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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04:36 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3부
  2. 16:26:45 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2부
  3. 16:10:59 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1부
  4. 15:16:25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7부 - 성호 기념관을 지나면...
  5. 14:38:4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6부
  6. 12:56:45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5부
  7. 12:09:37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4부
  8. 01:03:2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3부
  9. 2015.12.1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2부
  10. 2015.12.1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1부

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3부


 : 미술관에는 총 4개의 건물이 있었고 1곳을 제외하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주 전시관은 전시 준비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좋은 시기에 방문했다면 볼거리가 더 많았을 거라 생각된다. 여기에도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가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미술관옆 동물원이 아니라 미술관옆 홈플러스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마음껏 활용한 상업성에 약간 눈쌀이 찌푸려졌다.


 식물원에서부터 단원 미술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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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단원 미술관


 4가지 건물 중 하나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혹은 놀이가 있었다.



영인본관


제 2관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2

 미술관옆 홈플러스


 아, 한국이 이런 상업 건물의 혹은 상업의 메카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안 그래도 한국의 어느 도시를 가나 시내는 거의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실망했는데, 상록수역 주변의 그 천편일률적인 성냥곽 같은 딱딱함에 더 실망했고, 이렇게 예술 옆에 들어선 상업의 모습은.... 참... 안타까웠다....



전시 준비로 문을 닫았다..ㅠ.ㅠ


홈플러스 옆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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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2부


 : 어찌 좋은 것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모여 있는 건지. 특히 안산 주변에는 녹지가 많아서 좋았는데, 특이 요 근처는 가볼만한 곳이 한꺼번에 모여 있었다. 걷기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젊은 이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원에서부터 단원 미술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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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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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가는 길


 단원 미술관까지는 잘 조성된 길이 있었고, 단원 미술관은 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었다.



저기 미술관이 보인다


뭔지 모르겠지만 나무가 많이 잘려 있다



단원 콘텐츠관인데 개관한지 얼마 안된듯하다


저기가 단원 미술관인데...닫혀 있었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


콘텐츠관 입구




단원 김홍도의 글씨가 크게 보인다









2

 단원 콘텐츠관


 컨텐츠관에는 그다지 많이 볼 것은 없었다. 김홍도의 작품과 그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었을 뿐. 그리고 그게 세련되게 잘 전시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한번 방문해보 만한 곳이다.



대형 스크린


연도별 작품



김홍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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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잊어 버린 줄 알았다. 하지만, 난 여전히 각인한 체, 힘들 때 마다 불쑥 찾아와서는 나에게 우울증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고 떠난다. 그 때 이후부터 생긴 혹은 심해진 증상. 무력감, 대인공포, 광장 공포. 그 사건은 이렇게 나에게 얕지 않은 상처를 남겼음이 틀림 없다.

 이젠 오래전의 기억이 왜 다시 꿈으로 나타나는가?

 나에겐 일이 하나의 큰 버팀목이다. 잊어 버리고 몰두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뻐근한 어깨, 개운하지 않은 하루들. 관련된 어휘들이 나타날 때 마다 잠시 멍해지는 일상들. 이것들은 누가 책임을 지나? 





 타임머신이라도 있었으면.... 그저 약한 한 사람에게 가해지는 폭력들.......

 끝나기를, 이제 끝나기를 바래본다.

 코이카, KOICA, 단원, 우즈벡 이제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은 단어들이다. 보고 싶지 않은 얼굴들도 생겼다.

 이제, 이 악몽이 사라지길 기다려 본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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