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모레 2018. 6.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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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통한 해킹 시도... 주의하자



 아마 한 개인의 스마트 폰을 해킹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 것이다. 이유없이 하지는 않을터... 최근 해킹 증가의 원인으로 대선과 관련해서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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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문자가 날라오다....



 저런 문자를 받으면 당연 겁을 먹을 거고, 당연 확인해보고 싶을 거다. 아마 저 링크를 클릭하게 되기까지 논리 과정을 보자면, 아니 누가 내 카드 정보를 이용해서 해외 결제를 했고 그 확인 정보가 저 회사에서 온게 아닐까?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 링크를 누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저 링크를 누르고 웹 브라우저 화면이 나오는 순간... 해킹 당한 것이다.







 왜 하필 3월 24일일까? 박근혜가 하야하고 대선 정국에 들어선 저 시점에 말이다.... 이전에는 없다가... 저런 식으로 아마추어식 해킹 시도.... 딱 '국정원' 같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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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개인 정보는 너무 쉽다...


 : 해킹하기가... 줄리안 어샌지의 위키리크스 그리고 스노우덴의 폭로로 페이스북이나 SNS 같은 걸로 이미 검열리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우린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미 기본적인 개인 정보는 '돈'만 충분히 주어지면 SNS 회사로부터 얻는 건 식은 죽 먹기... 게다가 정부라는 뒷배가 있다면... 한국의 그 어떤 회사가 그걸 거부할 수 있을까?


▲ 위 링크를 검색해봤더니 딱이다.... 구글에서 바로 경고 메시지가 뜬다...







 그럼 왜 이런 해킹 시도가 들어오는가? 그건 더 깊은 개인 정보를 원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한 금전적 이익이 목적일 수도 있지만 좀 더 정확한 정보는 본인이 누군가의 표적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저런건 무작위로 날리지 않는다. 


 나를 개인적으로 사찰하고프신 누군가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


 간단한 개인 정보와 소비 형태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는 이런 해킹 시도 없이도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돈이 있다면 말이다... 물론, 그냥 임의로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가 특정 시기에 온 이런 해킹 시도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거다... 그 시대의 상황을 고려해서 말이지.... 


 그러니,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조심하자!!! 그리고 링크가 있는 문자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고 정 궁금하다면 PC 방 같은 컴퓨터에서 링크로 연결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