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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 사거리, 유턴 금지 신호지시 위반에 잘 걸리는 지역


 : 경찰이 잠복해서 참 쉽게 범칙금 혹은 벌칙금을 내도록 하는 곳이 부산에 한 곳 있다. 관할 경찰서는 '해운대 경찰서'. 이곳에서는 자주 경찰들이 있으니 주의 해야 하는 곳이다. 게다가, 처음 오는 사람은 헷갈리기 쉽상인 이 곳은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위해서 유턴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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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리는 신호 표시



이 곳은 어디서부터 유턴 금지인지 헷갈리게 되어 있다. 보통 도로 상에 흰색으로 크게 유턴 금지 표시가 되어 있어야 더 명확한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 거다. 유턴 금지 지역보다 더 뒤쪽에 금지 표시가 있고 크기도 작게 있어서 누구나 쉽게 헷갈릴 수 있다.



위치





여기서 유턴 금지가 보이는가? 바닥에 표시도 없고... 


여기는 큰 트럭도 많아서 표지판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제 좀 보인다



유턴 금지 표시가 보인다. 그러나 헷갈리지 말도록...




바로 유턴 금지는 여기다.


여기는 유턴해서 지나가면 안된다는 거다. 반대쪽에서 오는 것은 가능하지만...


저기 있으면 저쪽에서 유턴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누가 훨씬 앞 쪽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딱 돌면 이렇게 경찰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반갑게 손짓하겠지...


걸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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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도 불만을 많이 들었을 텐데...



 나랏님과 경찰은 이런데 신경 쓸 시간이 없다. 시위자나 반항하는 노동자나 정부 반대자를 잡아내서 족치는 데 정신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벌금을 모아서 삥뜻는데 더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데가 개선될 리가 없을 것이다. 젠장할, 어쩌면 고의로 놔둘지도 모르지... 조심해서 안당하는 수 밖에 없다. 


 이글을 읽는 모두들 조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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