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 17:40:50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본격 비교, 3부
  2. 16:58:22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 2부
  3. 2016.01.30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 1부
  4. 2016.01.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5 부 - 자동차 등록과 보험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본격 비교, 2부


 : 비교사를 5개사 정도로 줄인 이유는, 보험사라는게 아무래도 가입자가 많지 않으면 그만큼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고 보상에 짤 수 밖에 없게 될 것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물론 정직하기 때문에 회사의 규모가 작을 수도 있다. 아마 다른 사람도 같지 않을까생각되는데....



 비교 보험사 목록

  1. 동부
  2. 삼성
  3. 메리츠
  4. 악사
  5. KB



1

 본격 비교 - 삼성





1. 브라우저 호환성: 모든 브라우저 지원

2.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교 홈페이지 중에 가장 편리(알아서 다 설치함)

3. 보험료 산출 과정: 편리한편

4. 보장 범위 및 가격:555,350



 아마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험사가 아닐까? 삼성화재, 그 수익과 매출 규모는 상상이상이다. 엄청나다고 보는게 맞을 거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에 크고 작게 개입하고 있다. 삼성이 전자로 섰겠지만 실제 수익의 규모로 보자면 보험사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한국을 꽉잡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그에 맞게 삼성 홈페이지는 다른 보험사와는 달리 참 편하다...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



각종 보험료 계산



본인 인증 그리고 개인 정보










자동차 검색은 본인이 순서대로 해야 한다

칭찬할 만한 차대번호로 자량 종류 검색 가능


사양 조회 사이트로 바로 연결


기본적인 가입 조건


모든 보험사에 있는 운전자 범위

그리고 결과







2

 본격 비교 - 메리츠






1. 브라우저 호환성: 모든 브라우저 지원

2. 보안 프로그램 설치: 비교적 간단함

3. 보험료 산출 과정: 비교적 명확하고 자세한 편이며 편리함.

4. 보장 범위 및 가격:





홈페이지



통합 설치 지원


이역시 강제 종료해야 함



이건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듯..


설치가 편리하도록 배려


이것 역시 개인 정보



본인 확인




자동으로 검색된 차종


이거 정말 편리한데 자동차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해서 결과까지 선택해준다


대박이다


어디든 있는 운전자 범위


용도, 그리고 주행거리벼로 할인률인데...



자차 부담금을 줄이니...45만까지 떨어지네..헐


설명도 비교적 잘되어 있다


: 메리츠는 의외였는데 보안프로그램 설치도 편리했고 특히 자동차 자량 종류 자동 검색 및 선택은 다른 사이트에는 없는 독보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보험 항목마다 그 설명이 다른 데에 비해서 상세하게 되어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1. 17:40:50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본격 비교, 3부
  2. 16:58:22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 2부
  3. 2016.01.30 한국의 자동차 보험 - 비교기 그리고 가입기,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 1부
  4. 2016.01.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5 부 - 자동차 등록과 보험


728x90


보온병이라는 사은품까지 주며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받아간 '삼성 생명'


 : 보험회사의 세계에 절대 없는 것이 있다. 손해와 공짜!! 그들은 철저히 확률로 움직이는 집단이다. 기본적으로 가입자를 위한 회사가 아니라 가입자들의 돈을 먹는 집단이다. 내가 젊었을 때 이것을 제대로 이해했었다면 아마 보험회사에 가입같은 것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갑자기 전화가 왔다. 새로운 보험 담당자란다. 그리고는 사은품을 고르라고 한다. 그리고 고르니 직접 방문해서 전달해주겠다고 한다. 그때 무엇때문인지 물어 봤어야 한다. 뭐 홍보차원이겠지하는 또 추측병이 도졌다... 젠장...

 






1

 정보 제공 동의서



그때 당시 가지고 온 동의서




: 이 동의서를 용약하자면 회사가 원하는 대로 개인정보를 쓰겠다는 의미다. 이런 개인정보는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기타 유용한 정보를 얻는데 핵심이 된다. 심지어는 정치에도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동의서를 받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사실 가입할 때 받아 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동의를 거부한다고 해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당근과 함께 준것이겠지만...





728x90


들어가기 전


 : 이놈의 나라는 또 국민의 안전이니 비용 등을 이유로 보험회사를 살찌우는 서민들 털어먹기 법안을 만들었으니 바로 CC에 상관없이 오토바이를 구매한 경우 무조건 보험에 가입하게 만들었으니...

 책임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젠장할. 오토바이 50cc는 등록 보험 등에서 자유로워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법이 바뀌었다. 바뀐 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하거나 동영상을 보기 바란다. 

 신고의무화는 2012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

서울특별시 의무화 내용

강남구청 민원안내



 우여곡절

: 처음에는 사용신고만 의무화인줄 알고 보험은 신경도 안쓰고 구청을 찾아 갔다가(집에서 구청까지는 꽤 된다. 뭔놈의 한 구가 이렇게 크다냐.), 등록은 시작도 못하고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구청내에는 안내도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서 어디로 가야 되는지 원... 

 시간도 없어 바쁜데, 힘들게 찾아 왔건만..에라이...






 게다가, 이일을 담당하는 사람은 뭔 공익요원인지 청소년 알바인지 찾아 갔는데 킥킥 거리면서 컴퓨터질 하다가 건방지게 뭐하러 왔냐고 물어 보길래 등록하러 왔다고 하니 보험먼저 가입하란다. 시건방진놈. 이런 공무원일을 왜 이런 녀석한테 맡긴거지? 나중에 다시 찾아 갔을 때 등록절차 내내 난 저기압이었다. 눈치를 챘는지 이놈 장난기 뺀 얼굴로 일처리 하더라. 

 보험가입

: 젠장, 보험가입 왜이렇게 까다롭고 힘든건지. 보험회사 선택부터 가입 절차까지 만만한게 없다. 소액이라서 글너건지 신경도 안쓰는 눈치다. 게다가 각 보험사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면 이륜자동차 의무가입 페이지 안내도 없고 온라인 가입도 불가능하다. 뭐야 이거. 전화로만 가능하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최종 가입까지 1주일은 걸린 것 같다. 

 다음은 내가 일일이 전화하면서 확인한 내용이다.

: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원래 목적은 일일이 전화를 하고 보험료를 확인하고 난 후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목적은 실패하고 말았다. 젠장할. 담당자와 연락이 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연락이 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상담은 받기 힘들다. 위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바로 담당자로 연락이 가능하게 아니라 보험설계사 전화번호나 해당 지역의 담장자 전화번호를 가르쳐 준다. 그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면 불성실한 답변이 대부분이다. 이쯤되면 슬슬 열받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지쳐갈 것이다. 젠장 아무데라 하자라고. 나도 그랬다. 

 의무가입이니 이지경인 것이다. 이들이 급할 것 없는 것이다. 게다가 이륜차는 그리 돈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관련된 정보도 인터넷을 통해서 찾기 힘들다. 나오는 대부분의 정보는 공개된 것 없는 그저 광고 일색.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ersonda&logNo=2012507287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bg4825&logNo=70107466135

 위와 같은 보험광고가 대부분이고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id=95070494

 이것은 국토교통부의 권고문이다. 꼼꼼하게 비교해서 가입하란다. 웃기고 자빠졌네!

 



전화걸기를 하다 지쳐서 그냥 가장 친절한 상담원과 계약하다.

: 이륜차 보험은 보험설계사가 알아서 잘 기다려 주거나 친절하게 대하거나 하지 않는다. 뭐랄까 급한놈은 너지라는 대응이다. 문자를 날리거나 전화를 하면 다시 전화를 달라는 둥 문자를 씹는 둥. 쩝. 그러다가 동부화재와 연락이 되었고 그나마 비교적 친절(?)해서 그냥 동부로 정했다. 아 젠장할. 

 총보험료 : 131,860원

 과정은 참 복잡했다. 팩스 보내고 빈란을 채우고 다시 팩스로 보내고 전화상으로 인적사항 얘기하다가 안되어서 다시 내가 작성해서 보내고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서 다시 받아서 다시 보내고... 아 정말.. 

다음은 며칠 후에 받은 보험 증서다.







드디어 번호받을 받다

: 구청을 찾아 간 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서를 작성하고, 보험사로부터 발급받은 '의무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정도다. 안내문을 보면 뭔가 복잡한 문서가 많은데 난 매매계약서, 보험가입증명서 그리고 신분증으로 등록이 완료되었다. 

 

 등록할 때 반드시 물어 보는게 차종과 년식 등인데, 이것은 세금을 산정하기 위한 것이다. 웬종이를 주면서 세금계산하고 돈내는 곳으로 가서 도장 받아 와라고 한다. 그러면 그 종이를 들고가서 돈 내고 도장 받으면 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세금이 없었다. 즉 무료. 그냥 도장 받고 다시 올라가서 아래와 같은 신고 필증과 번호판을 받았다. 그리고 받은 번호판은 직접 부착해야 한다. 




한가지 이해가 안됐던 것은 가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만 등록세와 취득세를 내지 않는데 중고로 약 95만원 정도로 구매했는데 등록세와 취득세를 내지 않았다. 중고라서 그런건지 뭔지 아니면 공무원의 실수인지 혹은 모델이 워낙 오래되서 가격이 낮은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길고 긴 여정이 끝났다

: 집에 돌아와서 받은 번호판을 달았다. 구청마크가 있다는 것과 뭔가 내 바이크가 드디어 공식화되었고 합법이 되었다는 안심의 표시 같았다. 이제 생생 달리는 일만 남은 것이다. 





728x90


들어가기 전


 : 사실 오토바이는 오래전에 구입했다. 구입 당시 굳이 리뷰 같은 것을 쓰려고는 생각안해 봤는데 이제 시간이 좀 나서 적어 보려고 한다. 

 사실 오토바이 같은 경우는 구입에서부터 등록 후에 사용하기까지 그 과정은 만만찮다. 가격도 비싸고 종류도 많아서 구매에 신중을 기해야할 뿐만 아니라 택배로 쉽게 거래 가능한 것이 아니니 선택에서부터 많은 시간이 투자됐다. 

 구매 이유

: 스쿠터는 내가 사려고 타는게 아니라 나이 많으신 어머니가 타실 거다. 그래서 기왕이면 가볍고 좋은 것을 구매하려고 했다. 


 내가 선택한 오토바이 그리고 구매

:  스즈키 팔렛 50(Suzuki Pallet 50). 가격은 950,000원.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오토바이 구매의 특징이라고 해야 하나. 일단 구매가 결정되면 배송 과정이 곤란한데 같은 지역인 경우 본인이 직접 몰고 가면 된다. 그래서 구입은 근처를 위주로 했다. 다행히 같은 구에 판매자가 나타나서 구입할 수 있었다.






오토바이 구매 시에 필요한 것들

: 구매확인서나 거래계약서. 판매자 신분증. 오토바이 구매는 그냥 돈과 물건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법이 바뀌어서 50cc부터도 번호판을 받고 등록하도록 되어 있다. 혹시 장물인 경우 참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거래 시에는 확실히 확인하고 거래하도록 하자. 


구매한 오토바이 확인

: 열쇠를 넣는 곳 빼고는 양호한 편이었다. 

  아래에 보는 사진은 한 2개월 정도 사용하고 난 뒤의 사진이다. 먼지나 없던 기스 등이 많이 보인다.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자.

========

========

: 보험가입과 번호판 받기는 다음 글에서 다루기로 한다.

중고 오토바이 구입 및 사용기 2부 - 보험가입 및 번호판 받기로 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