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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Broke girls.

상세 정보 : http://www.imdb.com/title/tt1845307/

방송사 : CBS

장르 : 시트콤

방송시간 : 22분

방영 기간 : 2011년 9월 19 ~ 현재


내용 :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두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 어려운 과정 속에도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간다. 한 여자는 컵 케익을 잘 만들고, 다른 한 여자는 원래 부유한 가정에서 살아가다 하루 아침에 파산하게 되어서 식당 종업원일을 하게 된다. 

 특이하게, 한국계 개그맨이 이곳에 식당 주인으로 나온다. "키가 작은" 남자가 바로 그 사람. 

 

 추천 : 기존의 시트콤처럼 편안하게 보실 분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무거운 주제는 아무것도 없다. 


  • Alphas

상세 정보http://www.imdb.com/title/tt1183865/

장르 : 공상과학 드라마

방영 기간 : 2011년 7월 11일 ~ 현재


내용 :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 이들을 "알파(Alphas)"라고 부른다. 영웅의 이야기와 수사물 및 스릴러가 만났다. 


추천 : 특수한 능력을 지닌 영웅과 공상과학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라.


  • Breakout Kings

상세 정보 : http://www.imdb.com/title/tt1590961/

장르 : 범죄, 스릴러, 감옥탈출

방영기간 : 2011년 3월 6일 ~ 현재


내용 : 프리즌 브레이크 이후 감옥탈출을 다룬 또 다른 드라마. 원래 죄수들 중에서 특수한 재능을 가진 자들을 선별해서 팀을 꾸렸다. 탈옥수를 추적 검거하는 팀. 일반 수사물이 탈옥범을 만났다고나 할까? 


추천 : CIS, 크리미널 마인드, 하와이 파이브 같은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Covert Affairs

상세정보 : http://www.imdb.com/title/tt1495708/

장르 : 액션, 범죄, 스파이

방영기간 : 2010년 7월 13일


내용 : 스파이(잠복 형사)로서 살아가는 한 여성. 이전의 사랑했던 남자가 스파이였다. 그이 때문에 스파이가 된 여자. 그리고, 왜 자신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파혜쳐 나간다. 


추천 : 탐정, 수사물, 미스테리를 좋아 한다면, 또는 Alias를 좋아 했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 Defying Gravity

상세정보 : http://www.imdb.com/title/tt1319690/

장르 : SF. 

방영기간: 2009년 8월 2일 ~ 2009년.


내용 : 우주 연구팀, 특수한 현상에 혼란스러워한다는 이야기. 뭔가 봤었던 듯한 공상과학 드라마. 


추천 : 뭔가 내용이 식상한 느낌이 있다. 긴장도도, 호기심도 그리 자극하지 못한다. 아마 조기 종영된 이유가 그것이리라. 그러나 이것들을 제외하면 꽤 잘 만든 SF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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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를 볼 때마다 참, 성질이 났다. 그나마, 이병헌 주연의 아이리스가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지만, 영 못미치는 구성과 연기력에 많은 실망을 했다.

 아이리스는 한국이 '돈'이 없어서 그런 드라마를 못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상상력의 부재, 기획력의 부재, 과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의 부재가 그것이다. 과연, 글쟁이들 중에 과학도가 있던가 말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나를 짜증나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긴장을 조성하는 방법을 주로 일물들간의 대립관계,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랑 관계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긴장 조성할게 없나? 인생이 사랑뿐인가? 빈번한 삼각 구도와, 사랑 좌절 등을 그리는 써먹고 써먹은 그런 구조. 그런 의미에서 내가 발견한 flashforward에 박수를 보낸다. 





 도대체 이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어느 순간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2분 17초 동안 정신을 잃는다는 설정을 한 대담한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정확히 6개월 후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그런 경험... 그속에서 펼쳐지는 스릴러와 미스테리가 한꺼풀씩 벗겨지면서 펼쳐지는 드라마. 어쩌면, 미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구성을 보여주지만, 또 다른 색다른 소재와 또 다른 긴장 관계를 조성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는 그런 구조와, 인간의 심리 묘사도 잘 묘사한 그런 드라마,...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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