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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vs 국가가 부른다.

 1.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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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 부터 한국의 역사를 아루르는 그리고, 부동산의 흥망성쇠와 함께 인간의 욕망과 좌절 등을 그린 드라마로, 우리의 배고픈 시대를 넘어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저을 볼 수 있는, "야망의 계절'을 연상시키는 드라마.

 등장인물들 중에는 그 동안 못보던 배우와 새로운 주연 배우들이 보인다. 그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건 요즘 드라마의 분위기라 일단 먹어 두고, 일단 첫 장면에서 관심을 불어 내기에는 성공한 듯 하다. 그리고 정보석 배우의 악역 연기 변신은 또 다른 볼거리일 것 같은데, 다만 두고 볼 일이다.  주로 30대에서 부터 50대에까지 아우르는 특히, 중 장년층의 시청자들을 많이 확보할 듯 하다.

 드라마 첫 장면부터 등장하는 "드라마의 인물은 실제"와는 상관 없는 등의 멘트로 이어간 드라마의 내용. 하지만, 이전의 역사를 되집어 보건데, 제법 그럴 듯한 내용의 드라마다. 다만 이 드라마가 시대적 아픔을 아우르면서, "땅"에 대해서 되집어 보면서 현재의 모습을 반추하고 그래서 현재 한국의 방향에 작으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이다.

 이 드라마는 15에서 19퍼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할 것 같다.






 2. 국가가 부른다.




 : 현재, 한 어리버리한 여경과 함께, 장래 유망한 정보부 요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드라마로, 남상미의 담콤한 스파이를 연상시킨다. 이전 부터 관심있게 보았던 김상경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기대하는 드라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주인공들의 행복찾기 드라마


 이 드라마는 10대에서 20대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 앞으로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나가냐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치겠지만, 코믹하고 다양하게 이어가는 이야기가 제법 인기를 끌것 같긴 하지만, 기존에 보아 왔던 여러가지 상황들이 뒤 섞여 있었다. 취조 도중 머리를 박는 모습이라던지, 범인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서 유도하는 부분이라든지..... 새로운 것이 없는 그런 것이라면....

 앞으로 지켜 볼 일이다.

 이 드라마는 10에서 15퍼 센트 정도 기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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