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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42:22 수명이 짧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2부
  2. 19:27:49 수명이 짧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1부


수명이 짧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2부

 

 : 업그레이드라는 건 한마디로 해당 부품의 등급업이다. 그런데 이놈의 제조업자들은 이것이 쉽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다. 좀 더 좋은 그래픽 카드 사용하려다가 지금 파워도, 그리고 케이스까지 업그레이드할 판이다. 물론, 사전 정보를 충분히 찾아 보지 않았던 내 잘 못도 있지만(찾아 봤는데 이런 정보는 없었다), 그래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설치는 완료되었으나, 파워의 용량 부족 혹은 노후로 인해서인지 고사양 게임을 한 두세시간 정도 하면 컴퓨터가 꺼져 버린다. 즉,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든지 파워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



1

 GTX560 설치



글픽 카드 설치할 컴퓨터 다행히 전원 케이블 2가닥이 남는다



잭이 안맞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먼저 그래픽 카드에 꽂아 보았다



전원 케이블과 연결한 모습. 2개 모두 연결해야 한다


기존 글픽 카드 빼고


설치



그런데 이런... 저 케이블 덕분에 케이스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


젠장 이거 파워에 케이스까지..바꿔야 할 판인가?






2

 드라이버 설치 그리고 후기


드라이버 설치 모습



 : 설치 주의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먼저 그래픽 카드의 전원 잭을 파워가 지원하는지 확인한다. 물론 메인보드가 PCI ex 버스를 지원을 확인하는게 먼저이긴 하지만 이건 대부분 지원하니...패스

 2. 파워의 전력이 500와트 이상 지원하는지 확인한다. 물로 600와트 지원하는 것이면 더 좋다. 

 3. 케이스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확인한다. 전원 케이블의 공간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다.

 4. 그래픽 카드 설치에 이전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제거 같은 과정은 필요 없다. 있다고 해도 새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해결된다. 


  1. 19:42:22 수명이 잛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2부
  2. 19:27:49 수명이 잛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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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27:49 수명이 짧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1부


수명이 짧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1부

 

 : 컴퓨터가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된지 어언 20년이 다 되어 간다. 신기한 건 이전이나 지금이나 새 컴퓨터의 가격에는 별 차이가 없다. 최신 성능의 최신 컴퓨터는 거의 대부분 100만원 내외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그게 이전 버전의 기기와 성능이 2배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님에도 말이다. 대신, 중고 컴퓨터의 가격은 1/3, 1/4 아니 1/10까지 떨어진다. 


 모든 컴퓨터는 수명이 약 5년 정도라는 진정한 제품의 수명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서의 수명은 5년 정도라는 얘기다. 현재의 과학기술의 수준을 봐서, 향후 10년 정도는 그 수명을 생각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컴퓨터 업계는 그렇게 하고도 남는다.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이다. 수익을 내야 하니... 모든 제품에는 제조자가 의도한 수명이 따로 있다. 

 

 최근 그래픽 카드를 GTX56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유는 중고가가 아주 싸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4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여겼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그래픽 카드는 라데온 HD4600이다. 3D 게임을 실행하기에는 약간 모자른 그런... 카드. 그런데 이 카드 업그레이가 용이지 않았다... 그놈의 호환성....젠장할... 

 

 따로 전원 연결해야 작동하는 것이었다. 이 GTX560이 작동하려면 바로 따로 전원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거 하나 설치하려면 전원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이다...



1

 구매한 GTX560



GTX560





그런데 이건 뭔가? 



이건 이전에 끼워져 있던 라데온 카드







2

 바로 교환해서 설치해 봤지만...


 : 컴퓨터는 아예 카드를 인식하지 못했다. 이게 멍미? 역시 예상대로 따로 전력을 공급해줘야 하는 것이었다. 젠장할, 컴에 설치된 파워에는 그래픽 카드에 있는 잭과는 맞는게 없었다. 




 : 이것 때문에 파워까지 가는 것은... 정말이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 제대로된 파워는 5만원이 넘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이블만 구입하기로 했다. 배송비까지 합쳐서 6,500원. 차비 써서 가는 거나 택배비 하고 구입하는 거나...


 사실, 박스채로 사면 박스에 저 케이블이 들어가 있다. 보통 그래픽 카드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웬만하면 다른 구성품도 같이 있는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도록 하자. 



바로 주문


택배 도착


광고 찌라시를 사은품으로?



저게 케이블, 그리고 렌즈 딱이... 저건 왜 넣은 건지?


바로 내가 원하는 케이블이다.



한쪽 끝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한 쪽 끝은 이렇고. 파워 잭 2개를 연결해야 한다



  1. 19:42:22 수명이 잛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2부
  2. 19:27:49 수명이 잛은 컴퓨터 부품의 현실 -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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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최근에 고장난 노트북 좀 고쳐서 써 볼려고 구입한 HP의 dv2000, 그것과 함께 따라온 것이 있으니 바로 XB3000 도킹 스테이션(이베이에 검색하니 20 ~ 57달러까지 거래 중이다). 


쓸데가 없나?

 고장 증상은 '쿨링팬'이 전혀 안 돌아 간다. 분해 후에 교체 가능성과 수리 가능성을 봤지만 나사가 완전히 망가져서 분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힘을 써서 했다가는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으니...

 


 즉, 쿨러를 고치지 못하는 이상 이것은 거의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이것과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이 필요했다. 

 바로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 : 

  HP 파빌리온 dv2000, dv6000, dv9000, dx6000, tx1000, tx2000

  프리자리오 V3000, V6000 시리즈

 그리고 확장 포트 3 호환 어댑터가 있다면 가능한 목록은

  HP 파빌리온 dv1000, dv4000, dv5000, dv8000, ze2000

  프리자이로 M2000, V2000, V4000, V5000; 

   HP 특별판 L2000 시리즈, 컴팩 nx4800.






가격 조사

 : 가장 최근에 나온게 3만에 판다는 광고. 내가 가진 것 상태가 좀 안 좋으니 그 정도는 못받겠지?  

근데 이전에 1만원에 파는 것도 봤다. 어쨌든 제값 받기는 힘들 것 같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무게'다. 무겁다. 아주. 배송비도 장난 아닐 것 같다. 


결론은?

 : 못내리겠다. 저 녀석의 쓸모란 그저 다른 랩톱 컴퓨터 올려 놓는 데 쓰이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다. 일단 팔아야 겠는데 많이 받아야 2만원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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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6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4부 (1)
  • 2018.05.26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3부
  • 2018.05.26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2부
  • 2018.05.26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1부

  • 들어가기 전

     :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금전이 들어갔다는 것만 아니라 내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도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윈도우 설치 방법 및 문제, 지금 구할 수 있는 64비트 CPU 중에 호환되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찾기, SSD 검색 등. 물론 업그레이 후에 램도 업그레이드를 생각했다가 봉착한 문제는 메인보드 자체가 지원하는 램이 4기가 까지였다는 것이다. 한 8기가 정도는 되어야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말이다. 

     자 이제 내가 들인 돈의 가치를 알아 보는 일이 남았다.

    12만으로 할 수 있는 것들

      12만으로 살수 있는 컴퓨터 부품 등을 보니 별로 없었다. GTX650 그래픽 카드 새제품, 8G 메모리 정도인데, 중고 갤럭시 노트1 한개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헉'이다. 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그래 과연 내가 투자한 12만원이 그만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확인해야할 차례다. 


    성능향상 과연 얼마나?

     : 시범적으로 윈도우 7을 다른 하드에 설치를 해놓았고 윈도우 XP도 설치 되어 있는 상태라 모멘터스와 일반 하드 그리고 IDE를 기반으로 한 XP의 부팅 속도 차이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실제 체감 속도는 같은 하드웨어라고 하더라도 윈도우 XP 포다는 그 속도가 상당히 향상됐다. 하지만 소위 SSHD라고 하는 하이브리드와 일반 사타 HDD와의 속도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여기에 한가지 변수는 메인보드가 SATA III를 지원하지 않는다. SATA II까지만 지원하는데 이게 비슷한 속도의 원인일 수 있다. 결국 그 속도를 완전히 활용하려면 메인보드까지 바꾸어야 한다. 

     메인보드와 메모리는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 같이 할 생각이다. 






     성능향상 - 부팅 속도

      : 결론 - 부팅 속도는 '모멘터스 XT'에 설치된 윈도우 7이 가장 빨랐다. 그 다음이 일반 사타 하드였고 물론 IDE 하드에 깔린 윈도우 XP가 가장 느렸다. 

     구체적인 것은 다음 동영상을 차례로 보면 알 수 있다. 아래 결과는 멀티부팅 화면에서 로그인 화면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시게이트 바라쿠다 ST3160815A 7200RPM 8M 160GB 윈도우 XP - 2분

     시게이트 바라쿠다 500GB, 7200RPM 16MB SATA III 윈도우 7 - 32초

     시게이트 모멘터스 XT ST750LX003 750 GB 7200RPM 32MB - 25초


    1부

    2부

    3부

    4부

    5부




     성능향상 - 윈도우 자체 체험지수

      : 맨 마지막 결과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디스크 속도는 5.9로 그리 높게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OS 설치 하드만 다른 데 CPU와 메모리의 속도가 0.1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HDD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라고 보기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하드의 속도가 CPU와 메모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가? 게다가 주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같이 나왔는데, 이 결과에 따르면 모멘터스 XT의 이점은 없다는 것이고 난 쓸데없는 돈 낭비했다는 것인데... 





      : 모멘터스 XT - 윈도우 7

       설치 후에는 아래와 같이 등급이 나오지는 않는다. '시스템 등급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를 클릭

    테스팅하려면 아래의 '이컴퓨터 등급지정'을 클릭해야 한다.

    테스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 시게이트 데스크탑 HDD - 윈도우 7

        (바라쿠다 500GB, 7200RPM 16MB SATA III)

    1. 2014/01/22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3부
    2. 2014/01/21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2부
    3. 2014/01/21 E2180의 32비트 윈도우 XP에서 Q9300 64비트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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