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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 VS 옵티머스 G

                   - 중고 스마트폰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중고 시장을 기웃거린다. 중고 시장은 참 요상하다.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굳이 이야기하자면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수요와 공급의 법칙아니겠는가?  

 


지금 중고 폰을 구입한다면 어떤 것을 구입하겠는가 묻는다면...

: 난 주저 없이 이야기할 것이다. 옵티머스 G가 답이다. 모든 조건이 압도적으로 좋아서가 아니다. 가격대 성능비 때문이다.

중고 시장의 가격 대를 직접 보자.

: 요약하자면 갤럭시 노트 1의 경우 하자가 조금 있을 경우 싸게는 10만에서 비싸게는 15만에서 17만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옵티머스 G는 하자가 있는 경우 싸게는 9만원 정도에서 상태 좋은 것은 15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아래는 2014년 4월 9일자로 검색한 갤럭시노트 1과 옵티머스 G의 중고나라 화면 캡쳐다. 모두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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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성능이나 각 기기의 장단점을 보도록 하자.

: 성능은 요즘 가장 잘 나가는 게임을 실행해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그리고 스펙을 벗어난 직접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보면 옵티머스는 40초가 넘는 시간이 걸리고 갤럭시노트 1은 1분이 넘어간다.

 

 좀 더 자세한 비교는 아래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장단점 비교 요약

게임으로 본 성능 비교

중고 비교 이유 등 

 

마케팅의 힘, 이미지를 파는 대기업

: 좋은 제품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제품이 한두개던가? 그래서 그만큼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적어도 이익을 내고 팔아먹으려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이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이미지때문이다. 심지어는 한국에 일하러 온 이주 노동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삼성 제품은 잘 알아도 LG 제품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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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 - 배터리 부피 커짐 현상 그리고 해결하기

: 일 때문에 갤럭시 노트를 중고로 구입했다. 구입당시 배터리가 부푼 것은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부피는 더 커졌다. 그러다가 뒷 커버까지 닫히지 않는 정도까지 되었다. 이런 젠장...

 세계의 삼성은 뭔 개지럴. 내가 삼성을 싫어하는 것은 이미 알 것이고, 내 글을 잘 읽어 보았다면. 제품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그 하는 짓거리가 싫은 것이다. 제품이야 여러 대기업과 비교하면 거기서 거기. 별차이 없다. 

 어찌되었건 다른 제품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이한 현상. 이 부풀림 현상과 함께 배터리의 지속시간도 현저히 줄었다. 본인은 LG 스마트폰도 있는데 이놈은 켜지 않으면 2 ~ 3일은 버틴다. 대단하다.

 자 그럼 사진을 한번 보자. 얼마나 부풀었는지...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뒷 커버가 닫히지 않는 지경까지 왔다.



그렇다면 난 이것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음 칼을 좀 댓다. 아주 고급스런 방법을 생각해낸게 아니다. 단순 무식하게..







주의 : 배터리에 칼 대는 일은 주의를 요하는 일. 함부로 따라하지 마시길. 칼날이 외피를 뚫고 지나가는 순간 불꽃이 일었다. 내가 운이 좋아서 아무일 없었을 수도 있지만 혹시, 배터리가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내부의 화학물질이 빠져 나오는데 이것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모르니 주의하길 바란다.

아래 사진에는 잘 안보이겠지만 작은 글자들 사이에 잘린 흔적이 있다.


부풀기가 꺼지지 않아서 뺀찌를 활용해서 꾹꾹 눌렀다.



이제 배터리를 넣고 커버를 덮어 씌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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