learn something new: You can watch a documentary, read a book, or take an online course on a topic that interests you. Learning something new can be an excellent way to expand your knowledge and discover new passions.
  3. Go outside: Take a walk, run, or bike ride. Getting some fresh air and exercise can help boost your mood and relieve boredom.
  4. Connect with others: Call or text a friend or family member, join an online community, or attend a social event. Engaging with others can help you feel connected and less bored.
  5. Try something new: Try a new hobby, activity, or experience. Doing something new and different can be exciting and help you break out of your boredom.

Remember, it's normal to feel bored sometimes, and it can be an opportunity to try new things and explore your interests.

======================대화 내용 끝===================

요약: 1. 창의적 활동. 그림그리기, 글쓰기 노래하기 등 권장. 2. 새로운 것 배우기. 3. 외출하기: 걷기, 운동하기 등. 4. 사람 만나기: 친구나 가족과 통화 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 등... 5. 새로운 것 시도: 새 취미, 활동, 경험. 

요정도로 제안. 

 이번엔 한글로 질의 해봤는데.

======================대화 내용 시작===================

나: 요즘 뭘 해도 재미가 없어. 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내 나이 ??살이고 오래 살다보니 재미 있어지는 게 점점 없어져. 대부분 재미있는 것들은 돈이 많이 드는데, 돈 안들이고 재미 있거나 즐거운 일은 없을까?

AI: 먼저, 지금은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를 찾기 전에는 불안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무엇인가 즐거운 활동을 찾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취미 생활: 그림 그리기, 수영, 하이킹, 요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이것들은 돈이 많이 들지 않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지역 사회 활동: 지역 커뮤니티의 이벤트, 예술 행사, 스포츠 동호회 등에 참여해보세요. 이것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 문화 생활: 도서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전시회를 보는 등 문화 생활을 즐겨보세요. 이것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온라인 활동: 온라인 강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해보세요. 이것들은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명상과 요가: 명상과 요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가지세요.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당신의 삶에 새로운 색채를 더할 수 있습니다.

======================대화 내용 끝===================

결론: 단순한 질문과 복잡한 질문에 큰 차이가 없음. 한글도 잘 인식하고. 영어가 더 정확한 것 같긴 한데. 생성되는 한글이 꽤 정확하고 내용도 나쁘지 않음. 

  대답이 꽤 뻔하긴 하지만, 그 뻔한 것을 실천하지 못하거나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대화가 기대했던것 보다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떤 면에서 보면 친구보다 더 좋은듯. 위 제안 중에 "취미 생활"과 "명상과 요가" 정도가 해볼만하겠더라. 

그런데, 확실히 한계도 있더라고. 아래 보기 처럼, 뭔가 좀 복잡하다 싶은 질문엔 대답을 아예 못하더라고. 한 10분 이상 기다렸는데, 대답 없음.

 

728x90

산, 바다, 호수, 강 있을 자연이 다 있는 한국 그리고 집 뒤에 산이 있는 내가 사는 동네


 한국이 자연 보존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면 스위스처럼 경제와 자연을 모두 다 갖춘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살기 좋은 땅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어릴 때 즉 30년 전만해도 한국에는 흔했던 그 많은 생물들과 신선한 공기와 산 어디에 가든 마음 놓고 마실 수 있었던 깨끗한 약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을 정도니까.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아직 자연이 남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그런 것. 4계절이 뚜렷한 계절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부럽지 않은 자연을 갖춘 곳을 우리는 그동안 망쳐왔던 것이다. 그것도 소수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지... 그래도 다양한 자연을 동네 마실 나가는 수준으로 만끽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이 가진 복 중에 하나다. 좁은 땅덩이의 장점이라고나 해야할까?  




1

 동네 뒷산의 발견...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야 하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 그리고 꽤 괜찮더라. 별로 인기 없는 산이 오히려 장점이더라...






 사람들이 그리 많이 방문하는 산이 아니야. 그래서 그런지 숲이 울창하더라고. 생각보다 좋았고, 만족하고 있음. 아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정도로. 게다가 산 중턱 쯤에는 운동할 수 있는 운동 기구도 쫙 갖춰져 있어. 심지어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아주 안성맞춤. 여름에 들어설 즈음에 찍은 사진들인데, 예쁜 꽃도 피어 있고 햇살과 나무가 좋은 그림을 만들더라고.




 맨날 방에만 쳐박혀서 컴터를 하고 난 뒤 저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물론 올라가는 길은 헥헥 거리면서 쉽지는 않아. 하지만 운동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되는 이 좋은 걸 안할 이유는 없잖아. 등산이 시작되는 입구가 집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고!!


 등산로가 꽤 많이 있더라.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더 다양했면 좋겠는데... 좀 안탑깝기는 하지. 물론 아직 못가본 등산로와 탐험해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는 건 다행이고. 집에서 산을 넘어가면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로 이어지는 길이 없어. 그게 정말 아쉽더라고. 매일 1시간 정도 산행한다면 정말 건강해질 것 같더라.



728x90

 노무현의 후신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후, 2년하고도 3개월 정도가 지났네.... 그동안 참 별일도 많았지... 물론 박근혜동안의 지랄도 풍년이었지만 문재인 후 지랄도 풍년이었으니까...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한국의 그 구성원엔 별 다른 차이가 없으니까....

 

 최근에는 일본과의 대립으로 또 한국은 분열되어 가고, 또 최근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페미니즘'이 창궐하여 한국을 남녀로 나눠났지... 지랄이 풍년이다. 내가 보기에 이런 분열은 자연발생적이라기 보다는 인위적으로 모 세력들에 의해서 조작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슈를 이슈로 덮는 일은 다반사고... 문 대통 후에 한국이 뭔가 나아질 거라 착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면... 유감을 표한다. 그거야 말로 착각 중에 대단한 착각일 뿐... 그 와중에 유독 '이재명'만이 제대로된 정치인으로 보일 뿐... 아니 그게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 게 너무 돋보이게 만드는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너무 많아서....

 

 고유정 엽기 살인과 여기에 끼어든 '성인지 감수성'. 증거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같은 지금까지 쌓아온 사법 원칙을 개나 줘버린 '성인지 감수성'. 물론, 그따위 원칙이야 '돈' 앞에 굴복한지 오래인 한국의 사법이긴하지만.... 뭐 성인지 감수성 쯤이야....

 

 '탈브라'니 '탈코스셋'이니 뭔 해방을 부르짓고 난리부르스인데, 그 지랄 전에 이미 행동으로 그렇게 사신 분들 많다. 사회적 요구나 소위 '억압' 같은 걸 느꼈지만 온몸으로 '지맘대로' 사신 누님들 많다. 주변 시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신념'대로 사는 것!! 그걸 굳이 '천명'씩이나 해야 할 일인가 싶을 정도. 본인이 그것에 휘둘리는 삶을 살았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다양한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 민주주의 가치의 강조는 학교에서도 배우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넘치는 정보인데... 굳이!! 거기서만 머물면 좋겠는데... 그걸 '법'으로 만들고 사회적으로 강요하고 남에게 피해까지 입히고 있으니... 지랄이 풍년일 수밖에...

 

 그리고 2020년을 바라보는 지금 아직까지, 이재용은 '잘먹고 잘살고' 있고, 지랄이 풍년이라 '전두환 재판' 같은 이슈는 철이와 순이의 '연애' 소식에 밀리는 지경이고. 그것도 다 늙어빠진 놈 이제야 재판정에 새운 것일 뿐인데... 다 늙고 죽고 난 뒤에나 제대로 처벌 받으려나...

 

 지금도 누군가는 산업현장에서 죽어가고 있고 다치고 있고, 아직도 누군가는 억울한 삶을 살고 있고.... 

 

 세월호 진실은 아직까지고.... 조국은 제2의 정유라 사태로 시끄럽고...

 

 원전은 한국에서 제대로 폭발해 봐야 정신차릴 것 같고...

 

 홍콩은 시위 중이고...

 

 나는 이렇게 넋두리 중이고...

 

 이 와중에도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플라스틱은 넘쳐나고 계속 오염되고 있고 공기까지 사먹어야 할 시기가 다가올 것 같고.... 

 

 모 연예인의 결혼 이혼 기사에 열폭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728x90

그들, 기득권들에게 부동산 가격이 높아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서민들을 노예로 만드는데 있어서 부동산 가격의 버블은 필수 부가결한 요소이다. 그리고 그 핵심엔 바로 은행이 있고 은행의 이자시스템은 바로 이 노예 경제 시스템의 핵심이 된다.

한국의 1970년대와 2000년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1970년대에는 그야 말로 경제적인 권력과 함께 독재적인 권력이 같이 공존할 수 있었던 시기였고 2000년의 대한민국은 대다수의 국민이 경제적인 예속 속에 있다는 것이고 현재 권력은 자본의 권력뿐만 아니라 무소불위의 권력까지 차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은 의, 식, 주라는 것을 초등학교 때도 배우게 됩니다. 그 중, ‘식’과 ‘주’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식’을 틀어 잡고 전세계의 식량을 조절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그들에 대한 얘기는 차후에 하기로 하고 이 ‘주’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은행이 ‘이자’라는 것으로 이익을 취할 수 있으려면 국민들이 대출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만약 집이라는 것이 누구나 다 1년 정도 노력을 하면 다 구할 수 있는 그런 것이라면, 즉, 집의 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면 사람들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은행에서 각종 주택 융자 프로그램이 굴러 갈려면 비싼 주거 공간은 필수가 되는 것입니다. 기득권의 핵인 ‘은행’과 ‘부동산’ 부자들은 이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돕고 있는 것입니다. 가격이 비싸져야 은행 대출이 늘어나게 되고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 만큼 그 이익이 큰 것은 또 없을 것입니다. 즉, 주거 공간에 대한 통제와 ‘식’에 대한 통제가 권력의 핵이 됩니다. 그 시스템 내에 건설업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시스템을 깨고자 지금까지 진보인사들이 많이 노력했지만 깨지고 또 깨진 것입니다. 부동산에 목맨 사람들이 너무 많았을 겁니다.




그러니 권력 기관이 전 국민을 위한 주거 공간 혹은 주공아파트 등의 건설에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뻔하겠죠. 즉,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입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이 ‘이자’라는 것이 참으로 좋은 넘입니다. 완전한 불로 소득이죠. 그냥 앉아 있으면 개미 일꾼 들이 알아서 꿀을 날라다 주는 것입니다. 뭐, 은행이라는 양봉업자가 ‘주거’라고 하는 여왕벌은 잡아 놓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슬람의 코란에 보면 ‘이자’를 금지하고 있죠. 그 훨씬 이전의 무하마드는 이 ‘이자’의 폐단을 미리 알아 본 것입니다. 실제로 이슬람 국가의 은행 시스템은 사뭇 다릅니다. 즉, 이자라고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슬람 다큐시리즈를 보면 이슬람 은행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찌 합니까? 부동산이라는 것이 언제까지나 무턱 대고 오르기만 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적당한 시기를 봐서 무너뜨려야 하고 부서뜨려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그 시스템이 돌아갈 테니깐요. 원래 경기라는 게 이렇게 까지 크게 뗬다가 떨어질 필요는 없는 일인데 왜 그럴까요? 한 마디로 있는 넘들은 해먹을 만큼 해먹었다는 것입니다.

주거 가격이 낮으면 이루어질 수 있는 이 노예 경제 시스템. 이 것이 그들이 부동산에 목을 맨 이유입니다. 전 세계의 금융 자본이 여기 저기 자리를 옮겨가며 투자처를 찾는 이유입니다. 철저히 돈이 돈을 만드는 경제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죠. 돈만 있으면 놀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자본가의 천국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